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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행정 “한눈에 보는 완주군 공공시설 정보”
“ 한눈에 보는 완주군 공공시설 정보 ”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서비스 개시 … 버스 , 공영주차장 등 정보 제공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이 3 일 , 공단의 대표 홈페이지 ( www.wjss.or.kr) 서비스를 정식으로 개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 이번 홈페이지는 군민의 이용 편의성 향상과 정보 접근성 강화를 목표로 , 지난 5 월부터 체계적으로 구축됐다 . 특히 신뢰성 있는 정보 제공과 직관적인 이용환경을 구현해 군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열린 정보 공간으로 조성했다 . 새롭게 마련된 홈페이지는 공영마을버스 , 공영주차장 , 고산자연휴양림 , 공설공원묘지 등 완주군 내 주요 시설의 안내와 이용 정보를 한 곳에서 통합 제공한다 . 또한 ‘ 고객의 소리 ’, ‘ 칭찬합니다 ’, ‘ 군민 제안 제도 ’ 등 소통형 게시판을 신설해 이용자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수렴할 수 있도록 했다 . 공단은 향후에도 이용자 의견을 상시 반영하여 기능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 통합예약시스템 및 카카오톡 ·SMS 알림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이희수 완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 이번 대표 홈페이지는 완주군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소통 창구로써 군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 며 “ 앞으로도 군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 공단의 모든 시설이 군민에게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고 말했다 . 담당부서 시설관리공단 270-9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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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완주군 ‘2025 스테이삼례 브런치 페스타’ 성황
완주군 ‘2025 스테이삼례 브런치 페스타 ’ 성황 지역 예술인 ‧ 소상공인 참여 … 삼례책마을서 예술 ‧ 미식 선보여 완주군이 지난 1 일 삼례책마을에서 개최한 ‘2025 완주 스테이삼례 , 브런치 페스타 ’ 를 통해 가을 감성과 미식 ,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 . 완주군이 주최하고 완주문화재단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인과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한 복합문화축제로 , 완주 삼례의 고유한 감성과 로컬푸드를 결합한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모델로 주목받았다 . 책마을의 감성적인 공간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북카페 , 책박물관 , 야외 무대 등 삼례책마을 곳곳이 문화와 미식이 교차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독서와 예술 , 브런치를 함께 즐기며 완주만의 여유로운 감각을 체험했다 . 특히 전 MBC PD 이자 32 만 유튜버로 활동 중인 ‘ 오느른 ’ 최별 대표가 출연한 작가 토크쇼는 청년 세대의 큰 호응을 얻었다 . 솔직하고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통해 젊은 관객들과 소통하며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 로컬푸드를 활용한 ‘ 샌드위치 쿠킹클래스 ’ 역시 높은 인기를 보였다 . 정원 24 명 모집에 80 여 명이 신청할 만큼 큰 관심을 모은 이 프로그램은 직접 지역 농산물로 브런치를 만들어보는 체험형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 이외에도 DJ 와 함께하는 레트로 뮤직 타임 , 버스킹 공연 ( 쿄 · 행로난 · 고니밴드 ),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삼례 일대는 하루 종일 활기와 감성으로 가득 찼다 . 정철우 완주문화재단 상임이사는 “ 높은 참여율과 현장 분위기를 통해 삼례가 새로운 예술 · 미식 관광지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확인했다 ” 며 “ 앞으로도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지역축제를 발전시켜 나가겠다 ” 고 전했다 . 유희태 완주군수는 “ 이번 브런치 페스타는 예술과 미식 , 청년 감성이 삼례의 책마을에서 어우러진 의미 있는 축제였다 ” 며 “ 지역의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형 문화콘텐츠로 완주가 더 풍요로운 도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 고 밝혔다 . 담당부서 문화역사과 290-3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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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완주군, 별빛 아래 펼쳐지는 무박 2일 영화축제
완주군 , 별빛 아래 펼쳐지는 무박 2 일 영화축제 완주미디어센터 내달 7 일 ‘ 제 3 회 고씨네 별밤극장 ’ 별빛이 스크린 위에 내려앉는 밤 , 완주미디어센터 옥상이 극장으로 변한다 .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함께 즐기는 ‘ 제 3 회 고씨네 별밤극장 ’ 이 7 일 저녁부터 8 일 새벽까지 열린다 . 올해도 영화 감상 주민동아리 ‘ 고씨네 ’ 가 행사의 기획과 운영을 맡아 , 이웃이 함께 만드는 색다른 영화 축제를 선보인다 . 이번 별밤극장은 저녁 7 시 봄밤 을 시작으로 첫여름 , 로타리의 한철 , 여름정원 , 블랙박스 , 갈비 , 월드 프리미어 등 모두 7 편의 장 · 단편 영화를 새벽 2 시까지 상영한다 . 개막작 봄밤 은 권여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베를린영화제 공식 초청작이며 , 첫여름 은 올해 칸영화제 라 시네프 부문 1 등상을 수상한 화제작이다 . 30 여 년 만에 국내 정식 개봉한 소마이 신지 감독의 여름정원 을 비롯해 다양한 주제와 장르의 영화가 별밤을 수놓는다 . 밤 12 시까지는 옥상 상영이 , 이후에는 실내 상영관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 중간에는 지역 뮤지션 공연과 컵라면 디너쇼도 마련된다 . 완주미디어센터는 행사 기간 동안 놀이방에 돌봄 인력을 배치하고 , 아동 · 청소년을 위한 별도 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 단위 관람객의 편의를 높인다 . 모두 무료 관람이며 우천 시 실내 상영으로 전환된다 . 야외 상영이 포함된 만큼 두꺼운 옷이나 담요 , 침낭 등 추위 대비가 필요하다 . 컵이나 텀블러 , 쓰레기봉투 지참을 권장한다 . 행사를 준비한 고씨네 임상수 씨는 “ 이번 별밤극장은 계절의 흐름을 따라 드라마와 코미디 , 공포 등의 작품을 적절히 구성했다 ” 며 “ 함께한 이들과 영화로 하나 될 이 시간이 오래오래 추억으로 남기 바란다 ” 고 말했다 . 한편 , ‘ 고씨네 ’ 는 2021 년부터 활동 중인 완주미디어센터 영화감상 주민동아리로 , ‘ 밤새 다정한 사람들과 영화 한 편 지겹게 보면 어떨까 ’ 라는 우스갯말에서 별밤극장이 시작됐다 . 제 1 회는 옥상 상영으로 , 제 2 회는 실내 상영으로 진행됐으며 , 올해는 두 방식을 결합해 완주의 가을밤을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 담당부서 문화역사과 290-2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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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완주군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성과 공유
완주군 ‘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 성과 공유 아동 ‧ 노인 ‧ 장애인복지시설 등 올해 400 여 회 낭독 유희태 완주군수가 군청 4 층 전략회의실에서 ‘2025 년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간담회 ’ 를 열고 , 올해 우수 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봉사단원과 참여기관 간의 성과와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 이날 간담회에는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원과 아동 · 노인 · 장애인복지시설 등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감동 사례를 나누며 서로의 활동을 격려했다 . 2025 년 봉사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 응답자의 85% 이상이 ‘ 만족 ’ 이상으로 평가했으며 , “ 책을 매개로 정서적 교감이 크다 ”, “ 프로그램의 지속 운영을 희망한다 ” 는 의견이 다수였다 . ‘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 은 50 대 이상 중장년층이 주축이 되어 지역 아동시설 , 노인복지시설 , 장애인복지시설 등 문화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목소리로 책을 읽어주는 독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올해는 1 월 단원 모집을 시작으로 3 월 한 달간 기본 · 심화 교육을 거쳐 4 월부터 10 월까지 총 409 회 봉사활동을 진행 , 2,282 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 유희태 완주군수는 “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세대와 세대를 잇는 따뜻한 문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 며 “ 책 한 권 , 목소리 한 줄에 담긴 진심이 지역사회 곳곳으로 퍼져 나가고 있고 , 군에서도 함께 공감하고 응원하겠다 ” 고 말했다 . 담당부서 도서관사업소 290-26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