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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야간과 주말에도 총력전

작성자
기획감사실
작성일
2020.02.12
조회수
177

완주군... 야간과 주말에도 총력전

발열 체크 등 현장에서 감염증과 전쟁

대면상담 등 운영실적만 총 1,150명… 젊은층 상담도 증가 추세

 

완주군 삼례읍 삼봉로에 있는 완주군보건소(소장 최순례). 10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선별진료소에는 의사 1명과 직원 2명이 방역보호복과 마스크, 고글안경, 라텍스 장갑을 착용한 채 업무를 보고 있었다.

 

20여㎡의 진료소 한쪽에는 유해균이 침투하지 못하게 차단하는 간이음압시설과 감염증 예방 안내문 등이 놓여 있고, 의심환자 격리실에는 간이침대가 눈에 띄었다.

 

신종감염병 예방의 최전방인 이곳은 진료와 건강증진사업을 최소화하면서 보건소와 지소·진료소 직원을 순환 배치해 신종 감염증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주말에도 비상근무자(의사와 직원)가 선별진료소를 지키고, 야간에는 보건사업 1~5팀 직원들이 비상근무하는 등 피곤한 몸을 이끌고 총력전을 경주하고 있다.

 

이들은 선별진료소를 찾은 군민을 대상으로 중국 방문 여부를 묻고 발열 체크와 호흡기 증상 여부를 확인하는 중요 업무를 담당한다. 유증상자의 경우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에 의뢰해 검체를 채취하고 보건환경연구원과 수탁기관에 송부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등 한순간도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

 

신종 감염증 문제가 발생한 후 지난달 말 운영에 들어간 선별진료소는 이날 현재 유선전화 상담과 대면 상담 등 운영실적만 총 1,150명에 육박하고 있다. 같은 날 오전에만 군민 3명이 선별진료소를 직접 방문해 발열 및 건강상태 체크 후 비누로 꼼꼼하게 손씻기 등 예방수칙을 안내받았다.

 

한 직원은 “신종 바이러스 병은 급성 호흡기 감염병이지만 예방 수칙만 잘 지켜도 전염률이 현저히 낮아질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며 “65세 이상 노년층은 물론 근래엔 30, 40대 젊은층의 상담도 많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완주군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는 이곳 외에 고려병원 등 총 2개소이다. 완주군은 조만간 보건소에 이동형 엑스레이 장비를 설치해 폐렴검사를 직접 하는 등 신종 감염증 예방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선제적 대응책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완주군은 그동안 마스크 9만2,900장을 포함한 손소독제와 살균제 등 총 9만6,100개를 취약계층에 주는 등 예방물품 확보와 배부에도 주력해 왔다. 특히 예방 포스터와 관련, 국문 외에 중문(中文)과 영문(英文) 판이 필요하다고 보고 각각 300장씩 제작해 배포한 것을 비롯해 가능한 모든 대응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완주군보건소의 한 관계자는 “신종 감염증 대처를 위해선 군민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며, 바르게 알고 철저히 예방하는 길”이라며 “선별진료소를 통한 해외여행객 방문 모니터링 실시와 주민대상 감염증 예방과 위생교육 홍보 강화 등 할 수 있는 모든 대처 방안을 강구해 철벽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보건소 290-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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