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완주군 인터넷신문

 

완주군, 다문화가정 재난안전 교육 활발

119 신고요령대피 방법 등 화재재난발생 대처능력 강화

 

 

완주군 가족센터(김정은 센터장)가 다문화가정의 생활안전교육을 실시, 호응을 얻었다.


2일 완주군 가족센터는 최근 다문화가정 2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화재, 재난발생 시 초기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재난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재난의 유형 재난 대피요령 119 신고요령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 (문자영상119신고 앱) 활용방법 등이다.

 

 

가족센터는 한국 문화가 아직 낯선 다문화가정이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 이후에는 글로벌마을학당_행복플러스 부모 자녀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꽃받침 만들기활동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연재난의 의미를 바로 알게 되었고, 실제 재난이 일어났을 때 대피 할 수 있는 방법을 현장에서 직접 배울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정은 언어문화적 차이로 재난상황에 더욱 취약할 수 있다안전사각지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가족센터 홈페이지(https://wanju.familynet.or.kr)에 확인하거나 전화(063-261-1033, 231-1037)로 문의하면 된다.

 

<담당부서 교육아동복지과 290-2212>

 

 

 

 

 

 

 

다문화가정맞춤생활안전교육(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