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청소년들, 단편영화 제작 도전 성공 이서청소년문화의집 고등학생 16명 참여… 10월 공개
완주군 이서청소년문화의집이 여름방학 기간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16 명이 참여한 ‘ 청소년 단편영화 제작 프로젝트 ’ 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 2 주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촬영 , 편집까지 영화 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 올해로 4 회째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자들의 성장과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 참여 학생들은 시나리오 작가 , 감독 , 배우 , 촬영 · 편집 감독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능동적으로 활동했으며 , 연령 차이를 넘어 서로 협력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는 과정에서 협업과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 감독을 맡은 박관용 ( 전일고등학교 2 학년 ) 학생은 “ 처음에는 막막했지만 , 친구들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면서 하나의 영화가 완성되는 과정을 보니 정말 뿌듯했다 ” 는 소감을 전했다 . 박기완 아동친화과장은 “ 청소년들이 영상 콘텐츠 제작 과정을 이해하고 , 주도적 학습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까지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 ” 며 “ 앞으로도 미래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청소년들의 꿈을 적극 지원하겠다 ” 고 밝혔다 . 이번 청소년 단편영화 제작 프로젝트의 결과물은 10 월 25 일에 개최되는 완주군 아동권리 영화제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 <담당부서 교육정책과 290-3225>
2025-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