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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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산서원
- 소재지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신원리
상세정보
화산서원은 1624년(인조2년)에 본래 전주시 중화산동에 창건하여 1662년(현종3년)에 사액되고 왕명으로 송시열이 찬하고 송준길이 쓴 묘정비를 세웠다.
그 뒤 1869년(고종6년)에 훼철되었다가 1988년에 전라북도내 유림들의 발의와 옥천 경암공파 자손들의 협조로 완주군 소양면 신원리에 사우를 이전, 중건하기로 추진 중에 있다.
사우는 전면 3칸, 측면 1칸으로 되어 있고, 강당은 전면 4칸, 측만 3칸이며, 전주시 중화산동에 있는 묘정비가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4호로 지정되어 있다.
화산서원에서 모시고 있는 국가의 근본과 정치강령을 논하여 왕의 찬탄을 받고 가선에 올라 예조 참판, 의정부 우좌찬성 등을 역임하였고, 송인수는 수찬. 장명. 대사성.이조참판. 대사헌을 지내다 가 윤원형의 미움으로 전라감사로 좌천되었는데 선정을 베풀어 풍속이 순화되고 각관에게 사서삼경을 개간케하여 흥학(興學)에 힘쓴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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