2024.06.03 Mon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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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영산 자락에 있는 화암사는 조선시대에 지어진 사찰로 세월의 흐름을 멋지게 담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불영산의 자연에 숨어있듯 묻혀있기 때문에 사찰을 찾아가는 재미도 있다. 시인 인도현은 “나 혼자 가끔씩 펼쳐보고 싶은, 작지만 소중한 책 같은 걸”이라 하였다. 국보 제316호로 지정된 극락전이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