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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인터넷신문

봄을 마시는 힐링축제완주 동상 고로쇠 축제

대아수목원 일원서 오는 1일부터 3일까지

 

봄의 새싹이 움터오는 3월 첫날에 제2회 동상 고로쇠 축제가 완주군 대아수목원 일원에서 열린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동상면 대아리 고로쇠작목반이 주최, 주관하는 동상 고로쇠 축제가 1일부터 3일까지 봄을 마시는 힐링 축제를 주제로 고로쇠 시음 및 판매행사가 알차게 꾸려진다.

 

완주군 동상면 고지대의 산림에서 단풍나무과 나무에서 채취하는 고로쇠 수액은 이른 봄부터 채취해 당도가 높고 칼슘과 망간 등 무기성분이 많아 인기가 높다.

 

축제에서는 길놀이, 소망 나뭇잎 달기, 고로쇠수액 빨리 먹기, 고로쇠 비누 만들기,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춘길 작목반장은 완주 동상면의 청정한 자연에서 채취해 믿고 마실 수 있는 동상고뢰쇠 수액은 자연이 준 천연 건강식품이다고로쇠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산림녹지과 290-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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