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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경제 완주군, 반짝이는 공유경제 아이디어 모은다
- 완주군, 반짝이는 공유경제 아이디어 모은다 2019 공유경제 아이디어 공모전?공유경제포럼 개최 완주군이 공유경제에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스페이스코웍’과 함께 공유경제 아이디어 공모전 및 공유경제 포럼을 개최한다. 1일 완주군에 따르면 2019년 공유경제 아이디어 공모전은 11월 20일까지로 전 국민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공유경제 기반 공유 활성화 정책 ▲공유경제창업 아이디어 창출 ▲완주군 마을단위 우리 동네 공유마을 만들기 방안에 대해 완주군청 홈페이지와 스페이스코웍 블로그에 공고한 서식으로 접수 받는다. 완주군 공유경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금은 총 500만원으로 최우수상 1명(300만원), 우수상 1명(100만원), 장려상 2명(각 50만원)에게 주어진다. 수상팀 선정은 1차 서류, 2차 현장발표로 심사하며, 1차 서류 심사자(2배수)를 대상으로 심사위원들의 멘토링을 거친 후에 2차 현장 발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장 발표는 11월 28일(목) 14시에 스페이스코웍 전북혁신점에서 이뤄지며 이날 ▲공유경제로 살아보기 ▲쏘카가 바라보는 차량공유 서비스 ▲공유경제로 바뀌는 라이프 스타일을 주제로 공유경제 포럼이 함께 개최된다. 발제자는 공유경제 연구소 이계원 박사, 쏘카 호남사업팀 김지용 매니저, 스페이스코웍 이종찬 대표이며, 입장료는 사전신청자에 한해 무료이다. 또한, 행사 당일 쏘카 및 카카오바이크, 공유오피스 등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공유경제 서비스를 전시·안내할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공유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뿐만 아니라 소득사업까지 연계되는 완주군 맞춤형 아이디어가 나오길 기대한다”며 “완주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지역 자원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주관단체인 ‘스페이스코웍’은 전북혁신도시, 광주전남혁신도시에 거점을 두고 있는 공유기업이며, 지역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베이스캠프 역할을 하며 창업 생태계의 협업 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담당부서 일자리경제과 290-2481>
- 작성일 : 2019-11-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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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완주군, “치매, 안심하세요”
- 완주군, “치매, 안심하세요” 치매안심마을에 안전사고 예방장치 설치, 부정인식 개선활동 등 활발 완주군 치매안심마을에 가스안전장치, 미끄럼방지 매트 등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장치가 설치되는 등 안전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1일 완주군에 따르면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거주지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 5월부터 소양면 죽절리 3개 마을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치매 걱정 없는 마을, 치매환자가 공동체의 일원으로 안심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치매환자의 생활 안전을 위하여 군청 일자리경제과에서 추진하는 ‘취약계층 가스안전장치 보급사업’과 연계해 타이머 콕 설치를 지원하고 낙상사고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욕실 미끄럼방지 매트를 설치하는 등 치매환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 환경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과 치매안심마을 홍보를 위해 캠페인을 실시해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치매안심마을 운영 간담회를 통해 사업 추진 현황 보고 및 문제점, 관계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치매안심마을사업의 성공과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심해경 보건소장은 “치매안심마을사업을 계속 확대해 어르신들이 삶의 터전에서 치매 걱정 없이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보건소 290-3187>
- 작성일 : 2019-11-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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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관광 완주 콩쥐팥쥐도서관에서 펼쳐진 클래식 선율
- 완주 콩쥐팥쥐도서관에서 펼쳐진 클래식 선율 작가, 문학평론가, 클래식 협업 콘서트 새롭게 개관한 완주 콩쥐팥쥐도서관에서 클래식의 선율이 울려퍼졌다. 1일 완주군은 지난달 31일 오후 7시, 콩쥐팥쥐도서관에서 전북혁신도시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북-클래식 콘서트 완주(명작의 재발견)’를 성황리에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 완주군이 후원한 것으로 책을 매개로 문학-음악 통섭형 콘서트로 이뤄졌다. 문학해설에 은희경 작가, 남정미 서평가, 이제찬 음악해설가가 출연하고 리베아트센터 단원들이 클래식을 연주했다. 소개된 문학작품으로 시 부문에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김용택),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백석), <가을의 기도>(김현승)가 소설부문에 <별>(황순원), <동백꽃>(김유정), <메밀꽃 필 무렵>(이효석)이다. 문학작품 낭독과 함께 쇼팽의 <녹턴 20번>, 드뷔시의 <달빛>, 리스트의 <사랑의 꿈> 등 유명 작곡가 음악이 연주돼 콘서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켜 지역주민의 공감대를 높이고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전북 혁신도시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있어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많이 마련되고 있다”며 “책과 연계된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문화적 갈증 해소와 감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문화관광과 290-2659>
- 작성일 : 2019-11-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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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한지벽지와 장판 깔린 내 방이 생겼어요”
- “한지벽지와 장판 깔린 내 방이 생겼어요” 완주군 주거환경 개선사업 선정… 드림스타트 아동 지원 완주군이 주거환경 개선사업 선정으로 주거환경 취약계층에 한지 벽지와 장판을 지원했다. 1일 완주군은 신협중앙회가 후원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에서 주관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선정돼 용진읍 가정의 도배장판을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 소재인 한지를 활용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및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에 기여 하는 사업으로 완주군이 사업에 선정되면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드림스타트 대상 1가정이 54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도배에 사용된 한지벽지는 새로 개발된 수맥차단 초배지로 특히 아동방의 사면을 색이 다른 한지를 사용해 정서적 안정감을 갖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통기성과 습도 조절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지원가정의 난방비 절약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을 받게 된 아동의 아버지는 “사람의 온기가 느껴지지 않는 집 같아 아이에게 항상 미안했는데 따뜻함이 느껴져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외에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는 아동가정의 어려운 형편을 알고 아동의 방에 책상, 침대, 서랍장 등 200만원상당 가구를 추가로 지원했다. 완주군 교육아동복지과 관계자는 “완주군 지역에 살고 있는 아동들에게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회의 인재로 커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신협중앙회는 봉사활동과 함께 청소년들에게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담당부서 교육아동복지과 290-2314>
- 작성일 : 2019-11-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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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행정 완주군 수소전기차 넥쏘, 관용차 전격 도입
- 완주군 수소전기차 넥쏘, 관용차 전격 도입 올해 54대 민간 보급 계획… 버스 운행도 실시 수소시범 후보도시로 각광받고 있는 완주군이 수소전기차를 관용차로 도입했다. 31일 완주군은 지난 30일 관용차로 수소전기차 넥쏘(NEXO)를 전격 도입하고, 정부의 수소경제 정책에 발맞춰 관용차량 활용은 물론 민간 보급에도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수소사회 조기 진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올해 54대의 수소전기차를 민간에 보급하고, 매년 지속적인 보급과 수소전기버스도 운행한다는 계획이다. 수소전기차는 초미세먼지의 99.9%를 제거하기 때문에 움직이는 공기청정기로 불리며 넥쏘(NEXO) 1,000대를 운행할 경우, 디젤차 2,000대 분의 미세먼지를 정화하고 나무 6만 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탄소 저감효과까지 있다. 전북1호 완주수소충전소가 내년 1월 완공됨에 따라 수소전기차 민간 보급 사업은 올해 연말부터 신청 접수에 돌입한다. 또한 완주군은 이미 조성돼 있는 수소산업군을 활용해 완주군만의 특색있는 수소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기존산업 육성과 신산업을 적절히 발굴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수소사회로의 성공적인 진입을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특히, 완주군은 수소경제는 물론 수소에너지와 연료전지 등 군민들의 이해도와 수용성 제고를 위해 향후 전문가 설명회와 전시 체험관 설치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오는 2020년부터 현대자동차 완주공장에서 수소버스가 양산될 계획으로 수소산업 인프라를 활용해 미래산업을 육성시키겠다”며 “그 시작으로 친환경 자동차인 수소전기차를 보급해 충전 인프라 등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일자리경제과 290-2429>
- 작성일 : 2019-11-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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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행정 완주군 운주면 “곶감이를 소개합니다”
- 완주군 운주면 “곶감이를 소개합니다” 면사무소 직원들 유기견 진돗개 입양 완주군 운주면사무소 직원들이 유기견 진돗개를 입양해 화제다. 31일 운주면에 따르면 유기견은 간혹 면사무소에 나타나는 떠돌이 개였다. 몇 달 전부터 유기견은 면사무소에 종종 나타났고, 이때마다 직원들이 음식을 챙겨주면서 인연을 맺었다. 그러던 중 지난 9월초 초대형 13호 태풍 ‘링링’의 북상으로 비바람이 거세게 치는 밤에 비상근무을 하고 있는 면사무소로 유기견이 찾아왔다. 직원들은 굶주림과 추위로 지친 유기견을 측은하게 생각해 전격 입양을 결정했다. 이름도 운주면의 대표 특산품인 곶감의 이름을 따 ‘곶감이’로 지어줬다. 운주를 대표하는 명품 곶감처럼 운주를 대표하는 명견이 되라는 의미를 담았다. 현재 진돗개 ‘곶감’(7개월 추정, 암컷)이는 직원들과 면사무소를 찾는 주민들까지도 많은 애정을 보내주면서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다. 직접 이름을 지어준 강원양 운주면장은 “사무실에서 개를 키운다는 결정이 쉽지는 않았다”며 “생명을 쉽게 포기하는 요즘 시대에, 책임있는 돌봄을 받길 바라는 마음으로 입양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운주면 290-3687>
- 작성일 : 2019-11-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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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완주군, 어르신 독감접종부터 결핵검진까지
- 완주군, 어르신 독감접종부터 결핵검진까지 독감접종 어르신 결핵검진까지 연계… 건강 지킴이 역할 ‘톡톡’ 완주군이 독감예방 접종과 연계해 결핵검진을 추진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31일 완주군 보건소는 결핵퇴치를 위한 결핵관리사업 일환으로 독감예방접종으로 방문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순히, 독감접종만 하고 가는 것이 아닌 결핵검진까지 자연스럽게 안내하면서 어르신들의 결핵 조기 발견율을 높이고, 빠른 치료로 연계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결핵 발생 및 사망률이 높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결핵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연 1회 결핵검진을 시행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결핵의 치료는 최소 6개월~9개월 간 규칙적인 약물복용 등의 적절한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하며 대부분의 경우 2주간의 약물 복용으로 전염성이 소실되어 일반적인 사회생활이 가능하다. 심해경 완주보건소장은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하고 반드시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며 “보건소는 연중 무료로 결핵상담 및 흉부촬영과 객담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니 유증상자나 최근 1년 이내 흉부촬영으로 결핵검진을 받지 못한 65세이상 어르신은 독감예방접종 방문 시 꼭 검진을 받도록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결핵제로 사이트( http://tbzero.cdc.go.kr ) 또는 완주군 보건소 결핵관리실(☎063-290-3047)로 문의하면 된다. <담당부서 보건소 290-3133>
- 작성일 : 2019-11-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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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관광 완주 ‘가양주와 안주 콘테스트’ 예선전부터 후끈
- 완주 ‘가양주와 안주 콘테스트’ 예선전부터 후끈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 26팀 가양주, 16팀 안주 출품 완주군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 2019년 술익은 날 행사의 대표프로그램인 ‘가양주와 안주 콘테스트’가 예선전부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31일 완주군은 최근 진행된 가양주와 안주 콘테스트 예선전에 26팀의 가양주와 16팀의 안주가 출품작으로 올라왔다고 밝혔다. 예선전에서는 관광객들이 몰려 대회 참가자들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우리 술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 중 전문가 심사(80점)에서 선발된 가양주 9팀, 안주 9팀이 2019년 대한민국 술테마 박물관 ‘술익은 날 한잔?!’ 행사일인 내달 2일 관광객평가(20점)가 더해져 최종 주인과 안주인이 선발된다. 주인(酒人)과 안주인(按酒人) 시상자에게는 각각 1등(1명) 100만원, 2등(3명) 50만원, 3등(5명) 30만원의 상금과 완주군수,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장의 상장도 수여된다. 특히 ‘술익은 날’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전통주(국가중요무형문화재 등), 한국와인(한국와인생산자협회), 생생업 수제맥주, 자연담은 천연발효식초 전시와 체험이 진행되며 지역을 대표하는 송화백일주, 이강주, 고택생주 포토스팟이 마련된다. 또한 박물관 2층 기획전시관에는 추억을 자극하는 대포집 풍경을 담은 ‘자네와 나는 친구야 친구, 한잔하세’를 주제로 특별전이 열리며 4층 상설관에는 대한민국 술의 역사와 문화, 술의 재료와 제조, 시대별 주점재현관 등이 전시된다. 전영선 문화관광과장은 “가양주와 안주 개발에 열정을 다해준 참가자들의 노력에 감동했다”며 “우리 술과 안주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반영된 우수작들이 11월 2일 술익은 날의 메인 꽃이 되어 관광객의 오감을 더욱 만족시킬것이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2019년 술익은 날 행사에서는 주민 100인의 떼창떼춤 한잔해 여는마당과 함께 막춤배틀 흥마당, 농부가 퍼포먼스가 있는 국악한마당, 나만의 술잔만들기, 꽃차, 막걸리술빵, 내손으로 전통주 빚기 등이 체험행사로 마련돼 번지없는 주막, 로컬맛집의 들꽃밥상, 담소담은 호박까페, 로컬푸드 완주마켓 등이 운영된다. <담당부서 문화관광과 290-3842>
- 작성일 : 2019-11-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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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관광 완주군 삼례책 축제서 고서 경매 이뤄진다
- 완주군 삼례책 축제서 고서 경매 이뤄진다 11월 2일 행사장서 동아옥션특별기획전 완주 삼례 책축제에서 특별한 책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획경매가 진행된다. 31일 완주군은 내달 2일 삼례 책축제 행사장에서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동아일보사가 후원하는 예술품 경매 및 중개브랜드인 ‘동아옥션’과 함께 기획경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매 물품으로는 고서, 한적, 양장본, 근대생활사 자료 등 다채로운 자료들이 출품된다. 주요 출품작으로는 조선 총독부가 20년간의 실적을 자랑하기 위해 개최했던 <조선 박람회 기념 사진첩>(1930년 발간), 박생광의 <백로도> 등을 비롯해 최현배의 <중등조선말본>, 미당 서정주가 발사를 쓴 김윤식의 <영랑시선> 초판본 등이 있다. 경매 물품은 행사전은 현재 삼례책마을 갤러리에서 전시되고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이번 동아옥션 경매행사는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서경매 행사를 개최해 삼례책마을의 주요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삼례책마을은 지난 2013년 6월부터 책박물관, 고서점 호산방, 중고서점, 무인서점, 한국학 아카이브센터를 운영 중이며 내년 봄 그림책 박물관이 개관 예정에 있다. (문의 063-291-7820 삼례 책마을) <담당부서 문화관광과 290-2614>
- 작성일 : 2019-11-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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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관광 인구 1,100여 명 완주군 동상면,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까닭은?
- 인구 1,100여 명 완주군 동상면,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까닭은? 완주군 13개 읍면 중에서도 인구가 적은 동상면(면장 이희수)이 지역 내 핫 플레이스, 인기가 많은 뜨거운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590여 세대에 인구 1,100여 명에 불과한 완주군 동상면은 만경강의 발원지이자 동상저수지와 대아저수지가 있고 운장산과 연석산, 장군봉 등 자연생태가 뛰어난 곳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곶감과 감식초, 고로쇠, 청국장, 표고 등의 특산품이 전국적으로 유명한 이곳은 최근 행정복지센터 벽에 멋진 벽화를 그려 면 전체 분위기를 일신하는 등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동상면은 올 상반기 재단법인 완주문화재단이 진행한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벽화아트 활동가’ 추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덕분에 칙칙했던 담벼락에는 물이 흐르고 풍광이 뛰어난 자연을 담은 그림으로 한 면 한 면 바뀌고 있다. 면을 상징하는 감나무 그림과 계절별로 피는 예쁜 꽃들은 물론 저수지에서 쏟아져 내리는 폭포수 등 장관을 이루는 그림들이 방문객들을 맞이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동상면 민원실로 가면 주민들이 직접 그린 민화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민화 그리기 강좌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그린 민화를 민원실에 전시하는 등 참여와 소통 행정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동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광역시 일원으로 워크숍을 다녀왔으며, 저소득가정 백미전달, 연탄 쿠폰 나눠주기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를 실천하고 있다. 이희 수 동상면장은 “청정지역 동상면을 찾는 방문객에게 자연의 아름다운 풍광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벽화가 큰 자산으로 자리하고 있다”며 “주민들과 관광객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동상면 290-3742>
- 작성일 : 2019-11-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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