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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인터넷신문

정석케미칼, 완주테크노 2산단 신규공장 기공식

부지 33213, 525억 원 투자

 

정석케미칼이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완주 제2공장 신축부지에서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완주 시대를 열었다.

 

12일 완주군 봉동읍 현장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서남용의장, 김종훈 전북도경제부지사, 정운천 국회의원이 참석해 정석케미칼 제2공장의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기공식은 경과보고, 시삽식,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공장은 부지 33213525억 원 투자된다.

 

유 군수는 축사에서 완주군이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선정 등 한국을 대표하는 첨단산업 도시로 나가는 상황에서 정석케미칼의 첨단소재 분야로의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한다정석케미칼이 완주군 첨단산업의 대표주자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1988년 완주로 본사를 이전해 사업을 확장시켜 온 향토기업 정석케미칼은 기존 도료산업 시장을 넘어 에너지 소재분야로 분야를 넓혀갈 계획으로,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고체 전해질 원료인 황화리튬(Li2S)을 이곳 완주 제2공장에서 양산화할 계획이다.

 

정석케미칼에서 생산하는 황화리튬(Li2S)은 고순도(99.99%)를 자랑하고 전자의 성능을 좌우하는 이온전도도가 높아(10-3S/cm, 전해질 제조후 10-2S/cm) 이차전지 제조 업체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이번 신규 투자로 자동차, 이차전지 등 관내 연관기업과의 동반성장을 비롯해 Li2S뿐만 아니라 수소 연료전지에 사용되는 아이오노머 관련 생산 계획도 가지고 있어 수소산업과의 연계 발전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향후 정석케미칼은 1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으로 이번 투자가 완주 경제 성장에 일정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담당부서 미래전략담당관 290-2412>

정석케미칼제2공장기공식(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