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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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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군-LH상생및지역균형발전협약식(8).JPG
    건설·재난안전 완주군-LH 지역상생 협력 굳건히 이어간다
    완주군-LH 지역상생 협력 굳건히 이어간다 상생·지역균형발전 업무협약 체결   완주군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역본부와 상생과 지역균형발전의 협력을 이어간다.     19일 완주군은 완주군청에서 지난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역본부와 ‘상생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완주군 내 정주여건 향상 및 주거복지 안정화, 도시개발·도시재생사업, 수소경제특화 국가산업단지 추진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밀접한 관련 있는 분야의 사업들에 상호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미 완주군과 LH는 지역의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삼례읍 수계리~봉동읍 고천리 일원에 완주삼봉 공공주택지구(웰링시티) 조성사업을 함께 추진해 오고 있으며 내년 6월 준공 예정이다.   웰링시티에는 신혼부부 특화형 공공주택(신혼희망타운, A-2BL) 공급을 위해 현재 지구 내 분양홍보관(견본주택)을 설치해 홍보 중에 있다.   민간건설 공동주택(대우-푸르지오)도 지난 9월 18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해 지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이외에도 완주군과 LH 전북지역본부는 국토부 공모사업 신청을 통해 선정된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삼례 행복주택사업을 함께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낙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조성하는 (구)봉동터미널 자리의 도시재생뉴딜사업 역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건설사업 이외에도 주거(임차)급여·저소득층 임대보증금 지원 등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주거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오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고, 앞으로도 많은 지원과 협조를 부탁한다”며 “읍·면 단위의 소규모 개발사업도 적극 협력해 주거안정과 균형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협약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담당부서 건축과 290-2872>  
    2020-10-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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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농폐기물수거사업사진.jpg
    농업·산림 깨끗한 동네도 만들고 이웃도 돕고 완주군 새마을회 농약병 수거 사업
    깨끗한 동네도 만들고 이웃도 돕고 완주군 새마을회 농약병 수거 사업   완주군 새마을회(회장 임필환)와 완주군 새마을부녀회(회장 강귀자)가 농약병 수거사업을 활발히 펼쳤다.     16일 완주군 새마을회는 최근 새마을지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단체 활성화사업으로 농약병수거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13개 읍·면에서 농약병 5,500kg, 농약봉투 1,050kg을 수거했으며, 영농폐기물 판매로 마련된 기금은 연말에 독거노인 및 겨울나기에 힘들어 하는 이웃에게 김장김치 나눔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완주군 새마을회는 상반기에도 기후 위기와 전면적인 생명의 위기 극복을 위한 생명살림 국민운동일환으로 헌옷 및 입지 않는 옷 등을 모아 재활용하는 사업을 실시하기도 했다.   임필환 회장은 “우리의 행동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물리치고, 지구온난화를 해결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생태를 지키는 지속적인 생명살림 국민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강귀자 부녀연합회장도 “영농철 이른 아침부터 시간을 내 농약병 정리에 참여해 준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봉사를 통해 이웃돕기를 실천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힘들게 작업한 부녀회원들을 격려했다.   <담당부서 행정지원과 290-2254>  
    2020-10-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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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유정란후원).jpg
    보건·복지 농업회사 법인 연리지, 취약계층 유정란 후원
    농업회사 법인 연리지, 취약계층 유정란 후원 완주군 이서면에 140만원 상당 100판 전달     완주군 이서면 농업회사 법인 연리지(대표 김승환)이 취약계층을 위해 유정란을 후원했다.   16일 이서면에 따르면 연리지는 이서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지원해 달라며 유정란 100판(14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기부된 달걀은 코로나19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 충분한 영양섭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과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김승환 대표는 “많은 양은 아니지만, 우리 부부의 사랑과 정성으로 생산한 계란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여러 방면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승기 이서면장은 “지역의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한다”며 “후원하시는 마음까지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이서면 290-3533>  
    2020-10-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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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예술제2.jpg
    문화·관광 완주예총 ‘제6회 완주예술제’ 성황
    완주예총 ‘제6회 완주예술제’ 성황 16일부터 양일간 삼례문화예술촌서 1년 창작 내용 선보여   완주예술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사)한국예총 완주지회(회장 국중하, 이하 완주예총)는 제6회 완주예술제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개최했다.   ‘으뜸도시 완주 비상하는 완주예술’을 주제로 국악, 문인, 사진, 연극, 음악, 연예 협회 등 6개 협회가 1년 동안 창작 활동한 내용을 선보였다.     16일 첫째 날 오후 3시 삼례문화예술촌 야외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국중하 회장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박성일 완주군수와 김재천 완주군의회 의장 송지용 도의회 의장 그리고 전북예총 소재호 회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이어 연예예술인협회의 빅밴드와 가수들의 화려한 공연으로 개막을 알렸고, 사진작가협회와 문인협회의 완주를 알리는 작품 전시로 완주예술제를 꽃피웠다. 마지막으로 연극협회의 ‘그녀들의 봄’은 삼례문화예술촌 소극장에서 공연을 펼쳤다.   17일 둘째 날은 사진, 문인 협회의 전시와 함께 제2부 음악협회의 공연 무대를 열었다. 완주소년소녀합창단, 완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 컬러몽 밴드, 빛소리합창단의 공연이 삼례문화예술촌 야외무대를 가득 채우며 파란 가을 하늘에 울려 퍼졌다.   마지막으로 국악협회에서 준비한 민요, 판소리, 군무, 아쟁 등 신나는 국악 한마당을 펼치며 완주예술제의 무대를 마무리했다.   이날 완주예총 국중하 지회장은 “코로나19로 모든 행사들이 축소되는 바람에 완주예술제도 날개를 힘차게 펴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았다”며 “엄혹한 상태에서 맞이한 이번 예술제는 종전처럼 자유롭고 활력이 넘치는 모습을 군민들에게 보일 수 없게 되어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지만 품격 높은 예술의 고장 완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문화관광과 290-2092>  
    2020-10-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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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관광 완주군, 평생학습강사 포스트 코로나 역량 키운다
    완주군, 평생학습강사 포스트 코로나 역량 키운다 온라인 플랫폼 활용방법 교육   완주군이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평생학습강사 역량강화를 위해 비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16일 완주군은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관내 평생학습강사 16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 운영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활용방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대면수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평생학습 강사(노래교실, 댄스 등)를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고산면 소재 완주미디어센터에서 비대면 교육방법으로 진행해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 전문 정보를 습득하고 직접 실습해봄으로써, 포스트코로나 시대 디지털 환경에 한발 다가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서진순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면에서 비대면으로 새로운 교육환경 변화에 따라 어느 때보다 강사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평생학습 공백 최소화를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2회차 역량강화교육 일정은 11월로 11일부터 3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담당부서 도서관평생학습 290-2368>  
    2020-10-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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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산림 완주군 강소농 3인, 강소농온라인대전 참가
    완주군 강소농 3인, 강소농온라인대전 참가 온라인플랫폼 통해 참여 생산한 우수상품 홍보예정   완주군의 강소농업인이 강소농대전에 참여한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2020년 강소농대전’이 온라인플랫폼(라이브커머스)을 통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열일 계획이다.   강소농대전은 강소농(작지만 강한 농업인)이 자신의 역량과 우수농산물을 홍보하는 자리로 그동안은 오프라인으로 행사가 진행됐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온라인상에서 이루어진다.   완주군에서도 이에 부응해 강소농 3명이 강소농대전에 참가한다.   원보연(34) 완주베리 대표가 블랙베리 발효원액을, 국중인(48) 소두렁이영농조합 대표가 블랙푸드 선식, 귀리가루를 이강훈(31) 청운 플라워 대표가 튤립, 백합을 홍보할 예정이다.   강소농은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직접 생산한 우수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게 된다.   라이브방송으로 상품을 홍보하는 것은 처음이지만 도전의식을 갖고 시대 흐름에 맞춰 판로확대 기회를 얻고자 행사참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규진 완주군농업기술센터 과장은 “비대면으로 추진하는 행사에 처음 참여한 만큼 강소농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성공적으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미래 농업을 이끌어 나갈 강소농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고 많은 분들이 강소농온라인대전에 참여하셔서 좋은 농산물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농촌지원과 290-3263>  
    2020-10-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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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스크목걸이만들기활동프로그램.jpg
    보건·복지 마스크 착용법 배우고, 목걸이도 만들고
    마스크 착용법 배우고, 목걸이도 만들고 완주군청소년수련관, 초등학교 방문해 눈높이 교육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마스크 착용 교육과 마스크 목걸이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16일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4일에 이어 삼례중앙초등학교 5, 6학년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과 마스크 분실 방지를 위해 마스크 목걸이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완주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청개구리) 정기회의시 안건 채택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눈높이 맞는 교육이 이뤄졌다.   완주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과 청소년지도사가 직접 삼례중앙초등학교로 찾아가 마스크 목걸이 만들기를 지도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마스크가 코로나19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됐고 직접 마스크 목걸이를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 청소년수련관 활동 프로그램에 대해 더 많은 관심 갖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혜인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청소년운영위원으로 삼례지역 청소년들에게 작은 재능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고, 우리 모두 코로나19에 걸리지 않도록 마스크 착용을 잘 해서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즐겁게 생활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명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마스크 목걸이 만들기 활동에 대해 학교와 청소년들의 현장 활동에 대한 만족도와 호응이 좋아 내달에는 삼례초등학교를 포함한 3개 학교로 확대해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며, “앞으로 청소년활동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교육아동복지과 290-2777>  
    2020-10-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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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라스틱화장지로1.jpg
    주민행정 “코로나19로 쌓인 플라스틱, 화장지로 교환하세요”
    “코로나19로 쌓인 플라스틱, 화장지로 교환하세요” 완주군 연말까지 한시적 운영… 주민의식 제고 기대     코로나19로 플라스틱 사용이 급증하자 완주군이 플라스틱을 모아오면 화장지로 교환해 주는 사업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15일 완주군은 비대면(언택트, untact)으로 발생하는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배달용기 및 1회용 플라스틱 컵을 화장지로 교환해주는 사업을 올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음식 등 배달 수요가 증가하면서 1회용 포장 용기 쓰레기가 급증해 재활용 선별 및 처리가 어렵고 종량제 쓰레기 또한 크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완주군이 주민이 사용한 배달용기(大) 10개나 배달용기(小) 또는 1회용 플라스틱 컵 30개를 모아오면 화장지 2롤로 교환해 준다.   교환 대상 용기는 깨끗이 세척된 상태 및 재활용마크가 표시된 용기에 한정되며, 각 읍면사무소에서 교환이 가능하다.   임동빈 환경과장은 “코로나19로 급증한 배달용기 및 1회용 플라스틱 컵에 대해 재활용률 제고 방안을 마련하고, 나아가 주민의 직접적인 참여로 환경에 대한 주민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으로 발생하는 문제점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환경과 290-2673>  
    2020-10-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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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민행정 완주군, 미세먼지 저감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추가 지원
    완주군, 미세먼지 저감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추가 지원 1대당 20만원 지원, 오는 26일부터 신청 접수   완주군이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가로 지원한다.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저녹스 보일러는 초미세먼지 생성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일반 보일러보다 약 79%까지 저감시킬 수 있고 일반 보일러에 비해 에너지효율이 약 10%가 높아 난방비 절감효과가 뛰어난 친환경 보일러다.   군은 지난 7월부터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사업을 신청 받아 총 104대의 보일러를 보급했으며, 이번에 총 115대를 추가로 공급해 동절기에 대비한 고효율 난방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저녹스보일러를 설치하는 완주군 주택 소유주와 주택 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로 대당 20만원을 설치비용으로 지원한다.     대상보일러는 시간당 증발량이 0.1톤(또는 열량 61,900kcl)미만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26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로 희망자는 대리점을 통해 구비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단, 저녹스보일러의 경우 응축수가 발생하는 만큼 배관 설치가 불가능한 가정은 설치가 불가능 할 수 있어 공급판매자(대리점)을 통해 사전에 설치 가능여부를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임동빈 환경과장은 “저녹스 보일러는 에너지 효율이 높아 연료비 절감은 물론 대기오염을 줄여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기대되기에 쾌적한 대기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환경과 290-2664>  
    2020-10-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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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현장점검사진.jpg
    보건·복지 완주군 주민, 코로나19 극복 동참 열기 뜨겁다
    완주군 주민, 코로나19 극복 동참 열기 뜨겁다 사회적 거리두기 현장점검 결과 행정지도 비율 0.3% 불과   완주군의 종교시설과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등 각종 시설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입국자 1명을 빼면 지역 확진자가 단 한 명도 없는 ‘코로나 청정지역’ 유지의 힘이 바로 군민의 동참이라는 분석이다.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생활 속 거리두기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한 지난 5월 이후 최근까지 21차례에 걸쳐 각종 시설·분야(24개)의 핵심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한 결과 총 1만48곳 중에서 행정지도나 명령을 내린 곳은 30곳, 0.3% 수준에 머물렀다.    이들 행정지도나 명령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초기에 내린 것들로, 최근에는 주민들과 시설들이 자발적으로 마스크 착용과 손 세정, 거리두기 등 핵심방역수칙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상당수가 휴폐업 중인 PC방의 경우 중복을 허용해 382곳을 수시 점검한 결과 사회적 거리두기 도입 초기에 단 2곳만 마스크 미착용 등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아 행정지도를 받았고, 이후 재점검에서는 시정이 확인됐다.   음식점과 카페 역시 그동안 989곳을 점검한 결과 초기에 3곳만 행정지도를 받았을 뿐 최근에는 모두 핵심수칙을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노래연습장이나 학원, 실내체육시설, 목욕업, 숙박업 등도 마스크 착용과 손 세정, 거리두기 등 핵심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완주군은 또 추석 연휴가 끝난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24개 시설 532곳을 현장점검 한 결과 모든 시설에서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점검대상 230여 곳의 종교시설도 소모임과 단체식사 금지, 찬송 자제 등 핵심방역수칙을 모두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지역 내 공중화장실 118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8일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이용수칙 게시 여부와 정기적인 환기 실시 여부 등을 일제히 점검한 결과 해당사항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완주군은 “코로나19 사태가 9개월째 접어드는 등 장기화하고 있음에도 지역 내 많은 업소와 시설, 주민들이 핵심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자체 소독도 실시하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단풍철 행락객들의 방문이 잦아질 경우 자칫 경각심이 이완될 수 있어 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완주군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완화한 12일부터 장례식장과 사회복지시설, 학원과 교습소, 민간체육시설 등의 방역대책을 세우고 시설별 방역 철저와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담당부서 재난안전과 290-2901>  
    2020-10-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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