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완주군 인터넷신문

전체 13971 페이지 1055 / 1398
게시물 검색
  • 소식지표지.jpg
    보건·복지 “엄마의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펴요”
    “엄마의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펴요” 완주마더스협의체 소식지 창간호 발행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돌보는 역할을 하는 완주군 지역사회보장 협의체(공동위원장 박성일, 이중하)가 지난 5월 네이밍 공모를 통해 선정된 ‘완주마더스협의체’ 새 이름으로 소식지 창간호를 발간했다.   4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동. 돌봄, 교육, 건강, 주거, 문화여가, 환경, 고용 등 지역의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협력을 강화한 지역복지의 주춧돌 역할을 하는 복지인적 안전망이다.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을 총괄하고 심의, 평가, 자문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복지 관련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어르신 행복분과를 비롯해 8개 분과 92명 실무위원이 분야별로 활동하고 있다.   13개 읍면 협의체 336명 위원들이 마을 곳곳에서 긴급지원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완주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12면으로 구성된 완주마더스협의체 소식지 창간호는 연 2회 발행되며 이웃과 함께하는 협의체 위원들의 다양한 활동과 소식이 담겨져 훈훈한 나눔문화 전파에 한몫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중하 민간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위축된 지역분위기를 따뜻한 엄마의 마음으로 보살피는 완주마더스협의체가 앞장서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나누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담당부서 사회복지과 290-2177>  
    2020-09-04 00:00:00
    MORE VIEW
  • 아이디어를부탁해(최종본).png
    문화·관광 아쉬운 완주와일드푸드축제, 온라인으로 즐기자
    아쉬운 완주와일드푸드축제, 온라인으로 즐기자 ‘Remember 와푸! Jump 와푸!’공모전 개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아쉽게 취소된 완주와일드푸드축제를 온라인에서 즐겨보자.   4일 완주군과 완주와일드푸드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9일까지 1개월간 대국민 참여 온라인이벤트 ‘Remember 와푸! Jump 와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축제의 연속성 유지와 내년 축제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두 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 1회부터 9회까지의 축제 현장 사진, 축제에서의 즐거웠던 추억이 담긴 사진으로 참여할 수 있는 ‘Remember 와푸! 장롱 속 추억소환 사진 공모전’과 군민과 관광객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직접 완주와일드푸드축제만의 매력을 만들 수 있는 ‘Jump 와푸! 아이디어를 부탁해!’다.   모두 지역과 나이에 관계없이 축제 홈페이지에서 접수( www.wildfoodfestval.kr )  응모가능하다.   ‘Remember 와푸! 장롱 속 추억소환 사진 공모전’은 축제와 관련된 자유로운 사진으로 형식과 내용은 제한이 없으며 1인 2매 가능하다. 자체선정 기준에 의해  최우수 10작, 우수 30작, 장려 50작, 참여상 100작을 선정해 시상금 및 완주군 지역특산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Jump 와푸! 아이디어를 부탁해!’는 축제 대표·운영 프로그램 제안과 완주와일드푸드축제만의 특성과 매력을 담은 10주년 슬로건을 제안하면 된다. 응모자 1인 중복접수가 가능하며 자체 선정 기준에 의해 각 부문별 최우수 1작, 우수 5작, 장려10작, 참여상 50작을 선정해 시상금 및 완주군 지역특산품을 제공한다. 또한 당선작은 축제 프로그램 및 콘텐츠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명기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집안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답답한, 불면증, 무기력함, 우울감 등 코로나 블루를 겪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서 잠시라도 일상에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이자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국섭 행정복지국장은 “이번 공모전은 와일드푸드축제의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고 확산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군민과 관광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축제가 한 단계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문화관광과 290-2622>  
    2020-09-04 00:00:00
    MORE VIEW
  • 주민행정 완주군, 인구 늘릴 장기정책 수립 가시화
    완주군, 인구 늘릴 장기정책 수립 가시화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마쳐… 5대 전략 제시   완주군이 체계적인 인구정책 수립을 꾀하고 있는 가운데 그 방향성이 가시화되고 있다.   4일 완주군은 약 6개월간 (사)전북미래연구원에서 진행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 결과 제시된 완주군 인구정책의 비전은 ‘사람이 모여 행복한 완주’로 ‘완주군이 가진 매력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 인구증가가 이루어지고 살기 좋은 환경조성으로 사람들이 행복한 마음을 가진 도시’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를 위해 선도적인 인구대책 수립, 안정된 인구증가 네트워크 구축 및 자족적인 생활생태계 조성이 3대 추진 방향이 설정됐다.   3대 추진 방향을 뒷받침할 5대 추진전략에는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 인구유인 및 지원제도 강화, 가까운 이웃사촌 초청, 공동체 결속 강화, 매력적인 삶 여건 제공이 제시됐다.   세부사업으로는 청년 농장 창업 공간 조성, 은퇴자 재능기부사업, 청년신혼부부 전세금 지원, 전입세대 전세자금 지원, 다자녀가정 돌봄파견, 다문화친척 초청 팸투어, 마을단위 축제 특성화,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등이 꼽혔다.   군은 이번에 수립된 기본계획을 정책 전반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해 향후 가시적 성과를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의 미래 인구변화와 인구정책에 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한 시점이다”며 “용역을 통해 제시된 정책 중 완주군에 적용될 수 있는 과제들을 선별해 소득과 삶의 질 높은 15만 자족도시 완주군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역 보고는 대면 보고회로 이뤄질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서면으로 이뤄졌다.   <담당부서 교육아동복지과 290-2972>  
    2020-09-04 00:00:00
    MORE VIEW
  • 보도자료사진(고산면)_가전제품지원1.jpg
    보건·복지 완주 고산면, 코로나블루를 위로하다
    완주 고산면, 코로나블루를 위로하다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집중 관리   완주군 고산면(면장 이희수)이 코로나블루로 어려움을 겪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들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4일 고산면에 따르면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지만 스스로 해결능력이 없는 자를 위해 사례회의를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사회복귀와 재활을 돕는 것이다.   고산면은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코로나블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들을 집중 관리하면서 이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고산면 맞춤형복지팀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된 이들을 위해 지역사회의 인적·물적자원을 총 동원해 연계함으로써 다양한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씽크대 교체, 욕실보수공사, 집짓기후원모금, 도배·장판교체 등의 집수리사업과 냉장고, 세탁기, 전기밥솥 등의 가전제품지원, 의료비지원, 부식지원 등 총 45가구에게 4,3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정신건강복지센터, 성폭력상담센터, 장애인복지관, 잡센터 등 총 41명의 위기요인이 있는 이들이 전문기관의 네트워크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독거노인 김모씨는 “코로나로 아들이 실직했는데 설상가상 20년간 사용하던 냉장고까지 고장났다”며 “누구에게 말도 못하고 더운 여름 시름만 깊었는데 면사무소 직원이 여러 차례 방문해주고 형편을 살펴보더니 냉장고를 교체해줬다”고 말했다.   이희수 면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웃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들의 어려움을 항상 귀담아 들으면서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담당부서 고산면 290-3637>         
    2020-09-04 00:00:00
    MORE VIEW
  • 박성일완주군수,어울림카페소독점검.jpg
    보건·복지 완주군의 ‘코로나19 대응 진기록’ 행보 새로운 조명
    완주군의 ‘코로나19 대응 진기록’ 행보 새로운 조명 전국 최초로 2차 재난지원금 지급, 선진사례 재조명 계기 박 군수 “감염병과의 전쟁은 과정만큼 결과 중요” 강조 선별진료소 검사 3,700건 육박에도 지역 감염자 전혀 없어   정부의 2차 재난지원금 지급 여부가 핫 이슈로 등장한 가운데 전국 최초로 2차 지급에 나섰던 완주군의 ‘코로나19 대응 진기록’이 관심사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4월(1차)과 6월(2차) 두 차례에 걸쳐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던 완주군의 결단이 전국적인 관심을 끌면서,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지난 8개월의 선제적인 완주군 대응 행보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완주군은 전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4월에 1인당 5만원씩 지급한 데 이어 6월부터 1인당 10만원씩 2차 지원에 나섰다. 재정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미증유의 위기를 돌파하고 소상공인들의 아픔과 함께 하겠다는 완주군의 결단은 주민들의 호평으로 이어졌다. 소상공인들은 “2차 지원 덕분에 한숨 돌릴 수 있었다”며 “적게는 20~30%에서 최대 50~60%의 매출증대 효과를 누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완주군의 선제적 대응은 이 뿐이 아니다. 완주군은 지난 8월 10일부터 군청사 로비에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도입했는데, 이 또한 전북 광역·기초단체 청사 중에서는 최초였다. 최근엔 청사에 전자출입명부제를 도입하는 게 보편화됐지만 당시만 해도 서울시 광진구와 인천시 미추홀구, 대전시 중구, 경기도 동두천시, 울산시, 전남 보성군, 충북 영동군 등 많지 않았다.   여름 폭서기를 앞뒀던 지난 6월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진료동’과 ‘검사동’ 등 컨테이너 2개 동을 연결한 선별진료소를 완주군보건소에 설치해 주민들의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전국 최초의 2개 동 연결 진료소 덕분에 음압장비와 냉난방기, 이동형 X-레이 외에 의료진과 방문객의 동선 분리로 교차 감염 예방에 적잖은 효과를 발휘했다. 전국적인 벤치마킹 행렬도 이어졌다.   이보다 앞서 외국인 자가격리자 관리가 중요했던 지난 5월 초순엔 ‘임대폰 등 자가격리 앱 설치 지원’에 나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우수사례로 소개되는 성과도 거뒀다. 중대본은 당시 “완주군은 자가격리자 중에서 국내 휴대폰을 구입하기 어려운 외국인을 대상으로 임대폰을 지급하고 있다”고 소개, 전국적 확산의 도화선이 됐다.   코로나19 위기경보가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된 지난 2월 23일, 청사 출입문 통제와 열화상 감지기 운영, 손소독제 비치와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선제적 청사 방역에 나서온 것도 완주군의 자부심이라 할 수 있다. 당시 군청사를 방문한 중앙부처의 한 관계자는 완벽한 방역망 구축에 깜짝 놀랐고, “완주군이 정말 잘 하고 있다”고 격찬하기도 했다.   사실, 완주군의 ‘발 빠른 대응 기록’은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올 1월 20일 직후 시작됐다. 감염병과의 싸움은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는 박성일 완주군수의 원칙에 따라 완주군은 곧바로 ‘비상대책반’과 ‘코로나19 대책 TF팀’을 가동해 초기 대응의 공백을 없앴다.   이후 선별진료소 24시간 확대 운영(1월 22일),  완주군보건소 조직 대전환(2월 1일), 중국인 유학생 1일 모니터링 실시, 우석대·완주경찰서 등과 3자 협의체 가동 등 선제적이고 입체적인 대응에 나서 초기 방역망을 확실히 구축할 수 있었다.   덕분에 완주군은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해외입국자 1명 외에 지역 확진자는 단 한 명도 나오지 않는 등 지난 8개월 동안 ‘코로나 청정지역’를 유지할 수 있었다.   선별진료소 검사 건수가 3,900건에 육박하고, 자가격리 통지서 발급도 880건(누적)에 달하지만 지역 감염자가 전혀 나오지 않았다는 점에서 완주군이 얼마나 치열하게 감염병과 싸워왔는지 가늠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감염병과의 전쟁은 과정만큼이나 결과도 중요하다’는 박 군수의 지론에 비춰볼 때, 완주군은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지금까지는 승기(勝氣)를 잡은 셈이다.   <담당부서 재난안전과 290-2905>         
    2020-09-03 00:00:00
    MORE VIEW
  • 제3기상관면주민자치위원위촉식.jpg
    주민행정 완주군 상관면 “세대보강” 주민자치위원 위촉
    완주군 상관면 “세대보강” 주민자치위원 위촉 4~50대, 여성 대폭 보강으로 자치프로그램 활성화 기대감   완주군 상관면(면장 이순덕)이 40대, 50대를 보강한 제3기 주민자치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3일 상관면은 지난 2일 주민자치위원 심사에서 선정된 위원 22명을 대상으로 제3기 주민자치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 중에는 2기때부터 활동한 위원보다는 신규로 위촉된 위원들이 많고 4~50대 젊은층과 여성이 대폭 보강돼 앞으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위촉식이 끝난 후 위원들은 만장일치로 신리 지큐빌 아파트에 거주하는 햇빛산우회장 정규창(69세) 위원을 제3기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추대했다.   40여년을 지역케이블 방송국에서 근무한 정 위원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이 자리에는 지혜와 학식이 풍부하고 능력이 출중한 분들이 많은데 불구하고 부족한 제가 선출돼 송구스럽다”며 겸손함을 나타냈다.   이어 “코로나와 수해피해로 어려운 때 위원장을 맡게 되어 소임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사명감을 갖고 잘사는 상관면, 찾아오는 상관면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순덕 상관면장은 “이번에 선정된 주민자치위원 중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많이 참여해 주셨다”며 “각자의 특기를 살려 자치 프로그램 활성화와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상관면 290-3501>
    2020-09-03 00:00:00
    MORE VIEW
  • 전북환경운동실천협의회사회소통기금전달식(5).JPG
    보건·복지 “코로나19 극복 힘 보태겠습니다”
    “코로나19 극복 힘 보태겠습니다” 완주군-(사)전북환경운동실천협의회 협약 체결     완주군과 (사)전북환경운동실천협의회(대표 이강우)가 나눔의 뜻을 같이했다.   3일 완주군은 (사)전북환경운동실천협의회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저소득 주민을 위해 생활용품을 후원하고 나눔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상호 협력하는데 뜻을 같이하고 지난 2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북환경운동실천협의회는 지난 8월 봉동읍 관내 취약계층에 키친타올 100세트를 후원하고 나눈바 있다.   이강우 대표는 “생활용품 나눔을 통한 온정의 손길이 완주군 전역에 퍼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에 앞장서는 전북환경운동실천협의회가 되겠다”고 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소중한 마음이 모아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담당부서 사회복지과 290-2172>         
    2020-09-03 00:00:00
    MORE VIEW
  • 보건·복지 완주군, 독거노인 치매예방 일대일로 나선다
    완주군, 독거노인 치매예방 일대일로 나선다 치매안심센터, 인지학습프로그램 시작… 어르신 자서전도 추진   완주군이 독거노인을 위해 일대일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집합프로그램 운영이 힘들어지자 일대일로 선회한 것.   또한, 일대일로 독거노인을 만나 각각의 다양하고도 깊은 이야기를 꺼내 ‘추억의 자서전 만들기’도 진행한다.   3일 완주군은 오는 7일부터 삼례읍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홀로서기 행복드림터’ 치매예방 방문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치매안심센터와 완주지역자활센터가 공동 협력해 추진하는 것으로 완주지역자활센터에서 관리하는 독거노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치매 예방 교구와 인지학습 교재 등을 활용해 일대일 인지학습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프로그램 대상자에게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진단검사와 감별검사를 진행한다.   독거노인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야간 안전등, 생활안전 스티커 등의 가정 내 생활안전 물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프로그램 대상자 중 수요자 28명을 선정해 ‘나의 일생’이라는 회상 프로젝트인 ‘추억의 자서전 만들기’를 별도 운영하고 완성된 자서전은 책으로 발간해 참여자들에게 전달한다.   앞서 지난 8월에는 2차에 걸쳐 완주지역자활센터와의 사업 관련 간담회와 삼례지역 생활지원사 대상 치매예방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해 치매 바로알기 및 치매 이해하기, 치매교구 사용법 및 대상자 맞춤 치매예방법 등 프로그램 전반에 걸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라순정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독거 어르신들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을 위해 지역기관과 연계하여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담당부서 보건소 290-4383>  
    2020-09-03 00:00:00
    MORE VIEW
  • 박성일군수,라태일부군수태풍코로나회의.jpg
    건설·재난안전 박성일 완주군수 “태풍과 코로나 대응, 최고 수준 경각심 가져야”
    박성일 완주군수 “태풍과 코로나 대응, 최고 수준 경각심 가져야” 2일 대책회의 갖고 주민 안전.피해 최소화 대비 거듭 강조   “주민들 만남 자제하며 방역수칙 지키는 기본 유지해야”   완주군이 9호 태풍 ‘마이삭’의 북진과 코로나19의 재확산 등 최고 수준의 경각심이 요구되는 상황을 맞아 주민 안전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예방과 대책 마련에 총력전을 기울이기로 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2일 오전 군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9호 태풍 ’마이삭‘과 코로나19 관련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9호 태풍은 강풍과 폭우를 동시에 동반하고 있다는 점에서 피해 우려가 클 수밖에 없다”며 “태풍 경로에 유의하면서 상황관리를 철저히 대비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산사태와 급경사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침수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과 사전통제, 배수시설 사전 점검 등을 철저히 해 달라”며 “지상낙하물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와 태풍영향 위험시간 내 이동 최소화 등에도 적극 홍보하고 점검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또 “전국적으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감염이 늘고 있어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긴장의 끈을 한시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만남 자체를 자제하며 마스크 착용과 손 세척, 거리두기 등 방역의 기본을 잘 지키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추석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며 “추석 민생대책을 추진할 경우 방역과 민생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미리미리 준비해 달라”고 덧붙였다.   완주군은 이와 관련, 9호 태풍에 대비한 시설물 안전관리와 인명피해 예방조치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비상연락과 경보체계 점검, 위험상황에 대한 주민 행동요령 홍보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완주군은 특히 집중호우 피해지역 재발 방지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대책을 강화하고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며 신속한 피해상황 파악과 응급복구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해 나가기로 했다.   <담당부서 재난안전과 290-2905>         
    2020-09-02 00:00:00
    MORE VIEW
  • 삼례솔바람.jpg
    보건·복지 “완주군 삼례읍에 착한 바람이 솔솔”
    “완주군 삼례읍에 착한 바람이 솔솔” 지역모음 솔바람 저소득층 가정 장학금 전달   완주군 삼례읍 지역모임 ‘솔바람’(회장 이수철)이 저소득층 가정에 장학금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2일 삼례읍은 지난달 31일 솔바람이 계가 어려운 학생들에게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고 싶다며 3가정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회원 30여명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마련됐다.   솔바람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올해 초여름에 선풍기 5대를 기증하고, 지난 4월에는 회원들이 모여 후정리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의 오래되고 낡은 집에 전기공사와 비가림막 설치, 페인트칠을 해주기도 했다.     또한 8월에는 황금동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이 대문 앞 계단에서 넘어져 크게 다쳤다는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와 계단 난간을 설치해줘 마을에 착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수철 회장은 “도움을 받은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하면 받은 도움을 다시 사회에 되갚는 사랑 나눔의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져 우리 사회가 보다 밝아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솔바람 회원들이 가진 재능으로 언제든지 도움을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동준 삼례읍장은 “아동·청소년들이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삼례읍 290-3417>  
    2020-09-02 00:00:00
    MORE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