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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완주군 키울협동조합, 반려식물로 코로나 극복
- 완주군 키울협동조합, 반려식물로 코로나 극복 소방서 찾아 반려식물 키트 ‘#덕분에 꾸러미’전달 완주군 사회적 농업 실천조직인 키울협동조합이 완주소방서 직원들에게 ‘#덕분에 꾸러미’를 전달했다. 17일 완주군에 따르면 키울협동조합은 지난 9월 완주 보건소 직원에게 #덕분에 꾸러미를 전달한데 이어 16일 완주소방서를 찾아 꾸러미를 전달했다. #덕분에 꾸러미는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사회적 농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반려식물 화분을 만들어 키울 수 있는 반려식물 키트와 ‘#덕분에’ 문구가 인쇄된 마스크 스트랩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 주체인 키울협동조합 윤미아 대표는 “장기화 된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완주군은 단 한명의 지역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완주 소방서 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힘드시겠지만 #덕분에 꾸러미가 작은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제태환 완주 소방서장은 “힘들게 고군분투하는 우리 직원들을 보면서 자랑스럽고 고맙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안쓰러운 마음이 있었다”면서 “이렇게 키울협동조합에서 우리 직원들을 위해 #덕분에 꾸러미를 보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더욱 정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사회적 농업’은 농업을 통해 장애인?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에게 돌봄?교육?고용 등 사회적 농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활동으로 완주군의 사회적 농업 실천조직은 키울협동조합과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등 2개소가 있다. 현재 독거노인 돌봄 프로그램, 발달장애아 치유 프로그램 등 총 7개의 사회적 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담당부서 사회적경제과 290-2483>
- 작성일 : 2020-11-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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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코로나19도 막지 못한 학구열완주군 어르신 한글 교실 운영
- 코로나19도 막지 못한 학구열완주군 어르신 한글 교실 운영 완주군 용진노인복지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어르신을 위한 한글교실을 운영한다. 17일 완주군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한글을 배울 기회를 갖지 못해 글을 모른 체 살아오신 어르신들을 위해 한글교실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한글교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부활동 제한으로 우려되는 어르신들의 고립감 고조와 인지저하 등의 문제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한글교실에 참여하는 어르신은 총 12명으로 연말까지 매주 운영해 한글교육 외에 자서전쓰기, 건강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노인맞춤돌봄수행기관의 사회복지사는 “조금은 늦었지만 배움에 대한 열정을 쏟고 있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완주군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어르신들을 위한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사회복지과 290-2203>
- 작성일 : 2020-11-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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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완주군, 사회복지 5대 지표 전국평균 상회
- 완주군, 사회복지 5대 지표 전국평균 상회 주민 삶의 질 향상 박차 ‘복지 1번지’ 면모 과시 완주군이 아동과 노인, 취약계층 등 사회복지 전반에서 전국 시군평균보다 많은 예산을 투입하는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국내 복지 1번지’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16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내놓은 ‘완주형 복지모델 구축 연구’ 중간보고서에 따르면 완주군은 재정자립도(18.1%) 측면에서 전국 시군평균(18.6%)보다 약간 낮은 수준이지만 주민 1인당 사회복지예산 등 사회복지 5개 지표에서는 우위를 점하고 있다. 예컨대 주민 1인당 연간 사회복지 예산은 완주군이 175만5천원(2019년 기준)으로, 전국 평균(158만5천원)보다 16만7천원, 10.5% 더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장애인 1인당 취약계층 지원 예산도 완주군(324만원)이 전국평균(297만8천원)보다 26만2천원(8.8%)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급자 1인당 기초보장 예산도 완주군(529만8천원)이 전국평균(496만6천원)을 훌쩍 뛰어넘었다. 이밖에 노인 1인당 복지예산도 완주군(339만5천원)이 전국 시군평균(321만5천원)보다 18만 원 가량 많은 것으로 파악됐으며, 유소년 1인당 보육아동복지 예산 역시 완주군(339만5천원)과 전국평균(329만1천원)간 격차를 보였다. 완주군의 사회복지 예산 지표가 전국평균을 상회하는 것은 장애인 복지시설 예산이 많은 등 다른 지역에 비해 사회복지 수요와 공급이 많은 것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완주군의 복지예산은 국·도비 보조금이 약 73%, 군비 분담금이 21%, 자체사업 예산이 6% 정도로, 노인복지 예산 비중이 가장 높고 보육과 아동, 가족 예산이 뒤를 잇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복지예산 중 국·도비 보조금과 군비 분담금을 제외한 자체 사업비는 지난 2017년까지만 해도 66억 원대에 만족했으나 이듬해에 86억 원으로 늘어난 후 올해 처음 100억 원대에 진입했다. 이로 인해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합친 전체 예산 중 자체 사업예산 비중은 2016년 4.8%에서 2019년 5.5%, 올해 6.0% 등으로 점증해왔다. 완주군의 한 관계자는 “지역 내 사회복지 현황과 정책 환경을 분석하고 완주형 복지모델을 만들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며 “모든 군민이 적정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담당부서 사회복지과 290-2152>
- 작성일 : 2020-11-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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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농협은행 전주완주시군지부, 완주군에 김치 전달
- 농협은행 전주완주시군지부, 완주군에 김치 전달 250만원 상당 500kg 기탁… 독거 어르신 후원 예정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홍종기)가 완주군에 김장김치 500kg(2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17일 완주군은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에서 지난 16일 군청을 방문해 김장김치 500kg를 기탁해 독거 어르신께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는 지난 3월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영세소상공인에게 으뜸상품권 1300만원을 후원했으며, 지난 9월에는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백미 520포(1,500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에 꾸준한 기부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홍종기 지부장은 “차가워진 날씨에 코로나19 장기화까지 겹쳐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물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밝은 미래를 향한 행복한 이웃돕기 활동을 지속 전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사회복지과 290-2172>
- 작성일 : 2020-11-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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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산림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 “로컬푸드 안정 공급”
-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 “로컬푸드 안정 공급” 품목별 생산자 간담회 소통 강화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센터장 박봉산)가 2021년 로컬푸드 농산물을 학교, 복지시설, 공공기관 등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생산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17일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는 품목별 생산자 간담회를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주요품목(감자, 양파, 무, 당근, 양배추)별 생산농가 70여명을 대상으로 생산물량 및 출하시기 등 의견을 나누고 농산물 생산·공급관련 애로점과 발전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센터는 매년 농가 간담회를 통해 완주공공급식센터와 생산자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관내 학교 및 어린이집, 혁신도시 공공기관, 서울시 강동구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 등 250여 곳에 건강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박봉산 센터장은 “시기별 농가 간담회를 통해 판로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고품질농산물을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신선한 최고 품질의 농산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에서는 공공급식에 대한 신뢰성과 더불어 체계적인 기획생산, 유통을 위해 오는 20일과 27일 생산농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담당부서 먹거리정책과 290-2573>
- 작성일 : 2020-11-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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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산림 완주군,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2.1배 증가
- 완주군,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2.1배 증가 10,863농가에 152억 원 지급 완주군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기본형 공익직불금 152억2300만원 예산을 확정하고 이달 중 지급한다. 17일 완주군에 따르면 공익직불금은 7134ha를 경작하는 1만863농가가 대상이며, 직불금은 지난해 71억 원보다 2.1배 대폭 증액된 152억 원이다. 경작규모별로는 0.1ha~0.5ha 이하를 경작하는 농업인에게 지급되는 소농직불금이 49억원(4,536농가), 0.5ha~2ha이하 및 2ha~6ha이하 등 구간별로 구분되는 면적직불금이 103억원(6,327농가)이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기존 쌀 고정·변동, 밭고정, 조건불리 직불사업 등 6개 직불을 통합·개편한 제도로 올해 5월 1일부터 시행됐다. 완주군은 기본형 공익직불제 추진 계획에 따라 올해 5~6월 농가로부터 신청을 받아 7~10월 신청자와 신청농지에 대해 실경작 여부, 농외소득 등 자격요건 충족여부에 대한 검증을 완료했다. 신청접수 정보 분석, 현장점검 등을 통해 자격요건을 엄격히 검증해 지급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농지 등에 대해서는 지급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부정수급에 대한 가능성도 사전 방지했다. 군은 읍·면을 통해 농가별 지급정보 등을 최종 확인한 뒤 계좌검증을 거쳐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용 기술보급과장은 “올해 코로나19 태풍·호우 등으로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에 지급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어려운 농가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 활동을 통한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기술보급과 290-3303>
- 작성일 : 2020-11-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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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행정 “놀이와 진로체험 통합을” 완주 청소년의회 본회의 활발
- “놀이와 진로체험 통합을” 완주 청소년의회 본회의 활발 제5대 본회의 열려… 박성일 군수“청소년 의회 의견 적극 수렴할 것” “놀이처럼 즐기는 진로체험 시설이 확대되면 청소년들에게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동기부여도 되는 등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버스 손잡이들이 너무 높아 어린이나 청소년들에는 무용지물이고, 자칫 안전사고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손잡이를 낮게 설치하는 배려가 필요합니다.” 17일 열린 제5대 완주군 청소년의회 본회의가 의원들의 열띤 안건 상정으로 활기를 띄었다. 이날 본회의는 33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정미강 의장(완주고 1)의 개회선언으로 본격 시작됐다. 2분 자유발언으로 김유림의원(고산중 3)이 버스노선 확대를 군정질의로는 김태형 의원(봉서중 2)이 놀이와 진로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 조성, 박수홍 의원(전북외고 1)의 편의점 아동지킴이센터 운영을 제안했다. 김태형 의원(봉서중 2)은 4차 산업과 연계해 놀이와 진로체험을 통합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해 놀이와 진로체험 시설확대 운영에 대해 질의했다. 박수홍 부의장(전북외고 1)은 학사일정으로 본회의장에는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했지만 영상을 통해 “매년 증가하고 있는 학대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부족한 청소년 안전망을 편의점을 이용해 아동의 안전 확보”를 제안했다. 이어 임조하 의원(구이중 2)의 어린이를 위한 버스 낮은 손잡이 설치, 김환희 의원(구이중 2)의 스쿨존 차량속도 측정계 정비 사업 2가지 안건을 상정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 아동정책 건의를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해준 청소년의회 의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청소년의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담당부서 교육아동복지과 290-2773>
- 작성일 : 2020-11-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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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희망나눔가게에 희망 채워지길”
- “희망나눔가게에 희망 채워지길” 이경순 완주군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생필품 후원 이경순 완주군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이 관내 희망나눔가게에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했다. 17일 고산면은 후원받은 물품은 고산면 희망나눔가게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 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경순 부위원장은 “희망나눔가게가 다시 운영을 재개해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희망나눔가게가 후원품들로 가득 채워져, 오랜만에 희망나눔가게를 방문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했다”고 말했다. 이희수 고산면장은 “이 부위원장은 평소 고산면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다시 한 번 감사인사를 드리고, 따뜻한 나눔이 고산면의 어려운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고산면 290-3645>
- 작성일 : 2020-11-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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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완주군 운주면 역량강화 워크숍
- 완주군 운주면 역량강화 워크숍 직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참여 완주군 운주면이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어 직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량을 강화했다. 16일 운주면은 최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운주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광신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민관협력 지역복지강화교육과 위원들의 긍정적 마인드 함양을 위한 웃음치료, ‘나는 어떠한 위원이 될 것인가’를 고민해 보며 내재 동기를 강화하기 위한 개인별 특성 역량강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평소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힘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단합을 위한 시간도 가졌다. 이선재 운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모든 나눔 행사를 축소하거나 취소한 것에 대한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다가올 2021년에는 코로나19를 이기고 더욱 활기차게 지역복지사업에 임할 수 있는 운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관 운주면장은 “운주면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코로나19 가운데서도 사명감과 긍지를 갖고 운주면 지역복지를 위해 힘써 준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위원들이 그간 쌓아온 경험과 연륜들이 앞으로 운주면 지역복지를 이끌어갈 원동력이 될 것이기에 앞으로의 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운주면 290-3685>
- 작성일 : 2020-11-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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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산림 완주군 산정마을 계곡수 농업용수 연결로 물 걱정 덜어
- 완주군 산정마을 계곡수 농업용수 연결로 물 걱정 덜어 농업용수 확장공사로 만성적 물 부족 해결 “밭에 물을 대기 위해서는 비가 오는지 하늘만 바라볼 때가 많았는데 이제 물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완주군 상관면 산정마을 주민들이 농업용수 연결이 마무리 돼 계곡수를 담아 둔 대형 물통에서 물이 쏟아지자 반가워했다. 16일 상관면은 산정마을의 농업용수 해결을 위해 마을에서 약 1킬로미터 떨어진 계곡수를 마을까지 연결해 주던 기존의 좁은 파이프를 30mm로 확대하고 대형 물통 3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산정마을은 상관면과 임실군 관촌면의 경계에 위치한 전주이씨(全州李氏) 집성촌으로 30여호가 고추, 콩, 팥, 들깨 등을 재배하고 있지만 마을이 산중턱에 위치한데다 관계시설이 부족해 농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에 상관면의 농업용수 연결과 대형 물통 설치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만성적인 물 부족을 겪던 주민들이 한결 편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덕구 산정마을 이장은 “그동안 농업용 관로가 너무 좁고 자주 막혀 농사에 애로 사항이 많았다”며 “주민 자체로는 공사를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면에서 숙원사업을 해결해 줘서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순덕 상관면장은 “이번 공사로 주민들이 편리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주민의 편익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상관면 290-3501>
- 작성일 : 2020-11-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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