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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인터넷신문

 

유희태 완주군수, 수해 복구 현장 점검 또 다른 장마 대비

삼례읍비봉고산면 연이어 방문지원 인력 감사, 2차 피해 방지 총력

 

유희태 완주군수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2차 장마에 대비한 수해복구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1일 유 군수는 삼례읍 딸기 농장과 비봉면, 고산면의 하천 복구 현장을 연이어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다.

 

삼례읍 딸기 농가는 현재 전북지방경찰청의 지원으로 복구 작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비봉면은 자율방재단과 군부대가 힘을 보태고 있다. 고산면은 군 자체 인력을 투입 중이다.

 

유 군수는 복구 작업을 위해 힘을 보태 준 경찰과 자율방재단, 군 장병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폭염에도 불구하고, 내 일처럼 나서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인사를 전했다.

 

피해 주민, 농가들에게도 깊은 위로를 전한 유 군수는 신속한 복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완주군에는 총 432, 581800만원 규모의 피해액이 접수됐다. 도로, 하천 등 공공시설 225, 331300만원, 농경지, 주택, 등 사유시설은 207, 25500만원이다.

 

현재 공공시설 복구율은 40%를 보이고 있다.

 

군은 기상청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장마가 주말을 기해 다시 시작될 것으로 예보함에 따라 추가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복구 작업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20일부터 관내 폭염주의보가 발효되고 있어 복구 작업 중 또 다른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그늘막을 제공하고, 수자원공사에서 물을 지원받아 현장에서 사용토록 하고 있다.

 

유 군수는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각 부서와 읍면, 관계기관의 체계를 다시 한 번 점검하며 또 다른 장마에 만반의 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담당부서 재난안전과 290-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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