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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완주 봉동로타리클럽, 추석명절 후원 손길
- 완주 봉동로타리클럽, 추석명절 후원 손길 봉동읍에 사과·떡갈비 전달 국제로타리 3670지구 봉동로타리클럽(회장 이승헌)이 추석명절을 맞아 완주군 봉동읍에 사과 10박스와 떡갈비 10세트를 전달했다. 봉동로타리클럽은 지난 8월 재단법인 완주군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와 지역복지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18일 봉동읍을 찾은 로타리클럽은 코로나19와 집중호우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와 상인들을 위해 후원품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로타리클럽은 500만원 상당의 지역내 농산물과 상품을 기탁했고, 봉동읍은 관내 읍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승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농가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봉동로타리클럽은 최근에도 지역특화 사업에 200만원, 노트북 5대(250만원상당)를 기부했다. <담당부서 봉동읍 290-3296>
- 작성일 : 2020-09-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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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산림 완주농업인대학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
- 완주농업인대학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 실시간 라이브?녹화 방송 송출 완주농업인대학 교육이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돼 추진되고 있다. 18일 완주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14기 완주농업인대학’ 교육을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농업인대학 과정인 스마트농업과(30명), 시설딸기과(43) 2개 과정을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과 영상 촬영 후 동영상을 게시하는 방법으로 비대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비대면 교육을 마친 후 한 교육생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교육이 언제까지 연기될까 걱정이 많았다”며 “익숙하지 않은 방법이지만 라이브 방송 중 채팅으로 강사님에게 직접 질의응답하며 안전하게 집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기순도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대면교육이 연기되거나 취소돼 교육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농업인의 교육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비대면 교육방법을 활용해 농업인에게 많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농촌지원과 290-3276>
- 작성일 : 2020-09-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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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행정 완주군, 1조원대 메가프로젝트 밑그림 나왔다
- 완주군, 1조원대 메가프로젝트 밑그림 나왔다 新완주 수소?농업?생태?문화 4가지 키워드로 미래 100년 도약 완주군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질 4개 분야 1조원 규모 메가프로젝트가 윤곽을 잡았다. 지난 17일 완주군은 각 실과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메가프로젝트 발굴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프로젝트별 비전과 실행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군은 수소, 농업, 생태, 문화라는 4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그린뉴딜 혁신허브, 농토피아 2.0, 공생공진(共生供進) 에코벨트, 소통하니 행복만개의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실국별 사업의 실행력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완주군은 특히 수소특화산단과 수소에너지 중심의 주거, 상업공간이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지역거점 수소혁신타운 조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화산단을 중심으로 하는 집적화로 완전한 수소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첫 번째로 제시된 그린뉴딜 혁신허브의 핵심은 역시 수소다. 수소시범도시 지정으로 가장 빠르게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과 발을 맞추고 있는 완주군은 국내외 산업경제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적인 대응을 해나가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탄소소재 기술과 수소차가 융합된 전북형 자동차 생태계 구축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자동차에 국한하지 않고 드론, 소형 모빌리티에 탄소소재 기술을 적용하는 수소 연료전지 생산시스템을 갖춘다는 복안이다. 농토피아는 박성일 군수가 민선6기부터 3대 비전으로 삼아온 것으로 ‘잘사는 농업농촌, 농민존중’이 핵심이다. 현재의 미래형 농업도시 이미지를 강화한 세계무대 도약의 청사진을 세웠다. FAO 세계농업대학 유치, 국제 농생명 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글로벌 완주로 나아가는 것이 목표다. 또한, 완주 로컬푸드를 활용한 가정간편식품(HMR)을 활성화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여 시대의 흐름을 선도하고 농촌의 일자리를 크게 넓힌다는 계획이다. 에코벨트는 완주군이 보유한 풍부한 산림과 수변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것으로 도립 대아생태원, 대둔산 도립공원 명소화를 골자로 하고 있다. 마지막 소통하니 행복만개는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문화향유의 만족도 향상이다. 군은 현재의 주민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숲속 도서관 조성 등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더욱 이끌어간다는 목표다. 완주군은 이날 최종보고회 내용을 토대로 전라북도 종합계획, 국가예산, 전북형 뉴딜사업, 대선공약 반영 등 메가프로젝트의 실행력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메가프로젝트는 新완주 시대 도약의 최대 핵심사업이 될 것이다”며 “발표된 대단위 핵심프로젝트가 미래 100년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이고, 심층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기획감사실 290-2103>
- 작성일 : 2020-09-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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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행정 3천여 완소녀들도 나섰다, “아따, 추석엔 안 와도 되야!”
- 3천여 완소녀들도 나섰다, “아따, 추석엔 안 와도 되야!” 완주군에 들불처럼 번지는 ‘고향방문 자제’ 요청 전국에서 가장 공동체 활동에 활발한 완주군에서 주민 공동체와 각급 기관·단체 회원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추석 연휴 고향방문 자제 바람이 들불처럼 거세게 불고 있다. 완주군 이서면 주민들이 지난 16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피켓을 들고 자녀들의 추석명절 고향방문 자제를 당부하고 나선데 이어 18일에는 3,000여 회원을 둔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앵자)가 삼례 전통시장을 돌며 추석 연휴 중에 고향방문 등 이동 자제를 당부하는 대대적인 캠페인에 나섰다. 완주의 소중한 여성들이란 뜻의 ‘완소녀’ 20여 명은 이날 ‘며늘아, 이번 추석엔 안와도 된다. 아범아, 선물은 택배로 부쳐라’, ‘몸은 멀어도 마음은 가까운 한가위’ 등의 피켓을 들고 고향·친지 방문 자제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간곡히 호소했다. 이들은 “예년 같으면 명절에 가족 친지들과 만나 따뜻한 정을 나눴지만 이번 추석만큼은 고향방문과 지역 간 이동을 최대한 자제해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집단감염을 막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완소녀’들은 또 이날 코로나19 확진자의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따뜻한 거리두기’에 동참해 달라며 주민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며 생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권고했다. 신앵자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명절에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보내고 싶은 마음은 잘 알지만 고향 부모형제, 가족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이번 추석만은 고향 방문을 자제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는 이날 행사에 그치지 않고 오는 24일과 25일에는 고산 전통시장과 봉동 전통시장에서 같은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여상단체협의회의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13개 단체, 3,000여 명의 완소녀가 타지에 있는 자녀들의 고향방문 자제를 독려하고 나섰다는 점에서 파급력이 적잖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앞서 완주군 이서면 이노힐스 아파트 주민들의 모임인 ‘이노힐스하모니 공동체’는 지난 16일 오전 고향방문 자제를 독려하는 자발적 캠페인에 나서 각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또 완주지역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5개 수행기관에 소속한 140여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들도 추석 연휴 전까지 지역 어르신들에게 핸드폰 사용법을 안내하고 자녀들과의 영상통화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완주지역에서 ‘고향방문 자제’ 바람이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코로나19의 집단감염을 반드시 막아야 할 위중한 시점에 각급 단체 회원들과 지역 공동체가 자발적인 캠페인에 나서 감사 드린다”며 “주민들께서도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교육아동복지과 290-2212>
- 작성일 : 2020-09-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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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고향 못 와도 심려치 마세요”
- “고향 못 와도 심려치 마세요” 완주군 용진읍 공동묘지 제초작업 완주군 용진읍이 공동묘지 제초작업에 나선다. 17일 용진읍은 관내 공동묘지 6개소와 진입로에 대한 제초작업을 실시해 코로나19로 내려오지 못한 후손들의 마음의 짐을 덜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벌초작업은 연고자가 없어 방치된 무연분묘를 비롯해 공동묘지의 잡목과 잡초 등을 말끔히 정비하는 것으로 이뤄진다. 이외에도 용진읍은 코로나19로 인한 성묘제한 및 온라인 성묘 등으로 직접 벌초를 하지 못하는 성묘객들을 위해 벌초대행서비스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 강신영 용진읍장은 “추석을 앞두고 조상을 섬기는 마음으로 벌초작업을 실시하겠다”며 “코로나19 속 무거운 마음이 조금이라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용진읍 290-3485>
- 작성일 : 2020-09-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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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꿈드래장애인협회, 완주 상관면에 생필품 기부
- 꿈드래장애인협회, 완주 상관면에 생필품 기부 7년째 기부해와… 생필품 70세트 전달 (사)꿈드래장애인협회(회장 양현섭)는 해마다 명절이 되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17일 상관면(면장 이순덕)은 (사)꿈드래장애인협회가 지난 16일 추석을 맞아 명절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생필품 70세트(2백만원 상당)를 기부해왔다고 밝혔다. (사)꿈드래장애인협회는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생산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다양한 기부를 통해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상관면에는 7년째 기부를 해오고 있다. 특히 명절이 되면 소외계층이 가장 필요로 하는 물품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해주고 있다. 기부된 물품은 상관면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중 현금 공적부조를 받지 않는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전달 될 예정이다. 양현섭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소외계층이 명절을 보내는데 더욱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그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된다면 더 바랄게 없겠다”고 말했다. 이순덕 면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여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는 (사)꿈드래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제작해 전달하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저희가 대신해서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밝혔다. <담당부서 상관면 290-3515>
- 작성일 : 2020-09-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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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헌신 잊지 않겠습니다” 완주 국가 유공자 예우
- “헌신 잊지 않겠습니다” 완주 국가 유공자 예우 삼례읍 월남참전·고엽제전우회 유공자 자택 명패 달아 “국가유공자 분들의 헌신 잊지 않겠습니다.” 완주군 삼례읍(읍장 김동준)이 국가유공자 명패 달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17일 삼례읍은 월남참전유공자인 유해중옹(72), 고엽제전우회유공자 이옥구옹(74) 자택을 찾아 명패를 달아드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준 삼례읍장, 한상수 완주군보훈단체협의회장, 한기선 월남전참전자회 완주군지회 지회장, 이종근 고엽제전우회 완주군지회 지회장 등이 참여해 명패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유공자 가족은 “우리를 잊지 않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드리고, 모범이 되는 국가유공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삼례읍은 올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통해 월남참전유공자, 고엽제전우회유공자 54명에게 명패 달기를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6·25 참전유공자 등 국가유공자 75명의 가정에 명패를 달아드렸다. 김동준 삼례읍장은 “국가유공자 분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이다”며 “이렇게 직접 국가유공자 분들을 찾아뵙고 명패를 달아드리게 되어 뿌듯함을 느끼고,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삼례읍 290-3411>
- 작성일 : 2020-09-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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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완주군장애인복지관, 한가위 선물 나눔 행사
- 완주군장애인복지관, 한가위 선물 나눔 행사 장애인 180여 가구 후원물품 전달 예정 완주군장애인복지관(관장 조성문)이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장애인 180여 가구에 ‘한가위 선물 및 후원물품 나눔행사’를 진행한다. 17일 완주군 장애인복지관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가족 및 친지의 고향방문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위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복지관에는 각종 후원이 도착했다. 매년 장애인복지관에 무료급식을 지원하고 있는 완주우체국에서는 참치세트(100만원 상당), 길마트에서 쌀 10kg(100만원 상당)을 후원해왔다. 조성문 관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 한가위 만큼은 서로 간에 정을 나누며 행복하게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사회복지과 290-2193>
- 작성일 : 2020-09-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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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관광 완주 책박물관, 온라인 라이브 시 콘서트로 연다
- 완주 책박물관, 온라인 라이브 시 콘서트로 연다 20일부터 12월까지 문정희, 이정록, 안상학 등 참여 완주 책박물관(관장 박대헌) 시(詩)와 음악이 함께하는 온라인 라이브 시(詩)콘서트를 선보인다. 그동안 ‘빅토리아 시대 그림책 3대 거장-랜돌프 칼데콧(2016)’, ‘빛과 생명?구스타프 클림트 판화전(2018)’ 등 독특한 기획 전시로 주목을 끈 완주 책박물관이 올해는 시(詩)와 음악을 들고 나왔다. 책박물관은 오는 20일부터 12월까지 온라인 라이브 시(詩) 콘서트 다섯 마당을 개최한다. 전라북도와 완주군에서 주최하고 완주 책박물관에서 주관한다. 아쉽게도,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공연 대신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초대 게스트들은 문정희, 이정록, 안상학 등 저마다 한국 시단의 한 영역을 굳게 지키고 있는 개성 있는 작가들이다. 그리고 영시를 전공한 이종민 교수가 이에 합세한다. 시인들의 시 세계뿐만 아니라 삶과 내면의 목소리까지 관객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토크쇼 형식으로 준비되었으며, 중간중간 공연도 함께 곁들여 질 예정이다. 첫째 마당은 ‘가을, 시, 음악을 만나다’를 주제로 9월 20일 펼쳐진다. ‘이종민의 음악 편지’로 잘 알려진 전북대 영문학과 이종민 교수의 시와 음악 이야기에 록, 재즈, 국악을 아우르는 퓨전음악그룹 <오감도>의 공연 또한 기획되어 있다. 둘째 마당은 ‘9월, 시, 엄마를 만나다’. 구수한 입담과 번뜩이는 재치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이정록 시인이 ‘엄마’라는 오브제를 담백한 언어로 승화한 시(詩)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여기에 이 시인의 시를 바탕으로 많은 노래를 만든 포엠송싱어 신재창이 그와 호흡을 맞춘다. 진행은 ‘소설 쓰는 팟캐스터’로 알려진 김영석 작가가 진행을 맡는다. 셋째 마당은 ‘10월, 시, 음악에 실리다’. 작곡, 편곡, 연주, 노래를 모두 소화하는 실력파 뮤지션 그룹인 시노래프로젝트 <블루문>의 콘서트가 준비되어 있다. 김남주의 시 <저 창살에 햇살이>, 윤동주의 시 <나무> 등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노래들이 가을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진행은 시나리오 작가 엄미영이 맡는다. 넷째 마당은 ‘11월, 시, 이정희를 만나다’. 등단 50년이 넘은 한국 시단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맏언니 문정희 시인이 등단 50년의 삶과 시에 관해 진솔한 이야기를 쏟아낼 예정이다. 여기에 Dallas Symphony Festival 콩쿨 1위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남서울대학교 이경미 겸임교수가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첼로의 선율을 선사한다. 진행은 소설가·북캐스터 김영석이 맡는다. 마지막 다섯째 마당은 ‘12월, 시, 계절을 만나다’가 대미를 장식한다. ‘안동소주 시인’으로도 잘 알려진 안상학 시인과 함께 하는 시간이다. 자연의 사계와 인생의 사계가 어떻게 시 속에서 만나게 되는지 시를 낭송하며 그 의미를 짚어본다. 곁들여서 시가 노래를 만나면 어떻게 감동이 확장되는지 감상할 수 있다. 그 동안 시인과 오랜 친분을 이어온 시노래패 <징검다리>가 찬조 출연한다. 진행은 김영석 소설가·북캐스터가 맡는다. 이번 온라인 시(詩)콘서트 다섯 마당은 유튜브 삼례책마을TV와 페이스북 페이지 삼례책마을을 통해 생중계한다. 4대의 카메라를 동원하여 최대한 현장감을 높이고 녹화된 연상은 따로 편집하여 다시 공개할 예정이다. 양방향으로 이루어지는 시(詩)콘서트 토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관객들은 시인의 친필 시집이나 포엠송 싱어의 음반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라이브 시(詩)콘서트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새로운 문화향유기회를 누렸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삼례책마을문화센터 (063-291-7820)으로 하면 된다. <담당부서 문화광광과 290-2614>
- 작성일 : 2020-09-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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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코로나19 속 명절 외롭지 않길”
- “코로나19 속 명절 외롭지 않길” DMI 백영준 대표 완주군 동상면에 백미 50포 전달 DMI 백영준 대표가 완주군 동상면에 백미 50포를 기증해왔다. DMI는 기계제작 업체이며, 백 대표는 DMI 뿐만 아니라 동상면에 펜션도 운영하고 있다. 17일 동상면은 백 대표가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지원하고 싶다며 지난 16일 백미 50포를 기부해왔다고 밝혔다. 이에 동상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관내 차상위계층뿐만 아니라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세대에 기탁 받은 백미를 방문 전달했다. 백영준 대표는 “코로나19로 고향을 찾는 발길이 줄어 어느 해보다 외로운 명절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곳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박병윤 동상면장은 “관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베풀어 준 백영준 대표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동상면 290-3756>
- 작성일 : 2020-09-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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