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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완주군 동상면 “연탄가루 묻어도 행복해”
- 완주군 동상면 “연탄가루 묻어도 행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탄나눔 봉사활동 완주군 동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28일 동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관내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동상면 소외계층에게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사랑의 100℃ 연탄나눔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원봉사에는 동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희수, 김영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전원과 연탄나눔 동상지부 회원 등 25명이 함께해 연탄을 집까지 직접 배달했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완주군지부의 후원으로 겨울철 난방비 걱정으로 힘들어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3세대에게 각 333장씩을 지원했고, 집 주변의 주거환경을 정비하는 봉사활동도 실시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희수 동상면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난방비 걱정으로 차가운 겨울을 보내는 소외계층이 많이 있다”며 “이번 연탄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동상면 290-3476>
- 작성일 : 2019-12-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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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산림 완주군, 도시-지역청년 고리맺기 나선다
- 완주군, 도시-지역청년 고리맺기 나선다 내달 5일 청년 by 청년 캠프… 선착순 모집 완주군이 도시청년과 지역청년들을 잇는 ‘청년 by 청년’을 개최한다. 28일 완주군은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청년 캠프를 연다고 밝혔다. 이 캠프는 도시를 떠나 지역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청년들과 이미 지역에서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과의 만남을 통해 고민을 함께 나누는 자리다. 공감대 형성으로 서로에게 멘토링 상대가 되며 도시와 완주를 잇는 네크워크를 구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첫날에는 완주정책설명과 미술힐링프로그램으로 자아를 찾는 시간과 둘째 날에는 완주군의 대둔산 트래킹을 실시해 자연을 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셋째 날에는 청년농업, 창업,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있는 청년과 완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소규모 워크숍을 실시해 스스로의 궁금증을 찾아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마지막 날에는 나에 대한 솔직한 모습을 미술심리 치료를 통해 들여다 볼 수 있는 프로그램과 캠프후기를 공유하며 마무리 한다. 정정균 농업축산과장은 “최근 완주군을 찾는 귀농귀촌 청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완주 청년의 다양성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캠프 참여인원은 선착순 20명이며 귀농귀촌지원센터 (261-3730, 2638), 완주군 농업축산과 귀농귀촌팀 (290-2475)로 문의하면 된다. <담당부서 농업축산과 290-2475>
- 작성일 : 2019-12-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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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산림 완주 고산미소에서 한우 숯불에 구워먹자
- 완주 고산미소에서 한우 숯불에 구워먹자 한우 숯불구이 축제 29일 개막… 직거래 장터?부대행사도 다양 질 좋은 한우로 유명한 완주에서 ‘한우 숯불구이 축제’가 열린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고산미소 광장에서 한우 숯불구이 축제가 개최된다. 이 행사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원하고 전국한우협회전북도지부와 완주군한우협동조합에서 주관하며, 한우농가가 직거래로 판매하는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한우 등심 100g당 1등급 6,000원, 1?등급 7,500원, 1??등급은 8,500원에 판매하고 정육(국거리, 불고기)도 1등급 3,000원, 1?등급 3,600원, 1??등급 3,800원에 판매하는 등 대형 유통마트보다 최대 33% 가량 저렴하게 한우를 구입할 수 있다. 현장에서 구매한 한우는 숯불구이존에서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다. 또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연, 경매이벤트, 한우 시식회도 열릴 예정으로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영호 완주한우협동조합 이사장은 “소비자들이 한우의 우수성을 마음껏 체험할 수 있는 소비자 지향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사문의 완주한우협동조합 063-261-4008. <담당부서 농업축산과 290-3246>
- 작성일 : 2019-12-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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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행정 완주군이 제안한 세입자 보호, 법으로 명시된다
- 완주군이 제안한 세입자 보호, 법으로 명시된다 전입신고?확정일자 효력 당일부터 발생 제안… 중앙부처 개정안 추진 완주군이 제안한 규제개혁안이 또다시 법령 개정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28일 완주군은 지난 9월 재해영향평가를 완화하는 규제개선을 법령 개정으로 이끈 것에 이어 전세 세입자 보호를 위해 전입신고 효력 일시를 제안한 내용 역시 법 개정안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완주군 규제개혁위원회가 행정안전부의 ‘2019년 민생규제 혁신 과제 공모’에 제출한 ‘전세계약 불안감 해소를 위한 대항력 발생 시기 변경’ 안건이 중앙부처에서 수용된 것. 이는 전세 세입자가 보증금을 떼이지 않도록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받은 ‘당일’부터 효력이 발생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르면 임차인이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받으면 그 효력이 ‘그 다음날 0시’부터 발생하게 된다. 확정일자는 집주인의 협조가 없어도 전세권을 설정한 것과 같은 효과가 있어 뜻하지 않는 일이 발생할 경우 후순위 채권자보다 먼저 전세 보증금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을 지닌다. 하지만 임차인이 근저당권이 없음을 확인하고 전세 계약을 한 뒤 확정일자 등을 받더라도 집주인이 같은 날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저당권을 설정하게 되면 임차인의 대항력은 효력이 당일 발생하는 저당권에 밀려 전세자금을 보호받지 못할 수 있다는 불합리함이 존재했다. 전세 세입자가 금요일에 이사하고 깜빡해 다음 월요일에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받을 경우 효력이 화요일부터 발생해, 그 사이 집주인이 근저당을 설정하게 되면 세입자는 후순위로 밀려 보증금을 날릴 수 있는 것. 완주군 규제개혁위원회는 적극적인 의견수렴을 통해 이 같은 사례를 접하고 행안부에 건의하면서 법 개정까지 이끌게 됐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군민이 생활하면서 느꼈던 불합리한 규제가 군민의 손에 의해 건의되고 해소되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불편사항을 적극 청취해 생활 속 불편한 규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 규제개혁위원회는 주민, 공무원, 변호사, 사회경제단체 임원,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돼 각종 규제 심사, 규제개혁 점검과 의견수렴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담당부서 기획감사실 290-2833>
- 작성일 : 2019-12-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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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추운겨울, 우린 경로당에서 따뜻하게 보내요”
- “추운겨울, 우린 경로당에서 따뜻하게 보내요” 완주군 구이면 공동생활 앞두고 운영지침 교육 완주군 구이면이 동절기 공동생활 경로당 운영을 앞두고 교육을 실시했다. 28일 구이면은 2019년 동절기 공동생활 경로당 운영이 12월에 시작됨에 운영 일지 배부 및 운영지침 전달교육을 진행했다. 공동생활 경로당 사업은 핵가족화로 외롭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보호대책이 필요함에 따라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 동안 경로당에서 공동취사를 하며 생활하게 된다. 구이면은 올해 13개소 경로당을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에서는 안전사고 예방 주의를 강조하고, 건강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공동생활 대상자로 선정된 경로당 어르신들은 “마을 주민들이 모여 밥도 해먹고 이야기를 할 수 있어 좋고, 난방비 걱정 또한 덜 수 있어 좋다”며 소감을 전했다. 송이목 구이면장은 “추운 겨울철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안전사고 없이 사업이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담당부서 구이면 290-3598>
- 작성일 : 2019-12-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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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재난안전 완주군, 주거복지 실현 공로 국무총리상 수상
- 완주군, 주거복지 실현 공로 국무총리상 수상 군 단위 전국 유일… 공공주택사업 3년 연속 선정?아파트 르네상스 등 성과 완주군이 주거복지대상 실천에 기여한 공로로 군 단위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완주군의 국무총리상 수상은 올해 들어서만 6번째다. 28일 완주군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최 ‘2019년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에서 주거복지대상 기관부분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받았다. 주거복지대상 평가는 서민 주거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한 주거복지 실천에 기여하고 있는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주거복지사업 추진사항과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완주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서민들에게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왔다. 또한 맞춤형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민·관 협력 사회보장 협의체와 생활안전시설 개선반 및 생활민원기동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저소득계층을 위한 노후주택 개·보수사업,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 저소득층 임대보증금 지원 사업,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르네상스사업 등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소득과 삶의 질이 높은 15만 자족도시 완주’를 군정목표로 삼봉웰링시티, 복합행정타운, 행복주택 등 정주기반 확충과, 차별과 소외없는 맞춤복지로 복지대상별 수요에 맞는 다양한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좋은 성과를 이루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건축과 290-2874>
- 작성일 : 2019-12-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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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행정 완주군, 이번엔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서 국무총리상
- 완주군, 이번엔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서 국무총리상 정책 연구모임 ‘챌린지100℃’ 핵심인재 육성 호평 완주군의 정책 연구모임인 ‘챌린지 100℃’가 중앙부처 대회와 공모 등 각종 행사에서 최고의 실력을 발휘하며 수상 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 행정안전부의 주민생활 향상 공모에 전국 최다인 3개 사업이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엔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일궈냈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 내 신규 공무원들로 구성된 정책 연구모임인 ‘챌린지 100℃’ 프로젝트가 전날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에서 맞춤형 핵심리더 육성과 직원 역량강화 관련 우수사례를 발표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전국의 광역·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 인사관리 혁신분야, 성과관리와 전문성 제고 분야, 일과 가정의 양립 등 일하는 방식 개선 분야 등 3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대회에는 완주군과 대구광역시 등 광역과 기초 29개 기관이 참여해 1차 심사에서 10개 지자체가 압축 선정됐고, 이날 최종 수상에서 완주군이 최상위권의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창의성과 효과성, 파급성,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상기관을 선정하는 이번 평가에서 완주군 ‘챌린지 100℃’ 프로젝트는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임용 1년 이내의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기본역량 강화 교육을 하고, 정책특강과 맛있는 토크 등 소통강화에 주력하는 핵심인재 육성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후한 점수를 얻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 완주군 ‘챌린지 100°C’는 신규 공직자와 선배 공직자 등 총 84명의 참여 속에 올해 4월에 발대식을 갖고 출범의 함성을 울린 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 사업 공모에서 3개 사업이 선정돼 1억4,842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등 큰 성과를 창출했다. 또 완주군 도시브랜드 슬로건 공모에 총 19건을 제출하는가 하면 매주 수요일 오후에는 ‘챌린지 100℃’의 날을 운영하며 분임별 정책연구 활동에 주력해 왔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수요자 중심의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하는 등 신규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와 창의성 확충 등에 나선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분임별 정책연구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등 새내기 공무원들의 정책연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부서 행정지원과 290-2263>
- 작성일 : 2019-11-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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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경제 완주군-원광보건대-익산시 일자리 창출 손잡다
- 완주군-원광보건대-익산시 일자리 창출 손잡다 평생직업교육 업무협약 체결…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 완주군(군수 박성일),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평생직업교육을 추진하기로 손을 맞잡았다. 27일 완주군은 원광보건대학교 WM관(원광대학교테크노마켓) 3층 러닝룸에서 정철우 완주군 부군수, 백준흠 총장, 정헌율 시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직업교육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대학과 인근 지방자치단체의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청년, 경력단절 여성, 신중년 등 경제활동 가능인구가 평생직업교육을 통해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것. 이들 기관은 지역사회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원광보건대학교는 평생직업교육 센터를 구축하고 운영하며 완주군과 익산시는 수요조사, 홍보, 일자리와 연계하는 등 상시 협력으로 지역인재 취업과 지역경쟁력 확보를 위해 각자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정철우 완주군 부군수는 “고령화 시대에 은퇴 후 일자리가 필요한 인구가 늘고 있으며 이들에게 평생직업을 위한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주민들이 평생직업교육을 통해 취업, 창업 등 지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일자리경제과 290-2403>
- 작성일 : 2019-11-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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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완주군 운주면, 사랑의 김장 나눔
- 완주군 운주면, 사랑의 김장 나눔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 경로당 김장김치 전달 완주군 운주면 새마을부녀회(연합회장 이경숙)가 사랑의 김장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전했다. 27일 운주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년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운주면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행사에는 20여 명의 부녀회장이 참여해 300포기의 김치를 담가 관내 취약계층 가정과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경숙 연합회장은 “체력적으로 힘이 들긴 하지만 어르신과 이웃들이 맛있게 드실 생각을 하니 뿌듯하다”며 “운주면 부녀회장들과 함께해 즐겁게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원양 운주면장은 “부녀회장들의 노고에 항상 운주면에 따듯한 기운이 맴도는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담당부서 운주면 290-3689>
- 작성일 : 2019-11-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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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정신장애인들, 사진으로 편견깨기
- 정신장애인들, 사진으로 편견깨기 완주 상관면 정신장애인 문화공동체 ‘아리아리’사진전 완주군에서 정신장애인들이 사진전을 통해 편견을 깨고 있다. 27일 완주군 상관면에 따르면 정신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만든 문화공동체 ‘아리아리’가 완주군 누에커뮤니티홀에서 내일까지 ‘정신장애 일상의 삶을 살다’를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형 액자도 아니고, 잘 짜진 전시구성은 아니지만 짧은 전시기간이 아쉬울 정도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정신장애인들이 느끼는 감정들이 그대로 표출된 사진들은 비장애인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회원들 본인들의 모습과 이웃으로 살아가는 비장애인들의 모습까지 담겨있는 작품들을 통해 비장애인들이 미처 모르고 지났던 일상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여기현 상관면장은 “아이리스 회원들의 사진전시회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소통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보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아리아리’는 완주군 상관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신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문화공동체로 아리아리의 뜻은 길이 없어도 헤쳐 나가자는 순 우리말이다. <담당부서 상관면 290-3507>
- 작성일 : 2019-11-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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