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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행정 완주군, 개인지방소득세 통합신고센터 운영
- 완주군, 개인지방소득세 통합신고센터 운영 내달 1일부터 6월1일까지 대회의실서 완주군이 종합소득세, 개인지방소득세 통합신고센터를 운영한다. 27일 완주군은 내달 1일부터 6월 1일까지 운영되는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 기간 동안 군청 1층 대회의실에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통합신고센터를 설치·운영 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개정 시행된 지방세법에 따라 그동안 세무서에서만 신고하던 종합소득세를 올해부터는 납세지에 상관없이 전국 세무서나 시·군·구청에서 신고?접수가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매년 전년도 귀속분 종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납세자는 5월 한 달간 확정 신고를 해야 하며 방문·전자·서면신고 등의 방법 중 편리한 방법으로 신고할 수 있다. 방문신고를 할 경우 전주세무서와 완주군청 중 한 곳을 선택해 신고할 수 있다. 다만 코로나 19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존에 6월 1일까지였던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은 오는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연장됐다. 군청 내 통합신고센터 설치에 따라 국세·지방세 공무원이 함께 근무하면서 방문 민원인의 소득세 신고업무 처리와 상담 등 납세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소액납세자에 모둠채움신고서가 개별적으로 발송돼 이의가 없을 경우 동봉된 고지서로 납부만 하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된다. 완주군 신고센터에는 5월 18일부터 세무서 직원이 파견돼 단순경비율 대상자만 처리가 가능하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개인지방소득세가 지방자치단체 독자 신고·납부로 전환됨에 따라 납세자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세무 서비스 극대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완주군 관내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건수는 총 9100여건으로 이 중 4000여건이 방문민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담당부서 재정관리과 290-2329>
- 작성일 : 2020-04-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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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완주군, 생활 속 거리두기 대비 음식문화 예절 홍보
- 완주군, 생활 속 거리두기 대비 음식문화 예절 홍보 정철우 부군수, 27일 코로나19 대책회의서 강조 방역과 일상의 병행을 앞두고 완주군이 중대고비가 될 4월 말 연휴 기간 전에 유원지와 관광지 주변의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대폭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완주군은 27일 오전 군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정철우 부군수와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관련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한 사전준비, 해외입국자 관리, 외국인 근로자 대책, 다중이용시설 방역 점검 강화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정 부군수는 “이번 주말 연휴가 방역과 일상의 병행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 같다”며 “연휴 전에 식당과 카페, 민간 체육시설, 위생업소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사전에 철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 부군수는 또 “사회적 거리두기를 마치고 일상과 방역을 병행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를 안착시키기 위해선 식문화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다”며 “식사 전에 손을 씻고 국이나 찌개는 덜어먹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위생적인 음식문화를 주민들에게 선제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제시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식사예절 등 위생적인 음식문화로는 ▲음식 먹기 전에 미리 손을 씻고 ▲테이블 앉을 때 1m 거리를 유지하며 마주보지 앉고 엇갈려 앉을 것 ▲국이나 찌개는 개인접시 사용 ▲음식물을 머금고 대화하지 않기 ▲타인의 수저나 컵에 손대지 않기 등이다. 완주군은 이와 관련, 1,600여 지역 내 음식점을 포함한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안전관리를 위한 마스크 착용과 음식점 식사예절 홍보, 방역소독 점검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담당부서 재난안전과 290-2905>
- 작성일 : 2020-04-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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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이불도 마음도 뽀송뽀송하게”
- “이불도 마음도 뽀송뽀송하게” 완주군 용진읍 새마을부녀회 이동빨래방 봉사활동 완주군 용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임)가 이동빨래방으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27일 용진읍에 따르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동빨래방 봉사를 실시했다. 용진읍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센터의 이동빨래방 차량을 지원받아 관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의 이불 50여 채를 수거해 세탁·건조 후 각 세대에 전달했다. 세탁봉사를 받은 어르신은 “해묵은 겨울이불을 빨래할 엄두가 안났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부녀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순임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 이동빨래방은 거동이 불편한 지역 어르신들의 청결한 생활은 물론 건강까지 챙겨주는 유익한 사업이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용진읍 290-3476>
- 작성일 : 2020-04-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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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완주군 “코로나19 어르신 마음까지 챙겨요”
- 완주군 “코로나19 어르신 마음까지 챙겨요” 마음건강 꾸러미 제작 전달… 색칠공부?퍼즐 구성 완주군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챙기고 있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5곳의 수행기관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만 지내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인지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음건강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마음건강 꾸러미는 어르신들의 인지 활동을 돕도록 자체제작 한 교재, 퍼즐 등으로 구성됐다. 집에서 혼자 학습할 수 있는 대체활동 도구다. 색칠공부와 퍼즐 등을 하면서 무료함을 덜고 즐거움과 성취감까지 더해 어르신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고립감이 심해질 수 있는 어르신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어르신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사회복지과 290-2202>
- 작성일 : 2020-04-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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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경제 다문화여성, 완주 청년키움식당 도전한다
- 다문화여성, 완주 청년키움식당 도전한다 내달 4일 영업 앞두고 전문가 컨설팅 매진 다문화여성들이 완주 청년키움식당에서 외식창업에 도전한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청년키움식당은 외식창업 인큐베이팅사업으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번 새로운 예비창업 주인장이 바뀌는 ‘청년키움식당’ 완주점에 특별한 팀이 참가를 계획하고 있다. 5월부터 새롭게 시작할 참가팀은 완주지역 다문화여성들로 구성된 ‘보물같은밥상’ 팀이다. 이들은 제2의 고향인 한국에서 한국 음식을 제대로 배워 판매하고 싶다는 포부다. 1차 품평회를 통해 김치찌개, 김밥, 돈까스 등의 배우고 싶은 메뉴를 선보였고, 전문가들에게 분야별로 컨설팅 받고 있다. 또한 위생교육, 서비스교육, 팀워크 교육 등 사전교육을 통해 전반적인 운영을 배우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한국음식 이외에도 고향 메뉴인 베트남쌀국수, 반미 등을 이벤트 메뉴로도 내놓을 예정이다. 컨설팅 완료 후에는 최종 품평회를 거쳐 준비를 마무리하게 된다. 보물같은밥상팀은 “청년키움식당을 통해 처음으로 외식분야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열심히 준비해서 성공적인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윤 외식창업인큐베이팅추진단장은 “지역 내 다문화 여성들이 한국에서 정착하는데 청년키움식당 완주점이 한국의 문화와 음식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자립을 위한 외식창업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문화여성들로 구성된 보물같은밥상팀은 내달 4일 만나볼 수 있다. <담당부서 먹거리정책과 290-2828>
- 작성일 : 2020-04-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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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완주군공무직노조 코로나19 “함께 극복해요”
- 완주군공무직노조 코로나19 “함께 극복해요” 완주군에 성금 200만원 전달 완주군공무직노동조합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24일 완주군공무직노동조합은 성금 200만원을 완주군에 기탁했다. 완주군수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박성일 군수와 김상곤 완주군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박효은 사무국장, 최나연 총무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상곤 위원장은 “조합원들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코로나19의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하자는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해준 완주군공무직노동조합에 대해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완주군 소통기금으로 전달해 완주군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담당부서 행정지원과 290-2260>
- 작성일 : 2020-04-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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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경제 완주군, 프리랜서 인건비 선지급 확대 나섰다
- 완주군, 프리랜서 인건비 선지급 확대 나섰다 5개 프로그램 19건 170여 명, 최대 6개월분 인건비 선지급 완주군이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강사 등 프리랜서의 인건비 선지급을 최대한 확대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적극 나섰다. 24일 완주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강사 등 프리랜서의 인건비 선지급 가능성 여부를 검토한 결과 이미 시행 중인 문화관광해설사와 성인문해교사 외에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희망배움터, 경로당 노인건강관리 등 3개 프로그램 강사들의 인건비도 선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선지급을 시행 중인 프로그램 2개를 포함해 총 5개 프로그램 19건, 170여명의 프리랜서 인건비가 우선 지급될 전망이다. 선지급 될 인건비는 최소 2개월에서 최대 6개월로, 적게는 월 20만원(희망배움터)에서 1인당 최대 130만원(성인문해교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는 희망배움터 강사 55명에 대한 인건비를 신청자에 한해 1개월치를 일부 선지급하기로 했으며, 보건소의 경로당 노인건강관리 강사(14명)도 1인당 월 70만원의 인건비를 2개월에서 4개월까지 선지급하기로 했다. 행정지원과도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 89명에 대한 월 40만원의 인건비를 2개월에서 최대 4개월까지 선지급하는 등 프리랜서 인건비 선지급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완주군은 문화관광해설사와 성인문해교사 등 20명의 프리랜서 인건비를 2~6개월까지 지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정철우 부군수는 “코로나19 사태로 모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최대한 지원한다는 차원에서 프리랜서 인건비 선지급 확대에 나선 것”이라며 “작은 지원이지만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일자리경제과 290-2408>
- 작성일 : 2020-04-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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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관광 완주군 산업단지 중앙공원 개방형 화장실 개선
- 완주군 산업단지 중앙공원 개방형 화장실 개선 변기?세면대?타일까지 시설 전면 교체 완주군이 산업단지 중앙공원 내에 위치한 개방형 공중화장실 개선 공사를 마쳤다. 24일 완주산업단지사무소는 지난 3월부터 산업단지 중앙공원 내 노후된 공중화장실 개선공사를 시작해 지난 주 공사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 공사를 통해 화장실 변기, 세면대, 화장실 칸막이, 바닥타일등과 배관시설을 전면 교체하였으며, 화장실 내부에는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한 안심벨도 설치했다. 또한 개방화장실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화장실 주변 전정 작업도 같이 진행했다. 강명완 소장은 “산업단지내 6개 공원 중 이용률이 가장 높은 중앙공원 공중화장실 개선공사를 우선적으로 실시했다”며 “근로자 및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화장실 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완주산업단지 290-3345>
- 작성일 : 2020-04-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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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코로나19 완주군 병원 풍속...비접촉 면회에 방역철저 모범
- 코로나19 완주군 병원 풍속...비접촉 면회에 방역철저 모범 유리문 격리, 수화기로 소통, 면회 후 철저히 물품 소독 등 나서 박성일 군수 “어버이날, 환자?보호자분들 마음 따스해지길” 코로나19가 완주군의 병원 풍속도를 완전히 바꿔놓고 있다. 감염증 예방과 환자 보호를 위해 요양병원들이 유리문 격리를 통한 비접촉 면회와 수화기 소통, 면회물품 소독 등 안심면회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완주군에는 현재 병원과 의원 등 103개소에 1,500여 명이 입원해 있으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그동안 원칙적 면회 제한과 면회 희망 시 영상통화 허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왔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환자와 보호자들 모두 고통을 호소하고 있어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병원들은 특히 지난 20일부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전환한 데다,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있어 환자와 보호자 사이에 유리벽을 설치해 서로 안부를 주고받는 ‘비접촉 면회’의 안심면회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방역과 환자 배려’의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병원들은 기존의 감염 예방 절차를 준수하며 에어로졸 감염을 피하기 위해 유리문의 틈새를 철저히 차단했으며,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수화기로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있다. 또 면회물품은 소독 후 반입하여 환자들이 가족의 온기를 따뜻하게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하는 등 코로나19를 모범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완주군은 그동안 지역 내 요양병원의 집단 감염을 막기 위해 360여 회의 자체점검 일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20회의 현장점검을 하는 등 총력전을 경주해왔다. 요양병원 환자뿐만 아니라, 종사자의 발열 상황, 주말 동선 파악 등 꼼꼼한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외부 감염방지를 위해 간병인 신규 채용 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직원 채용과 신규환자 입원 시에도 진단검사 실시 후 진행할 수 있도록 자체 권유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병원들이 환자를 위해 안심면회 서비스를 강화하고, 환자 분들도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요양병원 환자 분들이 코로나19로 인한 고통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요양병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부서 보건소 290-3041>
- 작성일 : 2020-04-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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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경제 완주군-여성경제인협회, 로컬푸드로 지역농가 돕는다
- 완주군-여성경제인협회, 로컬푸드로 지역농가 돕는다 지역경제 활성 업무협약 체결… 로컬푸드 소비 촉진키로 완주군(군수 박성일)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김지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24일 완주군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완주로컬푸드 건강한 밥상(대표 구윤회)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농가를 지원하고 사회적 재난위기를 국민 모두가 함께 이겨내자는 취지로 이뤄진 것으로 로컬푸드의 적극적인 홍보와 소비를 촉진하기로 했다. 완주군의 로컬푸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안정적인 판로를 탄탄히 구축하고 있어 개학연기로 학교 급식 납품이 어렵게 된 생산 농가들도 로컬푸드를 통해 안정적인 판매를 하고 있다. 더욱이, 로컬푸드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가 높으면서 로컬푸드의 매출액은 치솟고 있다. 여기에 한국여성경제인협회까지 힘을 모으면서 관내 농가에 더욱 활력을 넣고, 소비자들에게도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우선적으로 밥상꾸러미 206개(620만원 상당)를 구입했다. 김지혜 회장은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채소꾸러미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건강한 우리 지역 먹거리로 회원들과 코로나19를 이겨내고, 도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사업이다”고 설명했다. 박성일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힘든 농가를 여성경제인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해줘 감사하다”며 “우리 군은 여성 기업과의 상생과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구윤회 대표는 “여성경제인들과 함께 완주지역 로컬푸드 생산자의 소득증대 및 소비자의 건강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도내 이웃들과의 상생을 위해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에 쌀 기탁(전주시) ▲완주 소외 계층 및 지역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기탁(완주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웃사랑 캠페인」으로 ▲화훼농가를 위한 꽃 선물 릴레이 동참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전라북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캠페인(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방대원 격려 물품 전달(전주덕진소방서) 등 지역사회에서의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담당부서 먹거리정책과 290-2463>
- 작성일 : 2020-04-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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