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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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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산림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 3월 25일부터 의무화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 3월 25일부터 의무화  완주군, 사전검사 실시     완주군이 축산농가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가 시행됨에 따라 사전검사를 진행한다.   5일 완주군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오는 3월 25일부터 축산농가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완주군은 퇴비 부숙도 검사를 신청한 모든 농가에 대해 3월 25일 전까지 부숙도 사전 검사를 실시한다.   가축분뇨 부숙도 측정 의무화는 가축분뇨를 자원화하거나 적정하게 처리해 환경오염 방지 및 지속가능 농업기반을 구축하고, 가축분뇨 퇴비화 촉진으로 분뇨나 비료로 인한 농업부분 미세먼지 원인물질 감소를 목적으로 한다.   농장 내 보관중인 퇴비에 대하여 배출시설 허가를 받은 농가는 6개월에 1회, 신고한 농가는 1년에 1회 퇴비 부숙도 검사를 받아야 하며, 검사 결과는 3년간 보관해야 한다.     또한 축사면적 1,500㎡ 미만은 ‘부숙중기’ 이상의 퇴비를 살포할 수 있으며, 1,500㎡이상은 ‘부숙후기’ 또는 ‘부숙완료’의 퇴비만을 준수하여 농경지에 살포할 수 있다. 퇴비 시료는 농가가 직접 채취해야 한다.     채취 요령은 퇴비더미에서 15개소 지점정도 채취해 2kg 골고루 섞어 제조한 후, 그 중 500g만 취해 시료봉투에 담아서 농업기술센터 종합검정실에 접수하면 부숙도 검사를 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팀 이세자 팀장은 “가축분뇨의 농경지 살포는 경축순환농업에 기여하지만 악취로 인해 민원이 발생할 수 있고, 부숙되지 않은 퇴비 살포시 작물에 가스장애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2월중에 사전 부숙도 검사를 꼭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담당부서 기술보급과 290-3312>  
    2020-02-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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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복지 완주군, 민간가정 어린이집 인건비 지원한다
    완주군, 민간가정 어린이집 인건비 지원한다 인건비 상승 운영난 호소에 지원 결정   완주군이 저출산 초고령화 시대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어린이집을 위해 인건비를 지원한다.     5일 완주군에 따르면 매년 보육수요는 급격히 줄어들어 관내 어린이집 중 운영난을 호소하며 작년(2019년)에만 4개소(민간1, 가정3)가 폐원했다.   특히, 미지원시설인 민간?가정 어린이집은 교직원인건비의 지속상승과 더불어 작년까지 6년간 보육료가 동결돼 어려움을 겪어왔다. 올해 들어서 보육료(0~5세) 평균단가가 8.5% 인상했지만 인건비를 충당하기는 어려운 상황.   이에 완주군은 그동안 도비보조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보육도우미(조리원, 운전기사, 사무원 등)사업과 군 자체 조리원 인건비 사업을 함께 지원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조리원 인건비의 경우 겸직원장 지원 폭 제한 등이 있었지만 이를 최대한 완화해 가정어린이집은 최대 50만원 민간어린이집은 30만원에서 최대 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물가인상, 교직원 인건비 상승 등으로 지속적인 운영난을 겪고 있는 미지원분과(민간·가정)어린이집에 힘을 보태기 위한 조치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안전한 ?급·간식 제공과 위기 어린이집의 운영 정상화로 보육의 질을 높이려 한다”며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안심보육 완주군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교육아동복지과 290-3872>  
    2020-02-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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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이서문화체육센터).jpg
    문화·관광 개관 한 달, 완주군 이서문화체육센터 이용자 성황
    개관 한 달, 완주군 이서문화체육센터 이용자 성황 1일 평균 이용자 500명 넘어 “안전관리ㆍ효율 운영 만전기할 것”   지난해 12월 13일 개관한 완주군 이서문화체육센터의 이용객이 1일 평균 500명을 넘는 등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4일 완주군은 이서문화체육센터 개관 한 달만에 센터 시설이 부족할 정도로 이용객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서문화체육센터는 수영장 5레인(25m), 실내체육관(배드민턴 4코트), 체력단련장(102.89㎡), 요가실·휴식공간(154.19㎡)등의 시설을 갖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주민 호응에 힘입어 체력단련장에 운동기구 5종을 추가 구입하고, 자전거 보관대·주민쉼터를 새로 설치하는 등 주민편의와 쾌적한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또한 담당직원들이 주민들과의 소통 및 홍보를 위해 기존 오프라인에서 벗어나 온라인(밴드) 홍보에도 주력하고 있으며, 수영 강습반 인원을 늘리고, 운영시스템도 개선하는 등 이용자 급증에 대비하고 있다.   수영장 이용객인 김모씨는 “집 주변에 이런 체육시설이 생겨 너무 좋다”며 “수영장 물도 깨끗하고 요금도 저렴한데 실내체육관과 체력단련장도 이용 할수 있어 온가족이 자주 이용한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강원양 체육공원과장은 “이서문화체육센터가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담당부서 체육공원과 290-3737>  
    2020-02-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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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대책본부관련.JPG
    보건·복지 완주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총력대응 ‘눈에 띄네~’
    완주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총력대응 ‘눈에 띄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완주군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총력대응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완주군은 전 세계적인 신종 감염증의 예방과 확산 방지에 총력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25일 비상대책반을 구성한 데 이어 같은 달 31일에는 박성일 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완주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완주군 재대본은 관련 조례에 따라 행정복지국장을 통제관으로, 재난안전과장을 총괄지원관으로 편성하고 9개 부서와 4개 기관으로 구성된 12개 협업반도 본격 가동하고 있다. 완주군 재대본은 24시간 근무유지를 통한 상황관리와 비상연락망 유지, 실무반별 주요 업무 등을 점검하는 총사령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2개 협업반의 경우 재난안전과에서 상황을 총괄하고 완주군보건소는 보호복과 마스크, 소독제 등 물자확보를 포함한 상황관리와 감염병 관리를, 교육아동복지과는 중국인 유학생 동향파악과 영유아 등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각각 추진하고 있다. 또 사회복지과는 경로당 등에 홍보물을 배포하고 보호 대책을 마련하는 등 취약계층 안정지원을, 일자리경제과는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분석 등을 각각 진행하고 있다.     완주군은 앞서 지난달 말에 보건소 감염증 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조직전환을 하고 코로나 감염증 대응 10개 팀을 구성했으며, 중국인 유학생의 보건소 현장대응 모니터링도 실시하고 있다. 완주군은 또 자동음성 통보 시스템을 활용한 마을방송을 매일 오전 11시에 4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의료기관과 약국 등을 대상으로 감염증 예방수칙 포스터와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감염증의 철통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담당부서 재난안전과 290-2905>  
    2020-02-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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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례읍지사체정기회의.jpg
    보건·복지 완주군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해 첫 정기회의
    완주군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해 첫 정기회의 올해 협의체 활성 각오 다져   완주군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희봉, 김동준)가 새해 첫 정기회를 갖고 올해 활동의 각오를 다졌다.     4일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삼례읍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추진했던 사업에 대한 결과보고와 더불어 올해 추진할 신규사업 및 특화사업 활성화를 위한 세부사항을 논의하고, 지사협 운영세칙을 개정했다.   지난해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냇물 나눔가게’를 설치해 1년여 동안 지역민들의 만족도를 끌어냈다. 올해도 한냇물 나눔가게를 비롯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모색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희봉 공동위원장은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도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실질적인 사업을 고민하고 소외계층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준 삼례읍장은 “2020년에도 소외계층들이 살기 좋은 삼례읍이 되도록 한 마음 한뜻으로 일진월보하는 하는 한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삼례읍 290-3417>  
    2020-02-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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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궁화선양대통령표창1.jpg
    농업·산림 무궁화 활짝 핀 완주군, 대통령상 받았다
    무궁화 활짝 핀 완주군, 대통령상 받았다 산림청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 포상 전수식서 표창   완주군이 나라꽃 무궁화선양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받았다.   4일 완주군은 산림청이 개최한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 포상전수식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완주군은 무궁화 대표도시로 국민들에게 나라꽃 무궁화 꽃의 아름다운 볼거리와 체험기회 등을 제공해왔다.     산림청이 주관한 무궁화 전국축제를 9회 연속(2011∼2019) 유치·개최했으며, 무궁화동산 공모선정으로 자치단체 중 무궁화동산을 최다 보유(3개소 2만8천본 식재)하고 있다.   또한, 무궁화전시관 운영, 전국 최초·최대 무궁화 테마식물원 조성(183종 보유), 무궁화 100리길 조성(1만5천본), 해외(일본, 중국) 무궁화선양활동 및 보급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나라꽃 무궁화 조성·관리 평가에서 전국 나라꽃 무궁화명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농림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국가상징인 나라꽃 무궁화의 선양을 대표하는 자치단체로 선정돼 뿌듯하다”며 “대한민국 무궁화 대표도시로써 나라꽃 무궁화를 널리 알리고 보급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담당부서 산림녹지과 290-2718>    
    2020-02-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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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비봉면지사협정월대보름맞이나눔행사사진).jpg
    문화·관광 완주군 비봉면 정월대보름 맞아 ‘정’ 나눔행사
    완주군 비봉면 정월대보름 맞아 ‘정’ 나눔행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어르신에게 찹쌀, 팥 전달   완주군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원옥, 조영옥)가 다가오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정이 넘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4일 비봉면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영양가 있는 찰밥을 만들 수 있는 찹쌀(10kg)과 팥(5kg)을 구입해 정성껏 포장한 후 비봉면 각 마을과 경로당에 직접 전달했다.    조영옥 공동위원장은 “오늘도 지역 주민을 위해 힘써 주신 위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월대보름날 음식을 집에서 제대로 챙겨먹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그날 모여 찰밥과 음식을 해먹고 기쁘게 보낼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말했다.   유원옥 비봉면장은 “무엇보다도 건강이 우선이다”며 “주민들이 경로당에 오순도순 모여 영양가 넘치는 찰밥을 해 먹으면서 모든 분들이 건강을 챙기고, 풍성한 한해를 보내기를 기원 한다”고 말했다.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나눔, 연탄나눔 등 복지서비스 제공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담당부서 비봉면 290-3657>  
    2020-02-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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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영실습농장.jpg
    농업·산림 완주군, “귀농 전 실습해보세요”
    완주군, “귀농 전 실습해보세요” 생산ㆍ가공ㆍ판매까지 농장경영 체험기회 제공   완주군이 실패없는 귀농을 위해 농장경영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4일 완주군은 농촌정착 초기 영농기반 마련이 어려운 (예비)귀농인을 선발해 시설하우스 농장경영 체험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주요 신청요건은 완주군에 전입한지 5년 미만인 만 30세 이상 60세 미만인 자 중 농업에 관심이 있는 자로, 시설하우스 경험이 없고 직장 및 사업자가 없는 사람만 신청 가능하다.   농장경영 체험은 소양 인덕두레농장에서 진행된다. 소양 인덕두레농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자립운영이 어려워지면서 지난해부터 (예비)귀농인 경영실습농장으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참가자를 모집해 오는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참가자들에게는 원하는 작목을 직접 생산, 가공, 공동판매까지 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현장경험이 부족한 대상자들에게 귀농귀촌지원센터와 연계해 지역민 실습 멘토링 및 영농교육 과정도 추가로 지원해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14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완주군청 5층 농업축산과 방문 또는 이메일로도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063-290-2472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귀농자와 농업분야 창업자들이 재배기술과 농기계 활용 기술습득, 판로확보 등에 어려움을 겪다가 실패를 반복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경영실습농장 사업이 귀농정착 실패율을 줄이고 우리지역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농업축산과 290-2472>  
    2020-02-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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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재난안전 완주군 공동주택 개보수 지원한다
    완주군 공동주택 개보수 지원한다 단지별 최대 3천만원 범위… 온라인 투표 서비스 지원도 실시   완주군이 공동주택 단지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0년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4일 완주군은 사용검사 후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단지 내 노후 공용시설물 개·보수에 필요한 비용을 단지별 최대 3000만원 범위 내에서 자부담율(10~30%)을 통해 차등 지원한다.     또한, 입주민들의 선거 참여를 유도해 입주자대표회의의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투표 서비스 지원사업도 실시한다. 이를 통해 관리규약 제·개정 등 입주민의 의사결정 및 동별 대표자·임원 선출 투표의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 문화 정착을 돕는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완주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사업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완주군청 건축과 공동주택팀(063-290-2874)에 신청하면 된다.   김완태 건축과장은 “공동주택의 노후 공용시설물을 보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온라인 투표서비스도 지원해 투명하고 공정한 공동주택 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건축과 290-2874>  
    2020-02-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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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관련-선별진료소.jpg
    보건·복지 박성일 완주군수, “코로나 비상사태, 군정 총력 대응을”
    박성일 완주군수, “코로나 비상사태, 군정 총력 대응을” 월례조회 거듭 강조,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등 전 직원 비상체제 돌입   박성일 완주군수가 연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을 강조한 가운데 완주군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철통 방어에 돌입했다.     박 군수는 3일 청원월례조회 석상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보건소와 재난안전과 등 각 부서에서 연일 비상근무를 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 상황이 비상사태에 해당하는 만큼 모든 부서가 적극 나서 중국인 유학생 특별관리 등 예방과 확산 방지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당초 월례조회를 취소하는 방안까지 검토했지만 직원들을 대상으로 예방과 대응지침 교육을 하는 게 더 좋겠다는 생각에서 조회를 하게 됐다”며 이 같이 말했다. 완주군은 신종 감염증 대응과 관련한 의지를 다진다는 차원에서 직원들이 민방위복을 착용한 채 월례조회를 진행했으며, 이날 별도의 감염증 예방 및 대응지침 교육 시간을 갖기도 했다.   박 군수는 또 휴일인 지난 2일 송하진 전북도지사 주채 긴급 영상회의에 참여해 중국인 유학생 귀국 시 관리 방안 등을 건의했으며,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점검하고 완주군보건소 관계자들을 위로 격려했다.   앞서 완주군은 지난달 31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응과 관련해 박 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완주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입체적으로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이는 지난 23일부터 완주군보건소 주관으로 운영해 온 비상방역대책반을 재난안전대책본부로 확대 운영하는 것으로, 방역반 대응인력 확대편성,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 비축물자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등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완주군보건소도 텐트 내부의 오염된 공기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설계돼 있는 ‘음압에어텐트’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고려병원과 보건소 등 2곳에 선별진료소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보건소는 중국인 유학생의 귀국에 맞춰 전 직원을 1대 1로 감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박성일 군수는 이와 관련, “전 직원이 감염병 매뉴얼을 숙지해 업무에 임하고 비상상황에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감시 및 예방활동 소홀로 인해 단 한 명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야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담당부서 재난안전과 290-2902>  
    2020-02-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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