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정 유형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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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계정
- 소재지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구이면 두현리 71
- 지정별 : 도 유형문화유산
상세정보
이 정자는 남계 김진이 학문과 교육에 뜻을 두고 낙향하여 지은 정자이다. 나이 20세에 후진을 양성하니 많은 사람들이 그를 우러렀다. 지금도 의병장 고경명,조헌, 부제학 심음시 등 당시의 유림들이 남계의 학문과 덕망을 찬양한 현판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남계의 조부 시보는 홍문관을 하였고 아버지 개근은 참보, 형 원은 홍문관 교리를 지냈으며, 장남 여련은 임진왜란 때 선조를 따라 호존하다 전사하여 서암이란 시호를 받았다. 기록에 의하면 이건물은 선조 13년(1580)에 신축하여 현종 14년(1673)에 중수하고 현종 10년(1859)에 중건하였다고 한다.
<사진출처 : 공공누리에 따라 문화재청의 공공저작물 이용 - 공공누리 제4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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