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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완주문화공동체 ‘비상’, 노인복지 시설에 꽃바구니 전달
- 완주문화공동체 ‘비상’, 노인복지 시설에 꽃바구니 전달 코로나19블루, 꽃바구니로 지친 마음 달래 완주문화공동체 ‘비상’(회장 엄효정)이 어르신들을 위해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10일 완주군은 완주문화공동체 ‘비상’이 코로나19에 지친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달래줄 꽃바구니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 9일 완주군청에서 꽃바구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꽃바구니는 완주군 관내 노인복지시설 8개소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되었다. 엄효정 회장은 “지속적인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시설 내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감에조금 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힘든 시기이지만 꽃바구니를 보면서 위안을 얻고 우울감을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일 군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가 다시 활력을 찾았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지친 정서를 위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 완주문화공동체 ‘비상’에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문화공동체 ‘비상’은 완주 봉동읍 둔산리에 거주하는 40~50대 주부 9명이 모여 코로나19로 피해 입은 완주의 화훼농가를 도우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꽃으로 마음을 전달하는 문화 공동체이다. <담당부서 사회복지과 290-2172>
- 작성일 : 2020-09-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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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행정 완주군 주민과 함께하는 ’민-관 정책챌린지‘ 시동
- 완주군 주민과 함께하는 ’민-관 정책챌린지‘ 시동 공공서비스 디자인 방식 적용, 주민+공직자+전문가 팀 구성 정책 제안 민-관 협치를 통한 실효성과 효능감 높은 정책제안 기대 완주지역의 현안을 주민과 젊은 공직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완주군 민-관 정책챌린지’가 10일 오후 5시 유튜브 생중계를 통한 공개강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완주군 민-관 정책챌린지’는 지역주민과 완주군의 젊은 공직자, 그리고 전문가가 팀을 이뤄 지역 현안에 대해 고민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학급과 정책발굴을 동시에 추진하는 새로운 지역혁신 정책모델이다. 완주군과 희망제작소가 올해 처음 협업으로 진행하고 있어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약 4개월 동안 진행되는 프로젝트는 자체 연구 활동, 역량강화 교육, 현장조사와 실습 등 학습과 정책발굴 과정이 동시에 추진될 예정이며, 코로나 재확산에 대비하여 온라인과 병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전 핀란드 총리실 공공혁신 총괄담당자이자 공공서비스 디자인 분야 최고 전문가인 울산과학기술대(UNIST) 이승호 교수가 이번 프로젝트 전 과정에 참여하는 등 의미 있는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완주군은 이달 18일까지 △일상의 발견·불편 제보 △팀 참여 신청 접수 등을 추진하는 등 많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예전과 달리 주민들의 행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모든 정책이 주민과의 소통, 참여, 협력 없이 이뤄질 수 없다”며 “이번 민-관 정책 챌린지에서 민-관 협치를 통한 실효성과 주민만족도가 높은 정책제안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기획감사실 290-2593>
- 작성일 : 2020-09-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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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완주군, 지파운데이션 [국내 저소득 아동 생계비지원사업] 선정
- 완주군, 지파운데이션 [국내 저소득 아동 생계비지원사업] 선정 완주군은 사회적협동조합 지파운데이션에서 지원하는 “국내 저소득 아동 생계비지원사업”에 드림스타트 아동 1명이 선정되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 아동에게 지속적인 지원과 돌봄을 통해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완주군드림스타트 아동은 총 250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게 되었다. 생계비를 지원 받게 된 아동 모(권씨)는 “코로나19로 수입이 많이 줄어 살아가는게 막막했는데, 주변의 관심과 도움 덕분에 우리가족이 희망을 갖고 다시 한번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문명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가정의 아동들이 부모로부터 적절한 보호와 양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돌봄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파운데이션은 지구촌의 복합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속가능개별목표를 달성하고, 국내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개발협력NGO단체로 교육·의료·주거·생계지원,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등 우리 주변에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기본적으로 누려야 할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담당부서 교육아동복지과 290-2316>
- 작성일 : 2020-09-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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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희귀질환자 손 잡아주는 완주군
- 희귀질환자 손 잡아주는 완주군 의료비 지원 연중 추진… 지난해만 8200여만원 지원 완주군이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의료비 부담이 많은 희귀?난치질환자의 의료비 지원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9일 완주군에 따르면 희귀?난치질환자의 의료비지원 대상자는 건강보험가입자로서 산정특례 등록자 중 만성신장병, 크론병 등 1,038개 해당질환 환자다. 환자가구와 부양의무자가구 소득 및 재산기준을 만족하는 경우 지원 받을 수 있다. 산정특례란 진료비 부담이 높고 장기간 치료가 요구되는 질환에 건강보험 급여 본인부담을 경감시켜주는 제도로서 희귀난치성질환자의 경우 요양급여 비용총액의 10%만 부담하면 되고, 산정특례 대상자인 경우 진단 의료기관에서 직접 등록할 수 있고, 환자와 환자 가족이 산정특례 등록신청이 가능하다. 현재 완주군은 보건소에 등록된 약 40여명의 희귀난치질환자에게 2019년 2,200여건, 8천2백여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했으며 2020년에도 8월말기준 1,700여건 약8천4백만원 상당의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아울러, 상반기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보건소 등록 희귀질환자에게 마스크 1인 10장을 우편으로 제공하였으며, 하반기에도 신규 등록된 환자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보건용 마스크를 1인 10장씩 우편 배송할 계획이다. 라순정 완주군 보건소장은 “희귀질환으로 인한 개인과 가정의 부담을 군이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직 신청하지 못한 분들은 빠른 시일 내 신청하셔서 의료비 경감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의료비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화 290-3053로 문의하거나 희귀질환 헬프라인 사이트( http://helpline.nih.go.kr )를 참고하면 된다. <담당부서 보건소 290-3053>
- 작성일 : 2020-09-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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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관광 완주군 구이면 주민들로 구성된 ‘나인 투 밴드’
- 완주군 구이면 주민들로 구성된 ‘나인 투 밴드’ 전북 대표해 전국 무대 선다 전국생활문화밴드 경연대회 본선 진출 완주군 구이생활문화센터(대표 김상곤)에서 활동 중인 ‘나인 투 밴드’가 전북을 대표해 전국 무대에 선다. 9일 구이생활문화센터는 ‘나인 투 밴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순천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2020 전국생활문화축제 제1회 전국생활문화밴드 경연대회 본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나인 투 밴드’는 지난 2018년 구이면 지역주민 12명(리더 김현식, 강사 김용정)이 합심해 구성된 밴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2020 어르신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활동하고 있다. ‘나인 투 밴드’가 출전하는 전국생활문화밴드 경연대회는 전국의 아마추어 성인밴드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예선을 통해 지역별 1팀, 총 17개 내외의 팀이 자웅을 겨룬다. 전북에서는 구이생활문화센터 소속 ‘나인 투 밴드’가 본선에 진출하는 영광을 누렸으며, 본선 무대는 10월 17일(토) 18시 순천만국가정원 잔디마당 주무대에서 이뤄진다. 신국섭 행정복지국장은 “전북을 대표해 지역 주민 밴드가 전국 무대에 서게 돼 뿌듯하고,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구이생활문화센터가 지역 주민들이 즐기고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생활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문화관광과 290-2092>
- 작성일 : 2020-09-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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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가게 한 곳 없던 산간오지에 소매점이 생겼다
- 가게 한 곳 없던 산간오지에 소매점이 생겼다 완주군, 동상면에 소매점 설치지원 주민 편익 높여 누구에게나 평등한 먹거리 제공을 추구하는 완주군이 산간오지마을에 식품과 생필품을 판매하는 소매점을 설치해 먹거리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9일 완주군은 동상면에 고산농협 동상지점이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동상면은 1000여명이 살고 있는 작은 마을로 가게가 전혀 없어 주민들은 식료품이나 생필품을 구입하기 위해 자동차로 30분 거리인 고산면까지 가야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왔다. 완주군은 이 같은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인근 상점까지의 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산간·오지를 대상으로 ‘산간오지 소매점 설치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해 고산농협 동상지점을 선정했다. 군은 소매점 설치에 필요한 시설, 장비 등을 지원했고, 고산농협 동상지점은 지난 8월부터 임시운영에 들어가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 고산농협 동상지점은 소규모 하나로마트와 같은 형태로 각종 식료품과 생필품을 구비하고 있다. 한 달여 기간 동안 고산농협 동상지점은 1000만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소요되는 운영비에 비하면 턱없이 모자란 매출액이지만 농협측은 완주군의 먹거리 복지에 뜻을 같이하며 적극 협력하고 있다. 동상면의 한 주민은 “장을 한 번 보려면 이웃주민들과 날짜를 정해 함께 가곤 했다”며 “이젠 필요한 물품을 바로바로 구입할 수 있게 돼 한결 편해졌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완주군은 이 같은 먹거리복지는 최근 농식품부의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선정과 함께 더욱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취약계층의 식품접근성 개선과 계층 간 영양(건강) 불균형 완화하고 국내산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취약계층이 지속적으로 소비할 수 있도록 국내 농업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현재 군은 취약계층에게 농식품바우처 카드를 제공해 국내산 과일, 채소, 흰우유, 달걀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먹거리는 누구에게나 평등해야 한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매진해 완주형 푸드플랜을 완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먹거리정책과 290-2462>
- 작성일 : 2020-09-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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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재난안전 좁고 어두운 골목길에 빛을 선사한 새내기 공무원들
- 좁고 어두운 골목길에 빛을 선사한 새내기 공무원들 완주군청 신규 공무원 연구모임 ‘챌린지 100℃’ 연구팀 ‘그런사이’ 대학가 주변 어둡고 좁은 골목길 범죄표적 될까 고민하다 행안부 응모 범죄위험에 노출된 골목길 주변 주민들에게 환한 빛을 선사한 새내기 공무원들이 지역사회에서 칭찬을 받고 있다. 완주군 신규 공무원들의 연구모임인 ‘챌린지 100℃’의 ‘그런사이’ 연구팀은 삼례읍 원후정마을의 좁고 어두운 골목길을 이용하는 대학생과 인근 주민들이 범죄표적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작년 초부터 고민하기 시작했다. 6~7급 공무원 멘토 3명과 8~9급 멘티 7명으로 구성된 ‘그런사이’ 연구팀은 때마침 행안부에서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을 위한 지원사업’을 공모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수차례 현장 점검을 거쳐 ‘삼례 원후정마을 안심가로등 골목길 조성’ 사업을 제출, 같은 해 6월 당당히 선정됐다. 국비 2,000만원(특교세)을 확보한 연구팀은 회의 끝에 구불구불하고 가파른 골목길 특성과 좁고 어두운 주변지역 특성에 맞는 LED 태양광 조명기구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LED 자재 구입과 설치 등은 직접 할 수 없어 지난해 9월 ‘재난안전과 기반조성팀’과 협업팀을 구성, 사업의 속도전에 들어갔다. ‘그런사이’ 연구팀은 작년 11월까지 두 달 동안 주민 의견수렴과 아이디어 제출, 사업 구상, 주민설명회 등에 나섰고, 협업팀인 사업부서는 이 과정에서 자재구입은 물론 주민 소통 등 직·간접적인 지원의 손을 보탰다. 이렇게 본격화한 원후정마을 안심가로등 골목길 조성 사업은 골목길 특성에 맞게 설계용역 견적과 발주를 거쳐 착수됐고, 올해 8월 LED 태양광 조명기구 바닥형 60개와 벽체형 17개, 지주형 8개 등 총 85개의 가로등이 설치돼 주변 골목길을 환하게 밝혔다. 송동화 연구팀장(행정 9급)은 “가로등 설치 장소 선정 등 모든 것을 주민들과 상의하고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다보니 공사에만 8개월 이상 걸렸다”며 “주민 입장을 우선하다보니 사업추진은 늦어졌지만 오히려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새내기 공무원들이 주민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국가사업에 응모하는 아이디어를 발휘해 지방비 한 푼 들이지 않고 예산을 확보하고, 주민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다 보니 주민들의 반응 또한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완주군청 홈페이지에는 안심가로등 설치 이후 감사의 뜻을 전하는 글이 잇따라 올라와 조회수를 늘려가고 있다. 우석대 인근 오피스텔에 산다는 한 학생은 “평상시 하굣길이 어둡고 깜깜해서 많이 불편하고 마음을 졸였다”며 “최근 가로등이 설치돼 늦은 귀갓길에도 무섭지 않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인근의 한 주민도 “큰 공사가 아니고 가로등만 밝게 해도 이렇게 세상이 좋아진다”며 “작은 것 하나하나에 신경을 써 주시는 군청 담당자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우석대 근처에 산다는 한 주부도 “이런저런 걱정이 많은 차에 어둡고 깜깜한 곳에 밝은 가로등과 바닥에 있는 초록 불빛이 너무 좋다”며 “누군가 우리의 치안을 위해 고민하고 해결책을 마련해 주려 고심하는구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젊은 공직자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행정에 접목하고자 ‘챌린지 100℃’ 연구모임을 만들어 정책적으로 지원해왔는데, 주민들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참신한 발상으로 국비까지 따와 해결했다는 점에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연구모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규 공무원들로 구성된 완주군 정책 연구모임인 ‘완주 챌린지 100°C’는 작년 초에 출범한 후 공직사회의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담당부서 기획감사실 290-2593>
- 작성일 : 2020-09-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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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행정 완주군민 91%, “완주군에 사는 것 보통 이상 만족”
- 완주군민 91%, “완주군에 사는 것 보통 이상 만족” 완주군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최종 보고서 304명 설문조사 “전원생활 가능 완주, 지인에 귀농·귀촌 추천하고 싶다” 완주군 주민 절대다수가 완주군에 사는 것에 대해 보통 이상의 수준으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왼주군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이유로는 전원생활을 하고 싶거나 도시의 경쟁적 삶이 싫어서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사)전북미래연구원이 완주군에 제출한 ‘완주군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만 19세 이상 완주군민 304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3일부터 3주 동안 면대면 조사에 나선 결과 이 같이 밝혀졌다. 이에 따르면 완주군의 삶의 여건에 대한 만족도는 ‘보통’이 59.2%로 가장 많았고, ‘만족하는 편’ 29.6%, ‘만족하지 않는 편’ 7.6%, ‘매우 만족’ 3.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91.8%가 완주군에 사는 것에 대해 보통 이상의 수준으로 만족하고 있다고 답변한 셈이다. ‘매우 만족’을 포함한 만족 응답자(32.6%) 비율도 ‘매우 불만족(0.6%)’을 포함한 불만족 답변자(8.2%)에 비해 4배 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44.7%)이 다른 연령대보다 더 많이 만족하고 있는 반면 20대(11.3%)와 30대(12.7%)의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떨어졌다. 타 지역 사람들이 완주군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이유로는 ‘전원생활을 하고 싶어서’가 47.0%로 가장 높았고, ‘도시의 경쟁적 삶이 싫어서’ 16.8%,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14.1%, ‘지원과 혜택이 좋아서’ 9.5% 등의 순이었다. 전원생활을 하면서 도농 복합도시의 장점을 누릴 수 있는 완주군의 경쟁력이 귀농·귀촌 1번지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보고서는 “귀촌인 인터뷰 결과 퇴직을 하고 좋은 공기와 맑은 물, 조용하고 살기 좋아서 오게 되었다”며 “좋은 환경이 확보된 완주군에 지인들을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완주군에서 현재 실시하는 귀농·귀촌 지원사업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업으로는 중복응답 허용 결과 ‘주택매입과 신축, 수리비 지원’이 55.6%로 1순위였고, ‘농지 임차비, 매입비 지원’이 43.1%로 2위, ‘출산 장려금 지원’이 26.3%로 3위에 랭크됐다. 완주군의 귀농·귀촌 유치를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는 ‘안정적인 주거 공간 제공’ 응답이 18.2%를 기록했고, ‘농촌생활 여건 개선’ 17.4%, ‘농지·토지의 저렴한 임대’ 16.4%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담당부서 교육아동복지과 290-2372>
- 작성일 : 2020-09-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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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산림 완주군, 가을철 임산물 불법 채취 집중 단속
- 완주군, 가을철 임산물 불법 채취 집중 단속 주요 임도, 등산로 등 플래카드 설치 및 현장 단속 완주군이 가을철 임산물 채취 시기를 맞아 산림 내 산채류, 버섯류 등의 임산물 불법 채취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 8일 완주군은 산행 인구가 증가하는 가을철에 입산행위 등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임산물 불법 채취에 대해 모악산, 연석산 등 주요 등산로 및 임도를 대상으로 10월 말까지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단속은 산림자원 보호와 임산물 불법 채취 근절을 위해 실시되며 명예 산림보호원과 연계해 차량 접근이 쉬운 주요 임도, 등산로, 도로변 등에 플래카드를 설치하고 현장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9월부터 11월 말까지 산림보호지원단을 운영해 임도 및 등산로 정비 등 산림정화 활동과 불법 산림훼손 등 산림 내 불법 행위 예방 및 단속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산에서 버섯 채취하는 행위에 대해서 별다른 죄의식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며 “위법행위 근절을 통해 산림소득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는 임산물 불법 채취 행위는 현행법상 절취에 해당하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3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담당부서 산림녹지과 290-2757>
- 작성일 : 2020-09-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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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행정 완주 삼례 청년거점공간, 청년몰 인근으로 확장 이전
- 완주 삼례 청년거점공간, 청년몰 인근으로 확장 이전 청년참여예산으로 추진… 청년들이 공간 구성 직접 참여 완주군의 청년활동 거점 공간인 플래닛완주 1호점이 확장 이전 했다. 8일 완주군에 따르면 삼례 청년거점공간 플래닛완주 1호점은 지난 2017년 10월에 게스트하우스 내에 개소해 청년들의 교류?소통 공간으로 운영해오다가 공간 확장 과 청년 이용자 접근성 등을 위해 청년참여예산 제안 사업으로 확장 이전을 추진했다. 공간 구성은 기획부터 조성까지 청년당사자들로 구성된 청년공간기획단이 참여했으며, 삼례 청년몰 인근에 청년들을 위한 공간 ‘완충지대’로 새롭게 조성됐다. 청년공간 완충지대는 휴게공간, 공유서재, 공유부엌, 회의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운영시간은 화~토요일(월·일요일, 공휴일 휴무)로 13시부터 21시까지 이용가능하다. 청년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고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새롭게 구성된 공간은 코로나 상황에 따라 9월말쯤 개소할 예정이다. 현재 완주군은 청년활동공간을 플래닛완주 1호점 외에 고산 2호점, 이서 3호점을 거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플래닛완주는 지역적 공간적 특성에 따라 거점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생, 귀농귀촌 청년, 공공기관 직장인 등 다양한 청년들이 자유롭고 편하게 이용하고 문화교류 프로그램 활동, 취?창업 및 각종 청년정책 관련한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삼례의 청년공간은 지난 2017년부터 운영돼 2년여 동안 ‘수요만찬’, ‘목요스포츠’, ‘마끄라매’, ‘상담치료’ 등 다양한 청년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2019년에는 6개 프로그램에 400여명이 참여했으며 공간 확장 이전으로 인근의 우석대학교, 청년몰 등 청년들의 많은 참여 활성화를 기대한다. 또한 올해 하반기 동안은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맞는 다양한 참여 및 활동 방안 프로그램을 추진하고자 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청년거점공간 확장 조성에 따라 청년들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활동과 교류 소통공간으로 활성화 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사회적경제과 290-3237>
- 작성일 : 2020-09-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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