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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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곡서원
- 소재지 : 전북 완주군 화산면 종리 천곡
상세정보
화산면 종리 천곡마을에 위치하고 있는 사당은 1941년에 세워진 것으로, 원래 구영과 함께 임윤성을 모시고 있었다.
임윤성은 조선 중기 문신으로 율곡을 만나 학문상 의심나는 곳을 문답하였고 중용 중 율곡의 견해를 책머리에 적고 자신의 견해를 덧붙여 '용학문답'이라는 책으로 만들었다.
임윤성의 후손들이 이 지방 유림들의 동의를 얻어 정면 3칸 측면 1칸의 사당을 짓고 위패를 백현사에서 이 곳으로 옮겼다. 이 강당은 전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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