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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수수료 부담 낮춘 ‘먹깨비’, 완주군 서비스 시작
수수료 부담 낮춘 ‘ 먹깨비 ’, 완주군 서비스 시작 1 일 개시 … 신규 고객 할인 쿠폰 이벤트 완주군이 소상공인들의 배달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착한 수수료 정책을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 먹깨비 ’ 를 1 일 정식 개시했다 . 군은 지난 7 월 8 일 민관 협력형으로 먹깨비 운영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준비 과정을 거쳐 이번 개시에 이르렀다 . ‘ 먹깨비 ’ 는 현재 전국 다수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공공배달앱으로 ▲ 주문 중개수수료 1.5%( 부가세 별도 ) ▲ 입점비 · 광고비 무료 ▲ 지역화폐 연계 등으로 민간 배달앱 대비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 정식 개시를 기념해 신규 이용 고객 대상 3,000 원 할인 쿠폰이 예산 소진 시까지 지급되며 , 2 만 원 이상 2 회 즉시 결제 시 1 만 원 쿠폰을 받을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 또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도 가능하다 ( 지역사랑상품권 제외 ). 이벤트 참여는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 먹깨비 ’ 를 내려받아 회원 가입 후 배달 주문을 하면 된다 . 가맹점 신청은 배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소상공인 점주가 ‘ 먹깨비 사장님 ’ 사이트 ( http://boss.mukkebi.com) 에서 입점 신청하거나 고객센터 (1644-7817) 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 완주군은 앞으로 ‘ 먹깨비 ’ 를 완주사랑상품권 , 지역 온라인 플랫폼 ‘ 완주몰 ’ 과 연계해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과 편리한 서비스를 누리고 , 소상공인 · 자영업자는 매출 증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이를 통해 지역경제 전반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 유희태 완주군수는 “ 먹깨비는 민간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상생형 플랫폼 ” 이라며 “ 건전한 수수료 문화를 선도하는 공공배달앱이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밝혔다 . 담당부서 경제정책과 290-2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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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완주군, 시간제보육 확대 아기별어린이집 신규 지정
완주군 , 시간제보육 확대 아기별어린이집 신규 지정 1 일부터 운영 시작 … 총 4 개소 운영 “ 시간 단위로 맡기세요 ” 완주군이 부모의 다양한 양육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보육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 1 일 완주군은 이날부터 봉동읍의 ‘ 아기별어린이집 ’ 을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으로 새롭게 지정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이로써 완주군 내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은 총 4 개소로 늘어나 , 보다 촘촘한 보육 안전망을 갖추게 됐다 . 이번에 지정된 아기별어린이집은 0 세 영아를 대상으로 하는 통합반 1 개소로 , 보호자가 필요할 때 시간 단위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유연한 보육 환경을 제공한다 . 군은 기존에 운영 중인 독립반 3 개소에 더해 통합반 1 개소를 추가 지정함으로써 , 영아의 발달 특성과 보호자의 양육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가정의 보육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 . 시간제보육은 부모의 병원 진료 , 개인 일정 등으로 단시간 보육이 필요한 경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보육서비스로 전일제 보육이 어려운 가정이나 육아휴직 중인 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 육아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아이의 사회성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유희태 완주군수는 “ 이번 시간제보육 제공기관 확대는 부모의 다양한 양육 방식과 일 · 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 ” 이라며 “ 앞으로도 지역 내 보육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 보다 많은 가정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 고 말했다 . 한편 , 완주군에는 꿈나무예능어린이집 ( 삼례읍 ), 새싹뜰어린이집 ( 봉동읍 ), 세안어린이집 ( 이서면 ), 아기별어린이집 ( 봉동읍 ) 등 총 4 개소에서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시간제보육 이용을 원하는 보호자는 ‘ 아이사랑 ’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 보육료는 시간당 5,000 원 ( 정부 지원금 3,000 원 , 자부담 2,000 원 ) 이다 . 담당부서 교육정책과 290-3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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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 완주군 한의사회 25년째 ‘사랑의 쌀’ 기부
완주군 한의사회 25 년째 ‘ 사랑의 쌀 ’ 기부 완주군에 300kg 전달 완주군 한의사회가 완주군에 ‘ 사랑의 쌀 ’ 을 후원했다 . 25 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완주군 한의사회는 25 년 동안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 사랑의 쌀 ’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올해도 어김없이 한의사회는 쌀 300kg 을 전달했다 . 완주군은 기탁받은 쌀 300kg 을 완주군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찾아가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계획이다 . 송기율 한의사회 회장은 “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람의 쌀을 기탁하게 됐다 ” 고 전했다 . 담당부서 건강증진과 290-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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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 완주 고산면, 취약가구 낙상 예방 맞춤 손잡이 지원
완주 고산면 , 취약가구 낙상 예방 맞춤 손잡이 지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 , 장애인 6 가구 설치 완주군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 공동위원장 이경순 , 유지숙 ) 가 안전에 취약한 노인과 장애인 6 가구를 대상으로 집 안팎 미끄럼 방지와 안전한 보행을 돕는 안전손잡이 설치 사업을 진행했다 . 이번 사업은 2025 년 지사협 신규 복지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현관과 화장실 등 낙상 위험이 높은 장소를 점검하고 , 가구별 필요에 따른 맞춤형 안전손잡이를 설치했다 . 설치 작업은 전 과정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 안전손잡이를 설치한 어르신은 “ 나이가 들면서 집 안에서도 자주 넘어져 불안했는데 , 안전손잡이를 설치해주셔서 이제 혼자 있을 때도 마음이 놓인다 ”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이경순 공동위원장은 “ 우리 지역은 노인 인구 비율이 높아 꼭 필요한 복지사업으로 논의해 추진하게 됐다 ” 며 “ 함께 봉사해주신 지사협위원들께 감사드린다 ” 고 말했다 . 유지숙 고산면장은 “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집 안에서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 ” 며 “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생활밀착형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 고 밝혔다 . 담당부서 고산면 290-3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