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
1 3
전체 13950건 페이지 1127 / 1395
-
- 문화·관광 완주 “집에서 문화프로그램 즐겨요”
- 완주 “집에서 문화프로그램 즐겨요” 삼례생활문화센터 온라인 프로그램 운영 완주 삼례생활문화센터(센터장 길미경)가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4일 완주 삼례생활문화센터(완주문화의집)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온라인 문화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문화생활은 문화예술을 주제로 영상을 제작해 네이버밴드(완주문화의집 삼례생활문화센터)에 업로드하면 수강생과 주민들이 집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노래교실, 라인댄스, 색소폰, 오카리나, 요가, 우쿨렐레, 난타, 줌바댄스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센터와 함께 지역 예술 강사가 영상을 촬영, 제작한다. 이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집에만 있는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길미경 센터장은 “다양한 생활문화 콘텐츠프로그램을 영상으로 제작한다”며 “영상을 통해 주민들과 몸은 멀어도 마음은 가까운 ‘안방 소통’이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병윤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잠시 멈춤’ 캠페인이 진행 중인 요즘 삼례생활문화센터(완주문화의집)가 추천하는 온라인 프로그램 영상으로 지루한 집콕 생활에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담당부서 문화관광과 290-2093>
- 작성일 : 2020-04-16 00:00:00
- MORE VIEW
-
- 농업·산림 코로나19 확산에 완주 로컬푸드 매출은 쑥쑥
- 코로나19 확산에 완주 로컬푸드 매출은 쑥쑥 로컬푸드 1번지 완주군의 명성도 빛을 발하다 건강 지키고, 농민 위로하고, 지역경제 살리는 착한 소비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로컬푸드의 매출이 코로나19 확산 이후 급상승하고 있다. 싱싱한 농산물 구매가 건강도 지키고 농민들도 위로하고 지역경제도 살릴 수 있는 ‘착한 소비’로 인식되며 로컬푸드 1번지인 완주군의 명성도 코로나 위기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에 따르면 코로나19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1월 20일 이후 되레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점증하고 시작, 면역력과 체력 유지에 도움이 되는 싱싱하고 안전한 먹거리의 인기가 폭발하고 있다. 실제로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직매장 이용객은 올 1월 중 12만2,46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 감소했으나 올 2월 중에는 13만9,808명을 기록, 지난해 동기(11만6,600명) 대비 20%나 껑충 뛰는 반전세를 보였다. 이런 증가율은 올해 3월 중(17만3,368명)에도 전년대비 21%를 유지하는 등 꺾이지 않고 있다. 이용객 증가와 함께 매출액 상승도 뚜렷하다. 직매장 매출은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진 올 2월 중에 30억6,666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6% 증가한 데 이어 올 3월에는 24% 늘어난 35억8,222만원을 기록했다. 용진농협 직매장도 마찬가지로 상승 곡선이다. 올해 2월 매출액은 10억114만원, 3월은 11억3,814만원을 기록했다.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1.4%, 23.9%가 증가한 수치다. 완주지역 700여 농가가 매달 1,200개에서 1,500개 품목을 출하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은 싱싱한 과일과 채소로 넘쳐나 소비자들의 면역력 강화와 체력 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신뢰가 쌓여 이용객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소비자들의 건강도 지키고, 어려움에 처한 농민들을 격려할 수 있는 데다, 지역경제도 지킬 수 있다는 1석3조 효과 차원에서 로컬푸드 직매장을 선호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완주 로컬푸드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로 격려하는 상품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완주군은 자매결연 도시엔 경북 칠곡군에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로컬푸드(생강 ‘진저요’ 세트)를 제공했으며, 민간단체들도 로컬푸드 상품을 위문품으로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은 직매장 이용객이 늘며 매장 출입구에 소독제 등을 비치해 이용객들의 위생 안전을 돕고 주 2회 자체소독을 하는 등 예방관리에도 만전을 꾀하고 있다. 40대의 소비자 K씨는 “사상 초유의 세계적인 바이러스 대유행에 직면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선호하고 있다”며 “쇠락하는 지역경제를 도울 수 있고, 농민들의 시름도 덜어줄 수 있어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주와 완주지역 취약계층 1,600여 명에게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도시락을 전달해 호평을 받았다. <담당부서 먹거리정책과 290-2463>
- 작성일 : 2020-04-16 00:00:00
- MORE VIEW
-
- 농업·산림 완주군 농업인력지원 상황실 본격 가동
- 완주군 농업인력지원 상황실 본격 가동 인력지원 조직 연계 활동 “코로나19 영농철 인력난 해소 기대” 완주군이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영농철 일손 부족을 위해 농업인력지원 상황실을 본격 가동한다. 14일 완주군은 군청 내 농업인력지원 상황실을 본격 가동하고 6월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제산업국 농업축산과에 설치한 상황실은 완주군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와 농협에서 운영하는 농촌고용인력지원센터와 농작업대행단, 농업기술센터 일손돕기추진단 등 기관별 인력지원 조직을 연계하게 된다. 현재 봉동읍 근로자종합복지회관내에 설치된 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구인?구직을 연결하는 농촌인력중계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더해 5명으로 구성된 농가인력지원단을 연결하고 교통비와 간식비를 지원해 인력수급은 물론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고산, 화산, 삼례농협에 설치된 농촌고용인력지원센터에는 신규 영농작업반을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농촌인력중계에 따른 실습교육비, 교통비, 숙박비를 지원하고, 고산농협에서는 추가로 농작업대행단을 운영 일손을 지원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는 농촌일손돕기추진단이 구성돼 자원봉사센터나 공공기관을 연결 일손돕기 계획을 세우고, 추가인력 요구시 군부대에도 요청하여 일손을 지원할 예정이다. 농업인력지원 상황실은 이 모든 조직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수급 현황을 파악하고 분석해 효율적인 업무를 지원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번기에 기관별 인력지원 조직을 가동 농업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농가인력을 필요로 하는 농업인은 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063-262-1723), 고산농협인력지원센터(063-244-9006) 화산농협인력지원센터(063-262-5016), 삼례농협인력지원센터(063-291-2714), 농촌일손돕기추진단(063-290-3304)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담당부서 농업축산과 290-3212>
- 작성일 : 2020-04-16 00:00:00
- MORE VIEW
-
- 보건·복지 완주군, 어린이집 원아?초등학생 전원 마스크 지급
- 완주군, 어린이집 원아?초등학생 전원 마스크 지급 면 마스크 제작해 1인당 2매, 1만3600매 제공 완료 완주군이 어린이집 원아 초등학생 전원에게 면 마스크를 지급했다. 14일 완주군은 지난 3월부터 자체적으로 면 마스크를 제작해 전 세대에 배부한데 이어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집 원아, 초등학생을 위한 마스크를 추가 제작해 1인당 2매씩 제공했다고 밝혔다. 관내 어린이집 원아는 1941명이며 초등학생은 4767명에 달한다. 군은 1만3600장을 추가 제작했다. 본격적인 등교에서 앞서 군이 면 마스크를 지급, 완료하면서 학생, 학부모의 불안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지역 아동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어린이집 및 학교와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교육아동복지과 290-2289>
- 작성일 : 2020-04-16 00:00:00
- MORE VIEW
-
- 보건·복지 “코로나 극복하자” 완주군 간부 공무원 급여 기부
- “코로나 극복하자” 완주군 간부 공무원 급여 기부 박성일 군수 이어 47명 간부급도 동참 박성일 완주군수에 이어 완주군 간부 공무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급여 반납에 동참하고 나섰다. 13일 완주군은 5급 이상 간부급 공무원들이 1개월분 본봉의 3% 반납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말 박 군수가 4개월분 월급의 30% 반납을 결정한 것에 이은 것으로 간부급 공무원 47명 전원도 동참하기로 했다. 급여 반납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정철우 완주부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주민들이 힘들어하고 있다”며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아 급여 반납에 동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담당부서 행정지원과 290-2260>
- 작성일 : 2020-04-16 00:00:00
- MORE VIEW
-
- 보건·복지 박성일 완주군수 “병원 면회 제한 등 지속 점검을”
- 박성일 완주군수 “병원 면회 제한 등 지속 점검을” 13일 ‘코로나19 대책회의’서 긴장감 유지 강조 완주군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군민들의 참여 동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병·의원 관리 강화 등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13일 오전 군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코로나19 관련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지난달 22일 이후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추진된 후 3주가량 지나며 피로도가 가중될 수 있지만 초반의 긴장감을 유지해야 할 것”이라며 “병·의원 관리와 해외입국자 안전보호앱 관리, 자가격리자 관리 등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또 “PC방과 노래연습장 등과 위생업소, 민간 신고체육시설, 취약계층·사회복지시설 등의 방역 대책도 느슨해지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 점검해야 할 것”이라며 “병원 입원환자 면회객 제한 등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홍보하고 협조를 끌어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완주군은 이와 관련, 지역 내 병·의원 입원환자의 경우 원칙적 면회 제한과 면회 희망 시 영상통화 허용, 방문자 명단 작성과 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과 대응요령을 안내하고 관리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완주 지역 내 병·의원은 102개소에 달하며, 여기에는 입원환자 1,600여 명과 종사자 700여 명, 간병인 100명가량이 입원해 있거나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완주군은 병·의원 종사자들에 대해서도 주말 외출 자제와 동선 파악, 신규 채용 간병인 코로나 진단검사 의무화, 직원 채용 시 코로나 진단검사 권장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완주군은 또 위생 취약업소의 방역소독을 집중 점검·추진하고, 체력단련장과 체육도장 등 행정명령 대상시설에 대해선 2차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완료되는 오는 19일까지 집중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PC방과 노래연습장에 대해서도 자체 점검반과 합동점검반을 오는 19일까지 운영해 영업중단 여부와 준수사항 이해 여부 등을 점검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연장에 따른 지속점검의 고삐를 늦추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담당부서 재난안전과 290-2905>
- 작성일 : 2020-04-16 00:00:00
- MORE VIEW
-
- 보건·복지 아름다운사회재단 완주 상관면에 라면 기탁
- 아름다운사회재단 완주 상관면에 라면 기탁 105박스 독거노인·중증자애인 등에 전달 아름다운사회재단이 완주군 상관면에 라면을 기탁해왔다. 13일 상관면(면장 이순덕)은 지난 9일 (사)아름다운사회재단(대표 소광)이 라면 105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아름다운사회재단은 소외된 치매노인들을 돕자는 뜻을 같이한 의사들이 모여 만든 재단이다. 기부된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코로나19로 경제적·심적 어려움이 가중된 소외계층에 전달됐다. 이순덕 상관면장은 “기부의 손길들이 모아져 작지만 따뜻함이 전달된 것 같아 마음이 훈훈해진다”며 “앞으로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행정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상관면 290-3515>
- 작성일 : 2020-04-16 00:00:00
- MORE VIEW
-
- 보건·복지 완주 르네상스 공동체 손 소독제 만들어 나눔 ‘훈훈’
- 완주 르네상스 공동체 손 소독제 만들어 나눔 ‘훈훈’ 상관면 지큐빌 아파트 공동체, 휴대용 세정제 제작해 소외계층 나눠 완주군 상관면 지큐빌아파트 공동체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휴대용 손세정제를 제작, 무료 나눔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13일 완주군에 따르면 상관면 지큐빌아파트 공동체는 휴대용 손세정제를 300개를 제작해 지역 소외 계층을 찾아 무료로 배부하는 나눔을 실천했다. 지큐빌아파트의 함께하는 상관 공동체는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구성된 주민 공동체로 작년부터 지역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반찬나눔 행사, 손마사지, 전통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공동체 회원들은 그동안 아로마자격증, 친환경EM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했고, 올해는 손세정제를 만들어 나누는 재능 기부를 시작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를 담은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상관지큐빌 아파트는 2020년 아파트 르네상스 공모사업으로 △아파트 공동육아 돌봄 사업 △지역축제 △지역봉사활동 분야에 선정되기도 했다. 황주희 공동체 대표는 “코로나19로 지역공동체 활동에 제약이 있지만 코로나19 예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올해 상관 지역에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의 2020년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은 관내 아파트 31개아파트가 참여해 63개 공동체가 선정됐으며, 아파트 주민들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아파트형, 공동체형, 어르신형, 전문자격증반, 주민참여 일자리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는 시점에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담당부서 사회적경제과 290-3232>
- 작성일 : 2020-04-13 00:00:00
- MORE VIEW
-
- 보건·복지 완주군, 출산장려금 출산?육아용품 지원
- 완주군, 출산장려금 출산?육아용품 지원 출산장려금 첫째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이상은 600만원 지원 완주군이 출산율 제고를 위해 출산장려금과 출산?육아용품을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13일 완주군은 저출산 극복 및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출산장려금 및 출산용품과 육아를 위한 기저귀와 조제분유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완주군의 출산장려금은 첫째아 50만원(일시금 지급), 둘째아 100만원(첫 달 30만원, 다음 달부터 매월 10만원씩), 셋째아 이상에 600만원(분기별 30만원씩 4분기, 5년간)이다. 출산장려금 지원대상은 신생아 출생일을 기준으로 1년 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부모 모두 완주군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가정이다. 또한 신생아 출생일을 기준으로 부모 중 1명은 신생아 출생일 기준 5년 전부터, 다른 1명은 신생아 출생 전부터 현재까지 완주군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가정도 지원 대상이 된다. 출산장려금 지급도중 부모와 지원대상인 아이 중 한명이라도 전출을 하게 되면 지급이 중지된다. 출산축하용품은 신생아 내의, 수면조끼, 딸랑이세트, 치아발육기가 포함되어있는 세트이며 또한, 출산축하 및 산모의 산후조리를 위해 완주한우협동조합의 후원을 받아 소고기와 산모미역을 지원 대상자에게 지급한다. 출산축하용품 지원대상은 신생아 출생일 당일 완주군 관내에 주소를 둔 임산부이며 출산한 아이는 완주군에 출생신고를 해야 한다. 저소득층에게는 기저귀와 조제분유를 지원한다. 기저귀 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자격보유가구의 영아(0~24개월)이다. 추가로 기준중위소득 80%이하 장애인, 기준중위소득 80%이하 다자녀(2인 이상)가구도 지원대상이다. 다자녀가구의 경우 둘째아 출생당시 첫째아가 24개월 미만인 경우 첫째아도 지원이 가능하다. 조제분유 지원대상은 산모가 사망이나 질병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이다. 또한 아동복지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보호, 입양대상아동, 한부모(부자, 조손) 및 영아 입양 가정의 아동도 지원 가능하다. 더불어 산모의 의식불명, 장기간(4주 이상)입원, 유선손상 등 의사가 모유수유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경우에도 조제분유 지원대상자이다. 단, 영양플러스사업, 선천성대사이상 환아 관리 사업의 조제분유 지원과 중복이 불가능하다. 기저귀, 조제분유의 지원기간은 영아 출생 후 만 24개월이 되는 날의 전날까지이며 지원내용으로는 기저귀(월64,000원), 조제분유(월 86,000원)의 구매비용을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된다. 포인트는 3개월분씩 지급되며 사용하지 못한 포인트는 다음달로 이월되지만 대상 아동이 24개월이 지나면 포인트는 소멸된다. 완주군보건소 최순례 소장은 “출산 가정을 지지하고, 아이의 출생을 함께 기뻐하며, 완주군 내 안정적인 육아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가족같이 보살피는 으뜸복지 완주‘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완주군 보건소(063-290-3055, 3022) 또는 완주군보건소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담당부서 보건소 290-3022>
- 작성일 : 2020-04-13 00:00:00
- MORE VIEW
-
- 주민행정 완주군 구이면 봄꽃으로 희망 전달
- 완주군 구이면 봄꽃으로 희망 전달 3천본 식재 “코로나 극복 응원” 완주군 구이면이 봄꽃을 식재해 가로 환경을 개선했다. 13일 구이면은 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봄꽃 3000본을 식재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면 소재지 주변 50개 화분과 행정복지센터 앞 화단에 팬지, 페추니아 등을 식재해 활기찬 봄기운을 전달하고 있다. 송이목 구이면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있는 주민들이 가로변의 봄꽃을 보면서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확산방지를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구이면 290-3592>
- 작성일 : 2020-04-13 00:00:00
- MORE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