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완주군 인터넷신문

전체 13940 페이지 1160 / 1394
게시물 검색
  • 지역경제 완주군, 신종 코로나 피해 중기?소상공인 긴급 지원
    완주군, 신종 코로나 피해 중기?소상공인 긴급 지원 지원규모 40억원, 20개 기업 지원   완주군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장기화로 직·간접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긴급자금을 투입한다.   12일 완주군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0년도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및 ‘긴급 코로나 특례보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영안정자금 융자규모는 40억원 한도로 20개 기업까지 확대한다. 이는 2019년 대비 2배 규모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최고 2억원, 대출이자는 3% 이내, 지원기간은 2년으로 만기 후 일시 상환하는 방식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공장등록 된 중소제조업체로 완주군 중소기업육성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적격여부 판단 후 선정하게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며 완주군 홈페이지에서 공고내용 확인 후 제출서류를 완주군청 일자리경제과(290-2492)에 접수하면 된다.     이에 더해 자금난이 우려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서는 200억원 규모의 ‘긴급 코로나 특례보증’이 시행될 예정이다.     대출금연체자, 신용관리정보대상자를 제외한 모든 소상공인에 대하여 신용등급과 관계없이 기 보증과 별도로 최대 5천만원까지 보증가능하다. 또 대출금리(3% 대) 중 2%를 이차보전으로 최대 3년간 지원해 실제 부담하는 금리는 1%대다. 신청은 전북신용보증재단(230-3341)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작년 일본수출규제에 이어서 올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까지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앞으로도 기업·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담당부서 일자리경제과 290-2492>  
    2020-02-17 00:00:00
    MORE VIEW
  • 봉동한옥숲유치원사회소통기금전달식(1).JPG
    보건·복지 완주 봉동 한옥숲유치원 바자회 모금액 기부
    완주 봉동 한옥숲유치원 바자회 모금액 기부 1111사회소통기금에 수익금 전액 전달   완주군 봉동읍 소재 한옥숲유치원(원장 이정심)이 바자회 모금액 전액을 111사회소통기금에 기부했다.   12일 완주군은 한옥숲유치원 원생 53명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난 11일 군청을 방문해 아나바다 바자회 모금액 23만60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옥숲유치원은  매년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모금된 금액의 기부를 통해, 불우이웃을 위한 봉사와 기부실천을 몸으로 익히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서 기부된 23만6000원은 완주군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군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봉동읍에 위치하고 있는 한옥숲유치원은 ‘건강한 몸· 바른 생각과 태도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어린이로 기른다’는 교육 목표 아래 2014년 11월 28일 설립됐다.     한편, 1111사회소통기금은 완주군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완주군과 (재)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지원센터와의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출범한 후 계속사업으로 추진 중이며, 100원, 1,000원, 10,000원 또는 소득의 1%를 기부하는 사회통합을 위한 군민 모금운동이다.   <담당부서 교육아동복지과 290-3235>  
    2020-02-14 00:00:00
    MORE VIEW
  • 보건·복지 중국 유학생 대학 기숙사 격리 위한 정부 지원 필요하다
    중국 유학생 대학 기숙사 격리 위한 정부 지원 필요하다 완주군,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 대학 기숙사 활용 재정지원 건의   중국인 유학생이 3월 개강을 앞두고 속속 입국하고 있는 가운데 대학들의 기숙사 격리시설 지정과 분리 입소를 위한 정부 차원의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2일 완주군에 따르면 도내 10개 대학을 다니고 있는 중국인 유학생은 대학생과 대학원생, 어학연수생, 교환학생을 포함해 3,400여 명에 육박하며, 이 중에서 후베이성 출신 유학생은 31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중에서 현재 300명 가량이 입국한 상태이고, 향후 입국 예정자는 2,4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내 대학들은 졸업식과 입학식 등을 취소한 데 이어 교육부 방침에 따라 전북대와 군산대, 원광대, 우석대, 전주대, 호원대, 원광보건대 등이 개강을 2주 연기한 실정이다.   하지만 중국 유학생들은 이달 말부터 3월 초에 입국을 서두를 것으로 보여, 감염증 예방 차원에서 중국 유학생들에 대한 대학별 기숙사 격리 조치를 위한 정부 차원의 별도 지원이 요청된다는 지적이다.     중국 유학생을 대학별 기숙사에 격리 조치할 경우 식비와 방역비, 기타 부대비용 등이 추가로 필요한 만큼 정부 차원의 재정지원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지역사회 감염의 사전 예방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완주군이 대학 기숙사 격리시설 활용에 따른 예상 소요액을 분석한 결과 630명 가량을 2주(14일)간 기숙사에 격리할 경우 이에 따른 1인당 식비, 방역비 등 총 3억6,000만 원 정도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완주군은 이와 관련, 중국 유학생 입국이 본격화하기 전에 대학 기숙사 격리시설 지정과 분리 입소를 위한 정부의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 공식 건의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추진해온 완주군은 대학 기숙사를 활용한 격리시설 지정에 따른 예산지원이 필요하다며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담당부서 교육아동복지과 290-2271>  
    2020-02-14 00:00:00
    MORE VIEW
  • 보육정책위원회사진.JPG
    주민행정 완주군 2020보육정책은 ‘수요자 중심 안심보육’
    완주군 2020보육정책은 ‘수요자 중심 안심보육’ 지역별 수급계획 마련 양질 서비스 제공?안심 보육정책 추진   완주군이 올해 수요자 중심의 안심보육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   12일 완주군은 정부 국정과제에 발맞춰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경청하면서 아이와 선생님 모두가 행복한 어린이집, 부모가 안심하며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온종일 활기찬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공성을 확보하고 질 높은 보육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안심?맞춤형 정책의 기본방향의 기틀을 마련한 ‘2020년 완주군 보육사업 시행계획’을 추진한다.   투명하고 효율성 있는 보육기반을 만들어 가족 모두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로 이끌어 가고, 안심보육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한다는 것.     특히, 완주군 보육정책방향은 지역별 균형있는 수급계획을 마련해 안정적인 양질의 보육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아이와 부모의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보육과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 환경조성에 목적을 두고 추진된다.   이를 위해 지난 1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완주군보육정책위원회를 열어 관련 안건을 가결했다.   10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에는 우석대학교 아동복지학과 이승미교수, 부위원장에 용진읍소재 하늘사랑 어린이집 이은희 원장이 호선돼 2020년 완주군 보육정책 심의안건을 가결했다.     안건으로는 2020년 완주군 어린이집 수급계획(관내 영유아수 감소와 어린이집 정원충족률(70%) 전국평균(80%)미만으로 관내 전지역 인가제한, 교사대 아동비율의 특례인정(지침 반영), 원장의 보육교사 겸임 허용 특례 인정(지침 반영 정원21~39인이하 어린이집)을 원안 가결했다.   문명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환경 조성과 로컬푸드 공공급식 이용을 확대해 안전한 균형급식지원으로 영유아의 정상발달을 도모하겠다”며 “학부모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행정 지도점검도 내실화를 기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담당부서 교육아동복지과 290-3871>  
    2020-02-14 00:00:00
    MORE VIEW
  • 아동친화도시100인원탁토론회(23).JPG
    주민행정 완주군, 아동친화도시 ‘30대 중점 과제’ 본격 추진
    완주군, 아동친화도시 ‘30대 중점 과제’ 본격 추진  올해부터 2023년까지 4년 동안 총 351억원 연차적으로 집중 투자 1순위 흡연예방사업, 자전거 도로 보수 및 안전교육 등 본격 실행   완주군이 ‘아동친화도시 중장기 기본계획(2020~2023)’에 맞춰 오는 2023년까지 350억원 규모를 집중 투입하는 30대 중점과제를 올해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어서 비상한 관심을 끈다.   12일 완주군에 따르면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과 자전거 도로 확충, 청소년문화지구 조성, 아동과 청소년 참여보장 등 10대 정책영역에 30대 중점과제를 담은 ‘아동친화도시 중장기 기본계획’을 확정한 데 이어, 올해 27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30대 중점과제는 지난해 아동·청소년, 학부모·군민 등의 실태조사를 토대로 100인 원탁토론회, 부서별 검토, 우선순위 분석 과정을 거쳐 가장 중요하고 시급하다고 도출된 사업들이다. 이 중에서 아동 놀이문화 조성과 아동행복도 조사, 청소년 문화축제 등 15개 사업이 신규사업일 정도로 완주군이 역점을 두고 있다는 분석이다.   완주군은 올해 78억6천만원을 포함해 오는 2023년까지 연차적으로 총 351억6,6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 중에서 55%가량은 국비와 도비 등 외부 재원을 확보해 충당하고 44% 정도는 군비로 투자한다는 구상이다.   올해 주요 사업과 투자 규모를 보면 계속사업인 아동참여예산 사업 운영에 2억원을 할애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과 자전거 도로 확충에 1억원을, 클린 화장실과 비상벨 운영에 2억200만원을, 아동 놀이문화 조성에 2,500만원을 각각 투자하게 된다. 또 다함께 돌봄 플랫폼 구축과 악취개선 등 대기오염 관리 등 굵직한 사업은 국비와 도비를 확보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1순위 시급한 과제로 선정된 흡연예방사업과 자전거 도로 보수 및 안전교육, 아동권리교육 등을 포함한 중점과제 실행을 위해 완주군 전 부서가 협력하게 된다. 보건소는 청소년 흡연자가 늘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흡연예방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학교별 금연전문 강사를 투입해 눈높이 교육을 실시하고, 흡연학생 집중관리와 금연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시개발과는 20세 미만의 아동·청소년이 전체 자전거 교통사고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점과 관련, 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자전거 안전교육 실시와 자전거 무상 수리, 자전거 도로와 자전거 보관대 유지 관리를 대대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교육아동복지과는 유아·아동·청소년, 군민대상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과 환경개선 동아리 운영을 활성화 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이 외에도 환경과는 대기오염관리와 악취개선에 역량을 집중하고, 재난안전과는 가로등 정비사업 등을 획기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아동친화도시 중점과제는 아동·군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이 정책으로 입안되는 모범사례이다”며“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도 아동·군민 의견수렴, 부서별 협업을 통하여 아동친화정책이 지역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담당부서 교육아동복지과 290-2775>  
    2020-02-14 00:00:00
    MORE VIEW
  • 고산면1차회의2.jpg
    보건·복지 완주군 고산면 “이웃나눔 활발히 펼칠 것”
    완주군 고산면 “이웃나눔 활발히 펼칠 것”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서비스 발굴 매진   완주군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진엽·구구회)가 특화사업에 더욱 매진하기로 했다.   12일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고산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추진한 소통 국화빵 나들이, 설맞이 떡국떡 나눔, 사랑듬뿍 김장나눔 캠페인 등의 평가와 올해 추진할 사업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또한, 앞으로 고산면 맞춤형복지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사회 내 인적·물적 자원과 서비스를 발굴해 저소득층에게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전진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올해도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해 살기좋은 고산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고산면 290-3645>  
    2020-02-14 00:00:00
    MORE VIEW
  • 미세먼지저감현장점검.jpg
    건설·재난안전 완주군 미세먼지 저감조치에 현장지도 활동
    완주군 미세먼지 저감조치에 현장지도 활동 정철우 부군수 도로청소, 불법소각 지역 현장 찾아 점검   완주군이 전라북도 미세먼지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현장지도점검을 벌였다.   11일 정철우 완주부군수는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관내 집중관리도로의 진공청소차 증차 운행과 상습 영농폐기물 및 영농부산물 등 불법 소각 지역에 대한 현장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앞서 군은 미세먼지비상저감조치 발령 전날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사업장에 공사장 조업 단축, 노후경유차량 운행 자제 등을 문자메시지를 통해 안내했다.   미세먼지저감조치 발령시에는 노약자 및 어린이 등은 야외 활동을 자제, 야외행사계획은 최소화 또는 연기토록 관련부서에 협조요청하고, 차량2부제 참여를 권고했다.   정철우 완주부군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조기폐차 지원사업도 벌이고 있다”며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를 보유한 주민은 이달 28일까지 완주군청 환경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에 신청해 미세먼지 발생억제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담당부서 환경과 290-2683>  
    2020-02-14 00:00:00
    MORE VIEW
  • 선별진료소내부.jpg
    보건·복지 완주군... 야간과 주말에도 총력전
    완주군... 야간과 주말에도 총력전 발열 체크 등 현장에서 감염증과 전쟁 대면상담 등 운영실적만 총 1,150명… 젊은층 상담도 증가 추세   완주군 삼례읍 삼봉로에 있는 완주군보건소(소장 최순례). 10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선별진료소에는 의사 1명과 직원 2명이 방역보호복과 마스크, 고글안경, 라텍스 장갑을 착용한 채 업무를 보고 있었다.   20여㎡의 진료소 한쪽에는 유해균이 침투하지 못하게 차단하는 간이음압시설과 감염증 예방 안내문 등이 놓여 있고, 의심환자 격리실에는 간이침대가 눈에 띄었다.   신종감염병 예방의 최전방인 이곳은 진료와 건강증진사업을 최소화하면서 보건소와 지소·진료소 직원을 순환 배치해 신종 감염증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주말에도 비상근무자(의사와 직원)가 선별진료소를 지키고, 야간에는 보건사업 1~5팀 직원들이 비상근무하는 등 피곤한 몸을 이끌고 총력전을 경주하고 있다.   이들은 선별진료소를 찾은 군민을 대상으로 중국 방문 여부를 묻고 발열 체크와 호흡기 증상 여부를 확인하는 중요 업무를 담당한다. 유증상자의 경우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에 의뢰해 검체를 채취하고 보건환경연구원과 수탁기관에 송부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등 한순간도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   신종 감염증 문제가 발생한 후 지난달 말 운영에 들어간 선별진료소는 이날 현재 유선전화 상담과 대면 상담 등 운영실적만 총 1,150명에 육박하고 있다. 같은 날 오전에만 군민 3명이 선별진료소를 직접 방문해 발열 및 건강상태 체크 후 비누로 꼼꼼하게 손씻기 등 예방수칙을 안내받았다.   한 직원은 “신종 바이러스 병은 급성 호흡기 감염병이지만 예방 수칙만 잘 지켜도 전염률이 현저히 낮아질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며 “65세 이상 노년층은 물론 근래엔 30, 40대 젊은층의 상담도 많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완주군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는 이곳 외에 고려병원 등 총 2개소이다. 완주군은 조만간 보건소에 이동형 엑스레이 장비를 설치해 폐렴검사를 직접 하는 등 신종 감염증 예방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선제적 대응책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완주군은 그동안 마스크 9만2,900장을 포함한 손소독제와 살균제 등 총 9만6,100개를 취약계층에 주는 등 예방물품 확보와 배부에도 주력해 왔다. 특히 예방 포스터와 관련, 국문 외에 중문(中文)과 영문(英文) 판이 필요하다고 보고 각각 300장씩 제작해 배포한 것을 비롯해 가능한 모든 대응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완주군보건소의 한 관계자는 “신종 감염증 대처를 위해선 군민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며, 바르게 알고 철저히 예방하는 길”이라며 “선별진료소를 통한 해외여행객 방문 모니터링 실시와 주민대상 감염증 예방과 위생교육 홍보 강화 등 할 수 있는 모든 대처 방안을 강구해 철벽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보건소 290-3133>  
    2020-02-12 00:00:00
    MORE VIEW
  • 드림스타트프로그램사진_2.jpg
    보건·복지 “‘’존중과 배려’로 나를 찾는 법을 배우다”
    “‘’존중과 배려’로 나를 찾는 법을 배우다” 완주군 드림스타트 아동대상 바나나 프로젝트 진행   완주군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올바른 인성함양을 위해 ‘존중과 배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11일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은영 이하 ‘센터’)는 완주군 드림스타트를 이용하고 있는 초등학생 10여명과 ‘바(봐)나나(내가 보는 나! 친구가 보는 나!)’ 프로젝트를 지난 10일부터 시작해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바(봐)나나 프로젝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일상의 먹고 입고 쓰는 풍요가 주는 상대적 빈곤감으로 자립심, 추진력 등이 현저히 떨어지는 사례가 발생하자 이를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스스로 생각하고 찾아보는 것을 경험하게 하고자 하는’ 기획의도를 갖고 존중과 배려를 소재로 ‘생각과 찾기’를 병행하고 있다.     땅따먹기, 배려지도 만들기, 비밀 친구 뽑기 등의 과정을 논의하고 협의하면서 민주적인 의사소통 과정을 배우도록 한다. 또한, 아이들 입장에서 존중과 배려의 재해석을 통한 실천의 사례를 만들어 가는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일상에서의 존중과 배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해를 넘어 생활 속에 실천할 때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 확인해 가길 바란다”며 “고학년이 되었을 때 선·후배가 상호 존중하고 배려로 이어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교육아동복자과 714-4601>    
    2020-02-12 00:00:00
    MORE VIEW
  • 고산면추억의간식1.jpg
    보건·복지 완주군 고산면 , ‘추억의 간식’ 뻥튀기 나눔
    완주군 고산면 , ‘추억의 간식’ 뻥튀기 나눔 연말 후원받은 쌀 활용해 소외계층 전달   완주군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진엽·구구회)가 추억의 간식 뻥튀기로 이웃을 찾고 있다.   11일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부터 고산면 관내 경로당, 희망나눔가게 이용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추억의 간식 뻥튀기 나눔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연말 후원받은 쌀의 활용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던 중 뻥튀기로 만들어 사람들에게 나누자는 협의체 의원의 제안에 착안, 주민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추억의 간식 뻥튀기를 나누고 있는 것.   맞춤형복지팀과 협의체는 복지대상자 가정 방문시 뻥튀기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전진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어린시절 뻥튀기에 대한 추억이 많은데, 뻥튀기를 먹으며 과거의 좋았던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고산면 290-3645>  
    2020-02-12 00:00:00
    MORE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