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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인터넷신문

완주군, 고향사랑기부제 포럼, 민관협력 모색

지역 축제수도권 박람회 공동 참여 등 논의

 

완주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포럼을 열고, 민관협력의 발전을 모색했다.

 

지난 17일 완주군은 완주소셜굿즈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은 올해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추진 방법의 개선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포럼에는 답례품공급업체,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일자리지원센터 등 분야별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주제 발표는 완주소셜굿즈센터 이효진 센터장의 민관 협력 고향사랑기부제 준비 과정과 2023년 활성화 계획’, 완주군 고향사랑팀장의 완주군 고향사랑기부제 추진 현황 및 개선과제에 대한 순으로 진행됐다.

 

완주군 기부자 연령대는 50대가 36%, 4030% 순으로 중년층의 관심도가 가장 높았으며, 기부자 거주 지역은 전북지역이 73%, 수도권이 17% 순으로 나타났다. 답례품은 흑곶감 23%, 한우 16%, 생강종합세트 10% 순으로 지역의 대표 농특산품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민관 협력 방안 및 실행과제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홍보 부분에 대한 토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 축제, 수도권 박람회 등 공동 참여, SNS 활성화 등의 민관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답례품은 제품의 구성 및 가격대를 다양화해 기부자의 선택권을 폭넓게 갖추자는 개선 의견이 나놨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포럼을 통해 여러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추진과정을 돌아보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포럼을 통해 민관이 지속적으로 제도를 연구하고 발전시켜 성공적인 완주형 모델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경제식품과 290-2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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