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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아이들의 상상이 현실로” 완주 어린이날 축제
“ 아이들의 상상이 현실로 ” 완주 어린이날 축제 코스프레 퍼레이드 진행 … 현장 참여 가능 오는 3 일 ,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이 어린이날을 맞아 2025 년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한다 . 완주군청 어울림마당에서 펼쳐질 이번 행사는 모두가 코스프레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자신만의 상상력과 꿈을 발휘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선보이는 코스프레 퍼레이드 다 . 각자가 꿈꾸는 직업 , 닮고 싶은 영웅 , 혹은 상상 속 히어로로 변신한 아이들이 행진하며 , 자신의 이야기를 창의적으로 표현한다 . 코스프레 및 퍼레이드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문화예술교육사연합회 완주지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완주는 아동이 존중받고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모든 아이들이 자신만의 색깔로 빛날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했다 .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과 공연이 펼쳐져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 코스프레 및 퍼레이드에 참여를 원하는 아동은 5 월 3 일 , 완주군청 일원에서 10 시부터 현장 참여하면 된다 .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 교육정책과 아동친화팀 (063-290-2775) 으로 문의하면 된다 . 유희태 완주군수는 “5 월 3 일 완주군청 어울림마당에서 열릴 어린이날 대축제에 모든 어린이들과 가족을 초대한다 ” 며 “ 코스프레를 통해 함께 꿈을 입고 미래를 걷는 잊지못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를 바란다 ” 고 밝혔다 . 담당부서 교육정책과 290-2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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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재난안전 완주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
완주군 ,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 31 개소 운행 차량 대상 … 경찰청 ‧ 교통안전공단 등 기관 참여 완주군이 관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달 30 일 , 완주군청 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 이번 점검은 최근 1 년 이내 안전점검을 받지 않은 통학버스 32 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 관내 어린이집 31 개소에서 운행 중인 차량이 포함됐다 . 점검에는 경찰청 , 교통안전공단 , 완주군청 관계 공무원 등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한 합동점검반이 구성되어 운영됐고 , 각 기관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통학버스의 안전 상태를 세밀하게 확인했다 . 주요 점검 항목은 ▲ 통학버스 신고필증 비치 여부 ▲ 자동차보험 가입 여부 ▲ 운전자 및 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 지입 차량 여부 및 임대차 계약서 확인 등으로 , 현장에서 꼼꼼한 점검이 이뤄졌다 . 완주군은 점검 이후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보완조치를 유도하고 , 행정지도를 병행해 통학버스의 안전 수준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 최옥현 인구가족과장은 “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통학버스 운행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수 있었다 ” 며 “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 고 밝혔다 . 담당부서 인구가족과 290-3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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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완주군, ‘문화선도산단+랜드마크’ 대형 공모 연속 선정
완주군 , ‘ 문화선도산단 + 랜드마크 ’ 대형 공모 연속 선정 랜드마크 322 억 원 추가 선정 … 총 885 억 규모 투입 완주군이 문화선도산단 공모사업 선정에 이어 322 억 원 규모의 ‘ 랜드마크 조성 사업 ’ 에 추가 선정됐다 . 이에 완주군은 기존 471 억 원 상당에 이 어 랜드마크까지 총 885 억 원의 사업비 ( 부지매입비 포함 ) 를 투입할 수 있게 됐다 . 전국에서 단 3 곳만 선정된 문화선도산단 사업은 완주군만이 유일하게 군 단위로 정책 기획과 준비 과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7 일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 완주군의 문화선도형 산업단지 조성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 군은 2028 년까지 총 9 개 사업에 777 억 원 ( 국비 450 억 원 , 도비 60 억 원 , 군비 267 억 원 ) 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 여기에 토지 매입비 108 억 원을 포함해 총 885 억 원 규모의 예산을 산업단지에 투입한다 . 이번에 추가 선정된 ‘ 랜드마크 조성사업 ’ 은 완주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문화 · 교육 · 산업이 융합된 복합문화거점 공간을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 산단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는 물론 정주 환경 개선 , 기업 간 교류 생태계 구축 등 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은 ▲ 국제 포럼과 기업 협업을 위한 컨벤션홀 ▲ 자동차 산업과 산단의 역사 전시를 위한 산업전시관 ▲ 수소과학 및 미래자동차 체험이 가능한 첨단산업체험관 ▲ 지식공유와 문화연계를 위한 비즈니스 공간 ▲ 근로자 및 방문객을 위한 캡슐호텔을 구축한다 . 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완주군과 완주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해 다양한 민 · 관 · 산 주체들이 참여하는 문화융합협의체를 중심으로 실행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 문화융합협의체는 ▲ 입주기업 수요발굴 ▲ 청년문화 기반조성 ▲ 예술인 활동기반 마련 ▲ 지역 콘텐츠산업과의 연계 발굴 등을 중심으로 , 현장 중심의 실무형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산업단지 문화생태계 조성에 주력한다 . 특히 , 완주군과 완주문화재단은 향후 ▲ 랜드마크 세부 설계 및 착공 ▲ 기업 맞춤형 콘텐츠 운영 ▲ 지역 청년 참여 연계사업 등을 중심으로 연차별 로드맵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실행해 나간다 . 공모성과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산업 · 문화 · 정주 환경이 융합된 지속가능한 혁신 생태계로 정착될 수 있도록 , 사업 고도화 및 정책 연계 전략 수립에도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 유희태 완주군수는 “ 이번 사업 선정은 완주군이 지향하는 산업과 문화의 융합 , 정주 여건 개선이라는 큰 그림 속에서 얻은 무척 뜻깊은 성과로 특히 선정에 적극 협조해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 안호영 국회의원 , 군의회 등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 ” 며 “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 기업과 주민 ,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산업문화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 ” 고 밝혔다 . 이어 “ 완주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청년 , 산업 , 문화가 어우러지는 혁신형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 완주형 문화산단 모델이 전국으로 확산 가능한 선도 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고 강조했다 . 담당부서 문화역사과 290-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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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완주군 상관면 숲쟁이 협동조합, 봄나물 잔치
완주군 상관면 숲쟁이 협동조합 , 봄나물 잔치 주민 ‧ 방문객과 함께 나물 음식 나눔 지난달 30 일 완주군 상관면 숲쟁이 협동조합 ( 대표 이영희 ) 이 봄나물 잔치를 열었다 . 이번 잔치는 상관편백숲을 사랑하는 주민 , 방문객들과 함께 봄을 맛있게 만나고 싶은 취지로 열렸다 . 엄나무순 , 어수리 , 물냉이 , 바디나물 , 취나물 , 두릅 등을 활용한 각종 무침 , 튀김 등이 선보여졌다 . 다양한 반찬들과 들깨도토리떡국이 제공됐으며 , 식후 행사로는 편백나무를 이용한 피톤치드 꽃잠베게 체험이 이루어졌다 . 이영희 협동조합대표는 “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드리고 ,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자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고 말했다 . 국혜숙 상관면장은 “ 상관면 편백숲 홍보를 위해 잔치를 개최해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 ” 며 “ 상관 편백숲 홍보를 위한 행사가 더 자주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 고 말했다 . 담당부서 상관면 290-3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