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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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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례김장나눔.jpg
    보건·복지 완주군 삼례읍 “사랑을 버무려요”
    완주군 삼례읍 “사랑을 버무려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장김치 100가정 나눔   완주군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공택)가 ‘사랑을 버무리는 김장김치’ 행사로 이웃나눔을 실천했다.     16일 삼례읍에 따르면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나야 하는 저소득층 가정에게는 김장하는 일이 살림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이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500포기의 배추를 준비해 정성스럽게 양념을 곁들여 저소득층 홀몸노인과 장애인세대 및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100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김치를 받은 한 어르신은 “넉넉치 않은 살림에 혼자 살다보니 김장할 엄두를 못내고 있었는데 1년 양식인 맛있는 김치를 주셔서 무척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공택 위원장은 “요즘 여러 가지로 모두가 무기력하고 힘든 시기인데 이번 김장나눔으로 추운 겨울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다는 것에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치인만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며 작은 것부터 실천해 큰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준 삼례읍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위원들의 협조와 지원 덕분에 올해도 김장나눔 행사를 무사히 개최할 수 있었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용기와 희망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구석구석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한냇물 나눔가게’와 ‘한냇물행복 빨래방’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담당부서 삼례읍 290-3417>  
    2020-11-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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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품전시회2.jpg
    문화·관광 완주군 아파트 르네상스 공동체, 성장해 전시회까지
    완주군 아파트 르네상스 공동체, 성장해 전시회까지 봉동읍 코아루 1차 늘품 아파트공동체 ‘늘품展’   완주군은 봉동읍 코아루 1차 아파트 르네상스 공동체 늘품(대표 강상임)이 회원들의 문인화 작품을 선보이는 ‘늘품展’을 열고 있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르네상스 공동체 늘품은 내달 3일까지 삼례읍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에서 늘품展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배운 그림을 활용해 만든 다양한 생활 소품과 공동체 회원들이 그린 문인화 작품 100여 점으로 구성됐다.   늘품 공동체는 지난 2018년부터 아파트 르네상스를 통해 문인화, 캘리그라피, 천연 제품 만들기 등 다양한 취미활동을 배우고 있는 3년차 공동체로, 그동안 아파트 주민화합행사, 르네상스 성과발표회에서 전시에 참여해왔지만, 자체적으로 전시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늘품 공동체 윤승애 회원은 “취미로 시작했는데 전시회까지 참여할 수 있게 돼 자긍심이 생긴다”며 “문인화는 쉽게 접근할 수 없는 분야라고 생각했는데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배울 수 있어서 큰 기쁨이었다”고 말했다.   안형숙 사회적경제과장은 “전시회를 통해 아파트 르네상스 공동체를 군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늘품 공동체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많은 공동체들이 성장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담당부서 사회적경제과 290-3233>  
    2020-11-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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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일드푸드축제진단및관광정책연구포럼.JPG
    문화·관광 완주관광과 대표축제에 완주다움을 입히다
    완주관광과 대표축제에 완주다움을 입히다 완주와일드푸드축제 진단 및 관광정책 연구포럼 개최   완주군이 대표 축제 방향과 명확한 관광브랜드 콘셉트 찾기에 나섰다.   16일 완주군은 관광과 축제가 가진 현안을 진단하고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과 공유의 자리인 ‘완주 와일드푸드축제 진단 및 관광정책 연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올해 상반기부터 시작된 여러 차례의 포럼과 전문가 자문들에서 나온 관광과 대표축제에서의 고민과 의견을 구체화하고, 해법을 찾아가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발제와 주제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한교남 박사(㈜투어큐레이션)의 ▲완주 관광브랜드 개발방안과 박상훈 박사(㈜피디엠코리아)의 ▲완주와일드푸드축제 진단 및 발전방안에 대한 발제가 이어졌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경기대 한범수 교수를 좌장으로 축제, 관광업계 관계자를 비롯한 각계 전문가가 참여해 완주관광과 축제가 가지고 있는 고민과 대안방안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열정적으로 포럼에 임한 박성일 군수는 “이번 포럼을 통해 완주관광에 대한 정체성과 방향성을 명확하게 설정하고 2021~2022 완주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대표축제도 전면 재진단해 ‘완주다움’을 오롯이 담는 새로운 전환점이 되는 중요한 시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12월에 있을 정책포럼에서는 이번 연구포럼 토의 및 논의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추가 전문가 조사 및 완주군민과 공감대 확산과 교류의 장을 마련해 최종 콘셉트를 확정하고 세부사업을 수립할 계획이다.     <담당부서 문화관광과 290-2622>  
    2020-11-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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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키움식당담소담은보도자료사진2.jpg
    지역경제 “청년키움식당 완주점에서 브런치 어때요?”
    “청년키움식당 완주점에서 브런치 어때요?” 단호박 영농조합법인 운영 예비CEO ‘담소담은’팀    청년키움식당 완주점을 브런치 카페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새롭게 운영을 맡아 인기를 얻고 있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운영을 맡은 ‘담소담은’ 팀은 부모와 청년농부다.   부모는 단호박을 직접 농사지어 가공 및 체험을 통해 완주군에서 6차산업 인증을 받은 영농조합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인 청년은 한국농수산대학에 재학 중이며 훗날 부모님이 운영하는 영농조합법인을 이끌어갈 예비 CEO다.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해 요즘 트렌드에 맞는 브런치 카페 창업을 준비하고자 청년키움식당 완주점에 지원했다.   신선하고 건강한 로컬푸드 식재료와, 우리밀 빵을 이용한 로브런치 세트(LOCALFOODBRUNCH), 따뜻하고 든든한 한우사골떡국, 모두가 좋아하는 수제돈까스, 엄마의 정성 담은 김치볶음밥, 직접 키운 단호박으로 만든 식혜도 판매하고 있다.   이번 팀은 운영기간 중 다양한 브런치 메뉴개발에 힘쓰고 소비자들의 다양한 반응을 통해 창업 전 경험을 쌓는다.   생소할 수도 있는 브런치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매장 운영에 앞서 메뉴 개발 및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향후 창업 시 이어갈 수 있는 시그니처 메뉴가 되도록 지속적인 컨설팅과 피드백을 진행하고 있다.    정재윤 단장은 “외식분야의 실제 창업경험과 다양한 활동, 메뉴개발, 컨설팅 등을 받으며 폭넓은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키움식당 완주점은 완주군에서 3년째 운영하는 외식창업인큐베이팅 사업이다. 군은 이를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외식 창업의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담당부서 먹거리정책과 290-2829>  
    2020-11-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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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민행정 박성일 완주군수, “신산업 육성 기회 놓치면 죄인”
    박성일 완주군수, “신산업 육성 기회 놓치면 죄인” 16일 중회의실 간부회의 갖고 수소산업 육성 등 의지 피력 테크노밸리 2산단, 농공단지 조성 등 적기 완공 노력 당부   박성일 완주군수가 16일 “정부의 한국형 뉴딜 추진 등 지금은 완주의 미래 먹거리를 창조할 신산업 육성의 절호 기회”라며 “이런 호기를 놓치면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인 만큼 전 부서 차원에서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이날 오전 중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갖고 “수소산업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해 연관 사업이나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우리 현실에 맞게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이 같이 말했다.     박 군수는 이어 “신산업 육성과 관련기업을 유치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기업을 담을 산업단지 물그릇이 필요하다”며 “현재 조성 중인 테크노밸리 2산단과 중소기업 전용 농공단지 조성 사업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적기에 차질 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현재 부지 조성공사 중인 완주 테크노밸리 2산단은 72%의 공정률을 달리고 있으며, 연말 안에 85%를 기록할 전망이다. 또 토공과 배수공 공사 중인 중소기업 전용 농공단지 조성 사업은 현재 34%의 공정률을 나타내고 있다.   박 군수는 “전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 연속 200명을 넘어서는 등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의 상향 여부를 검토할 정도로 우려할 수준”이라며 “지금까지 잘 지켜온 ‘코로나19 청정지역’ 완주의 방어망이 뚫리지 않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등 고삐를 더욱 죄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내년도 국가예산과 관련한 국회 예결위 심의가 진행 중인 것과 관련, “예산안 처리 시한인 올해 12월 2일까지 계속 긴장을 하며 예결위 소위 일정에 따른 동향 파악과 신속한 대응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며 “전북도, 정치권과 공조체제를 강화해 우리 지역 현안 예산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거듭 피력했다.   박 군수는 또 “군의회의 행정사무감사가 17일부터 시작되는 만큼 부서별로 이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담당부서 기획감사실 290-2143>  
    2020-11-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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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블루OUT1.jpg
    보건·복지 완주군 청소년 “직접 요리하며 코로나블루 극복해요”
    완주군 청소년 “직접 요리하며 코로나블루 극복해요”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 ‘코로나블루OUT’프로그램 호응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가 비대면 청소년활동 ‘코로나블루OUT(feat.COOK)’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코로나블루OUT(feat.COOK)은 지난 10월부터 시작해 3개월 운영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요리 활동을 하면서 가족과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대인 관계를 회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총 30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월, 수, 금요일로 나눠 매주 한 가지 이상 요리를 만들고 있다.     요리 레시피를 청소년들이 정하면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에서 재료를 장바구니에 담아 워킹 스루(Walking Through) 방식으로 전달한다.   청소년들은 직접 재료손질부터 조리, 플레이팅, 가족과 함께 나눠먹는 것 등을 사진으로 담아 SNS로 공유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김다하(고산중?3) 학생은 “요리 과정이 복잡하지 않아 간편하게 조리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내가 직접 요리를 만들어 가족들과 나누어 먹을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학부모들은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아이들이 직접 요리를 해줘서인지 더 맛있었다”, “딸이 음식을 만들어주어 고맙다”, “아들이 직접 요리하는 모습을 보니까 기분이 좋다”, “너무 잘해서 놀랐다. 다음이 기대된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문명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청소년?학부모 모두가 힘든 시기를 지금까지 슬기롭게 극복해오면서, 비록 전문 요리는 아니지만 청소년 스스로 음식을 만들며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됐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의 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센터 고래에서는 청소년들이 완주군자원봉사센터에서 대여한 붕어빵 기계로 붕어빵을 직접 구워서 고산의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노인주간보호시설 등에 일주일에 2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담당부서 교육아동복지과 290-2772>  
    2020-11-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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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주농촌유학센터1.JPG
    농업·산림 완주군, 지자체 최초로 농촌유학센터 건립
    완주군, 지자체 최초로 농촌유학센터 건립 도시 아이들 6개월 이상 거주하며, 자연생활 체험 기회   완주군이 공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농촌유학센터의 문을 열었다. 그동안 민간에서 농촌유학센터를 운영해왔지만 공공기관이 주도해 농촌유학센터를 건립한 것은 최초다.   16일 완주군은 도농교류의 디딤돌이 될 운주농촌유학센터를 운주면에 건립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 김재천 완주군의장, 송지용 전북도의장,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 등 40여명이 참석해 운주농촌유학센터의 첫 발을 축하했다.   운주농촌유학센터는 학생들이 기숙사 형태의 센터에서 농촌유학교사의 지도를 받으며 생활하는 공간으로, 도시의 아이들이 6개월 이상 운주초등학교와 운주중학교를 다니며 마을주민, 자연과 어울려 자연생활을 체험하는 곳이다. 특히 개소식에는 개소일에 맞춰 입소하는 유학생(초등학생) 2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완주군은 지난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국비사업 제안을 시작으로 2019년 지자체 최초로 국비 4억, 도비 1억2천만원을 확보하면서 운주농촌유학센터 개소를 준비해왔다.   전국에는 26개소, 전라북도에는 3개소의 센터가 있으며, 모두 민간에서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으며 운영 중에 있다.   운주농촌유학센터는 총 15명의 초?중학생을 수용할 수 있으며, 숙식을 하면서 농촌체험?인성교육?먹거리교육?생태교육캠프?어린이기자단?지역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또한 인근에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실험?연구학교인 운주초등학교와 생태체험을 통한 친환경 가치관을 교육하고 있는 운주중학교가 위치해 있어 농산어촌 여건과 환경에 맞춘 대안교육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센터를 운영하는 이기열 운주농촌유학센터장은 “농촌유학센터에서 지역학교?마을과 연계하해 다양한 체험뿐만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도농교류의 중심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아이들이 농촌의 자연을 즐기고 즐겁게 생활하면서 시끌벅적한 웃음소리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길 기대한다”며 “온 마을이 아이들의 울타리가 되어 머물고 싶고 찾아오고 싶은 성공적인 농촌유학센터 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주농촌센터는 입소학생을 상시 모집 중이며, 신청방법은 전화나 방문상담으로 가능하고, 자세한 정보는 공식블로그( https://blog.naver.com/sanneadle )와 카카오톡(플러스친구:운주농촌유학센터)을 통해서 알아볼 수 있다.   <담당부서 교육아동복지과 290-2289>  
    2020-11-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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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문화교육원2기프로그램재능나눔사진.jpg
    보건·복지 “배운 재능으로 이웃 도울 수 있어 행복해요”
    “배운 재능으로 이웃 도울 수 있어 행복해요” 완주군가족문화교육원 베이킹?떡 디저트 수강생 나눔 활동   완주군가족문화교육원 베이킹 클래스와 우리 떡 디저트 수강생이 재능 나눔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베이킹클래스, 우리떡디저트 수강생들은 교육을 통해 배운 솜씨를 한껏 발휘해 빵 1000개, 떡 160개를 만들었고, 이를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가구에 배부했다.   재능나눔을 펼친 수강생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얻었으면 좋겠다”며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역량을 높일 수 있었는데 이를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무척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완주군 가족문화교육원에는 베이커리 등 4개 과정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강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또한 수강기간 중 1회에 걸쳐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문명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가족문화교육원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의 개인역량강화를 넘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교육아동복지과 290-2213>  
    2020-11-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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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소-현대차엑시언트수소전기트럭첫수출축하.jpg
    지역경제 수소 중심도시 표방 완주군, ‘수소 기네스 기업’도 많네~
    수소 중심도시 표방 완주군, ‘수소 기네스 기업’도 많네~ 완주기네스 재발견 선정위, 현대차 전주공장?일진복합소재?가온셀 등   국내 수소경제 중심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완주군(군수 박성일)의 수소 관련 3개 기업이 ‘2020 완주기네스’에 등재되어 새로운 관심사로 등장하고 있다.   13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기네스 재발견 선정위원회는 지난달 군민 대상 공모와 자체 발굴, 기존 선정 사례 등 169건 중 최종 150건을 ‘2020 완주기네스’로 선정했다.    특히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봉동읍에 있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이 ‘세계 최초 수소트럭 양산’으로, 일진복합소재는 ‘국내 유일 수소저장용기 양산기업’으로, 가온셀은 ‘세계 최대용량 직접메탄올 연료전지시스템 개발한 수소연료전지기업’으로 각각 완주기네스에 선정됐다.   완주기네스 재발견 선정위는 봉동읍에 있는 현대차 전주공장의 경우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 대형트럭을 양산해 지난 7월 수소전기 대형트럭인 ‘엑시언트(Xcient Fuel cell)’를 스위스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 트럭은 사전에 조사한 대형 트럭 수요처의 요구 사항에 맞춰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약400km, 수소 충전 시간은 약 8~20분이 걸리도록 개발됐다. 현대차는 승용차에 이어 트럭부문에서도 수소전기차 대량공급을 본격화하고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상용 부문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선정위는 또 일진복합소재(봉동읍) 선정 배경과 관련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수소전기차의 수소저장용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업은 수소 운송용 튜브트레일러와 수소전기차용 연료탱크도 생산하는 데, 전 세계에서 수소전기차용 연료탱크 회사는 일진복합소재와 일본 도요타 두 기업뿐이라고 선정위는 덧붙였다. 일진복합소재가 개발한 매연 저감장치는 노후 경유 차량에 부착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저감시켜 주는데, 작년 말 기준 국내 9만5000대, 해외 2,000대 차량에 매연 저감장치를 보급한 것으로 파악됐다.   봉동읍 전주과학산단에 있는 가온셀 역시 수소연료전지 전문업체로, 20여 년 동안 수소연료전지 개발에 힘써왔다. 지난 2009년에는 직접메탄올 연료전지(DMFC) 배터리 하이브리드시스템 개발로 2.2kw급 세계 최대용량의 DMFC 스택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DMFC는 국내 수소차에 들어가는 고분자전해질 연료전지(PEMFC)와 동일한 원리로 구동되는 연료전지로 메탄올을 이용해 수소를 추출하게 된다. DMFC 기술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가온셀에서만 연구 개발 중이다. 가온셀은 또 다양한 수소모빌리티 분야에 적용해 수소지게차를 도내에 10대 보급하기도 했다.   완주군은 이들 3개 수소산업 기네스 기업을 포함한 수소 생산과 저장, 유통, 활용의 전주기(全周期) 산업군과 각종 연구기관이 집중돼 있는 등 수소경제 인프라를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고 보고 국내 수소경제 중심도시를 표방하고 있어 비상한 관심을 끈다.   <담당부서 행정지원과 290-2292>        
    2020-11-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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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주면김장나눔.jpg
    보건·복지 완주군 운주면 사랑의 김장나눔
    완주군 운주면 사랑의 김장나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 전달   완주군 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정관, 이선재)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13일 운주면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운주교회에서 배추절이기 등 준비부터 버무리기까지 김장을 직접 했다.     회원들이 담근 400kg의 김장김치는 독거남성 어르신과 조손가정,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선재 운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앞으로 추운 겨울날이 다가오는 것을 대비해 따뜻한 나눔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관 운주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선뜻 김장나눔 행사에 동참해 주신 운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곧 다가올 겨울을 대비해 취약계층이 무사히 겨울을 나실 수 있게 다양한 지역복지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운주면 290-3685>  
    2020-11-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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