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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재난안전 완주군, 삼례?상관 지역 주차문제 해결
- 완주군, 삼례?상관 지역 주차문제 해결 공영주차장 조성 마무리… 주민 축제 등 대규모 행사도 가능 완주군 삼례읍의 주차난이 해소된다. 7일 완주군은 주차심화지역인 삼례읍 삼례리 일원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 마무리돼 이달 중순부터 본격 개방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삼례공영주차장은 주변에 터미널, 시장, 주거 및 상업시설 등으로 통행량 및 주차 수요가 많아 임시공영주차장으로 사용해왔다. 하지만 바닥정비가 제대로 되지 않아 비가 오거나 먼지가 날릴 때 주차장 이용시 주민들의 불편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완주군은 올해 5월부터 총사업비 6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9,800㎡에 주차면수 총 280면을 조성하는 주차장 포장 공사를 시작했고, 환경부를 통해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4면 설치도 지원받았다. 당초 올해 9월에 사업완료 예정이었지만 지역주민들의 주차장 내에서 주민 축제 등 대규모 행사도 가능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을 반영해 주차구획 내에서 고임목을 설치하지 않고도 자동차의 미끄러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사업기간이 길어졌다. 삼례공영주차장은 일반차량을 위한 주차장으로써 대형버스와 화물차량의 이용 제한을 위해 양쪽 출입구에 출입제한 차단기와 CCTV를 설치했다. 앞서 완주군은 지난 10월에도 상관면 신리 상관면사무소 맞은편 철도부지에 총사업비 2억5000만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2400㎡, 주차면수 70면에 대한 주차장 포장사업 등을 완료해 주민들의 주차 편익을 제공한 바 있다. 신세희 도로교통과장은 “우천 시 및 비산먼지 등으로 주차장 이용시 주민불편이 많았으나, 이번 주차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편익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삼례, 상관 주거 및 상업지역에 주차공간 확보로 원활한 교통소통과 주민들의 편익제공,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도로교통과 290-2802>
- 작성일 : 2020-12-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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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행정 완주군, 내년 국가예산 4,513억원 확보
- 완주군, 내년 국가예산 4,513억원 확보 전년 대비 348억원 증가, 완주형 뉴딜사업 및 신규사업 선제 대응 주효 완주군이 국가예산 4,500억원 시대를 열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새로운 100년 新완주시대 도약을 이끌어 나갈 신성장 먹거리 산업 육성이 더욱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7일 완주군에 따르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규모는 전년대비 348억원이 증가한 4,513억원으로, 별도로 책정된 수해복구 예산 532억원까지 포함한다면 5천억원이 넘는 규모다. 민선6기 초인 2015년에 2,095억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불과 6년 만에 2배가 넘는 예산 신장을 보인 것이다. 군은 그간 K-뉴딜 정부정책에 대응한 완주형 뉴딜사업을 집중 발굴하고, 미래 신성장 사업과 함께 각종 공모사업 및 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soc사업 등 신규예산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며 지역 정치권과의 공조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부처단계부터 국회 막바지 예결위 단계까지 안호영 의원과 박성일 군수가 찰떡호흡을 과시하며 예결위 소위 윤준병 의원과 김윤덕, 정운천 의원 등과 공조를 통해 전방위적 확보활동에 사활을 걸었던 것이 빛을 발했다는 분석이다. 안호영 의원의 경우 기재부에서 삭감한 수소기반구축 사업과 혁신도시 사업 및 위험도로 개선 사업 등을 상임위와 예결위에서 증액하여 최종 예산을 반영시키는 정치력과 뚝심을 발휘했다. 완주군 미래 성장동력을 견인할 완주형 뉴딜사업으로는 ▲완주-전주 수소 시범도시 조성 40억원(총사업비 430억원) ▲사용 후 연료전지 기반 구축 및 제조지원 사업 17.5억원(총사업비 140억원)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13.3억원(총사업비 39억원) ▲과학산업연구단지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18.5억원(총사업비 60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9억원(총사업비 18.4억원)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사업 11.3억원(총사업비 16.2억원) ▲ICT 융복합 축사지원사업 1.6억원(총사업비 4억원) 등 국도비 516억원을 확보했다. 주요 신규 확보 사업은 ▲전북문화재연구센터 건립 77.5억원(총사업비 299억원) ▲출판산업 복합 클러스터 조성 3억원(총사업비 373억원) ▲호남고속도로 삼례IC~김제IC 확장 3억원(총사업비 2,315억원)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50.2억원(총사업비 306억원)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구이, 비봉) 5.6억원(총사업비 80억원)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11.4억원(총사업비 44억원) ▲소양 황운 교차로(국도26호선) 개선사업 1억원(총사업비 30억원) ▲운주 장선(국도17호선) 위험도로 개선사업 2억원(총사업비 30억원) 등이다. 향후 군은 대폭 확충한 국비 예산을 동력으로 완주형 뉴딜을 강력히 추진하고, 15만 자족도시 기틀을 더욱 공공히 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완주-전주 시범도시 조성사업 및 사용 후 연료전지 기반 구축 및 제조지원 사업을 통해 수소도시 완주를 목표로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수소관련 주거·교통·인프라를 확충하고 R&D 연구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혁신도시에 건립 예정인 전북문화재연구센터 및 출판산업 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통해 향후 지역균형 뉴딜, 혁신도시 시즌2와 연계한 공공기관과의 선도적 협업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혁신도시를 전라북도 지역경제의 핵심거점으로 키워 나간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호남고속도로 삼례IC~김제IC 확장 및 용진~우아 국대도건설 81억원(2,972억원) 등 대규모 SOC 사업이 원활히 추진됨에 따라 대규모 광역 및 생활권 연계 도로망 확충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안호영 국회의원은 “완주의 미래는 수소산업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국회 예결위단계에서 반영된 사용후 연료전지 기반구축 사업을 의미있는 성과로 주목하고, “앞으로도 완주군이 수소 선도지자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성일 군수는 “이같은 성과는 전북도 및 정치권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 부서가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한 결과”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완주형 뉴딜을 중심으로 국가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담당부서 기획감사실 290-2103>
- 작성일 : 2020-12-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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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행정 완주군 어린이?청소년 의회, 전국 2관왕
- 완주군 어린이?청소년 의회, 전국 2관왕 여성가족부 공모전 3개 분야 중 2개 분야 휩쓸어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이 여성가족부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총 3개 분야 중 2개 분야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 7일 완주군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2020년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정책제안과 활동운영 2개 분야에서 1등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동청소년참여정책 중 가장 큰 점수를 받은 건 어린이·청소년의회 활동이었다. 어린이·청소년의회 주요성과로는 △아동청소년정책 실행을 위한 군 자체예산 편성(1억5천만원) △모바일투표 실시로 어린이청소년 의회 구성 △청소년의 자발적 참여와 의지를 높이기 위한 이동권 보장(셔틀버스 운영) △역량교육 강화(아동권리교육, 참여예산학교 운영) △청소년 권리인식 향상을 위한 캠페인 기획 및 추진 △본회의 통해 군정질문, 자유발언 등 다양한 정책이 진행됐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에 많은 제약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참여 활동을 추진해 청소년 참여 기구 위상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아동?청소년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권리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제안과 발의를 통해 아동, 청소년을 위한 최선의 이익이 반영되도록 지원하면서 전국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가 좋은 성과를 내서 기쁘고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가겠다”며 “아동친화적인 완주군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담당부서 교육아동복지과 290-2773>
- 작성일 : 2020-12-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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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완주시니어클럽, 고산면에 김장김치 후원
- 완주시니어클럽, 고산면에 김장김치 후원 200만원 상당 김치 20박스 전달 완주시니어클럽(관장 최명선)이 고산면에 김장김치를 후원했다. 7일 고산면은 완주시니어클럽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 20박스(200만원상당)를 후원해왔다고 밝혔다. 완주시니어클럽은 지난 5월 고산면과 희망나눔가게에 정기적으로 반찬후원을 약속하며 복지허브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격주로 반찬을 후원해 왔다. 여기에 더해 김장김치까지 후원해줬다. 최명선 완주시니어클럽 관장은 “코로나19로 형편이 어려워져 김장을 못하는 어르신이 많아 안타까웠는데 여러 기관과 단체에서 김장나눔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다행이다”며 “완주시니어클럽도 이러한 나눔행렬에 동참하고자 김장김치 후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 이희수 고산면장은 “완주시니어클럽은 어르신 결식예방과 일자리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고산면 희망나눔가게에도 정기적으로 반찬을 지원하고 있는데 이번에 김장김치를 후원해 줘서 매우 감사하다”며 “연로하시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김장을 못하시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 창출과 삶의 질 향상, 경제활동을 통해 경험과 기술을 사회에 환원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기 위해 설립됐으며 친환경 영농사업,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 빨간콩, 까만콩 커피솝, 새참수레 레스토랑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담당부서 고산면 290-3645>
- 작성일 : 2020-12-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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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완주군 최다헌혈 기네스 오른 진필수 씨 새해 소망
- 완주군 최다헌혈 기네스 오른 진필수 씨 새해 소망 “사회 지도층, 젊은 층 헌혈 참여 많으면 좋겠어요” 그에게 헌혈의 의미를 묻자 “하나의 루틴(routine)”이란 대답이 돌아왔다. 체육업계에서 ‘루틴’이란 말은 ‘규칙적으로 실행하는 본인만의 습관이나 행동’을 뜻한다. 전북대 체육교육과 조교로 재직 중인 진필수 씨(47·완주군 이서면)에게 헌혈은 거창한 의미가 아니라 평범한 일상의 반복이다. 진 씨는 지금까지 총 357회의 헌혈을 해 최근 ‘최다 헌혈자’로 ‘완주 기네스’에 등재됐다. 고교 1학년 때인 1991년, 학교에 온 헌혈버스를 보고 호기심 반 기념품 욕심 반에 첫 헌혈을 한 그는 1997년 군 제대와 함께 대학에 복학한 후 본격적으로 헌혈 대열에 합류했다. 대학 정문 안에 컨테이너박스로 만든 헌혈의 집이 있었는데, 갈 때마다 자신의 이름을 불러주는 직원의 환대에 감동해 자꾸 가게 됐다. “당시엔 헌혈카드를 수기로 작성했는데, 한 장 한 장 늘어가는 내 카드 분량에 자부심을 갖게 됐고, 강력한 동기유발이 됐습니다. 헌혈하고 받은 영화 티켓으로 친구들과 문화생활을 누리기도 했지요.” 헌혈을 자주 하다 보니 주변에 이 사실이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했고, 진 씨는 어느 순간에 강한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 헌혈을 고귀한 봉사나 특별한 행동이라 생각하지 않고 자연스런 삶의 일부로, 누가 알아주든 그렇지 않든 일관성 있게 해야 하겠다는 책임감이다. 그래서 굳이 날을 정해놓고 헌혈을 하거나 별도로 시간을 내지 않고, 상황이 허락하는 대로 자연스럽게 가까운 헌혈의 집으로 향한다. 피곤하거나 다이어트를 할 때 헌혈하려다 “다음에 오세요”라며 거절당한 사례가 10여 차례 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삶에 체화된 헌혈이랄까? 혈액은 우리 몸무게의 약 8%를 차지하며, 이 중에서 10%는 여유분이다. 몸무게가 약 70kg인 사람은 5.6kg가량이 혈액이며, 560g 정도는 여유분인 셈이다. 이 여유분을 헌혈하는 것인데, 건강한 사람은 헌혈 후 며칠 안에 정상 혈액량이 다시 만들어진다. 진 씨는 산술적으로 그동안 한 달에 한 번 가량 헌혈의 집을 찾았다. 지난 2008년 1월 결혼식 당일에도 헌혈을 하고 식장에 들어갔는데, 마침 그날이 200회 헌혈이었다. 그가 지금까지 한 헌혈의 양은 총 14만3,000cc로, 신체 건강한 70kg의 성인 남성 28.6명의 몸속에 가지고 있는 혈액량과 비슷하다. 하지만 그가 갖고 있는 헌혈증은 대략 20여 장이 전부다. 혈액을 필요로 하는 주변인이 요청해 올 때마다 내 것이 아닌 것처럼 모두 증여했다. 이런 그에게도 아쉬움이 있다. 헌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사회지도층과 젊은 층의 참여 부족 등이 그것이다. 그는 “우리 사회의 이기주의와 개인주의, 피를 뽑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아직도 자리하고 있다”며 “새해에는 일정한 지위에 있는 사람들이 헌혈에 적극 동참해 이런 부정적 기류를 깨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행정지원과 290-2292>
- 작성일 : 2020-12-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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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완주군,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 기간’ 운영 방역강화
- 완주군,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 기간’ 운영 방역강화 7일부터 새해 1월 3일까지 4주간, 일상 속 감염 차단 총력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이달 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4주간을 ‘연말·연시 특별방역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일상생활 속 감염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강화에 적극 나선다. 완주군은 모임이나 행사 등 집단 활동이 증가하고 겨울철 바이러스의 강한 활동성과 환기가 어려운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이 같이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정했다고 4일 밝혔다. 완주군은 이와 관련, 주민들의 생활방역 실천을 확산해 나가고 모임이나 행사의 자제를 권고하며, 빈틈없는 방역관리와 점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우선 동절기와 연말·연시 핵심 생활방역수칙으로 △모임·행사 자제하기 △밀폐·밀집·밀접 장소 가지 않기 △의심 증상 있으면 검사받기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철저 등을 적극 홍보하고 주민들의 방역관리 솔선 분위기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연말·연시 직장 회식 등 모임이나 행사 자제를 권고하고 해맞이·해넘이 축제나 행사 등은 비대면 전환 권고와 방문객 분산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지역 간 감염확산 차단을 위해 여행 자제를 권고하고 주요 관광지 등의 방역도 강화하기로 했다. 유원시설은 거리두기의 단계별 이용인원을 제한하고 크리스마스 등의 인파 집중에 대비해 방역대책을 마련하는 등 여가·문화시설에 대한 방역관리를 철저히 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사람이 몰리는 전통시장은 주 1회 이상 정기 소독을 실시하고 특별대책 기간 중 방역점검반 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으며, 마트 등 유통매장에 대해서도 방역수칙 준수를 집중 지도·안내해 나가기로 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최근 수도권을 포함한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 추세와 일상생활 속 감염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이번 연말·연시에는 집에서 안전하게 보내도록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 드린다”며 “사람 간 접촉 가능성 최소화를 통해 일상생활 속 감염확산 차단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담당부서 재난안전과 290-2905>
- 작성일 : 2020-12-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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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경제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조기분양 급물살
-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조기분양 급물살 ㈜에스씨엘 1호 용지매매계약 이어 ㈜에이디오인프라코어 투자협약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조기분양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4일 완주군은 무선전자태그(RFID) 및 관련 제품 개발업체인 ㈜에스씨엘과 1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후 최근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산업용지 제1호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에이디오인프라코어와도 182억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에이디오인프라코어는 GS리테일 물류대행 업체로 현재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물류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전자상거래 등 유통 트렌드 변화로 인한 물류인프라 수요급증에 따라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에 물류시설을 추가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에 투자의사를 밝힌 기업은 엘에스엠트론(주), ㈜에이알케이, ㈜에스씨엘, 코웰패션(주), ㈜에이디오인프라코어 총 5개 기업이다. 이들 5개 기업의 분양 계획면적은 약 400천㎡로 분양대상 산업시설용지 면적의 35%를 차지하는 수준이며, 지난해 7월 분양공고 이후 15개월 동안 완주군이 노력해 온 기업유치 활동에 대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외에도 대규모 투자의사를 밝혀온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2021년 4월 준공예정인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의 조기분양 달성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담당부서 일자리경제과 290-2412>
- 작성일 : 2020-12-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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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완주군 용진읍 이장단, 김장배추 수익금 이웃돕기로
- 완주군 용진읍 이장단, 김장배추 수익금 이웃돕기로 김장김치 이후 남은 배추 매매해 얻은 수익금 기탁 완주군 용진읍 이장협의회(회장 정명석)가 코로나 극복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은 후원금을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4일 용진읍 이장협의회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현금 7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달 11일 용진읍 사랑의 김장김치 행사를 위해 정성스레 직접 키운 배추의 여분을 매매한 금액으로 나눔의 의미가 배가 되었다. 관전마을 정광용 이장은 배추를 식재하고 건강하게 길러내기까지 세심한 공을 들였고 원상운마을 소병오 이장은 사랑의 김장김치 행사 이후 남은 배추를 정리하고 판매하느라 불철주야 발로 뛰었다. 식재한 배추 2500포기 중 사랑의 김장김치 행사에 1500포기가 소요됐고 나머지 1000포기는 지역에 기부되거나 판매됐으며, 그 수익금이 고스란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금으로 돌아왔다. 후원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돼 긴급지원, 난방비지원, 명절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원상운 마을 소병오 이장은 “코로나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작게나마 이웃들에게 희망을 드리고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돼 용진읍 주민들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진읍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일환으로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용진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290-3489)로 문의하면 된다. <담당부서 용진읍 290-3489>
- 작성일 : 2020-12-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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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완주군 상관면 “조손?한부모가정 따뜻한 겨울 되길”
- 완주군 상관면 “조손?한부모가정 따뜻한 겨울 되길” 조손가정, 한부모가정에 의류교환권 지원 완주군 상관면(면장 이순덕)이 관내 저소득가정 11세대 학생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0여만원 어치의 의류교환권을 지원했다. 4일 상관면은 부모의 부재로 손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조손가정을 방문 의류교환권을 전달하면서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사업비를 이용한 것으로 코로나 19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 추위마저 일찍 찾아와 힘들어 하던 저소득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의류교환권을 지원받은 조손가정 어르신들은 “누구나 어려운 상황임에도 찾아와 세심하게 신경써주시고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순덕 상관면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이들을 사랑으로 키워주시는데 감사드리며 면에서는 항상 어려운 이웃에 관심갖고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담당부서 상관면 290-3515>
- 작성일 : 2020-12-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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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17년째 기부 완주 소양면 유소길 씨
- 17년째 기부 완주 소양면 유소길 씨 올 여름 수재민 기부이어 연말 맞아 100만원 기부 완주군 소양면에 거주하는 유소길씨가 17년째 꾸준한 기부를 하고 있어 화제다. 4일 소양면 송광1마을에 거주하는 유소길씨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을 기부했다. 유씨는 17년부터 꾸준히 기부를 통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8월 태풍피해를 입은 수재민에게 1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유씨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작은 도움으로 따뜻한 겨울을 맞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를 약속했다. <담당부서 사회복지과 290-2172>
- 작성일 : 2020-12-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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