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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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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그림책 #축제 #산책 #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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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완주군 수의계약 총량제 경제효과 ‘뚜렷’

완주군 수의계약 총량제 경제효과 ‘ 뚜렷 ’ 시행 3 년 만에 지역업체 계약률 97% 달성 완주군이 ‘ 수의계약 총량제 ’ 시행 3 년 만에 관내 업체 수주비율 97% 를 달성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입증했다 . 5 일 완주군에 따르면 올해 수의계약 발주공사에서 관내 업체 수주비율 (8 월말 기준 ) 이 97% 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는 수의계약 총량제 시행 전인 2021 년 91.2% 보다 5.8%p 높은 수치로 , 제도 시행 이후 지역업체 참여가 대폭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 군은 지난 2022 년 8 월부터 ‘ 수의계약 총량제 ’ 를 시행하고 있다 . 이 제도는 수의계약 체결 시 관내 업체를 최우선으로 반영하되 , 동일 업체의 연간 계약금액이 총 2 억 원을 넘지 않도록 제한해 특정 업체의 편중을 방지하고 , 다수의 지역기업에 공정한 계약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 이 같은 제도로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고르게 기회가 돌아가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기반 조성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 이와 함께 군은 수의계약 내역을 군 홈페이지 ‘ 계약정보공개시스템 ’ 에 모두 공개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있다 . 2023 년부터는 관내 종합 · 전문건설업 및 용역업체 등 정보를 수록한 〈 관내업체 알리미 홍보책자 〉 를 제작 · 배포해 지역업체 활용을 적극 홍보해오고 있다 . 책자에 등재된 업체는 2025 년 현재 1,046 개로 , 2023 년 대비 100 여 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군은 앞으로도 지역업체 데이터베이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군 발주 공사와 용역에 대한 지역기업 참여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 유희태 완주군수는 “ 수의계약 총량제는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환경을 조성해 지역경제의 뿌리를 단단히 하는 제도 ” 라며 “ 앞으로도 지역 업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완주형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 ” 고 말했다 . 담당부서 재정관리과 290-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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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완주 학교 밖 청소년, ‘제주의 바람 속으로’

완주 학교 밖 청소년 , ‘ 제주의 바람 속으로 ’ ‘ 꿈드림 수학여행 3 차 ’ 진행 완주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 센터장 박현정 ) 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아성장과 회복을 위한 ‘2025 꿈드림 수학여행 3 차 바람찰칵 제주 ’ 를 진행하고 있다 . 이번 수학여행은 4 일부터 7 일까지 3 박 4 일간 제주 일원에서 열리며 , 학교 밖 청소년 7 명이 참여했다 . 단순한 관광을 넘어 여행과 쉼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내적 성장을 경험하는 치유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 감수성 향상을 통한 청소년 성장 지원을 목표로 하는 ‘ 예감프로젝트 ’ 의 일환으로 , 참가 청소년들은 제주의 자연과 문화 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며 매일 저녁 자기이해를 주제로 한 집단상담을 통해 하루를 성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 또한 사진 , 그림 , 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며 , 타인을 이해하고 또래 간 관계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 참가 청소년들은 그동안 연간 12 회 이상 ‘ 평화서클 ’ 을 기반으로 한 써클 프로세스 활동을 이어오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어왔다 . 이 과정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과 자기주도성 , 자아성장을 꾸준히 키워왔으며 , 최근에는 진로체험축제 ‘ 진로무비 어드벤처 ’ 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참여자 안내 및 강사 보조 역할을 성실히 수행 , 높은 호응을 얻었다 . 제주에서는 감귤나무 숲 , 스누피가든 , 오설록 티뮤지엄 , 런닝맨 제주 , 협재해변 , 한라산 둘레길 트레킹 , 4·3 평화기념관 , 새별프렌즈 등을 이동하며 팀별 계획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 박현정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 이번 수학여행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제주의 자연 속에서 자신을 이해하고 , 예술과 쉼을 통해 회복과 성장을 경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 ” 이라며 “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사회와 건강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 고 말했다 . 담당부서 아동친화과 290-2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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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 완주 봉동생강골파크골프클럽 청솔모임, 장학금 기탁

완주 봉동생강골파크골프클럽 청솔모임 , 장학금 기탁 봉동읍에 200 만 원 전달 “ 취약계층 어린이 도움되길 ” 완주군 주민들로 구성된 청솔모임이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200 만 원의 장학금을 봉동읍에 전달했다 . 청솔모임은 봉동생강골파크골프클럽 내에서 운동에 취미를 가진 14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 회원들의 회비를 유용하고 가치있게 사용하고자 마음을 모아 봉동읍을 찾았다 . 전달식에는 봉동생강골파크골프클럽 회장 및 청솔모임 회원 등 5 명이 참석했으며 , 장학금과 함께 “ 아이들이 지역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꿈을 키우고 바르게 성장하길 바란다 ” 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 이태로 회장은 “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지역사회의 사랑과 관심을 전하고 싶었다 ” 며 “ 이번 장학금이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 ” 고 말했다 . 윤당호 봉동읍장은 “ 봉동읍에 관심을 가져주신 청솔모임 회원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 며 “ 장학금 전달을 통해 어린이들이 지역 사회의 따뜻함을 느끼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고 전했다 . 전달된 장학금은 전라북도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될 예정이다 . 담당부서 봉동읍 290-3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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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백금자 크로키 선보인다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 백금자 크로키 선보인다 ‘ 선의유희 -dance!!’ 전시 12 월 30 일까지 완주군이 전북특별자치도 명품 관광지인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지난 4 일부터 백금자 작가의 ‘ 선의유희 -dance!!’ 展 을 시작했다 . 백금자 작가는 크로키에 매료돼 지낸 23 년의 시간을 바탕으로 , 인체의 아름다움과 예술적 교감을 시각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 이번 전시는 ‘ 선의 유희 ’ 라는 주제를 통해 모델의 움직임을 따라 절제된 호흡과 속도 , 강약의 조절이 만들어내는 리듬을 표현하며 , 방문객에게 순간의 몰입과 열정을 전달한다 . 특히 하드보드지와 골판지를 활용한 인체 드로잉 , 수채화 · 아크릴 · 유화물감과 먹 · 화선지를 이용한 중첩된 인간군상 작업 등 다양한 재료와 설치 실험이 돋보인다 . 10 개의 대형 현수막천을 통해 작가의 크로키 역사를 정리하고 , 투명 및 색 아크릴을 활용한 모빌을 천장에 설치해 바람 , 공기 , 빛과의 조화를 통해 움직임의 극대화를 시도했다 . 서진순 문화역사과장은 “ 차분한 계절의 흐름 속에서 이번 전시가 관람객들의 마음에 잔잔한 울림과 새로운 시선을 남기길 바란다 ” 고 전했다 . 한편 삼례문화예술촌은 11 월 말 주말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 전시연계 및 전시투어 프로그램 ’ 을 운영할 예정이며 , 12 월에는 크리스마스 산타마을과 함께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있다 . ‘ 선의유희 -dance!!’ 전시는 오는 12 월 30 일까지 삼례문화예술촌 제 3 전시관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 자세한 사항은 삼례문화예술촌 (063-290-3869) 으로 문의하면 된다 . 담당부서 문화역사과 290-3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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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물들인 서예의 향기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물들인 서예의 향기 완주만경서예협회 작품전시회 개막 붓끝에 담긴 예술혼이 삼례문화예술촌을 물들였다 . 지난 4 일 완주만경서예협회가 제 4 회 작품전시회 개막식을 열고 , 완주 서예인들의 정성과 열정이 깃든 119 점의 작품을 공개했다 . 삼례문화예술촌 다목적관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완주 서예인들의 예술적 역량을 한눈에 보여주는 자리로 , 완주군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이날 개막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 유의식 완주군의회의장을 비롯해 각계 인사와 지역 서예 동호인 , 주민 등 150 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보냈다 . 특히 개막 퍼포먼스로 진행된 서예 명인들의 특별 휘호 시연이 큰 박수를 받았다 . 죽봉 임성곤 선생은 ‘ 완주의 희망은 만경으로부터 ’ 라는 문구를 한글 서예로 써 내려가 완주의 비전과 염원을 담았고 , 솔뫼 최송산 선생은 고매한 품격을 상징하는 ‘ 매화 ’ 를 휘호해 예술적 품격을 더했다 . 또한 김규성 완주군의원은 추사체로 ‘ 오유지족 ( 吾唯知足 )’ 을 써 내려가며 ‘ 만족과 감사의 미학 ’ 을 전해 관람객들의 공감을 얻었다 . 이희창 완주만경서예협회 회장은 “ 이번 전시회는 완주 지역 9 개 서예 동호회가 함께 만들어낸 뜻깊은 자리로 , 서예를 통해 완주의 문화적 자긍심을 나누고 주민이 함께하는 예술 축제로 발전해가길 바란다 ” 며 “ 앞으로도 서예를 통해 완주의 정신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겠다 ” 고 말했다 . 유희태 완주군수는 “ 서예는 단순한 글쓰기의 예술을 넘어 우리 정신과 삶의 깊이를 표현하는 문화의 정수 ” 라며 , “ 완주만경서예협회가 지역 예술의 뿌리를 굳건히 세우고 , 완주군이 문화도시로 나아가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고 격려했다 . 이번 전시회는 7 일까지 진행되며 , 완주군 내 9 개 서예 동호회 ( 삼묵회 , 정필회 , 먹글모임 , 묵지회 , 향묵회 , 모악담묵회 , 완묵회 , 연묵회 , 비묵회 ) 가 참여한다 . 담당부서 문화역사과 290-2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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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완주군, 탄소·수소 융·복합산업 생태계 조성 나선다

완주군 , 탄소 · 수소 융 · 복합산업 생태계 조성 나선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 ‧ 완주수소연구원 업무협약 체결 완주군이 한국탄소산업진흥원 , 완주수소연구원과 손잡고 탄소 · 수소 융 · 복합산업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 수소경제도시 도약과 친환경 산업 전환의 발판을 마련했다 . 5 일 완주군은 완주군청에서 유희태 완주군수 , 유경민 한국탄소산업진흥원장 대행 , 이홍기 완주수소연구원장 등 관계자 2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탄소 · 수소 융 · 복합산업 생태계 조성 및 지역기업 기술지원 업무협약 (MOU)’ 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은 완주군이 추진 중인 수소경제도시 전략의 핵심 기반을 강화하고 , 탄소 소재 기술과 수소에너지 실증 역량을 결합해 친환경 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기 위해 이뤄졌다 . 협약의 주요 내용은 ▲ 탄소 · 수소 융 · 복합기술 공동연구 및 실증사업 추진 ▲ 지역기업 기술지원 및 상용화 촉진 ▲ 전문인력 양성 ▲ 산학연 협력 강화 ▲ 국가공모사업 공동 대응 등으로 , 각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 그동안 완주군은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 , 수소전기상용차 실증사업 , 수소버스 및 충전소 구축 , 수소연료전지 실험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수소산업의 실증 기반을 다져왔다 . 특히 , 완주수소연구원 설립을 통해 연구 · 시험 · 교육 기능을 아우르는 실증체계를 완성하고 , 정부의 수소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해 왔다 . 유경민 한국탄소산업진흥원장 대행은 “ 탄소소재의 기술력과 수소산업의 실증역량이 결합하면 완주는 대한민국 수소산업의 중심이 될 것 ” 이라며 “ 완주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산되는 융 · 복합산업 모델을 만들어가겠다 ” 고 말했다 . 이홍기 완주수소연구원장은 “ 완주는 수소산업 실증과 산업화를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최적의 도시 ” 라며 “ 산업전환과 에너지 혁신의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연구 · 기술 · 인력 양성에 힘을 모으겠다 ” 고 말했다 . 유희태 완주군수는 “ 완주는 탄소와 수소산업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산업 기반을 갖춘 도시로 ,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과 연구기관 그리고 공공이 함께 성장하는 완주형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겠다 ” 며 “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통해 복합소재푸품 , 이동형 발전설비 등 미래 핵심기술을 완주에서 실증하고 , 그 성과를 산업화로 연결해 탄소와 수소의 융합이 완주의 새로운 100 년 산업지도를 열어 갈 것 ” 이라고 강조했다 . 한편 , 완주군은 협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 탄소 · 수소산업 실무협의회 ’ 를 구성 · 운영할 계획이다 . 이를 통해 수소산업 실용화사업 착수 , 수소특화단지 지정 , 기업유치 확대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 전국 최고 수준의 수소 · 탄소 융 · 복합산업 클러스터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또한 향후 자매결연을 통한 고향사랑기부 참여 , 완주 농특산물 구매 , 지역관광 연계 등 산업과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 모델도 병행해 추진할 방침이다 . 담당부서 경제정책과 290-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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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완주시니어클럽 공동체사업단 어르신, 가을 나들이

완주시니어클럽 공동체사업단 어르신 , 가을 나들이 국립세종수목원 , 청남대 일원 찾아 완주시니어클럽 ( 관장 김대권 ) 이 지난 4 일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 참여 어르신 290 명을 대상으로 ‘ 국립세종수목원 ’ 과 ‘ 청남대 ’ 일원을 찾아 가을 나들이 문화활동을 진행했다 . 어르신들은 다양한 꽃과 식물이 어우러진 국립세종수목원의 정원을 둘러보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했고 , 이어 단풍이 절정을 이룬 청남대를 방문해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 이번 활동은 공동체사업단 참여 어르신들에게 일상의 활력을 불어넣고 , 함께하는 즐거움 속에서 협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은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상품의 생산 · 판매와 서비스 제공에 참여하는 사업으로 , 김가공제조판매 , 두레유통 , 두부제조판매 , 반찬사업단 등이 운영되고 있다 . 김대권 완주시니어클럽 관장은 “ 가을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밝고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셔서 매우 기쁘다 ” 며 “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활기찬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밝혔다 . 담당부서 경로장애인과 290-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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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재난안전 완주군, 지진·화재 대비 합동소방훈련 실시

완주군 , 지진 · 화재 대비 합동소방훈련 실시 군청서 공무원 ‧ 민원인 복합 재난상황 대응 능력 강화 완주군이 4 일 군 본청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전체가 참여한 가운데 ‘11 월 합동소방훈련 및 지진 ‧ 화재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 ’ 을 실시했다 . 이번 훈련은 지진 발생 후 화재로 이어지는 복합 재난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 참가자들은 지진 발생 신호에 따라 책상 밑으로 몸을 보호한 뒤 , 층별로 배치된 직장민방위대원과 안내요원의 유도에 따라 신속하게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 군은 청내 방송을 통해 정확한 비상상황을 전달하고 , 건물 내 모든 출구를 개방해 원활한 대피가 이뤄지도록 했다 . 이후 야외 대피장소에서는 화재진압 , 응급구호 , 심폐소생술 등 실습 중심의 안전교육이 완주소방서 전문 소방관의 지도 아래 진행됐다 . 송중한 재난안전과장은 “ 훈련을 통해 실제상황 발생 시 비상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 며 “ 일상에서 소방시설 및 안전장비의 위치를 확인해 비상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준비를 부탁드린다 ” 고 강조했다 . 담당부서 재난안전과 290-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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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국창 권삼득 고향 완주, 26회 국악대제전 열린다

국창 권삼득 고향 완주 , 26 회 국악대제전 열린다 8 일부터 9 일까지 향토예술문화회관 , 완주문화체육센터서 개최 완주군이 오는 8 일부터 9 일까지 양일간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과 완주문화체육센터에서 ‘ 제 26 회 국창 권삼득 추모 전국국악대제전 ’ 을 연다 . 이번 대회는 조선 후기 판소리 명창이자 ‘ 덜렁제 ’ 창법의 창시자로 알려진 국창 권삼득 (1771~1841)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 국악의 대중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로 26 회를 맞았다 . 이번 국악대제전은 판소리 , 무용 , 기악 ( 가야금병창 포함 ), 타악 등 4 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 8 일에는 예선 경연이 일반부 · 신인부 · 학생부로 나뉘어 단심제로 , 9 일 본선에서는 판소리 명창부 ( 일반인부 ), 무용 , 기악 ( 가야금병창 ) 부문 경연이 펼쳐져 각 부문별 최고 실력자를 가린다 .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 7 일 저녁에는 완주군과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이 공동 제작한 창극 〈 신창 권삼득 〉 이 무대에 오른다 . 이 창극은 권삼득의 삶과 예술혼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 완주 출신 명창의 생애를 통해 판소리의 뿌리와 전통의 의미를 되새긴다 . 경연 참가자와 관람객을 위한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 장구 만들기 , 민화 부채 만들기 , 판소리 체험 등 전통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 권삼득의 생가터와 발자취를 잇는 ‘ 권삼득 소리길 투어 ’, 권삼득 관련 영상과 다큐를 상영하는 권삼득 명창관도 함께 마련된다 . 특히 8 일에는 특별 이벤트로 조선시대 과거시험 재현행사가 열려 , 전통 복식과 의식을 그대로 재현한 퍼포먼스로 큰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 유희태 완주군수는 “ 완주는 국창 권삼득 선생의 고향이자 , 판소리의 뿌리가 살아 숨 쉬는 고장이다 ” 며 “ 이번 대회를 통해 권삼득 선생의 예술정신을 널리 알리고 , 앞으로도 권삼득 선생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국악 콘텐츠를 개발을 통해 국창 권삼득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 ” 고 말했다 . 담당부서 문화역사과 290-2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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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행정 “한눈에 보는 완주군 공공시설 정보”

“ 한눈에 보는 완주군 공공시설 정보 ”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서비스 개시 … 버스 , 공영주차장 등 정보 제공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이 3 일 , 공단의 대표 홈페이지 ( www.wjss.or.kr) 서비스를 정식으로 개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 이번 홈페이지는 군민의 이용 편의성 향상과 정보 접근성 강화를 목표로 , 지난 5 월부터 체계적으로 구축됐다 . 특히 신뢰성 있는 정보 제공과 직관적인 이용환경을 구현해 군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열린 정보 공간으로 조성했다 . 새롭게 마련된 홈페이지는 공영마을버스 , 공영주차장 , 고산자연휴양림 , 공설공원묘지 등 완주군 내 주요 시설의 안내와 이용 정보를 한 곳에서 통합 제공한다 . 또한 ‘ 고객의 소리 ’, ‘ 칭찬합니다 ’, ‘ 군민 제안 제도 ’ 등 소통형 게시판을 신설해 이용자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수렴할 수 있도록 했다 . 공단은 향후에도 이용자 의견을 상시 반영하여 기능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 통합예약시스템 및 카카오톡 ·SMS 알림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이희수 완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 이번 대표 홈페이지는 완주군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소통 창구로써 군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 며 “ 앞으로도 군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 공단의 모든 시설이 군민에게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고 말했다 . 담당부서 시설관리공단 270-9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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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행정 완주군,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완주군 , 개별공시지가 결정 · 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내달 28 일까지 접수 … 분할 ‧ 합병 ‧ 지목변경 토지 대상 완주군이 2025 년 7 월 1 일 기준으로 조사 · 산정한 개별공시지가 2,703 필지를 10 월 30 일자로 결정 · 공시했다 . 공시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11 월 28 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을 받는다 . 결정 · 공시 및 이의신청 대상은 올해 1 월부터 6 월까지 분할 , 합병 및 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토지가 대상이다 .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하고 싶거나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 www.realtyprice.kr) 를 통해 열람 및 이의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 또한 , 완주군청 열린민원과 및 읍 · 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우편으로도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는 토지특성 재조사 ,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완주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 이행 후 12 월 22 일 조정 · 공시할 예정이다 . 김형진 열린민원과장은 “ 개별공시지가는 정부정책에 따른 행정목적 , 재산세 , 종합부동산세 등 조세 및 공적 · 사적 부동산평가와 기초연금 , 기초생활보장 등의 복지분야 , 각종 부담금 산정기준이 되는 만큼 기간 내 개별공시지가 확인이 꼭 필요하다 ” 고 당부했다 .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이의신청에 관하여 궁금한 사항은 완주군청 열린민원과 부동산평가팀 ( 전화 063-290-2972, 2973) 으로 문의하면 된다 . 담당부서 열린민원과 290-2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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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행정 완주군, 외국인 근로자 밀착 지원… “현장이 달라졌다”

완주군 , 외국인 근로자 밀착 지원 … “ 현장이 달라졌다 ” ‘ 완주외국인지원센터 ’ 법률 상담 ‧ 한국어 교육 ‧ 문화 등 전방위 도움 완주군이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8 월부터 ‘ 완주외국인지원센터 ’ 를 운영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 29 일 완주군에 따르면 9 월 말 기준 관내 외국인은 4,874 명 ( 등록외국인 4,608 명 , 외국국적동포 266 명 ) 에 달한다 . 이 중 다수는 산업단지 근로자로 지역 경제의 중요한 일원이다 . 군은 외국인 주민들의 정착 지원과 노동 · 생활 ·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판단 , 지난 7 월 외국인정책팀을 새롭게 신설하고 , 이어 8 월에는 센터를 개소했다 . 봉동읍 동창창조햇살센터 3 층에 자리한 완주외국인지원센터는 ▲ 노무 · 비자 · 법률 상담 ▲ 한국어 교육 ▲ 생활 고충 상담 ▲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외국인 주민의 일상 적응을 돕는 통합 지원창구로 운영되고 있다 . 개소 이후 ▲ 외국인근로자 어울림봉사단 활동 ▲ 도립미술관 · 술테마박물관 · 구이저수지 탐방 등 문화체험 ▲ ‘ 완주와일드 로컬푸드축제 ’ 참여 ▲ 국적별 자조모임 및 자격증 취득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특히 , 한국어가 서툰 근로자를 위해 개설한 맞춤형 한국어 수업은 참여자 만족도가 높으며 , 근로 현장에서의 의사소통 개선과 정착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 한 수강생은 “ 이제는 직장 동료들과 대화가 훨씬 편해졌다 ” 며 “ 덕분에 일하는 분위기도 많이 개선됐다 ” 고 소감을 전했다 . 이에 힘입어 완주군은 오는 11 월부터는 2026 년 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해 한국어 · 생활상담 · 문화탐방 등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 전북국제협력진흥원 및 도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전문상담 · 통역지원 등 실무 지원 기능을 넓혀갈 계획이다 . 유희태 완주군수는 “ 외국인 근로자와 주민이 지역의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행정지원을 강화하겠다 ” 며 “ 앞으로도 근로 · 생활 ·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완주군이 앞장서 현장 중심의 지원체계를 이어가겠다 ” 고 밝혔다 . 한편 , 완주외국인지원센터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 시부터 오후 6 시까지 운영하며 , 월 · 화요일 및 공휴일은 휴무다 . 관련 문의는 전화 063-263-1033 으로 하면 된다 . 담당부서 인구정책과 290-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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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행정 완주군, 내년 고산북부 마을버스 도입 공영제 완성 눈앞

완주군 , 내년 고산북부 마을버스 도입 공영제 완성 눈앞 내년 상반기 운영 목표 … 요금 인하 ‧ 맞춤 시간표 등 제공 완주군이 지역 여건에 맞는 독자적 · 효율적 대중교통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 군은 2026 년 상반기부터 완주군 직영 ‘ 완주형 마을버스 ’ 를 고산북부 지역에 본격 투입해 기존 시내버스를 대체 ·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 완주군은 전주시와의 지 · 간선제 노선 개편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 그 결과 ▲ 2021 년 이서 ▲ 2022 년 소양 · 구이 · 상관 · 동상 ▲ 2024 년 삼례 ▲ 2025 년 7 월 봉동 · 용진 지역에 총 30 대의 마을버스를 도입했다 . 이번 고산북부 지역 도입은 전 지역 공영제 확대의 마지막 단계다 . 군은 차량 구입 , 운전원 채용 , 노선 설계 등 마을버스 도입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 고산북부 지역에 버스공영제가 시행되면 현재 1,700 원인 요금이 500 원으로 인하된다 . 이에 따라 군 전역에서 완전 공영제 기반의 시내버스 체계가 완성될 전망이다 . 마을버스가 도입되면 ▲ 친절 서비스 강화 ▲ 이용자 맞춤형 시간표 운영 ▲ 정시성 확보 ▲ 교통비 절감 등 군민 체감형 긍정 효과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 특히 ,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이동권 개선과 지역 간 교통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유희태 완주군수는 “ 대중교통은 군민의 이동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 공공서비스 ” 라며 , “ 고산북부 지역 마을버스 도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완주형 대중교통 체계를 완성하겠다 ” 고 밝혔다 . 담당부서 도로교통과 290-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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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행정 완주군 새만금~전주간 하이패스 IC 설치 본격화

완주군 새만금 ~ 전주간 하이패스 IC 설치 본격화 김제시 상생협력으로 사업대상지 최종 선정 … 피지컬 AI 거점 탄력 완주군이 김제시와의 상생협력으로 추진해온 새만금 ~ 전주간 고속도로 하이패스 IC 설치가 본격적인 사업 단계에 진입했다 . 24 일 완주군은 해당 사업이 한국도로공사의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 , 현재 하이패스 IC 설치를 위한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앞서 완주군은 2022 년 11 월 , 이서면과 김제시 용지면 경계 일원에 새만금 ~ 전주간 고속도로 하이패스 IC 설치를 공식 건의했으며 , 2024 년 9 월에는 김제시와 공동 건의문을 작성해 한국도로공사에 제출하는 등 지속적인 공조를 이어왔다 . 그 결과 지난 4 월 해당 사업이 사업대상지로 확정되었고 , 빠르면 올해 말 완주군 · 김제시 · 한국도로공사 간 사업시행 협약 체결을 거쳐 2026 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될 예정이다 . 하이패스 IC 가 설치되면 완주군 서부권은 새만금 및 서해안권 접근성이 대폭 확장되고 , 지역 내부 교통량 분산과 정주환경 개선 ,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 특히 , 교통 편의성이 크게 개선되며 생활권 · 산업권 연결성이 강화되는 직접적 성과가 예상된다 . 또한 이번 사업은 단순한 교통 인프라 확충을 넘어 , 완주군이 역점 추진 중인 미래산업 거점 ‘ 피지컬 AI 실증센터 ’ 와의 연계 강화에 중요한 전기가 될 전망이다 . 고속도로 진출입이 원활해지면 물류 · 장비 이동성이 높아지고 기업 투자 매력도도 증대돼 ,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필요한 핵심 기반이 구축될 것으로 평가된다 . 유희태 완주군수는 “ 하이패스 IC 설치는 완주군과 김제시가 함께 이뤄낸 상생협력 의 값진 성과 ” 라며 “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김제시 , 한국도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 ” 고 말했다 . 담당부서 도로교통과 290-2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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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행정 완주군, 이홍기 완주수소연구원장 ‘1일 군수’ 위촉

완주군 , 이홍기 완주수소연구원장 ‘1 일 군수 ’ 위촉 지역경제 , 수소산업 분야 살펴 … “ 수소 선도도시 적극 협력 ” 이홍기 완주수소연구원 원장이 23 일 일자리 · 산업 · 경제분야의 완주군 ‘1 일 군수 ’ 로 위촉돼 지역경제 및 수소 산업 분야의 군정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 완주군은 군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교환을 통해 군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소통하는 ‘ 주민우선 · 소통행정 ’ 을 실현하고자 1 일 군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 올해 세 번째 1 일 군수인 이홍기 원장은 위촉패 수여 , 보안서약서 작성 , 문서 결재를 시작으로 군정 전반의 현황과 관심 분야에 대한 업무 보고를 받은 후 ,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행정을 체험했다 . 이홍기 1 일 군수는 가장 먼저 완주 경제센터를 방문해 완주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현황을 청취하고 경제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 이어 수소도시 완주를 대표하는 핵심 사업장인 수소 전주기 클러스터를 방문해 수소 전문가로서 사업 추진 현황을 면밀히 살피고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완주군 수소 산업의 성장을 위한 전문적인 고견을 제시했다 . 마지막으로 완주 창업보육센터를 찾아 지역 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 특히 수소 및 신산업 분야의 창업 지원 확대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이홍기 원장은 “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경험을 통해 군정에 대해 깊이 공감할 수 있었으며 , 특히 지역 경제와 수소 산업 발전을 위한 완주군의 노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 고 말했다 . 이어 “ 수소 전문가로서 완주군이 대한민국 수소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 ” 고 밝혔다 . 유희태 완주군수는 “ 수소 경제를 이끌고 있는 이홍기 원장님을 1 일 군수로 모시게 되어 매우 뜻깊다 ” 며 , “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군민을 '1 일 군수 ' 로 위촉하여 군정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 다채로운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주민 중심의 소통 행정을 더욱 확고히 구현하겠다 ” 고 말했다 . 담당부서 행정지원과 290-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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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행정 완주군, 반려문화 확산 위한 ‘펫티켓’ 교육

완주군 , 반려문화 확산 위한 ‘ 펫티켓 ’ 교육 인구밀집 지역 중심 오는 25 일부터 내달 22 일까지 진행 완주군이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과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 모두가 행복한 반려동물 펫티켓 ’ 문화교육을 실시한다 . 이번 교육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리는 건강한 반려문화 조성을 목표로 , 완주군 내 인구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순회 진행된다 . 교육은 오는 25 일 용진읍 운곡지구를 시작으로 봉동 둔산 , 이서 혁신 , 삼봉지구를 거쳐 마지막으로 11 월 22 일 구이 호수마을까지 총 5 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육은 전북임상수의사회 ( 회장 이상훈 ) 소속 수의사들이 강사로 참여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으로 진행된다 . 참석자들은 수의사로부터 반려동물의 건강관리 , 문제행동 예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듣고 ,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직접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 유희태 완주군수는 “ 반려인들이 비반려인을 배려하는 펫티켓을 실천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 며 “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육을 통해 올바른 반려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 고 말했다 . 반려동물 문화교육 관련 문의는 완주군청 축산지원과 (063-290-3248) 로 하면 되며 , 실내 교육 특성상 반려동물과의 동반 입장은 제한된다 . 담당부서 축산지원과 290-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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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행정 완주군 6·7급 공무원, 리더십 아카데미로 역량 강화

완주군 6·7 급 공무원 , 리더십 아카데미로 역량 강화 챗 GPT 활용 ‧ 직장 내 갈등 관리 … 유희태 군수 소통 시간도 가져 완주군이 중견관리자 및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한 6·7 급 중견실무자 리더십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 이번 교육은 16 일부터 17 일까지 1 박 2 일간 소양 대승한지마을에서 진행됐으며 ,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리더십과 실무 역량 배양을 목표로 운영됐다 . 교육에는 조직 내 중간관리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6 급과 7 급 공무원 40 명이 참여했다 . 프로그램은 ▲ Chat GPT 활용 오피스 실무과정 ▲ 직장 내 소통 · 갈등 관리 ▲ 성과 향상을 위한 협업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실무 중심의 학습과 더불어 조직 변화와 성과 창출을 이끌 수 있는 실질적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 특히 유희태 완주군수와의 소통 시간에서는 완주군의 주요 현안을 주제로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며 참석자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 참여 공무원들은 “ 중간관리자로서의 역할을 보다 명확히 이해하고 , 조직 내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 며 교육 전반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 유희태 완주군수는 “ 리더십 아카데미는 조직 발전의 핵심인 중간관리자들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 며 “ 이번 리더십 아카데미를 통해 서로 배우고 공감하며 한층 성장한 만큼 , 현장에서 완주군의 비전과 변화를 이끌어가는 주역이 되어주길 바란다 ” 고 말했다 . 담당부서 행정지원과 290-2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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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완주군 수의계약 총량제 경제효과 ‘뚜렷’

완주군 수의계약 총량제 경제효과 ‘ 뚜렷 ’ 시행 3 년 만에 지역업체 계약률 97% 달성 완주군이 ‘ 수의계약 총량제 ’ 시행 3 년 만에 관내 업체 수주비율 97% 를 달성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입증했다 . 5 일 완주군에 따르면 올해 수의계약 발주공사에서 관내 업체 수주비율 (8 월말 기준 ) 이 97% 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는 수의계약 총량제 시행 전인 2021 년 91.2% 보다 5.8%p 높은 수치로 , 제도 시행 이후 지역업체 참여가 대폭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 군은 지난 2022 년 8 월부터 ‘ 수의계약 총량제 ’ 를 시행하고 있다 . 이 제도는 수의계약 체결 시 관내 업체를 최우선으로 반영하되 , 동일 업체의 연간 계약금액이 총 2 억 원을 넘지 않도록 제한해 특정 업체의 편중을 방지하고 , 다수의 지역기업에 공정한 계약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 이 같은 제도로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고르게 기회가 돌아가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기반 조성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 이와 함께 군은 수의계약 내역을 군 홈페이지 ‘ 계약정보공개시스템 ’ 에 모두 공개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있다 . 2023 년부터는 관내 종합 · 전문건설업 및 용역업체 등 정보를 수록한 〈 관내업체 알리미 홍보책자 〉 를 제작 · 배포해 지역업체 활용을 적극 홍보해오고 있다 . 책자에 등재된 업체는 2025 년 현재 1,046 개로 , 2023 년 대비 100 여 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군은 앞으로도 지역업체 데이터베이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군 발주 공사와 용역에 대한 지역기업 참여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 유희태 완주군수는 “ 수의계약 총량제는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환경을 조성해 지역경제의 뿌리를 단단히 하는 제도 ” 라며 “ 앞으로도 지역 업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완주형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 ” 고 말했다 . 담당부서 재정관리과 290-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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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완주군, 탄소·수소 융·복합산업 생태계 조성 나선다

완주군 , 탄소 · 수소 융 · 복합산업 생태계 조성 나선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 ‧ 완주수소연구원 업무협약 체결 완주군이 한국탄소산업진흥원 , 완주수소연구원과 손잡고 탄소 · 수소 융 · 복합산업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 수소경제도시 도약과 친환경 산업 전환의 발판을 마련했다 . 5 일 완주군은 완주군청에서 유희태 완주군수 , 유경민 한국탄소산업진흥원장 대행 , 이홍기 완주수소연구원장 등 관계자 2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탄소 · 수소 융 · 복합산업 생태계 조성 및 지역기업 기술지원 업무협약 (MOU)’ 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은 완주군이 추진 중인 수소경제도시 전략의 핵심 기반을 강화하고 , 탄소 소재 기술과 수소에너지 실증 역량을 결합해 친환경 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기 위해 이뤄졌다 . 협약의 주요 내용은 ▲ 탄소 · 수소 융 · 복합기술 공동연구 및 실증사업 추진 ▲ 지역기업 기술지원 및 상용화 촉진 ▲ 전문인력 양성 ▲ 산학연 협력 강화 ▲ 국가공모사업 공동 대응 등으로 , 각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 그동안 완주군은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 , 수소전기상용차 실증사업 , 수소버스 및 충전소 구축 , 수소연료전지 실험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수소산업의 실증 기반을 다져왔다 . 특히 , 완주수소연구원 설립을 통해 연구 · 시험 · 교육 기능을 아우르는 실증체계를 완성하고 , 정부의 수소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해 왔다 . 유경민 한국탄소산업진흥원장 대행은 “ 탄소소재의 기술력과 수소산업의 실증역량이 결합하면 완주는 대한민국 수소산업의 중심이 될 것 ” 이라며 “ 완주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산되는 융 · 복합산업 모델을 만들어가겠다 ” 고 말했다 . 이홍기 완주수소연구원장은 “ 완주는 수소산업 실증과 산업화를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최적의 도시 ” 라며 “ 산업전환과 에너지 혁신의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연구 · 기술 · 인력 양성에 힘을 모으겠다 ” 고 말했다 . 유희태 완주군수는 “ 완주는 탄소와 수소산업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산업 기반을 갖춘 도시로 ,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과 연구기관 그리고 공공이 함께 성장하는 완주형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겠다 ” 며 “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통해 복합소재푸품 , 이동형 발전설비 등 미래 핵심기술을 완주에서 실증하고 , 그 성과를 산업화로 연결해 탄소와 수소의 융합이 완주의 새로운 100 년 산업지도를 열어 갈 것 ” 이라고 강조했다 . 한편 , 완주군은 협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 탄소 · 수소산업 실무협의회 ’ 를 구성 · 운영할 계획이다 . 이를 통해 수소산업 실용화사업 착수 , 수소특화단지 지정 , 기업유치 확대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 전국 최고 수준의 수소 · 탄소 융 · 복합산업 클러스터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또한 향후 자매결연을 통한 고향사랑기부 참여 , 완주 농특산물 구매 , 지역관광 연계 등 산업과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 모델도 병행해 추진할 방침이다 . 담당부서 경제정책과 290-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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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완주군, 고산 구시장 상인 100여 명과 소통

완주군 , 고산 구시장 상인 100 여 명과 소통 활성화 위한 의견 교류 … “ 상인 교육 , 마케팅 지원 ” 완주군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 . 군은 지난 22 일 오후 4 시 고산면 행정복지센터 2 층 회의실에서 ‘ 고산 구시장 활성화 간담회 ’ 를 열고 유희태 군수를 비롯한 상인 100 여 명과 함께 시장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 이번 간담회는 고산 구시장 상가주민들과 상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 상인회의 원활한 운영과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 간담회는 ▲ 전통시장 이해 및 활성화 방안 강의 ▲ 애로사항 청취 ▲ 상인회 자체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 강의는 전통시장의 이해와 활성화 방안 ’ 을 주제로 ,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 · 개선 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상인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주차공간 확보 , 시장환경 개선 , 공동 홍보 강화 , 상인 역량교육 확대 등 현실적인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 한 상인은 “ 청결한 환경과 개선된 시설이 조성되면 손님이 늘 것 ” 이라며 행정에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 유희태 완주군수는 “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고산 구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책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 며 “ 앞으로도 상인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 지역경제 회복의 발판을 마련하겠다 ” 고 말했다 . 완주군은 향후 상인 교육 ,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 담당부서 고산면 290-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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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모집 ‘최대 3년 지원’

완주군 ,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모집 ‘ 최대 3 년 지원 ’ 최대 3 개 업체 , 11 월 7 일까지 접수 완주군 창업보육센터가 입주기업 기간 만료에 따라 , 입주기업을 11 월 7 일까지 모집한다 . 신청 자격은 완주군에 창업 예정인 예비창업자 또는 2022 년 10 월 15 일 이후 창업한 3 년 미만 기업으로 , 완주군에 사업장이 있거나 입주 후 2 개월 이내 이전 예정인 기업이면 가능하다 . 모집 대상은 ▲ 완주군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공동체 및 사회적 기업 ▲ 새로운 창업 아이디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 예비 ) 기업 등이다 . 모집 규모는 최대 3 개 업체이며 , 입주 기간은 2 년이고 , 1 년 연장을 통해 최대 3 년까지 입주 가능하다 . 보육실은 최종 선정 이후 상호 협의를 통해 배정된다 . 선정된 기업은 경영활동을 위한 사무공간을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 공용시설 ( 상상플래닛 카페 , 세미나실 , 회의실 , 배움터 등 ) 과 공용사무기기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입주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서식을 내려받아 내용 작성 후 직접 방문 또는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 ( https://wj-changup.wanju.go.kr) 또는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063-290-2487~8)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담당부서 경제정책과 290-2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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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완주군, 국비 지원받아 근로자 아침밥 지원 강화

완주군 , 국비 지원받아 근로자 아침밥 지원 강화 농림축산식품부 파일럿 사업 선정 … 전 메뉴 1 천 원 , ‘ 컵밥 ’ 출시 계획 완주군 ( 군수 유희태 ) 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 산업단지 근로자 천 원의 아침밥 ’ 파일럿 사업에 선정됐다 . 완주군은 지난해 11 월 전북 최초로 ‘ 산단 근로자 아침식사 지원사업 ’ 을 자체 추진하며 지역 근로자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 군은 이번 정부 공모 선정으로 국비를 지원받게 되면서 , 기존 사업을 한층 강화하고 근로자 복지 향상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 ‘ 산단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 사업은 새정부 국정과제로 반영된 정책으로 , 농림축산식품부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 가 내년 시범사업을 앞두고 올해 두 달간 시범 운영하는 파일럿 사업이다 . 전국 16 곳이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 완주군은 사회적협동조합 양지뜰이 이번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 완주군은 현재 산단 내 근로자종합복지관 ( 완주산업단지사무소 ) 1 층에서 오전 6 시부터 9 시까지 김밥 · 샌드위치 · 샐러드 등 간편식을 1,000~2,000 원에 판매해 왔다 . 그러나 이번 정부사업 선정으로 10 월 13 일부터 12 월 24 일까지 전 품목을 1,000 원으로 통일해 제공하며 , 쌀 소비 촉진 취지에 맞춰 ‘ 컵밥 ’ 메뉴도 새롭게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 유희태 완주군수는 “ 전북 최초로 산단 근로자 아침식사 지원사업을 추진했는데 , 새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고 , 완주군이 공모선정을 통해 국비를 지원받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 ” 며 “ 앞으로도 일하기 좋은 완주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근로자 지원정책을 적극 발굴 · 추진하겠다 ” 고 밝혔다 . 담당부서 경제정책과 290-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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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완주군, 내달까지 체납징수 일제정리 기간 운영

완주군 , 내달까지 체납징수 일제정리 기간 운영 고액 ‧ 상습 체납자 강력 처분 시행 완주군이 건전한 지방재정 확충과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10 월부터 11 월까지 두 달간 ‘ 체납징수 일제정리 기간 ’ 을 운영한다 . 군은 이번 기간 동안 읍 · 면과 합동으로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특히 고액 ·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 차량 , 예금 등 재산을 철저히 조사해 압류 · 공매 ,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한다 . 반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납 유도와 체납정리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납부를 지원할 방침이다 . 완주군 관계자는 “ 지방세 체납은 공평한 세정 질서를 해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재정 운영에도 부담을 준다 ” 며 , “ 이번 일제정리 기간을 통해 성실 납세자가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립하겠다 ” 고 밝혔다 . 이어 “ 성실히 납세하는 대다수 군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체납 세금을 철저히 정리하는 한편 , 납부 능력이 부족한 군민에게는 맞춤형 지원을 병행하겠다 ” 며 “ 군민 여러분께서도 지방세 납부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 ” 고 당부했다 . 담당부서 재정관리과 290-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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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창업스쿨 수강생 모집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 창업스쿨 수강생 모집 정부지원사업 준비 , AI 활용 , SNS 등 교육과정 준비 완주군 창업보육센터가 관내 창업을 준비하거나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스쿨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 창업스쿨은 예비 ( 초기 ) 창업자들이 전문가 강의와 소통을 통해 신규 창업의 성공률을 높이고 안정적인 창업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 교육과정은 오는 21 일부터 11 월 6 일까지 3 주간 주 2 회 ( 화 , 목 ) 진행되며 , 총 6 회 특강방식으로 운영되는 과정 중 전체 또는 일부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 교육 내용은 ▲ 정부지원사업 미리 준비하기 ▲ 생성형 AI 활용 (1) 사업계획서 작성 ▲ 생성형 AI 활용 (2) 온라인 홍보 컨텐츠 만들기 ▲ 성공 창업을 위한 공감 · 소통 ▲ 재무회계의 이해 및 A.I 활용 ▲ SNS 로 고객 만나기로 구성됐다 . 모집 기간은 20 일까지이며 , 완주군 창업보육센터에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 ( https://wj-changup.wanju.go.kr) 또는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063-290-2487~8)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창업보육센터 관계자는 “ 이번 창업스쿨이 기존 창업자나 창업에 뜻이 있는 이들에게 유익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 ” 며 “ 앞으로도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이 꿈을 실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 ” 고 밝혔다 . 담당부서 경제정책과 290-2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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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백금자 크로키 선보인다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 백금자 크로키 선보인다 ‘ 선의유희 -dance!!’ 전시 12 월 30 일까지 완주군이 전북특별자치도 명품 관광지인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지난 4 일부터 백금자 작가의 ‘ 선의유희 -dance!!’ 展 을 시작했다 . 백금자 작가는 크로키에 매료돼 지낸 23 년의 시간을 바탕으로 , 인체의 아름다움과 예술적 교감을 시각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 이번 전시는 ‘ 선의 유희 ’ 라는 주제를 통해 모델의 움직임을 따라 절제된 호흡과 속도 , 강약의 조절이 만들어내는 리듬을 표현하며 , 방문객에게 순간의 몰입과 열정을 전달한다 . 특히 하드보드지와 골판지를 활용한 인체 드로잉 , 수채화 · 아크릴 · 유화물감과 먹 · 화선지를 이용한 중첩된 인간군상 작업 등 다양한 재료와 설치 실험이 돋보인다 . 10 개의 대형 현수막천을 통해 작가의 크로키 역사를 정리하고 , 투명 및 색 아크릴을 활용한 모빌을 천장에 설치해 바람 , 공기 , 빛과의 조화를 통해 움직임의 극대화를 시도했다 . 서진순 문화역사과장은 “ 차분한 계절의 흐름 속에서 이번 전시가 관람객들의 마음에 잔잔한 울림과 새로운 시선을 남기길 바란다 ” 고 전했다 . 한편 삼례문화예술촌은 11 월 말 주말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 전시연계 및 전시투어 프로그램 ’ 을 운영할 예정이며 , 12 월에는 크리스마스 산타마을과 함께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있다 . ‘ 선의유희 -dance!!’ 전시는 오는 12 월 30 일까지 삼례문화예술촌 제 3 전시관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 자세한 사항은 삼례문화예술촌 (063-290-3869) 으로 문의하면 된다 . 담당부서 문화역사과 290-3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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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물들인 서예의 향기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물들인 서예의 향기 완주만경서예협회 작품전시회 개막 붓끝에 담긴 예술혼이 삼례문화예술촌을 물들였다 . 지난 4 일 완주만경서예협회가 제 4 회 작품전시회 개막식을 열고 , 완주 서예인들의 정성과 열정이 깃든 119 점의 작품을 공개했다 . 삼례문화예술촌 다목적관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완주 서예인들의 예술적 역량을 한눈에 보여주는 자리로 , 완주군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이날 개막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 유의식 완주군의회의장을 비롯해 각계 인사와 지역 서예 동호인 , 주민 등 150 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보냈다 . 특히 개막 퍼포먼스로 진행된 서예 명인들의 특별 휘호 시연이 큰 박수를 받았다 . 죽봉 임성곤 선생은 ‘ 완주의 희망은 만경으로부터 ’ 라는 문구를 한글 서예로 써 내려가 완주의 비전과 염원을 담았고 , 솔뫼 최송산 선생은 고매한 품격을 상징하는 ‘ 매화 ’ 를 휘호해 예술적 품격을 더했다 . 또한 김규성 완주군의원은 추사체로 ‘ 오유지족 ( 吾唯知足 )’ 을 써 내려가며 ‘ 만족과 감사의 미학 ’ 을 전해 관람객들의 공감을 얻었다 . 이희창 완주만경서예협회 회장은 “ 이번 전시회는 완주 지역 9 개 서예 동호회가 함께 만들어낸 뜻깊은 자리로 , 서예를 통해 완주의 문화적 자긍심을 나누고 주민이 함께하는 예술 축제로 발전해가길 바란다 ” 며 “ 앞으로도 서예를 통해 완주의 정신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겠다 ” 고 말했다 . 유희태 완주군수는 “ 서예는 단순한 글쓰기의 예술을 넘어 우리 정신과 삶의 깊이를 표현하는 문화의 정수 ” 라며 , “ 완주만경서예협회가 지역 예술의 뿌리를 굳건히 세우고 , 완주군이 문화도시로 나아가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고 격려했다 . 이번 전시회는 7 일까지 진행되며 , 완주군 내 9 개 서예 동호회 ( 삼묵회 , 정필회 , 먹글모임 , 묵지회 , 향묵회 , 모악담묵회 , 완묵회 , 연묵회 , 비묵회 ) 가 참여한다 . 담당부서 문화역사과 290-2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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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완주시니어클럽 공동체사업단 어르신, 가을 나들이

완주시니어클럽 공동체사업단 어르신 , 가을 나들이 국립세종수목원 , 청남대 일원 찾아 완주시니어클럽 ( 관장 김대권 ) 이 지난 4 일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 참여 어르신 290 명을 대상으로 ‘ 국립세종수목원 ’ 과 ‘ 청남대 ’ 일원을 찾아 가을 나들이 문화활동을 진행했다 . 어르신들은 다양한 꽃과 식물이 어우러진 국립세종수목원의 정원을 둘러보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했고 , 이어 단풍이 절정을 이룬 청남대를 방문해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 이번 활동은 공동체사업단 참여 어르신들에게 일상의 활력을 불어넣고 , 함께하는 즐거움 속에서 협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은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상품의 생산 · 판매와 서비스 제공에 참여하는 사업으로 , 김가공제조판매 , 두레유통 , 두부제조판매 , 반찬사업단 등이 운영되고 있다 . 김대권 완주시니어클럽 관장은 “ 가을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밝고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셔서 매우 기쁘다 ” 며 “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활기찬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밝혔다 . 담당부서 경로장애인과 290-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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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국창 권삼득 고향 완주, 26회 국악대제전 열린다

국창 권삼득 고향 완주 , 26 회 국악대제전 열린다 8 일부터 9 일까지 향토예술문화회관 , 완주문화체육센터서 개최 완주군이 오는 8 일부터 9 일까지 양일간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과 완주문화체육센터에서 ‘ 제 26 회 국창 권삼득 추모 전국국악대제전 ’ 을 연다 . 이번 대회는 조선 후기 판소리 명창이자 ‘ 덜렁제 ’ 창법의 창시자로 알려진 국창 권삼득 (1771~1841)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 국악의 대중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로 26 회를 맞았다 . 이번 국악대제전은 판소리 , 무용 , 기악 ( 가야금병창 포함 ), 타악 등 4 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 8 일에는 예선 경연이 일반부 · 신인부 · 학생부로 나뉘어 단심제로 , 9 일 본선에서는 판소리 명창부 ( 일반인부 ), 무용 , 기악 ( 가야금병창 ) 부문 경연이 펼쳐져 각 부문별 최고 실력자를 가린다 .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 7 일 저녁에는 완주군과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이 공동 제작한 창극 〈 신창 권삼득 〉 이 무대에 오른다 . 이 창극은 권삼득의 삶과 예술혼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 완주 출신 명창의 생애를 통해 판소리의 뿌리와 전통의 의미를 되새긴다 . 경연 참가자와 관람객을 위한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 장구 만들기 , 민화 부채 만들기 , 판소리 체험 등 전통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 권삼득의 생가터와 발자취를 잇는 ‘ 권삼득 소리길 투어 ’, 권삼득 관련 영상과 다큐를 상영하는 권삼득 명창관도 함께 마련된다 . 특히 8 일에는 특별 이벤트로 조선시대 과거시험 재현행사가 열려 , 전통 복식과 의식을 그대로 재현한 퍼포먼스로 큰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 유희태 완주군수는 “ 완주는 국창 권삼득 선생의 고향이자 , 판소리의 뿌리가 살아 숨 쉬는 고장이다 ” 며 “ 이번 대회를 통해 권삼득 선생의 예술정신을 널리 알리고 , 앞으로도 권삼득 선생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국악 콘텐츠를 개발을 통해 국창 권삼득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 ” 고 말했다 . 담당부서 문화역사과 290-2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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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완주군 ‘여성단체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완주군 ‘ 여성단체 한마음 체육대회 ’ 개최 13 개 회원단체 포함 400 여 명 참여 협력 다져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 ( 회장 채미화 ) 가 4 일 완주군문화체육센터에서 ‘2025 완주군 여성단체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 . 이번 행사는 ‘ 더 큰 완주군의 미래 , 여성과 함께 !’ 를 주제로 , 완주군 여성단체 13 개 회원단체와 군민 등 400 여 명이 함께 참여해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와 단체 간 교류 활성화를 도모했다 . 대회는 ▲ 개회식 ▲ 네트워크 교류 ▲ 화합한마당 ( 운동회 , 공연 , 장기자랑 )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 특히 단체별 장기자랑과 참여형 게임이 진행돼 회원 간 친목과 협력을 다지고 , 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화합의 장이 됐다 . 채미화 회장은 “ 이번 행사가 여성단체의 결속력을 더욱 단단히 하고 , 지역사회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 ” 며 “ 앞으로도 여성의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이어가겠다 ” 고 밝혔다 . 유희태 완주군수는 “ 완주 여성단체는 다양한 봉사와 참여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왔다 ” 며 “ 군에서도 여성의 활동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고 , 함께 성장하는 완주를 만들어 가겠다 ” 고 말했다 . 담당부서 사회복지과 290-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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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완주 봉동읍, 지역예술인과 함께한 가을밤 축제

완주 봉동읍 , 지역예술인과 함께한 가을밤 축제 만경강 주민화합 한마당 , 가을소리음악회 열어 완주군 봉동읍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지난 1 일 열린 봉동읍 ‘ 만경강 주민화합 한마당 , 가을소리음악회 ’ 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 봉동읍 주민자치위원회 ( 위원장 조건희 ) 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 지역 도 · 군의원 , 주민 등 500 여 명이 참석해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음악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 이날 공연으로는 완주소울포레밴드 , 우은빈 성악 , 여니 윤수연의 플릇공연과 아라만돌린 , 세미콜론 등의 완주군을 대표하는 다양한 지역 예술인들로 채워졌다 . 가을밤 감미로운 선율과 열정적인 무대가 어우러져 주민들은 일상의 피로를 잊고 하나되는 따뜻한 가을밤을 즐겼다 . 조건희 주민자치위원장은 “ 이번 음악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문화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 며 “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 행사를 이어가겠다 ” 고 말했다 . 유희태 완주군수는 “ 봉동읍이 문화와 산업이 조화롭게 발전하는 활력있는 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며 “ 음악회처럼 주민이 중심이 되는 화합의 장이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 ” 고 전했다 . 담당부서 봉동읍 290-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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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지역 상생 문화축제 드라이브 인 페스타, 안전관리 이상無

지역 상생 문화축제 드라이브 인 페스타 , 안전관리 이상 無 완주군 “ 사전계획부터 현장점검까지 철저히 이행 ” 완주군은 최근 제기된 ‘ 드라이브 인 페스타 안전관리 부실 ’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 이번 행사는 대행사와 철저한 사전계획과 현장점검 ,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 군은 축제 개최에 앞서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재난안전과 · 문화관광과 · 완주문화재단 , 대행사 등 관계기관과 공식 협의를 거쳤다 . 해당 계획에는 행사 전반의 안전관리 총괄 책임자 지정 , 안전요원 배치계획 , 긴급대응체계 및 기상상황 대응 방안 등 세부내용이 구체적으로 포함되어 있었다 . 행사 전날인 10 월 16 일에는 완주군 문화역사과 , 완주문화재단 , 완주산단사무소 등 유관기관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 점검결과 , 무대 및 시설물 설치상태 , 안전선 및 출입 통제구역 확보 , 가스 · 전기시설 점검증명서 , 불꽃놀이 화학류 신고 등 모든 항목이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 아울러 가스안전공사 관계자 입회하에 가스사용 부스의 안전상태를 직접 점검했으며 , 소화기 비치와 금속관 설치 등 관련 기준을 철저히 준수했다 . 특히 , 일부에서 제기된 ‘ 배전판 위치 관련 안전관리 미흡 ’ 주장에 대해서는 , “ 행사장 내 배전판의 별도 위치 규정은 없으며 , 행정안전부 「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매뉴얼 」 에 따라 분전함 접지 , 시건장치 설치 등 안전기준을 충실히 이행했다 ” 고 밝혔다 . 아울러 출입 통제할 필요가 있는 위험구역에 안전선 , 라바콘 등을 설치해 일반인의 접근을 통제해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안전선을 설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기했다 . 전기안전공사 유선 확인 결과 철제휀스 설치는 고전압 (22,900V) 이상에만 필수 적용되는 사항으로 , 이번 행사에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 행사 운영기간 (10 월 17 일 ~19 일 ) 동안에도 군은 경찰 , 소방 , 응급의료 부스를 상시 운영하며 실시간 상황을 공유했다 . 행사장에는 경호 · 교통 · 질서 · 안전요원 · 부스관리자 등 총 170 명이 배치돼 관람객 동선을 통제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했다 . 불꽃놀이 구간 통제 , 우천 대비 야자매트 설치 , 잔디 훼손구간 복토 및 평탄화 작업 등 현장 조치도 즉시 이행됐으며 , 그 결과 행사 내 안전사고는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 완주군 관계자는 “ 이번 축제는 철저한 사전준비와 협업체계를 통해 안전하게 운영되었으며 , 산업단지 근로자와 가족 , 군민 등 경찰추산 3 만 8 천여 명이 집결한 대규모 행사였음에도 사고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 며 “ 일부 사실과 다른 주장이 확산되는 것은 유감이며 앞으로도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모든 행사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 ” 고 밝혔다 . 한편 ‘ 일하고 , 즐기고 , 함께 성장하는 완주 ’ 를 주제로 올해 처음 열린 ‘ 드라이브 인 페스타 ’ 는 전시와 체험존 , 키즈캠프존 ,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족 단위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 또한 산단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참여한 기업근무복 패션쇼와 근로자 가족가요제를 통해 근로자들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되었으며 , 군민이 참여한 라디오 주민 DJ, 완주군 합창단 공연 , 행복완주산단 어울림 콘서트 등 지역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가 이어졌다 . 특히 별빛콘서트 ( 송하예 · 존박 ) 와 가수 임창정의 피날레 공연 등 수준 높은 공연 프로그램으로 산업단지 근로자와 지역 주민 ,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적인 향유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완주군은 이번 행사의 성과를 바탕으로 , 향후 산업단지 근로자 문화복지 향상과 지역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담당부서 문화역사과 290-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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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완주군 드림스타트, 전주 한옥마을 나들이

완주군 드림스타트 , 전주 한옥마을 나들이 아동 가족 24 명 참여 … 한복 입기 , 공예 체험 완주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1 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24 명이 함께 전주 한옥마을 일원에서 ‘ 온 ( 溫 ) 가족 전통 나들이 ’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문화 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에게 전통체험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고 뜻깊은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 이날 참여한 가족은 한옥마을 내 공예 체험관에서 팔찌 , 모빌 만들기와 함께 가죽공예 체험을 통해 나만의 작품을 제작하며 창의력을 발휘하고 가족 구성원이 협력하여 다양한 작품을 만들며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 또한 , 한복체험과 함께 한옥마을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가족사진 촬영 시간을 가졌으며 , 조선 태조의 어진이 모셔진 경기전을 관람하며 우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 평소에 가족이 바빠서 같이 나들이 가기 힘들었는데 한복을 입고 처음으로 가족사진을 찍어보고 ,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가죽공예 체험 시간도 즐거워서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 ” 며 소감을 전했다 . 유희태 완주군수는 “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전통의 멋을 직접 느끼고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기를 바란다 ” 며 “ 앞으로도 아동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 모든 아이가 공평한 출발선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촘촘한 아동복지 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밝혔다 . 한편 ,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가정방문과 상담을 통해 맞춤형 아동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건강 , 정서 , 문화 , 가족기능 강화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담당부서 아동친화과 290-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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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완주군, 별빛 아래 펼쳐지는 무박 2일 영화축제

완주군 , 별빛 아래 펼쳐지는 무박 2 일 영화축제 완주미디어센터 내달 7 일 ‘ 제 3 회 고씨네 별밤극장 ’ 별빛이 스크린 위에 내려앉는 밤 , 완주미디어센터 옥상이 극장으로 변한다 .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함께 즐기는 ‘ 제 3 회 고씨네 별밤극장 ’ 이 7 일 저녁부터 8 일 새벽까지 열린다 . 올해도 영화 감상 주민동아리 ‘ 고씨네 ’ 가 행사의 기획과 운영을 맡아 , 이웃이 함께 만드는 색다른 영화 축제를 선보인다 . 이번 별밤극장은 저녁 7 시 봄밤 을 시작으로 첫여름 , 로타리의 한철 , 여름정원 , 블랙박스 , 갈비 , 월드 프리미어 등 모두 7 편의 장 · 단편 영화를 새벽 2 시까지 상영한다 . 개막작 봄밤 은 권여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베를린영화제 공식 초청작이며 , 첫여름 은 올해 칸영화제 라 시네프 부문 1 등상을 수상한 화제작이다 . 30 여 년 만에 국내 정식 개봉한 소마이 신지 감독의 여름정원 을 비롯해 다양한 주제와 장르의 영화가 별밤을 수놓는다 . 밤 12 시까지는 옥상 상영이 , 이후에는 실내 상영관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 중간에는 지역 뮤지션 공연과 컵라면 디너쇼도 마련된다 . 완주미디어센터는 행사 기간 동안 놀이방에 돌봄 인력을 배치하고 , 아동 · 청소년을 위한 별도 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 단위 관람객의 편의를 높인다 . 모두 무료 관람이며 우천 시 실내 상영으로 전환된다 . 야외 상영이 포함된 만큼 두꺼운 옷이나 담요 , 침낭 등 추위 대비가 필요하다 . 컵이나 텀블러 , 쓰레기봉투 지참을 권장한다 . 행사를 준비한 고씨네 임상수 씨는 “ 이번 별밤극장은 계절의 흐름을 따라 드라마와 코미디 , 공포 등의 작품을 적절히 구성했다 ” 며 “ 함께한 이들과 영화로 하나 될 이 시간이 오래오래 추억으로 남기 바란다 ” 고 말했다 . 한편 , ‘ 고씨네 ’ 는 2021 년부터 활동 중인 완주미디어센터 영화감상 주민동아리로 , ‘ 밤새 다정한 사람들과 영화 한 편 지겹게 보면 어떨까 ’ 라는 우스갯말에서 별밤극장이 시작됐다 . 제 1 회는 옥상 상영으로 , 제 2 회는 실내 상영으로 진행됐으며 , 올해는 두 방식을 결합해 완주의 가을밤을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 담당부서 문화역사과 290-2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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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 완주 봉동생강골파크골프클럽 청솔모임, 장학금 기탁

완주 봉동생강골파크골프클럽 청솔모임 , 장학금 기탁 봉동읍에 200 만 원 전달 “ 취약계층 어린이 도움되길 ” 완주군 주민들로 구성된 청솔모임이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200 만 원의 장학금을 봉동읍에 전달했다 . 청솔모임은 봉동생강골파크골프클럽 내에서 운동에 취미를 가진 14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 회원들의 회비를 유용하고 가치있게 사용하고자 마음을 모아 봉동읍을 찾았다 . 전달식에는 봉동생강골파크골프클럽 회장 및 청솔모임 회원 등 5 명이 참석했으며 , 장학금과 함께 “ 아이들이 지역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꿈을 키우고 바르게 성장하길 바란다 ” 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 이태로 회장은 “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지역사회의 사랑과 관심을 전하고 싶었다 ” 며 “ 이번 장학금이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 ” 고 말했다 . 윤당호 봉동읍장은 “ 봉동읍에 관심을 가져주신 청솔모임 회원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 며 “ 장학금 전달을 통해 어린이들이 지역 사회의 따뜻함을 느끼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고 전했다 . 전달된 장학금은 전라북도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될 예정이다 . 담당부서 봉동읍 290-3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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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 완주군 환절기 어르신 영양 챙기는 따뜻한 시간

완주군 환절기 어르신 영양 챙기는 따뜻한 시간 구이노인복지센터 , 대정축산 후원으로 순대요리 만들기 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 ( 센터장 안정현 ) 가 지난 3 일 환절기를 맞아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 220 여 명을 대상으로 영양이 풍부한 ‘ 나만의 레시피로 순대요리 만들기 ’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이번 프로그램은 환절기 어르신들의 영양 관리와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 지역 업체인 대정축산의 후원을 통해 더욱 뜻깊은 나눔의 시간이 됐다 . 교육은 생활지원사가 기본 식재료의 영양과 효능을 설명한 후 , 어르신들과 함께 순대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참여형 체험으로 진행됐다 . 특히 , 기본 재료 외에도 어르신들이 각자의 기호에 따라 버섯 , 채소 , 들깨가루 등 다양한 식재료를 더해 요리를 완성하면서 영양가와 즐거움을 동시에 높였다 . 안정현 구이노인복지센터장은 “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유지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 ” 고 말했다 . 한편 , 완주군은 관내 돌봄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 신체적 · 정신적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 담당부서 경로장애인과 290-2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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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 완주군, 전 직원 대상 ‘장애인식개선교육’

완주군 , 전 직원 대상 ‘ 장애인식개선교육 ’ 전문강사 초빙해 차별금지법 , 권리보호 등 역량 강화 완주군이 포용적 조직문화 확산과 사회적 감수성 제고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 년 장애인식개선교육 ’ 을 실시했다 . 31 일 완주군은 군청 1 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차이의 가치를 존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 교육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 강사인 김양희 강사가 진행했으며 , 장애의 정의와 유형 , 장애인 차별금지법 이해 , 직장 내 장애인의 권리보호 , 실생활 속에 장애 감수성 향상 등을 중심으로 사례 중심 강의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 완주군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뿐 아니라 , 지난달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실제 행정서비스 과정에서도 장애인의 권익이 보장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과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유희태 완주군수는 “10 월의 마지막 날 , 계절의 변화는 날씨의 차별이 아니라 차이가 생기는 것처럼 우리의 인식도 더욱 따뜻하고 성숙해지길 바란다 ” 며 “ 장애에 대한 편견을 걷어내고 ,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공직 문화 조성이 완주군이 지향하는 진정한 포용행정의 출발점 ” 이라고 말했다 . 담당부서 경로장애인과 290-2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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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 완주군 상관면, 따뜻한 겨울 준비 돌입

완주군 상관면 , 따뜻한 겨울 준비 돌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열고 동절기 사업 점검 완주군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 공동위원장 정규창 , 국혜숙 ) 가 지난 29 일 2025 년 제 5 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 이번 회의는 협의체 위원 15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추석에 추진한 특화사업 ‘ 과일선물세트 나눔행사 ’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 향후 협의체 운영 방향과 동절기 중점사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 과일선물세트 나눔행사 ’ 는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30 가구에 신선한 제철 과일을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 이날 협의체는 연말을 앞두고 추진할 중점사업으로 ▲ 연탄봉사 ▲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 연말연시 이웃돕기 캠페인 ▲ 홀몸노인 안부확인 활동 등 동절기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 국혜숙 상관면장은 “ 지역 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 며 “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복지 체계를 강화하고 ,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상관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밝혔다 . 정규창 공동위원장은 “ 민과 관이 협력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협의체의 역할 ” 이라며 “ 상관면 주민이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 ” 고 말했다 . 한편 ,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 담당부서 상관면 290-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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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 완주군, 통합돌봄사업 앞두고 민·관 머리 맞대

완주군 , 통합돌봄사업 앞두고 민 · 관 머리 맞대 사회복지정책 아젠다 포럼회의 개최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 ( 회장 임평화 ) 가 2026 년 통합돌봄사업 시행을 앞두고 완주형 통합돌봄정책 마련을 위한 민 · 관 협력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8 일 완주군 소셜굿즈센터에서 ‘2025 년 완주군 사회복지정책 아젠다 포럼 회의 ’ 를 개최했다 . 이번 회의는 2026 년부터 본격 시행될 통합돌봄사업에 대비해 완주군 복지정책의 방향을 논의하고 ,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날 회의에는 아젠다 포럼 정책위원회 위원인 이주갑 완주군의회 의원 , 심부건 완주군의회 의원 , 임평화 사회복지협의회장 , 완주군 관련부서 팀장을 비롯한 민 · 관 사회복지종사자 등 총 10 여 명이 참석했다 . 회의는 임평화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 정부 통합돌봄정책 방향 안내 ▲ 2026 년 완주군 통합돌봄정책 추진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 참석자들은 완주군 복지현장의 현실적 과제를 공유하며 ,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체계 구축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 임평화 회장은 “ 완주군 사회복지서비스의 양질의 발전을 위해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겠다 ” 며 “ 이번 회의를 통해 완주군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 아이디어가 도출되길 기대한다 ” 고 말했다 . 한편 , 아젠다 포럼 정책위원회는 완주군 , 완주군의회 , 관내 사회복지시설이 함께 민 · 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해 완주군 사회복지 정책을 분석하고 ,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 완주형 통합돌봄사업 ’ 모델 마련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 담당부서 사회복지과 290-2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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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 한국자유총연맹 완주군지회, 홀몸노인 가정 집수리

한국자유총연맹 완주군지회 , 홀몸노인 가정 집수리 용진읍 찾아 도배 , 장판 ‧ 싱크대 교체 도움 한국자유총연맹 완주군지회 ( 회장 류건옥 ) 가 최근 완주군 용진읍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봉사에는 완주군지회 회원 10 여 명이 참여했으며 , 이들은 노후된 도배와 장판을 새로 교체하고 , 사용이 불편했던 낡은 싱크대를 교체하는 등 어르신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 특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주거환경을 개선에 엄두도 내지 못하고 불편한 환경에서 생활해오던 어르신은 “ 깨끗해진 집을 보니 마음이 너무 행복하다 ”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류건옥 회장은 “ 작은 손길이지만 어르신이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다면 그보다 큰 보람은 없다 ” 며 “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 ” 고 말했다 . 설선호 용진읍장은 “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에 나서준 한국자유총연맹 완주군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 며 “ 읍에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 ” 고 전했다 . 담당부서 용진읍 290-3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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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 완주군, 한국에너지재단 사랑의 난방유 사업 선정

완주군 , 한국에너지재단 사랑의 난방유 사업 선정 드림스타트 , 취약계층 아동 9 가구에 총 270 만 원 지원 완주군 드림스타트가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추진하는 ‘ 사랑의 난방유 사업 ’ 에 선정돼 에너지 취약계층 아동 9 가구에 30 만 원씩 총 270 만 원을 지원했다 . 한국에너지재단의 ‘ 사랑의 난방유 사업 ’ 은 HD 현대 1% 나눔재단과 함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주유 상품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이번에 선정된 아동 가구는 난방비 폭등으로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가구로 에너지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에너지바우처 등에서 제외된 가구로 추천했으며 , 총 9 가구가 선정돼 상품권을 지원받았다 .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각 가정에 방문해 유류 상품권을 전달하고 , 동절기 대비 집중 모니터링 상담을 실시하고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했다 . 상품권을 전달받은 한 아동 부모는 “ 최근 갑작스럽게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난방비 걱정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 이렇게 지원을 해주셔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 고 전했다 . 박기완 아동친화과장은 “ 매년 추위가 깊어질수록 난방비 걱정으로 힘겨운 겨울을 보내는 취약계층 가정이 많다 ” 며 “ 이번 사랑의 난방유 지원사업을 통해 안전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힘이 되었기를 바라고 ,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아동을 조기에 발굴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 고 밝혔다 . 한편 ,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12 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300 여 명을 대상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체계적인 아동사례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 담당부서 아동친화과 290-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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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 완주군 소양면, ‘사랑의 밥차’ 어르신에게 따뜻한 한 끼

완주군 소양면 , ‘ 사랑의 밥차 ’ 어르신에게 따뜻한 한 끼 자원봉사센터 연계 300 여 명에게 나눔 완주군 소양면이 완주군 자원봉사센터 ( 이사장 이기성 ) 와 함께 최근 소양면 행정복지센터 잔디광장에서 지역 어르신 300 여 명을 모시고 ‘ 따뜻한 밥상을 드리는 참 ! 좋은 사랑의 밥차 ’ 행사를 진행했다 . 이날 행사는 소양면 이장협의회 , 새마을부녀연합회 , 주민자치위원회 , 지역사회보장 협의체가 함께 식사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 참가자들은 과일과 떡 등 간식과 , 뜨끈한 국물을 곁들인 백반 한 상을 정성껏 대접했으며 ,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 건강분과 ) 는 홍보 팸플릿과 파스를 배부하고 , 전라북도 마음사랑병원에서는 작은 이벤트를 통해 포춘쿠키 나눔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또한 , 주민자치프로그램팀 ( 난타 · 라인댄스 · 생활체조 ) 은 식전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 행사에 참석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 쌀쌀한 날씨 속에 어르신들께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하며 정을 나누는 행사는 우리 완주가 지향하는 ‘ 함께 사는 공동체 ’ 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 ” 며 “ 군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해 , 모두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복지공동체 완주를 만들어 가겠다 ” 고 밝혔다 . 담당부서 소양면 290-3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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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 완주군 호롱불봉사회, 홀몸 어르신 주거환경개선

완주군 호롱불봉사회 , 홀몸 어르신 주거환경개선 화산면 찾아 도배 ‧ 장판 교체 ‧ 싱크대 설치 등 지원 완주군 ‘ 호롱불봉사회 ’( 회장 소완섭 ) 가 지난 26 일 화산면의 홀몸 어르신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쳤다 . 이번 사업은 낡은 집에서 생활해 온 어르신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배와 장판 교체 , 싱크대 설치 , 전등 교체 등 전반적인 집수리를 진행했다 . 봉사회 회원들은 새벽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각자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했고 노후된 벽지와 장판을 새것으로 교체해 밝고 깨끗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 낡은 싱크대와 전등도 새로 설치되어 어르신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새 보금자리를 얻게 된 어르신은 “ 그동안 집이 너무 낡아 마음이 답답했는데 , 새로 고쳐주니 마치 새 삶을 선물받은 것 같다 ” 며 감사함을 표했다 . 소완섭 회장은 “ 우리 사회의 가장 외로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 ” 며 “ 작은 불빛이 모여 세상을 밝히듯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 ” 고 전했다 . 담당부서 화산면 290-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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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산림 군산대 학생들, 완주 동상면 곶감농가 찾아 일손돕기

군산대 학생들 , 완주 동상면 곶감농가 찾아 일손돕기 60 여 명 감 다듬기 , 덕장 청소 등 도와 군산대학교 학생들이 지난 30 일 완주군 동상면 곶감농가를 찾아 본격적인 곶감 생산철을 앞둔 농가 일손 돕기 활동에 나섰다 .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 귀농귀촌협의회 동상지회 ( 회장 김동현 ) 가 주관했다 . 이날 학생 60 여 명은 대아리 일대 12 개 곶감농가에 배치돼 감 다듬기 , 곶감 덕장 청소 , 기계 세팅 등 초가을 농작업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 학생들은 오전 8 시 대아수목원 주차장에 집결해 안전교육과 작업별 임무를 배정받은 뒤 농가 현장에 투입됐다 . 한 학생은 “ 달콤한 곶감 한 알에도 수많은 손길과 정성이 스며 있음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 며 “ 짧은 시간이었지만 보람된 하루였다 ” 고 소감을 전했다 . 농가 역시 학생들의 손길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 한 농가는 “ 감 하나하나를 어루만지는 학생들의 모습이 참 고마웠다 ” 며 “ 이웃이 곁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위로인지 다시 느꼈다 ” 고 말했다 . 김동현 귀농귀촌협의회 동상지회장은 “ 바쁜 학업 중에도 지역 농가를 위해 기꺼이 손을 보태준 군산대학교 학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 며 “ 오늘의 따뜻한 참여가 농가에 큰 힘이 되었을 뿐 아니라 , 우리 농촌과 청년이 서로를 이해하고 이어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 ” 고 말했다 . 담당부서 동상면 290-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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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산림 완주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교육

완주군 ,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교육 법정 의무사항 인식 제고 , 근로자 인권 ‧ 안전의식 강화 완주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내실화를 위해 고용주 대상 사전 교육을 열고 , 농업현장의 지속가능한 인력운영 기반을 다졌다 . 29 일 완주군은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25 년 동계 시설원예 농가대상으로 ‘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교육 ’ 을 실시했다 . 이번 교육은 고용주의 법정 의무사항 인식을 높이고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과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 근로자와 고용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협력 체계 마련에 중점을 뒀다 . 특히 , 올해 겨울에는 전년 대비 2 배가 확대된 77 개 농가에 138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투입될 예정이다 . 이에 따라 군은 본격적인 근로자 배정에 앞서 교육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계절근로자를 단순한 인력 보충이 아닌 ‘ 농업의 동반자이자 지역의 이웃 ’ 으로 인식하는 문화 확산을 꾀하고 있다 . 교육 내용에는 출입국관리법 , 다문화 이해 , 인권침해 예방 등 기본 소양 교육을 비롯해 , 노무관리 노하우와 근로자와의 효과적인 소통 · 상생 방안 등 실질적 운영 사례가 포함됐다 . 또한 완주군은 결혼이민자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들이 매달 외국인 근로자를 방문 , 한국 생활 적응을 돕고 정서적 교류를 이어가도록 지원하고 있다 . 특히 올해부터는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내에 ‘ 농촌인력지원 전담팀 ’ 을 신설해 농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밀착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 유희태 완주군수는 “ 농업 분야 일손 부족 문제는 농민들의 생계와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안 ” 이라며 “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고용주에는 인력난 해소의 실질적 도움이 되고 , 근로자에게는 공정한 대우와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보장받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밝혔다 . 한편 , 완주군은 매년 프로그램을 개선하며 인력 배치 규모를 확대해 왔으며 , 농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욱 발전적인 계절근로자 운영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담당부서 농촌지원과 290-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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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산림 완주 상관면 선후향우회, 깨끗한 상관 만들기 앞장

완주 상관면 선후향우회 , 깨끗한 상관 만들기 앞장 주요 도로변 , 하천 주변 환경정비 실시 완주군 상관면 선후향우회 ( 회장 김근수 ) 가 회원 20 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관내 주요 도로변 및 하천 주변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봉사활동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주민의 환경의식 제고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 회원들은 상관면 중심가 일대와 상관저수지 인근 , 마을 진입로 주변에서 생활쓰레기와 폐비닐 , 병 , 캔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 김근수 선후향우회장은 “ 우리 고향 상관을 찾는 이들에게 깨끗하고 정돈된 이미지를 주기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았다 ” 며 “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단체가 되겠다 ” 고 말했다 . 국혜숙 상관면장은 “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에 참여해주신 선후향우회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 ” 며 “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쾌적한 상관면을 만들어가겠다 ” 고 전했다 . 한편 선후향우회는 향우 간의 친목 도모와 기부 및 봉사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 앞으로도 ‘ 깨끗하고 살기 좋은 상관 ’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 담당부서 상관면 290-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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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산림 완주군 ‘제7회 향어축제’ 성황

완주군 ‘ 제 7 회 향어축제 ’ 성황 황금향어 잡기 , 가요제 , 판매부스 등 열기 후끈 ‘ 제 7 회 향어축제 및 수산물 소비촉진행사 ’ 가 완주군 이서면 한국전기안전공사 잔디광장에서 군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지난 25 일부터 26 일간 열린 이번 행사는 완주향어영어조합법인과 ( 사 ) 한국향어양식협회가 주관 , 완주군이 후원했으며 , 향어 소비촉진과 내수면 수산물의 우수성 홍보를 목표로 진행됐다 . 가장 큰 인기를 끈 ‘ 황금향어를 잡아라 ! 맨손잡기 체험 ’ 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향어를 잡는 짜릿한 재미를 느끼며 1 등 상품 ‘ 금 반돈 ’ 을 놓고 열띤 경쟁을 벌였다 . 또한 사전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이 본선 무대에 오른 ‘ 향어 가요제 ’ 와 초대가수 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 이서면 농특산물 판매부스도 운영돼 지역 농가가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선보였으며 , 많은 관람객이 향어와 지역 특산품의 매력을 함께 즐겼다 . 유희태 완주군수는 “ 향어축제가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완주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 며 “ 앞으로도 향어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 ” 고 밝혔다 . 담당부서 축산지원과 290-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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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산림 완주군,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

완주군 ,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 초동 대응 체계 강화 “ 산불 예방 적극 협조를 ” 완주군이 가을철 산불 예방과 신속한 초동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 운영에 들어갔다 . 군은 27 일부터 12 월 15 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산불취약지역 중심으로 배치한다 . 또한 산불진화차량 13 대와 주요 진화장비를 가동해 산불 조기 발견과 초동진화 역량을 강화한다 . 특히 산림 인접지역 (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 에서의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 「 산림보호법 」 에 따르면 허가 없이 산림 또는 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울 경우 30 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 실수로 산불을 일으킨 경우에도 3 년 이하 징역 또는 3,000 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 또한 완주군은 주요 등산로 입구와 산림 인접지역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 마을방송 및 계도활동 등을 병행해 군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 유희태 완주군수는 “ 군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며 “ 불법 소각을 절대 삼가 주시고 , 산불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 ” 고 당부했다 . 이어 “ 군민의 안전과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지켜내기 위해 군에서도 총력을 기울이겠다 ” 고 강조했다 . 담당부서 산림녹지과 290-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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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산림 “이젠 장보러 버스 안타요” 완주군, 이동장터 운영

“ 이젠 장보러 버스 안타요 ” 완주군 , 이동장터 운영 고산농협과 협약 … 고산 , 비봉 , 동상 38 개 마을 누빈다 완주군이 교통 불편과 상점 부재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 찾아가는 농촌형 이동장터 ’ 를 본격 가동했다 . 지난 13 일 완주군은 고산농협과 ‘ 찾아가는 농촌형 이동장터 ’ 협약식을 갖고 , 식품사막화와 교통취약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새로운 농촌 상생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 ‘ 찾아가는 농촌형 이동장터 ’ 는 고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배후마을 서비스사업 일환으로 , 생필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 판매 시스템이다 . 이번 사업은 고산면 6 개 마을 , 비봉면 19 개 마을 , 동상면 13 개 마을 등 총 38 개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 농림축산식품부 · 전북특별자치도 · 완주군이 지원한 10.3 톤 이동판매 차량 1 대와 1 톤 냉동차량 1 대를 활용해 고산농협이 운영을 맡는다 . 이동장터는 지난 9 월 22 일 고산면 화정마을을 시작으로 주 5 일 운영되고 있으며 , 각 마을에 30 분씩 정차해 생필품 판매와 주문 배달을 병행하고 있다 . 특히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을 받은 전국 5 개 시 · 군 ( 충북 청주 , 전북 완주 , 전남 함평 · 장성 , 경북 의성 ) 시범사업 중 하나로 , 지난달 전남 함평에서 열린 발대식 이후 지역 맞춤형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 유희태 완주군수는 “ 이동장터 사업이 농촌의 식품사막화 문제와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 지역 공동체 회복의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 ” 며 “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통해 농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 ” 고 말했다 . 담당부서 농업정책과 290-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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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산림 완주군, 무인 자동급이로 축산현장 ‘스마트 전환’

완주군 , 무인 자동급이로 축산현장 ‘ 스마트 전환 ’ ICT 기술로 자동 사료 혼합 ‧ 공급 가능 … 맞춤 영양관리 완주군이 축산농가의 삶의 질 향상과 축산분야 ICT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 무인 자동급이 시스템 시범 보급 사업 ’ 을 추진하고 있다 . 군은 총 2 개소 중 1 개소의 설치를 완료했으며 , 나머지 1 개소는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 이번 사업은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 조성과 생산성 · 경영 효율성 제고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 사료 혼합부터 급이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해 우방별 정밀급이 ( 개체별 사양관리 )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 기존 축산 현장은 인력 의존도가 높고 급이량 · 시간의 불규칙성으로 인해 가축의 생육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 . 그러나 무인 자동급이 시스템은 농가가 설정한 시간 , 급이량 , 급이 횟수에 따라 ICT 기술로 자동 사료 혼합 · 공급이 이루어져 개체별 맞춤형 영양 관리가 가능하다 . 이를 통해 농가는 ▲ 반복적 급이작업 감소로 인한 노동력 절감 ▲ 사료비 절감 ▲ 생산성 향상과 경영 효율성 제고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또한 , 급이 이력과 사육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기록되어 축적된 정보를 기반으로 한우의 체중 · 등급 등 사육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 이번 시범 사업은 ㈜ 뉴텍 ( 공동대표 김명호 , 유영우 ) 이 시공을 맡아 ICT 기반 자동화 기술을 현장에 적용했으며 , 완주군은 시범 운영결과를 분석해 스마트 축산 기술 보급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 유희태 완주군수는 “ 무인 자동급이 시스템은 축산농가의 작업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 우방별 정밀 급이를 통한 과학적 축산관리의 기틀을 마련했다 ” 며 “ 앞으로도 ICT 기술을 적극 활용해 농가의 생산성과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가능한 스마트 축산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 ” 고 말했다 . 담당부서 축산지원과 290-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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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산림 완주군, 동절기 가축전염병 차단 총력전

완주군 , 동절기 가축전염병 차단 총력전 특별방역 대책 가동 … 24 시간 비상연락 체계 유지 완주군이 1 일부터 내년 2 월 28 일까지 5 개월간 ‘ 동절기 가축전염병 특별방역 대책 ’ 을 본격 가동한다 . 군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맞춤형 대책에 맞춰 아프리카돼지열병 (ASF),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구제역 (FMD) 3 대 질병을 중점 관리대상으로 정하고 농가 · 축산 관계시설에 대한 선제 점검과 신속 차단조치를 강화한다 . 이 기간 24 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 가금농장 정밀검사 등 강력한 차단방역을 시행한다 . 특히 , 동부권 5 개 시군 ( 남원 · 완주 · 무주 · 진안 · 장수 ) 가운데 하나로 지정된 완주군은 야생멧돼지 포획 강화와 방역시설 점검 보강 등 ASF 유입 차단에 역량을 집중한다 . 최근 경기지역 농장 발생 ( 올해 5 건 ) 과 인접 지역 확산으로 관내 유입 위험도 높아진 상황이다 . 아울러 가금류 방사사육 금지 , 축산차량 소독과 분뇨차량 이동제한 등을 담은 행정명령을 시행하고 , 차단방역 강화를 위한 농가 준수사항도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소 · 돼지 분뇨는 전북 권역 내에서만 이동할 수 있으며 , 권역 간 이동은 금지된다 . 다만 인접 생활권 일부 지역은 사전검사 후 승인서를 받아 제한적으로 이동할 수 있고 , 퇴비 · 액비화 처리분과 완제품 퇴비는 제외된다 . 또한 , 선제적 차단방역을 위해 지역 내 진출입하는 모든 축산차량이 소독을 거치도록 거점소독시설을 24 시간 운영하고 있다 . 유상훈 축산지원과장은 “ 가축방역대책의 철저한 이행과 관리로 빈틈없는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 며 “ 농장주께서는 축사 소독을 비롯해 손 세척 ,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방역상황실 (063-290-3240) 로 신고해 달라 ” 고 당부했다 . 담당부서 축산지원과 290-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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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실전처럼, 완벽하게” 완주군 재난 대응 현장 총 점검

“ 실전처럼 , 완벽하게 ” 완주군 재난 대응 현장 총 점검 집중호우 산사태 대비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 “ 비상상황 발생 ! 인명 매몰 신고 접수 !” 21 일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 일대가 순식간에 긴박한 현장으로 바뀌었다 . 완주군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날 재난안전상황실과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2025 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 을 진행했다 .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 완주경찰서 · 완주소방서 · 완주군시설관리공단 등 16 개 유관기관과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이원 생중계 방식으로 동시에 운영돼 실제 재난현장을 방불케 하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 토론 훈련에서는 재난 초기 상황 전파 , 인명 구조 , 응급복구 , 주민 대피 등 단계별 대응 시나리오를 공유하며 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했고 , 이어 현장에서는 산사태로 인한 인명 매몰과 도로 단절을 가정해 소방 , 경찰 , 군부대 , 의료기관 등이 참여해 구조 · 복구 · 통제 절차를 실제처럼 전개했다 . 훈련에 참석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산사태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 며 “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응체계를 보완해 나가겠다 ” 고 밝혔다 . 담당부서 재난안전과 290-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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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완주·전주 상생 1차사업 ‘상관저수지 힐링공원’ 첫 삽

완주 · 전주 상생 1 차사업 ‘ 상관저수지 힐링공원 ’ 첫 삽 1.7km 산책로 ‧ 야외무대 ‧ 어린이 놀이터 ‧ 수영장 등 단계 조성 완주군이 17 일 완주 · 전주 상생 1 차 협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 상관저수지 힐링공원 조성사업 ’ 착공식을 갖고 , 지역 상생협력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 이날 착공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 도의원 · 군의원 , 지역주민 등 300 여 명이 참석해 상생사업의 첫 삽을 함께 떴다 . 상관저수지와 정수장은 과거 전주시의 상수원으로 활용된 중요한 수자원이었으나 , 광역상수도 공급 이후 상수원 기능이 중단되면서 전주시의 폐쇄관리 상태로 장기간 방치돼 있었다 . 그러나 2022 년 11 월 완주군이 전북도 · 전주시와 함께 상생협력 1 차 사업으로 해당 부지를 개발사업 대상지로 발굴하면서 , 버려졌던 공간이 새로운 생명력을 갖춘 지역의 힐링 거점으로 되살아나게 됐다 . 이번 사업은 2027 년까지 총사업비 193 억 원 ( 도비 76 억 원 , 시비 58 억 원 , 군비 59 억 원 ) 투입해 추진된다 . 먼저 노후건물 철거를 시작으로 , 상관저수지 둘레 약 1.7km 에 산책로를 조성하고 , 정수장 부지 (4 만 9,390 ㎡ ) 에는 야외무대 , 어린이 놀이터 , 야외 수영장 , 힐링캠핑장 , 숲속산책로 등 자연친화형 여가시설을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 유희태 완주군수는 “ 상관저수지 일대를 자연과 문화 , 휴식이 어우러진 힐링 명소로 탈바꿈시켜 지역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 ” 며 “ 완주와 전주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의 모범 모델로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밝혔다 . 담당부서 관광축제과 290-3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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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완주군, 화산면 행정복지센터 신축 ‘공정률 70%’ 달성

완주군 , 화산면 행정복지센터 신축 ‘ 공정률 70%’ 달성 2026 년 4 월 준공 목표 … 복합공간으로 조성 완주군이 화산면 행정복지센터 신축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올해로 사용 36 년째를 맞은 기존 청사는 노후화와 공간 협소 문제로 늘어나는 복지 · 문화 · 행정 서비스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 이에 군은 주민의 생활 편의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기초생활거점사업과 연계한 화산면 행정복지센터 신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 지난 2 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 착공한 화산면 행정복지센터는 현재 공정률 70% 를 달성하며 당초 계획대로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 새롭게 건립되는 행정복지센터는 연 면적 2,508 ㎡ 에 지상 2 층 규모로 , 오는 2026 년 4 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지상 1 층에는 민원실 , 대강당 , 북카페 , 공유주방 2 층에는 작은도서관 , 체력 단련실 및 프로그램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 이를 통해 행정 서비스뿐 아니라 문화 ‧ 여가 ‧ 교육 기능까지 아우르는 복합공간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 유희태 완주군수는 “ 화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이 행정서비스를 더 편리하게 이용하고 , 일상 속에서 문화와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생활거점 공간으로 거듭날 것 ” 이라며 “ 공사 품질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청사를 완성하겠다 ” 고 밝혔다 . 담당부서 재정관리과 290-2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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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완주 봉동읍, 민·관 협력으로 화재 대응력 강화

완주 봉동읍 , 민 · 관 협력으로 화재 대응력 강화 봉동 119 안전센터와 행정복지센터서 합동소방훈련 완주군 봉동읍과 봉동 119 안전센터가 최근 봉동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화재발생에 대비한 합동소방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통해 주민과 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 훈련은 화재 신고 접수와 동시에 소방차와 구급차가 출동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 봉동읍 자위소방대가 초기 화재 진화와 민원인 · 직원 대피 유도를 맡았으며 , 이어 도착한 봉동 119 안전센터 소방대원이 화재 진압 장비를 활용해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는 절차를 실습했다 . 또한 , 화재로 인한 부상자 구조와 응급처치까지 포함해 실전과 같은 전 과정을 훈련하며 긴급 상황에서의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 . 윤당호 봉동읍장은 “ 이번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 실제 화재 발생을 대비해 봉동읍과 봉동 119 안전센터 간의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 할 수 있었다 ” 고 평가했다 . 봉동 119 안전센터 관계자는 “ 민 · 관이 협력해 재난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해 안전한 봉동읍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 이라며 “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봉동읍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 ” 고 말했다 . 담당부서 봉동읍 290-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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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완주 화산 운산지구, 국가사업 확정… 침수 피해 해결

완주 화산 운산지구 , 국가사업 확정 … 침수 피해 해결 행안부 정비사업 신규대상지 최종 선정 , 총사업비 292 억 원 확보 완주군 화산면 운산지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2026 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 신규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 이번 사업은 상습 침수와 하천 범람으로 매년 반복되던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 총 292 억 원 ( 국비 50%, 지방비 50%) 이 투입된다 . 그동안 유희태 완주군수는 침수 피해가 잦았던 운산지구를 여러 차례 방문해 주민공청회와 현장행정을 통해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했으며 , 국회와 행정안전부 ,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직접 찾아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 운산지구는 2023 년 7 월과 2024 년 7 월 집중호우로 인해 고산천 인근 농경지가 침수 · 유실되는 피해가 연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대표적인 상습침수 지역이다 . 이번 사업을 통해 침수 위험 요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난 예방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정비사업은 지방하천인 고산천의 종합 정비를 중심으로 ▲ 제방 및 호안 정비 ▲ 교량 재가설 ▲ 보 및 낙차공 설치 등을 추진한다 . 특히 , 2024 년도 재해복구비 ( 국비 ) 15 억 원을 활용해 지난 12 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으며 , 올해 말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초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 유희태 완주군수는 “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화산면 우월리 , 운산리 일원 상습침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여 지역주민들이 자연재해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 ” 며 “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돼 군민들이 자연재해 걱정 없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 고 말했다 . 담당부서 재난안전과 290-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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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완주군, 화산면 가축분뇨 해결 위한 주민 협약 체결

완주군 , 화산면 가축분뇨 해결 위한 주민 협약 체결 ‘ 친환경 연료화시설 설치사업 주민 협약 ’ 통해 상생 발전 기반 완주군이 화산면 가축분뇨 해결과 지역 주민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큰 걸음을 내디뎠다 . 19 일 완주군은 군청 전략회의실에서 화산면 운곡리 수실 · 돈의 · 부현마을 주민 , 전주김제완주축산업협동조합 , 친환경 연료화시설 설치사업 지속발전협의회와 함께 ‘ 친환경 연료화시설 설치사업 주민 협약 ’ 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김규성 완주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 김창수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 , 마을 이장과 주민 대표 등 20 여 명이 참석해 상생과 협력의 뜻을 함께했다 . 화산면 일대는 그동안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처리 지연으로 악취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 완주군은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024 년 3 월 전북특자도 컨소시엄 규제특례 사업으로 선정된 전주김제완주축협 주관의 친환경 연료화시설 설치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 이 사업은 하루 120 톤의 우분을 처리할 수 있는 고체연료 생산시설을 화산면 운곡리 421 번지 일원에 설치하는 것으로 , 총사업비 318 억 원을 투입해 내년 하반기 착공 후 2029 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완주군은 지난 1 년간 10 여 차례의 지속발전협의회를 열고 수차례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며 , 사업 부지 선정에서부터 악취 저감 대책과 지원 방안까지 꼼꼼하게 논의해왔다 . 이번 협약에는 그동안의 협의 결과가 담겼다 . 완주군은 수실 · 돈의 · 부현마을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 도로 포장 등 마을 도로 개선 사업도 병행하기로 했다 . 이를 통해 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마을 발전을 돕겠다는 방침이다 . 전주김제완주축협은 대기방지시설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주민들이 직접 참관할 수 있도록 해 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한편 , 퇴비 무료 지원과 마을 발전기금 조성 등 주민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 또한 , 시설 준공 이후에도 지속발전협의회를 연 2 회 이상 운영해 사업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추가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 완주군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그동안 제기돼 온 가축분뇨 처리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 간 갈등을 완화하게 됐다 . 유희태 완주군수는 “ 이번 협약은 행정과 축협 , 그리고 마을 주민들이 오랜 시간 논의와 협력을 통해 마련한 소중한 결과물 ” 이라며 “ 협약 내용이 충실히 이행돼 주민들의 우려를 덜고 지역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밝혔다 . 담당부서 환경위생과 290-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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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완주군 폐기물처리 시설 입지 선정 절차 착수

완주군 폐기물처리 시설 입지 선정 절차 착수 입지 선정 계획 공고 예고 … 2 개월 공모 진행 후 최종 선정 완주군이 탄소중립시대를 선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구현을 위해 ‘ 친환경 폐기물 매립 시설 ’ 건립을 위해 나선다 . 군은 보은매립장 및 완주군 내 사업장 폐기물을 처리할 폐기물 매립시설의 신규 입지를 찾기 위한 ‘ 완주군 폐기물처리 ( 매립 ) 시설 입지 선정 계획 ’ 을 오는 18 일 공고할 계획이다 . 신설 예정인 폐기물 매립시설은 비봉면 보은매립장 내 불법 폐기물 92 만 톤과 완주군 내 사업장 폐기물 19 만 톤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처리를 위한 것으로 , 약 2 개월간의 입지 공모를 진행 후 폐기물매립시설이 들어설 입지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 군은 입지선정계획 결정 ‧ 공고 후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해 ▲ 입지후보지 타당성 조사 ▲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부지를 결정한다 . 이후 기본계획 수립 , 지방재정투자심사 , 실시설계 ,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 선정 지역에는 매립장 시설설치비용의 20% 범위에서 주민편익시설이 설치되고 , 매년 폐기물 반입수수료의 20% 범위에서 주민지원기금을 지원받게 된다 . 폐기물 매립시설 입지를 희망하는 지역에서는 신청부지 경계로부터 2km 이내 주민등록상 세대주를 대상으로 50% 이상의 주민 동의를 얻은 법인 , 단체 , 마을 대표 등이 11 월 17 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완주군 자원순환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 임동완 자원순환과장은 “ 보은매립장 불법 방치 폐기물에 대한 근본적 해결과 관내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처리를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인 만큼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 고 밝혔다 . 담당부서 자원순환과 290-2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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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완주군, 전기차 추경 편성으로 90대 추가 지원

완주군 , 전기차 추경 편성으로 90 대 추가 지원 승용차 70 대 , 화물차 20 대 완주군이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국비를 추가 확보함에 따라 , 2025 년 제 4 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 올해 완주군은 총 사업비 31 억 8,330 만 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197 대 ( 승용 123 대 , 화물 74 대 ) 를 지원했다 . 그러나 전기차 수요 증가와 함께 청년 · 생애 최초 , 다자녀 가구 대상 국비 추가 지원 정책으로 국비가 조기 소진되자 , 완주군은 전북특별자치도에 추가 지원을 요청했다 . 이에 지난 8 월 국비 6 억 1,694 만 원 , 도비 2 억 2,057 만 원 등 총 8 억 3,751 만 원을 추가 확보해 추경 예산에 반영 , 전기자동차 90 대 ( 승용 70 대 , 화물 20 대 ) 를 추가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 이에 따라 그동안 상 · 하반기 연 2 회에 걸쳐 진행되던 보조금 지원을 올해는 총 3 회로 늘려 더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 승용 전기차는 15 일부터 , 화물 전기차는 22 일부터 각각 접수하며 ,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홈페이지 고시 ·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임동완 자원순환과장은 “ 전기차 수요증가에 부응하고 , 대기질 개선과 탄소중립실현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 고 밝혔다 . 담당부서 자원순환과 290-2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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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완주군-헌정회 유해 외래어종 퇴치·자원화 나서

완주군 - 헌정회 유해 외래어종 퇴치 · 자원화 나서 “ 블루길 · 배스 제거로 토속 어종 보호 ‧ 환경 보전 앞장 ” 완주군이 14 일 대한민국 헌정회 ( 회장 정대철 ) 와 손잡고 토종 어종을 위협하는 블루길 · 배스 등 생태계 유해 어종 퇴치와 자원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블루길과 배스는 약 40 년 전 국내에 유입된 뒤 토착화 단계에 이른 대표적 생태계 교란 어종으로 , 하천과 저수지 등에서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하며 토종 치어 · 새우류 등을 무분별하게 포식해왔다 . 환경부는 이들을 생태계 유해 어종으로 지정해 관리 중이다 . 정부와 지자체가 포획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으나 , 소규모 예산 한계로 지속적인 퇴치가 어려운 실정이다 . 그 결과 피해는 양식 어가와 농업용수를 사용하는 농업인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고 있다 . 이에 더해 축산농가와 양식어가는 사료비 인상과 어분 수입 증가로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으며 , 국내 사료 · 비료 업계도 생산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완주군과 헌정회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포획한 유해 어종을 사료 · 비료화해 저렴한 가격으로 농 · 어업인에게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 이를 통해 경영비 절감 , 폐기물 처리 비용 절감 , 환경오염 방지 , 생태계 복원 등 다각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 생태계 교란 어종 포획 · 수집 협업 체계 구축 ▲ 수매 어종의 사료 · 비료화 통한 2 차 산업화 ▲ 유해 어종 낚시 등 생태 체험형 관광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 유희태 완주군수는 “ 이번 협약은 토속 어종 보호와 건강한 수중생태계 복원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 ” 이라며 “ 앞으로도 유해 외래어종 퇴치와 자원화를 통해 환경보호와 농 · 어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 ” 고 밝혔다 . 담당부서 축산지원과 290-3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