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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인터넷신문

완주군, 산업재해 예방 안전보건지킴이활동

산업체 집적 완주군 특성 반영안전지도점검 임무

 

완주군이 관내 산업단지 입주기업 등 민간분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8명의 안전보건지킴이를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1일 완주군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안전보건지킴이는 ()대한산업보건협회 전북산업보건센터, 안전관리기술원 등 안전·보건 관리 전문기관과 자격증을 갖춘 전문가로 구성됐다.

 

관내 건설·제조업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는 현장 감시단 역할 수행하고, 안전지도·점검과 산업안전 관계 법령 준수 지도 등의 임무를 맡는다.

 

완주군의 안전보건지킴이는 기업이 집적된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지난달 30일에는 삼진정공공장을 방문해 중대재해처벌법 이행 안내 안전보건 관련 정책 홍보 산재예방 관련 애로사항 청취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삼진정공 관계자는 산재 관련 법규정의 모호함과 중대재해처벌법 이행 등에 어려움이 있어 기업 입장에서 공공기관의 안내 및 지도가 필요했는데 안전보건지킴이 방문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테크노밸리 등 산업단지가 집적해있는 완주군의 산업특성을 반영한 산업재해예방 활동에 행정이 적극적 역할을 담당해 관내에서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민간기업 산재예방과 안전보건지원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읍면별로 안전파수꾼을 지정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 활동에 노력을 기하고 있다.

 

 

<담당부서 재난안전과 290-2397> 

 

산업재해예방안전보건지킴이위촉(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