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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행정 완주군 지방세 불복 무료로 도와준다
- 완주군 지방세 불복 무료로 도와준다 세무대리인제도 본격 시행 완주군이 지방세에 이의가 있는 경우 불복 절차를 무료로 도와준다. 8일 완주군은 납세자 권리보호를 위한 ‘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선정 대리인’ 제도는 지방세에 이의가 있는 경우 지자체가 위촉한 대리인이 무료로 법령검토와 자문, 증거서류 보완 등 불복절차를 도와주는 제도다. 지원대상은 납부세액 1천만원 미만의 불복청구(이의신청, 과세전적부심사 등)를 제기하는 개인이며, 배우자를 포함한 소유재산 가액이 5억원 이하이고 종합소득금액이 5천만원이하인 납세자다. 다만, 「지방세징수법」상 출국금지대상 및 명단공개대상 요건에 해당하는 고액·상습 체납자는 제외되며, 세목 특성상 담배소비세·지방소비세·레저세에 대해서는 적용하지 않는다. 도움을 원하는 납세자가 완주군청에 선정 대리인 신청을 하면 납세자의 소득과 재산 등 요건을 검토한 후 선정대리인을 지정해 접수일로부터 7일 이내에 통보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김은중 재정관리과장은 “완주군 선정대리인제도 시행으로 그간 세무대리인 선임에 따른 비용문제로 불복청구를 망설이거나 복잡한 절차로 불복청구를 어렵게 여겼던 군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많은 군민이 새로운 제도를 통해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담당부서 재정관리과 290-2329>
- 작성일 : 2020-04-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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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완주군, 자가격리 중 이탈자 즉시 고발 강력 대응
- 완주군, 자가격리 중 이탈자 즉시 고발 강력 대응 재이탈 방지 경찰과 합동으로 24시간 감시 추진 완주군이 자가격리 중에 무단이탈한 A씨에 대해 즉시 고발조치를 하는 등 강력 대응에 나섰다.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시께 전담공무원이 유선 전화로 불시 점검하는 과정에서 자가격리자 A씨가 무단이탈한 사실을 발견하고, 경찰과 합동으로 수색활동을 벌였다. A씨는 이날 새벽 5시께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의 자가진단을 마친 후 자택에 핸드폰을 놓고 외출, 불시에 전화 확인을 한 전담공무원이 전화를 받지 않는 것을 수상히 여겨 같은 날 오후 1시께 이탈을 확인하고 즉시 완주경찰서에 신고했다. 전담공무원과 경찰은 이탈자 수색에 나섰고, 완주군은 정부의 무관용 원칙에 따라 무단 이탈자는 완주경찰서에 고발조치 결정을 내렸다. A씨는 이날 오후 5시 40분께 자택으로 복귀하여 ‘앱’으로 두 번째 자가진단을 실시하여 무단이탈 하지 않은 것처럼 행동하였다. A씨의 복귀 사실을 확인한 전담공무원은 완주경찰서와 함께 매 시간마다 1회씩 순찰을 강화했음에도 A씨는 다음 날인 8일 새벽 4시 10분께 ‘앱’을 통한 자가진단 입력 후 또 다시 이탈하여 오전 8시 20분께 자택으로 돌아왔다. 지난 3월 28일 미얀마에서 입국한 A씨는 같은 달 30일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자택에서 완주군과 완주경찰서의 감시 하에 격리 중인 상태이다. 완주군은 이와 관련, A씨에 대해 고의적인 무단이탈로 판단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즉시 경찰에 고발했다. A씨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방침이다. 완주군은 재이탈에 대비하여 자택 주변 24시간 밀착감시를 실시하고, 완주경찰서는 격리자 감시를 위하여 전담인력 1명을 배치하는 등 감시조를 편성, 24시간 감시하고 있다. 한편 자가 격리자가 핸드폰을 자택에 놓고 이탈하는 고의이탈자들에 대해선 추가 처벌 강화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담당부서 재난안전과 290-2905>
- 작성일 : 2020-04-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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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아이들이 새 신발 신고 폴짝 뛰었으면”
- “아이들이 새 신발 신고 폴짝 뛰었으면” 예수전도단 전북대학사역, 완주군 삼례읍에 운동화 상품권 전달 예수전도단 전북대학사역(리더 이주용)이 새 학기를 시작하는 입학생들을 위해 운동화 상품권을 전달했다. 8일 예수전도단 전북대학사역은 삼례읍 사무소를 방문해 새 학기를 시작한 초·중 입학생들에게 새 신발을 신게 해주고 싶다며 400만원 상당의 운동화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예수전도단 전북대학사역 간사들이 학창시절 누구나 생각했을 좋은 신발 한 켤레를 아이들에게 선물하고 싶다는 마음을 모아 프로젝트 ‘폴짝’을 진행해 성사됐다. 40켤레 값을 모금해 운동화 상품권과 간식을 구입해 어려운 아이들에게 전달해달라는 뜻을 밝혔다. 응원 손 편지도 함께 전했다. 이주용 리더는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연기되는 등 봄이 더욱 봄 같지 않은 아이들에게 작은 봄이 되어 주고 싶다”며 “새 학기에 아이들이 새 신발을 신고 격려받는 마음으로 학교에 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준 삼례읍장은 “지역에 관심과 사랑을 갖고 후원해 주는 모습을 보니 든든하다”며 “어려운 때 나눔으로 함께 해주는 따뜻한 마음을 우리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담당부서 삼례읍 290-3417>
- 작성일 : 2020-04-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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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산림 완주 로컬푸드, 서울 직매장에 첫발
- 완주 로컬푸드, 서울 직매장에 첫발 강동구 운영 ‘싱싱드림’ 직매장에 완주 로컬푸드 공급 개시 완주군의 로컬푸드가 서울 직매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8일 완주군은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가 지역 농산물을 서울 강동구의 친환경 농산물 직매장 ‘싱싱드림’에 납품한다고 밝혔다. 강동구는 서울에서 도시농업이 가장 활발히 이루어지는 지역으로, 싱싱드림은 강동구청에서 직접 운영하는 친환경 직거래 판매장이다. 주민들의 친환경 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 소비층이 두터운 상권이기도 하다. 완주군의 로컬푸드가 강동구의 도시농업 생산품과 어우러지면 직매장의 상품이 더욱 다양해져 시너지도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따. 싱싱드림에서 이달 판매되는 완주 농산물은 팽이버섯, 취나물 등 1차 농산물 7종과 들깨가루, 매실진액 등 가공식품 26종이다. 강동구 직매장에서 판매하는 완주 농산물은 완주군 학교급식에도 공급되는 동일한 농산물로, 생산부터 유통까지 완주군이 직접 관리·감독하고 있어 믿을 수 있는 먹거리로 소비자들에게 신뢰가 두텁다. 배추와 상추 등 엽채류와 과일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올해 5월에는 판매 품목이 더욱 다양해질 전망이다. 일반적으로 농촌에서 생산한 농산물이 수도권에 공급되기 위해서는 수집, 운송 등 여러 유통단계를 거쳐야 하지만, 완주군의 경우 군에서 설립한 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해 당일 농장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직접 수집해 강동구에 공급하는 ‘로컬푸드 유통 방식’으로 운영한다. 농가 직거래와 유통비 절감으로 가격 경쟁력이 높고, 소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즐길 수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도농상생 로컬푸드는 생산자에게는 안정된 판로를 열어주고, 소비자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모두가 이로운 사업이다”며 “특히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는 시기에 농가에게 큰 힘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과 강동구는 전국 최초로 ‘도농상생 공공급식 협약’을 맺고 강동구 내 어린이집과 복지관 등 146개소에 연간 18억 원의 완주산 식재료를 공급하는 등 실질적인 상생 교류를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담당부서 먹거리정책과 290-2579>
- 작성일 : 2020-04-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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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산림 완주군, 5개소 마을·시민 텃밭 개장
- 완주군, 5개소 마을·시민 텃밭 개장 지역민?전주시민 660구획 분양 완료 완주군이 마을텃밭과 시민텃밭을 개장했다. 8일 완주군은 지역주민과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모집한 ‘마을텃밭’과 ‘시민텃밭’을 이달 4월부터 개장했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농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농교류 확대를 위해 3개 읍면(봉동읍, 용진읍, 이서면) 총 5개소 660구획의 텃밭을 조성해 지역민과 전주시민 등 도시민에게 분양을 완료했다. 완주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마을텃밭 2개소는 ▲봉동읍 낙정마을 ▲이서면 오목마을에 마련됐으며, 도시민에게 분양하는 시민 텃밭 3개소는 전주에서 가까운 ▲용진읍 두억마을 ▲봉동읍 서두마을 ▲이서면 정농마을에 조성했다. 이중 봉동읍 서두마을은 마을과 완주군 산업단지에 입주한 회사 간 직접적인 자매결연을 통해 분양 완료했다. 분양 규모는 각 텃밭마다 상이하지만 세대 당 16,5㎡(약5평), 33㎡(약10평)으로 저렴한 분양료(1~3만원)으로 올해 12월까지 이용가능하다. 이용자 편의를 위한 원두막, 급수시설 등도 마련됐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땀 흘리며 재배하는 수확의 기쁨을 나누며 먹거리를 직접 생산해 봄으로써 로컬푸드 소비의식를 확산시키고, 지역 공동체도 향상시킬 수 있다”며 “도시농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농업축산과 290-2472>
- 작성일 : 2020-04-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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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산림 완주군, 쓰고 남은 폐농약 수거한다
- 완주군, 쓰고 남은 폐농약 수거한다 20일부터 24일까지 읍면사무소 통해 제출 가능 완주군이 농가에서 쓰고 남은 폐농약을 집중 수거한다. 8일 완주군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읍면을 통해 폐농약을 수거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빈 농약병은 마을별로 환경관리공단에서 유상수거 했고, 미 개봉된 폐농약은 해당 농약 구입처에서 교환 및 반품이 가능했다. 하지만 농가에서 개봉해 쓰고 남은 폐농약은 수거 및 처리체계 부재로 환경오염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완주군 농업기술센터에는 지난해부터 폐농약을 처음 수거하는 정책을 펼치면서 농업인의 걱정을 덜어줬다. 농가에서는 쓰고 남은 폐농약이 있을 경우, 새거나 유출되지 않도록 농약별로 각각 밀봉하고 액상 및 고상으로 나눠 박스에 담은 후 밀봉해 해당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읍·면사무소에 수거된 폐농약은 농업기술센터에 인계 후, 폐농약 전문 처리업체를 통해 위탁 처리 할 예정이다. 이세자 완주군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팀장은 “폐농약 수거를 통해 토양 및 수질 등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며 “특히 농가에서 PLS(Positive List System:농약허용물질강화제도)제도를 실천하도록, 사용하고 남은 농약 수거를 농가에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290-3311>
- 작성일 : 2020-04-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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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봉동 여성의용소방대, 완주4대대에 손소독제 물품전달
- 봉동 여성의용소방대, 완주4대대에 손소독제 물품전달 완주군 봉동읍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국인숙)는 지난 6일 완주4대대에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직접 만든 손 소독제를 전달했다. 이번 손 소독제 전달은 불철주야 국토방위 임무에 전념하는 군부대에 방역물품을 전달해 군 장병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동읍 의용소방대는 수차례 봉동시장 점포소독 등 방역활동에 힘써 왔으며, 손소독제를 직접 만들어 방문객들에게 전달하였다. 전 웅 완주 4대대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 소독제를 기부해 주신 봉동읍 여성의용소방대에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큰 보탬이 되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동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손소독제 물품 전달과 다중이용시설 방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담당부서 봉동읍 290-2919>
- 작성일 : 2020-04-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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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코로나19로 중단 공공사업 직업군 지원 여부 분석”
- “코로나19로 중단 공공사업 직업군 지원 여부 분석” 정철우 완주 부군수 “생계 어려움 지원 사각지대 없어야”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된 공공사업 관계자들을 지원하는 대책이 검토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정철우 완주군 부군수는 7일 오전 군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코로나19 관련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학원·교습소의 사회적 거리두기 추진 상황과 PC방 등의 방역 대책, 자가격리자 이탈 방지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 부군수는 이날 “유치원과 초·중·고 학생들의 개학이 연기되며 학원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예방수칙 준수가 절실히 요청 된다”며 “교육지원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합동단속에 나서는 등 현장점검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완주군 내 학원과 교습소는 160여 개소로, 이 중에서 70여 개소는 휴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완주군은 완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 1일 일제 합동점검에 나서 마스크 착용과 방역물품·대장 비치 등 준수사항 여부를 점검한 바 있다. 정 부군수는 또 “코로나19 확산으로 공공사업이 중단돼 수입이 갑자기 사라진 직업군이 있을 것”이라며 “자칫 이들 직업군이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을 수 있어 별도의 목록을 만들어 지원 가능 여부를 적극 분석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부군수는 특히 “다른 지역에서 해외입국자들의 자가격리 중 이탈 사례가 나와 지역 내 관리 강화가 철저히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2차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해외입국자를 대상으로 자가격리 이탈 시 무관용의 원칙이 적용됨을 주지시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부서 재난안전과 290-2905>
- 작성일 : 2020-04-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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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경제 완주군, 중소기업육성기금 추가지원한다
- 완주군, 중소기업육성기금 추가지원한다 기금현액 내 상황종료까지 기간제한없이 지원 완주군이 코로나19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관내 기업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0년도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추가지원’을 실시한다. 7일 완주군은 지난 2월, 전년대비 2배 규모인 40억원 한도로 20개 기업까지 중소기업기금 융자지원을 공고했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관내 중소기업을 확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공장 등록된 중소제조업체로, 기금현액 내에서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기간 제한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융자한도는 업체당 최고 2억원까지이며, 은행에서 경영안정자금을 차입할 때 대출이자의 최대 3%까지 보전해 2년 만기 후 일시상환하는 방식이다. 융자지원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은 완주군 홈페이지에서 공고내용 확인 후 신청서류를 완주군청 일자리경제과(290-2492)에 접수하면 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기업하기 좋은 완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담당부서 일자리경제과 290-2492>
- 작성일 : 2020-04-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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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완주군 용진읍을 찾아온 ‘코로나 천사들’
- 완주군 용진읍을 찾아온 ‘코로나 천사들’ 각 단체?개인 성금 잇따라 “우리는 이깁니다, 힘내세요!” 완주군 용진읍에 한결같은 마음으로 코로나 극복을 응원하는 단체와 주민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7일 용진읍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중인 용진읍 성광교회(목사 오양록)가 이달 초 용진읍사무소를 방문, 코로나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용진읍 소재 (유)아이비철망(대표 백일봉)도 인근 주민들에게 마스크를 지원해달라며 구입비용 1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달에는 용진읍 자율방범대(대장 배균섭)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30포를 전달하기도 했다. 용진읍 부녀회 임원 K씨는 코로나 방역에 고생하는 직원들과 단체들을 격려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해달라며 50만원을 기부했다. 이외에도 황급히 읍사무소에 봉투를 건네고 나간 32년생의 고동현 어르신도 있다. 어르신은 현금 30만원과 함께 대구의 간호천사들에게 보내달라는 글을 남겼다. 강신영 용진읍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많은 사람들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여러 단체와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우리사회의 희망을 느낄 수 있다”며 “하루빨리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용진읍은 기탁받은 성금과 물품에 대해 마스크 및 생필품을 구입,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담당부서 용진읍 290-3489>
- 작성일 : 2020-04-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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