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문화관광

소개

경각산과 구이저수지가 맞닿아있는 수려한 경관을 담아 물방울처럼 퍼져나가는 술을 형상화한 자연친화적 박물관인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은 5만여 점의 유물을 통해 태곳적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 술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오롯이 담고 있고 있으며, 풍류와 여유가 가득했던 우리 술 문화를 새롭게 인식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연중 다양한 전시와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힐링에듀공간으로 우리나라 술의 역사와 혼이 담긴 장소이다.

운영시간

• 동절기(11월~2월) 10:00~17:00
• 하절기(3월~10월) 10:00~18:00
• ※ 매주 월요일 휴관

입장료 안내

시설규모

• 수장형유물전시관 :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5만여점의 방대하고 다양한 유물을 주체별로 전시하고 유물이 들려주는 저마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공감과 소통의 장입니다.
• 입체영상관 : 천체의 아들 해모수와 물의 신 하백의 딸 유화가 들려주는 우리 술의 기원 설화를 3D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합니다.(상영시간 7분)
• 술의 재료와 제조관 : 술은 무엇으로 어떻게 만들까? 쌀, 물, 누룩, 마음, 온도, 그릇 등 술을 빚는 여섯가지 재료와 제조과정을 알 수 있습니다.
• 대한민국 술의 역사와 문화관 : 술의 시원부터 전통주 암흑기(일제 강점기)까지 우리 문화의 일부로 자리 잡은 술을 시대별로 다양한 자료와 디오라마로 전시했습니다.
• 주점재현관 : 술과 함께 애환을 풀어가며, 희망과 활력을 찾아가는 우리네 일상을 60년대 대폿집과 양조장, 90년대 호프집에 담아 재현한 추억의 공간입니다.
• 전통주 르네상스관 : 묵묵히 명맥을 이어온 전통주와 이를 지켜온 명인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우리가 만들어가야 할 전통주 미래비전을 보여줍니다.
• 세계의 술 : 제조법에 따라 발효주와 증류주, 혼성주로 나뉘는 세계 각 국의 술과 술병에 담긴 이야기 등 다양한 술문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 향음문화체험관 : 향음주례체험, 음주자각체험, 과음을 경계하는 계영배체험, 내몸에 맞는 전통주 찾아보기 등 교육체험이 이루어집니다.

부대시설

• 다목적 홀 : 세미나, 전문강좌, 소규모 공연은 물론 3D 프로젝터를 통한 영상상영이 가능한 다목적 강당입니다. (수용인원:81명, 대관가능(시설비 별도))
• 야외무대 : 수려한 자연으로 둘러싸인 푸르른 정원을 배경으로 한바탕 흥겨운 공연이 펼쳐지는 어울 마당입니다. (수용인원:350명, 대관가능(시설비 별도))
• 체험실습실 : 전통주, 와인, 맥주 등 술을 빚어보는 전문교육과 발효 체험 등 박물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체험인원:25명)
• 발효숙성실 : 직접 빚은 전통주, 와인, 맥주가 숙성되는 공간으로 술이 익어가는 소리와 향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 판매시음장 : 국내외 종류별 다양한 술을 맛볼 수 있으며 테마별 주류를 사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