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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인터넷신문

완주군, 중대재해 예방 사업장 순회점검

60여개 사업장 안전보건 관련 법령 이행사항 여부 점검

 

완주군이 관내 사업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19일 완주군은 지난 12일부터 해피트리사업장을 시작으로 1117일까지 완주군 소속 60여개 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순회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장 순회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 상 경영책임자의 의무인 사업장 내 안전 및 보건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이행사항에 대한 지도점검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안전·보건에 관한 목표 설정 사업장 유해·위험요인 확인·개선절차(위험성평가) 시행 종사자 안전·보건 의견 청취 도급·용역·위탁 사업장 내 중대재해예방 수준 점검 중대재해 발생 시 대응 매뉴얼 마련 안전·보건 관계법령 상 제반 의무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또한, 시민재해 대상 사업장에 대해서는 시설물안전법 등 관련 법령에 의한 안전계획 수립여부와 관계법령상 의무사항 이행 등도 점검이 이뤄지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순회점검을 통해 사업장 내 중대재해처벌법상 의무사항에 대해 철저히 대비해 안전하고 중대재해 없는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 1월 산업안전보건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전담조직인 중대재해팀을 신설하고 소관 사업장의 중대산업재해 제로화 달성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이행에 역점을 두고 있다.

 

 

<담당부서 재난안전과 290-2397> 

 

중대재해예방사업장하반기순회점검(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