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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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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군보건소심폐소생술교육1.jpg
    보건·복지 완주군, 노인일자리 어르신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완주군, 노인일자리 어르신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노년기 건강위기대처 능력 함양 호응   완주군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위기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19일 완주군 보건소는 고산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에 대처 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및 감염병예방 교육을 실시,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한일장신대학교 윤매옥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심장 충격기 사용방법, 모형인형을 통한 심폐소생술 실습,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 등으로 이루어졌다.   노년기 심기능 저하 및 면역력 저하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응급 상황에 대해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이끌어냈다.     노인일자리 반장은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심폐소생 처치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이러한 교육이 정기적으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해경 보건소장은 “생존을 결정짓는 골든타임 동안 더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살릴 수 있도록 응급처치 교육을 꾸준히 확대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 또한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보건소 290-3198>  
    2019-09-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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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농귀촌상담3.jpg
    농업·산림 완주군, 선배들이 들려주는 귀농·귀촌 상담 인기
    완주군, 선배들이 들려주는 귀농·귀촌 상담 인기 서울 귀농귀촌지원센터서 홍보활동… 로컬푸드 대표 정책 소개     완주군이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전라북도 귀농·귀촌 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귀농귀촌 상담을 진행, 인기를 끌고 있다.   19일 완주군은 이날부터 20일까지 ‘2019년 제2회 수도권 귀농·귀촌 상담 및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대한민국 로컬푸드의 시작, 건강한 먹거리를 지키는 곳, 희망 완주’라는 타이틀을 걸고 완주군의 귀농·귀촌 현황과 로컬푸드로 대표되는 농업·농촌 정책, 교육,교통 등 완주군의 강점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특히, 완주군에 귀농귀촌한 선배들이 참여해 우여곡절 경험담과 시골살이 이야기를 정감있게 들려주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상담이 끝난 후, 한 참가자는 “수도권 근방 가까운 곳에서 귀농·귀촌에 관한 상담을 할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 살아갈 농부로서의 삶을 계획하는 데 참고가 됐다”며 “완주군은 고려하지 않았었는데 상담을 통해 완주군에 큰 관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정정균 농업축산과장은 “베이비붐 은퇴세대들을 겨냥한 귀농귀촌 홍보에 적극적으로 발로 뛰겠다”며 “기존 완주군에 정착한 귀농귀촌인들도 지역민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융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전북 상담홍보전에도 참가해 완주군의 다양한 귀농귀촌의 정책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담당부서 농업축산과 290-2475>  
    2019-09-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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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돼지열병차단.jpg
    농업·산림 완주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차단 총력
    완주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차단 총력 특별방역대책 상황실 24시간 비상체계… IC 거점소독시설 운영     완주군이 경기도 파주 소재 돼지농장에 이어 연천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됨에 따라 유입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9일 완주군은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완주IC와 소양IC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하고, 24시간 축산관련 차량을 소독하고 소독필증을 발급하고 있다.   또한, 공동방제단 3개반을 운영해 전체 양돈농가주변 주요도로 및 방역취약지(소규모농가)에 대한 일제소독을 매일 실시하고 있다.   돼지사육 전 농가에 생석회, 소독약품을 긴급 공급해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축산관련시설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양돈농가, 축산관계시설(사료공장, 분뇨처리시설 등)을 점검 및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완주군 담당자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의 확산방지를 위해서는 양돈농가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고, 양돈관련 시설차량 등은 거점소독시설에서 차량소독을 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길 바란다”며 “아프리카 돼지열병 의심 증상 발생 시 신속히 신고하고, 방역조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돼지열병이 확산될 경우 돼지고기 가격 상승과 소비시장 위축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조기 차단에 더욱 주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돼지열병은 사람 감염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익혀먹는 것만 지키면 된다”며 “소비자들이 돼지고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지 않도록 노력하고, 돼지열병 확산이 가격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유입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담당부서 농업축산과 290-3224>  
    2019-09-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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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네방네복지원정대호응2.jpg
    보건·복지 “복지 필요한 어르신 동네방네 찾아다녀요”
    “복지 필요한 어르신 동네방네 찾아다녀요” 완주군 고산면 동네방네 복지원정대 호응   완주군 고산면(면장 전진엽)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방문복지 서비스 ‘동네방네 복지원정대’를 추진하며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19일 고산면에 따르면 지난 여름부터 시작한 동네방네 복지원정대는 복지정보에 취약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복지 원스톱 서비스다.     미리 파악된 소득·재산현황을 분석해 복지기준에 충족하지만 제도를 몰라 혜택에서 누락된 노인들을 적극 발굴, 현장접수까지 이뤄지는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정서적으로 소외된 독거노인에 대한  안전확인을 병행하면서 독거노인의 외로움과 고독감을 해소하고 노인보호체계를  구축해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220여명의 가정방문을 했고, 이에 차상위 장애수당 7건,   차상위본인부담경감서비스 4건, 기타 맞춤형 연계서비스 179건이 이뤄졌다.     읍내리의 백모 어르신은 “3년 전에 딸이 차상위를 신청 했다가 안돼서 실망만 하고 있었는데, 얼마 전 면사무소 직원이 찾아와 장애수당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신청해줘서 지금 장애수당을 타고 있다”며 “먼저 찾아와 도움을 줘 고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전진엽 면장은 “최근 서울 탈북모자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우리주변에는 여전히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이웃들이 많다”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담당부서 고산면 290-3645>        
    2019-09-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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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주도형청년일자리사업발대식(3).jpg
    지역경제 “청년에게는 일자리를, 기업에는 부담 해소를”
    “청년에게는 일자리를, 기업에는 부담 해소를” 완주군, 인건비 80% 지원하는‘청년 활력 UP사업’인기   완주군이 청년 일자리 지원으로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18일 완주군은 올해 하반기부터 지역산단 청년 활력 UP 사업을 통해 청년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는 구인난과 경영난 해소에 일조하고 있다.     지역산단 청년 활력 UP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자동차 관련 제조업 중심의 완주군 지역산업 특성을 반영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기업은 월 200만원 기준 인건비의 80%를 최대 2년까지 지원받게 되며, 채용된 청년들은 교육,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한 연300만원 상당의 간접 지원을 받게 된다.   완주군 소재 100인 미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모집한 결과 12개 기업이 신청하는 등 인기를 반증하고 있다.   군은 추후 총 20여명 채용 규모로 기업이 원하는 구인 수에 따라 10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해 오는 25일 완주군청 1층 대회의실에서 ‘활력기업과 청년 만남의 날’을 통해 구인구직 매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 사업 지원으로 청년들에게는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여건이 어려운 중소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기업의 수요가 많은 사업인 만큼 내년에도 확대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담당부서 일자리경제과 290-2403>  
    2019-09-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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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양면정기회의사진.jpg
    보건·복지 완주군 소양면 2년만에 어르신 행복잔치 연다
    완주군 소양면 2년만에 어르신 행복잔치 연다 지사체, 내달 1일 개최‘철쭉동네 어르신 행복잔치’추진상황 점검   완주군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신효?유정희, 이하 소양면지사협)가 2년여만에  ‘철쭉동네 어르신 행복잔치’를 연다.   18일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정기회의를 열고 오는 10월1일로 예정된 ‘철쭉동네 어르신 행복잔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소양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위안잔치의 세부 진행상황 점검과 역할 분담, 후원 발굴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한신효 소양면 지사협 공동위원장은 “그동안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많은 후원자가 발굴되고 행사지원이 이어질 수 있어서 행사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며 “행사가 잘 치러질 수 있도록 끝까지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담당부서 소양면 290-3581>  
    2019-09-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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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례읍긴급실태조사사진.jpg
    보건·복지 완주군 삼례읍, 고위험 위기가구 긴급 실태조사
    완주군 삼례읍, 고위험 위기가구 긴급 실태조사 조사반 구성해 가정방문상담… 복지급여 안내, 서비스 연계   완주군 삼례읍(읍장 이용렬)이 최근 서울에서 발생한 ‘탈북민 모자 사망사건’을 계기로 고위험 예측 복지위기가구를 발굴, 지원하기 위한 긴급 실태조사에 나섰다.     18일 삼례읍에 따르면 이번 조사대상은 아동수당,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자 중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서 고위험이 예측되는 가구로 일반재산이 없거나 임차료, 공과금 등의 체납으로 고위험이 예측되는 위기가구다.   삼례읍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고위험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읍 복지담당공무원 등으로 조사반을 구성해 가구별 가정방문상담을 원칙으로 복지급여 신청안내 및 서비스 연계 등을 진행한다.   또한 갑작스런 위기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 등이 곤란한 가구는 긴급복지를 지원하고 기초상담을 통해 수급자격여부를 판단해 선정기준에 적합한 복지급여를 연계할 계획이다.   이외 복합적 복지욕구를 가진 가구의 경우 통합사례 중점 관리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인 관리 및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의 범위를 축소해 나갈 계획이다.   이용렬 삼례읍장은 “탈북민 모자사건과 같은 유사 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담당부서 삼례읍 290-3416>  
    2019-09-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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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박물관콘테스트사진.jpg
    문화·관광 완주에서 최고의 주인(酒人)을 찾습니다
    완주에서 최고의 주인(酒人)을 찾습니다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제2회 가양주&안주상 콘테스트 개최   완주군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이 가양주&안주상 콘테스트를 연다.   18일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은 내달 26일 제2회 가양주&안주상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1월 2일에 있을 ‘술익은 날, 한잔’ 행사의 주제프로그램으로 완주의 최고 가양주를 빚는 사람과 최고의 술맛을 더하는 안주상을 내는 사람을 부문별로 미리 선발한 것이다. 당일 전시와 시음(식)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술박물관 제2회 가양주&안주상 콘테스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신청서는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또는 완주군)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14minsun@hanmail.net ) 또는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다.   콘테스트에서 선발된 최고의 가양주에 어울리는 안주상과 최고의 안주상에 어울리는 가양주는 천생연분 혼례상으로 연출해 ‘술익은 날, 한잔’ 행사의 포토존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최고 주인(酒人) 1등(1팀)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완주군수상을 주인(酒人) 2등(3팀)은 상금 50만원과 완주군수상을, 주인(酒人) 3등(5팀)에게는 상금 30만원과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장상을 수여한다.   전영선 문화관광과장은 “가양주와 안주상 콘테스트는 술을 주제로 한 대표 프로그램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술의 역사와 가치를 올바르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술박물관 홍보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은 오는 11월 2일 ‘술익은 날 한잔’ 행사를 통해 그간 술빚기 교육을 통해 배출한 1300여명의 수료생은 물론 관람객 누구나가 즐길 수 있는 술 테마형 전시, 체험, 공연 행사로 준비할 계획이다.   <담당부서 문화관광과 290-3842>  
    2019-09-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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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식창업인큐베이팅창업도전점오픈식(2).jpg
    지역경제 청년, 완주에서 제2의 백종원을 꿈꾸다
    청년, 완주에서 제2의 백종원을 꿈꾸다 완주군, 봉동에 창업도전점 오픈… 청년키움식당 참여 청년들 운영     청년들의 외식창업 꿈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완주군이 청년키움식당에 이은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창업도전점’을 오픈했다.   18일 완주군은 봉동읍 둔산리 근로자종합복지관 2층에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창업도전점 문을 열었다.   창업도전점은 기존 농가레스토랑을 재정비한 것으로 인큐베이팅 사업에 참가한 팀에 한해서 실제창업에 필요한 모든 부분을 일정기간동안 운영할 수 있다.     첫 번째 참가팀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청년키움식당 완주점 인큐베이팅에 참가했던 ‘밥, 꽃피다’팀이다.   ‘봄에 꽃피듯 맛을 피우고 청춘의 꿈을 꽃 피우겠다’ 뜻을 담고 있는 이 팀은 청년키움식당을 운영하면서 질 높은 서비스와 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었다.     ‘밥, 꽃피다’팀은 청년키움식당 완주점에서 고객들의 조언과 피드백을 받으며 차차 완성시킨 고산미소한우덮밥, 생돈가스, 여자만꼬막비빔밥, 로제파스타, 샐러드냉파스타 등의 메뉴를 구성했다.   기존보다 완주로컬푸드를 더욱 다양하게 접목시키면서 지역 농산물의 판매촉진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밥, 꽃피다’팀 참가자인 이우형씨는 “완주의 청년키움식당에서 실질적인 경험을 쌓으면서 완주농산물을 활용한 메뉴개발에 더해 외식창업으로 완주에 정착하고 싶었다”며 “이런 저희의 마음을 알고 완주군에서 공간을 지원해줘 완주에서 창업의 기회를 갖게 돼 감사하고, 그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픈행사에 함께한 박성일 완주군수는 “청년키움식당 참가팀이 3개월간의 인큐베이팅에 이어 완주군에서 창업을 하게 되어 무척 자랑스럽다”며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창업도전점에서 청년들이 꿈을 향해 도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담당부서 먹거리정책과 290-2828>  
    2019-09-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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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군청난우회발족식(3).JPG
    문화·관광 “전통 난(蘭) 문화 계승할게요”
    “전통 난(蘭) 문화 계승할게요” 완주군청 난우회 발대식… 전문가 초청교육?단체교류?작품전시 계획   전통의 난(蘭) 문화 계승을 위해 완주군 직원들이 뭉쳤다.   17일 완주군청 재직공무원들로 구성된 ‘완주군청 난우회(회장 선기돈)’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 도예가 김진성 대둔산미술관 대표도 참석해 첫 출발을 축하했다.   회원 26명으로 구성된 난우회는 중국, 일본, 대만 주도로 단절된 우리 전통의 난(蘭) 문화 계승을 위해 월 2회 전문가 초청 교육과 함께 난 채집, 농가방문, 관련단체 교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군청 공무원 및 지역 주민들과도 자연스럽게 난 문화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작품전시회도 기획하고 있다.     선기돈(행정지원과 전산기록팀장) 난우회 회장은 “우리나라는 고려 말부터 난을 재배하기 시작할 정도로 역사가 깊다”며 “취임한 공직자에게 난을 보내는 문화가 있는 이는 공직자로서 인품을 지켜달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완주군청 난우회가 금란지교(金蘭之交)라는 말처럼 단단하고 향기로운 관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청 난우회가 출범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헌신적인 노력을 해주신 김진성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난우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군청 공무원들의 삶이 조금 더 풍요로워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행정지원과 290-2293>  
    2019-09-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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