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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행정 “한눈에 보는 완주군 공공시설 정보”
“ 한눈에 보는 완주군 공공시설 정보 ”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서비스 개시 … 버스 , 공영주차장 등 정보 제공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이 3 일 , 공단의 대표 홈페이지 ( www.wjss.or.kr) 서비스를 정식으로 개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 이번 홈페이지는 군민의 이용 편의성 향상과 정보 접근성 강화를 목표로 , 지난 5 월부터 체계적으로 구축됐다 . 특히 신뢰성 있는 정보 제공과 직관적인 이용환경을 구현해 군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열린 정보 공간으로 조성했다 . 새롭게 마련된 홈페이지는 공영마을버스 , 공영주차장 , 고산자연휴양림 , 공설공원묘지 등 완주군 내 주요 시설의 안내와 이용 정보를 한 곳에서 통합 제공한다 . 또한 ‘ 고객의 소리 ’, ‘ 칭찬합니다 ’, ‘ 군민 제안 제도 ’ 등 소통형 게시판을 신설해 이용자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수렴할 수 있도록 했다 . 공단은 향후에도 이용자 의견을 상시 반영하여 기능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 통합예약시스템 및 카카오톡 ·SMS 알림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이희수 완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 이번 대표 홈페이지는 완주군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소통 창구로써 군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 며 “ 앞으로도 군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 공단의 모든 시설이 군민에게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고 말했다 . 담당부서 시설관리공단 270-9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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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완주군 드림스타트, 전주 한옥마을 나들이
완주군 드림스타트 , 전주 한옥마을 나들이 아동 가족 24 명 참여 … 한복 입기 , 공예 체험 완주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1 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24 명이 함께 전주 한옥마을 일원에서 ‘ 온 ( 溫 ) 가족 전통 나들이 ’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문화 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에게 전통체험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고 뜻깊은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 이날 참여한 가족은 한옥마을 내 공예 체험관에서 팔찌 , 모빌 만들기와 함께 가죽공예 체험을 통해 나만의 작품을 제작하며 창의력을 발휘하고 가족 구성원이 협력하여 다양한 작품을 만들며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 또한 , 한복체험과 함께 한옥마을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가족사진 촬영 시간을 가졌으며 , 조선 태조의 어진이 모셔진 경기전을 관람하며 우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 평소에 가족이 바빠서 같이 나들이 가기 힘들었는데 한복을 입고 처음으로 가족사진을 찍어보고 ,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가죽공예 체험 시간도 즐거워서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 ” 며 소감을 전했다 . 유희태 완주군수는 “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전통의 멋을 직접 느끼고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기를 바란다 ” 며 “ 앞으로도 아동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 모든 아이가 공평한 출발선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촘촘한 아동복지 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밝혔다 . 한편 ,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가정방문과 상담을 통해 맞춤형 아동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건강 , 정서 , 문화 , 가족기능 강화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담당부서 아동친화과 290-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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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완주군, 별빛 아래 펼쳐지는 무박 2일 영화축제
완주군 , 별빛 아래 펼쳐지는 무박 2 일 영화축제 완주미디어센터 내달 7 일 ‘ 제 3 회 고씨네 별밤극장 ’ 별빛이 스크린 위에 내려앉는 밤 , 완주미디어센터 옥상이 극장으로 변한다 .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함께 즐기는 ‘ 제 3 회 고씨네 별밤극장 ’ 이 7 일 저녁부터 8 일 새벽까지 열린다 . 올해도 영화 감상 주민동아리 ‘ 고씨네 ’ 가 행사의 기획과 운영을 맡아 , 이웃이 함께 만드는 색다른 영화 축제를 선보인다 . 이번 별밤극장은 저녁 7 시 봄밤 을 시작으로 첫여름 , 로타리의 한철 , 여름정원 , 블랙박스 , 갈비 , 월드 프리미어 등 모두 7 편의 장 · 단편 영화를 새벽 2 시까지 상영한다 . 개막작 봄밤 은 권여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베를린영화제 공식 초청작이며 , 첫여름 은 올해 칸영화제 라 시네프 부문 1 등상을 수상한 화제작이다 . 30 여 년 만에 국내 정식 개봉한 소마이 신지 감독의 여름정원 을 비롯해 다양한 주제와 장르의 영화가 별밤을 수놓는다 . 밤 12 시까지는 옥상 상영이 , 이후에는 실내 상영관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 중간에는 지역 뮤지션 공연과 컵라면 디너쇼도 마련된다 . 완주미디어센터는 행사 기간 동안 놀이방에 돌봄 인력을 배치하고 , 아동 · 청소년을 위한 별도 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 단위 관람객의 편의를 높인다 . 모두 무료 관람이며 우천 시 실내 상영으로 전환된다 . 야외 상영이 포함된 만큼 두꺼운 옷이나 담요 , 침낭 등 추위 대비가 필요하다 . 컵이나 텀블러 , 쓰레기봉투 지참을 권장한다 . 행사를 준비한 고씨네 임상수 씨는 “ 이번 별밤극장은 계절의 흐름을 따라 드라마와 코미디 , 공포 등의 작품을 적절히 구성했다 ” 며 “ 함께한 이들과 영화로 하나 될 이 시간이 오래오래 추억으로 남기 바란다 ” 고 말했다 . 한편 , ‘ 고씨네 ’ 는 2021 년부터 활동 중인 완주미디어센터 영화감상 주민동아리로 , ‘ 밤새 다정한 사람들과 영화 한 편 지겹게 보면 어떨까 ’ 라는 우스갯말에서 별밤극장이 시작됐다 . 제 1 회는 옥상 상영으로 , 제 2 회는 실내 상영으로 진행됐으며 , 올해는 두 방식을 결합해 완주의 가을밤을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 담당부서 문화역사과 290-2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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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완주군 ‘2025 스테이삼례 브런치 페스타’ 성황
완주군 ‘2025 스테이삼례 브런치 페스타 ’ 성황 지역 예술인 ‧ 소상공인 참여 … 삼례책마을서 예술 ‧ 미식 선보여 완주군이 지난 1 일 삼례책마을에서 개최한 ‘2025 완주 스테이삼례 , 브런치 페스타 ’ 를 통해 가을 감성과 미식 ,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 . 완주군이 주최하고 완주문화재단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인과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한 복합문화축제로 , 완주 삼례의 고유한 감성과 로컬푸드를 결합한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모델로 주목받았다 . 책마을의 감성적인 공간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북카페 , 책박물관 , 야외 무대 등 삼례책마을 곳곳이 문화와 미식이 교차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독서와 예술 , 브런치를 함께 즐기며 완주만의 여유로운 감각을 체험했다 . 특히 전 MBC PD 이자 32 만 유튜버로 활동 중인 ‘ 오느른 ’ 최별 대표가 출연한 작가 토크쇼는 청년 세대의 큰 호응을 얻었다 . 솔직하고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통해 젊은 관객들과 소통하며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 로컬푸드를 활용한 ‘ 샌드위치 쿠킹클래스 ’ 역시 높은 인기를 보였다 . 정원 24 명 모집에 80 여 명이 신청할 만큼 큰 관심을 모은 이 프로그램은 직접 지역 농산물로 브런치를 만들어보는 체험형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 이외에도 DJ 와 함께하는 레트로 뮤직 타임 , 버스킹 공연 ( 쿄 · 행로난 · 고니밴드 ),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삼례 일대는 하루 종일 활기와 감성으로 가득 찼다 . 정철우 완주문화재단 상임이사는 “ 높은 참여율과 현장 분위기를 통해 삼례가 새로운 예술 · 미식 관광지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확인했다 ” 며 “ 앞으로도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지역축제를 발전시켜 나가겠다 ” 고 전했다 . 유희태 완주군수는 “ 이번 브런치 페스타는 예술과 미식 , 청년 감성이 삼례의 책마을에서 어우러진 의미 있는 축제였다 ” 며 “ 지역의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형 문화콘텐츠로 완주가 더 풍요로운 도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 고 밝혔다 . 담당부서 문화역사과 290-38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