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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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호서원
- 소재지 : 전북 완주군 봉동읍 구미리 510
상세정보
구호서원은 서기 1730년(영조 6년)에 처음 세워졌으며 1777년(정조 1년)에 친원파에 대항하다가 죽음을 당한박상충과 조선 개국원종공신 이성중, 왕자의 난에서 큰 공을 세운 박은, 송유저, 박소, 임사수 등의 5명의 위패를 모두 없앴다가 1798년 이들의 위패를 다시 모시게 되었는데 1868년 대원군의 전국 서원 철폐령에 의해 헐리고, 그 자리에 비석을 세워 백산단이라 하였다.
1904년(고종 광무 8년)에는 이름을 구호단이라 하고 박종설, 임치우, 유기섭 등 세사람을 더 모셔서 제사를 지내었다. 그 뒤 1970년 사당을 세우고 이름을 구호서원이라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