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완주군시설관리공단, 자체 보수로 4천만 원 예산 절감
완주군시설관리공단 , 자체 보수로 4 천만 원 예산 절감 고산자연휴양림 , 공설공원묘지 등 31 건 직접 점검 ‧ 보수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이 올 상반기 고산자연휴양림과 완주군공설묘지 주요 시설을 자체 점검 · 보수하며 약 4,000 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 외부 용역에 의존하지 않고 공단 직원들이 직접 시설 관리에 나서면서 비용 절감은 물론 시설 안정성까지 확보했다 . 4 일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 월부터 7 월까지 객실 , 숲속의 집 , 산림바이오매스 홍보관 , 평상 · 정자 , 가로등 , 놀이터 , 인공폭포 , 화장실 , 취사장 , 도로 , 집수정 , 배수로 , LED 외부등 등 총 31 개 분야에 대해 자체 보수를 실시했다 . 이를 통해 기존 외부 용역을 활용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비용을 공단 인력과 자재를 활용하여 크게 줄였다 . 주요 절감 사례로는 ▲ 배수로 정비 ▲ 평상 · 정자 청소 · 수리 ▲ 산림바이오매스 홍보관 배관관리 ▲ 수조 청소 ▲ 도로 보수 등으로 , 특히 배수로 · 수조 정비 등이다 . 특히 , 대규모 장비가 필요한 작업의 경우 외부 위탁 시 큰 비용이 소요될 수 있었으나 , 공단 직원들이 직접 투입돼 전액을 절감했다 . 또한 가로등 안전기 교체 , 취사장 배관 보수 , 외부등 LED 교체 , 환풍기 설치 등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 보수에도 공단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 예산 절감은 물론 시설물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 이희수 이사장은 “ 자체 수리 · 보수는 단순히 비용을 아끼는 것을 넘어 , 신속하고 책임감 있는 시설 관리와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 며 “ 앞으로도 효율적인 예산 운영을 통해 방문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밝혔다 . 담당부서 시설관리공단 270-9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