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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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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정고무신.jpg
    문화·관광 “완주와일드푸드축제 검정고무신 활약 기대하세요”
    “완주와일드푸드축제 검정고무신 활약 기대하세요” 완주군 새마을문고회 놀이팀 전래놀이 체험 진행   완주군 새마을회에서 전래놀이지도사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이 완주와일드푸드축제에서 솜씨를 발휘한다.   17일 완주군은 완주군 새마을문고회(회장 구생회) 놀이팀 ‘검정고무신’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릴 완주와일드푸드축제장에서 전래놀이 체험한마당을 담당한다고 밝혔다.   ‘특별한 체험으로 추억을 남기자’라는 주제로 콩볶기, 인절미 만들기, 놀잇감 만들기, 전래놀이 10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할 예정이다.     평균연령 40대, 20명으로 구성된 회원들은 지난해 완주군새마을회에서 실시한 손주돌봄교실 전래놀이지도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로 이뤄졌다.     전래놀이지도사 자격증을 획득한 전문인력으로 관내의 각종 행사에서 전래놀이를 이용한 놀이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월과 6월에는 매주 토요일 완주군 구이면 술테마박물관에서 전통부채만들기, 장명루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6월 1일 단오에는 완주문화원에서 주관하는 단오행사에서 전통놀이마당을 담당해 주민들과 아이들에게 제기차기, 고누놀이, 산가지놀이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구생회 회장은 “봉사의 영역을 넓혀 우리지역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하고자 한다”며 “완주군새마을문고회 ‘검정고무신’의 활약을 기대해달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담당부서 문화관광과 290-2252>  
    2019-09-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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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악산.jpg
    문화·관광 가을과 함께 모악산, 붉은 꽃무릇으로 물들다
    가을과 함께 모악산, 붉은 꽃무릇으로 물들다 등산로 입구부터 대원사 구간 25만본 꽃무릇 개화   전북의 명산인 완주 모악산 도립공원에 붉은 꽃무릇이 활짝 피었다.     17일 완주군에 따르면 꽃무릇이 심어진 구간은 등산로 입구에서 대원사까지와 신선길 등 약 1.5km구간이다.   25만본의 꽃무릇이 식재된 이곳은 경사가 완만해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경관을 즐길 수 있다.   꽃무릇은 잎이 진후에 꽃이 피고 꽃이 진후에 잎이 나기 때문에 잎과 꽃이 서로 만나지 못하고 그리워 한다하여 상사화라고 하기도 한다.   피처럼 붉은 빛깔의 꽃과 알뿌리의 독성탓에 죽음의 꽃이라고도 하며 9월에 피기 시작해 10월경에 꽃이 떨어진 다음 짚은 녹색의 잎이 이듬해 봄이 되면 시든다.     모악산 주요 등산로변에 식재된 꽃무릇은 번식력이 강해 앞으로 전북 명산의 명물로 탐방객으로부터 더욱 더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완주군은 올해에도 모악산 입구 로터리 정비와 화장실 리모델링을 통해 깨끗하고 아늑한 쉼터를 조성해 또 하나의 관광명소로 탈바꿈 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품은 모악산의 꽃무릇 개화로 모악산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광객이 찾고 즐길 수 있는 공원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담당부서 체육공원과 290-2751>  
    2019-09-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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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원부서안전한근무환경조성업무협약.jpg
    건설·재난안전 “민원부서 직원들 더욱 안전하게“
    “민원부서 직원들 더욱 안전하게“ 완주군-완주경찰서 업무협약… 민원실 비상벨 설치   완주군 민원부서의 직원들이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됐다.   17일 완주군은 군청 전략회의실에서 박성일 완주군수와 송호림 완주경찰서장 등 관련공무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경찰서와 민원부서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는 지난해 8월 경북 봉화읍에서 민원인이 총기를 난사해 공무원이 사망한 사건 등 민원부서 공무원에게 폭언을 하거나 흉기로 신변을 위협하는 특이민원 사건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응체계 마련을 위함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군민과 공무원에게 안전한 업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완주군은 군청과 읍면 민원실 16개소에 112상황실로 자동 연결되는 비상벨을 설치한다.   완주경찰서는 긴급상황 발생 시 즉시출동 체계 구축 및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박성일 군수는 “최근 주취상태 민원인이 욕설을 하거나 위험물을 소지하고 직원을 위협하는 등 악성민원 사례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는 것으로 안다”며 “완주경찰서와 협력해 체계적인 안전망을 구축,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과 군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종합민원과 290-2943>  
    2019-09-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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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재난안전 완주군 “음식점,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하세요”
    완주군 “음식점,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하세요” 100㎡ 이상 음식점 의무가입… 보험만기 간과 주의 필요   완주군이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집중홍보 및 점검에 나섰다.   17일 완주군은 재난취약시설의 화재·폭발·붕괴로 인한 타인의 생명·신체나 재산상의 손해보상을 위한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유도하기 위한 집중홍보와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입 대상은 식품위생법 제21조 제8항에 따른 휴게음식점 및 일반음식점 중 1층에 있는 100㎡ 이상 시설으로 해당보험에 대상이 되는 모든 업소는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보험료는 가입시설 및 보험회사별로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100㎡ 기준 2만원 수준이다. 가입 시 신체 피해는 1인당 1억5천만원(사고당 무한), 재산 피해는 1사고당 10억원 범위 내에서 보상한다.   다만, 보험 계약 기간이 대부분 1년 단위 의무보험이어서 신규?갱신 가입하지 않을 경우 미가입 일수에 따라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현재 완주군은 신규 및 갱신대상 업소에 대해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홍보 안내문을 발송하고, 대상업소 전체를 직접 방문해 보험 갱신과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재윤 먹거리정책과장은 “의무보험으로 신규가입도 중요하지만 보험만기(1년만기 갱신)를 간과해 행정처분이 발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기한이 만료되기 전에 재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담당부서 먹거리정책과 290-2703>  
    2019-09-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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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강베이커리.jpg
    농업·산림 완주군, 생강활용 베이커리 3종 출시
    완주군, 생강활용 베이커리 3종 출시 생강 품은 ‘카스텔라 ? 캐러멜 ? 달고나’ 완주군 대표상품 기대     완주군의 대표 특산품인 생강을 활용한 베이커리 3종이 출시된다.   17일 완주군은 향토건강식품명품화사업으로 생강을 활용한 ‘진저원’ 브랜드 베이커리 상품인 생강카스텔라, 밀크 생강캐러멜, 생강달고나를 개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한 생강 베이커리류 3종은 맛, 가격, 대중적 기호도 모두를 잡기 위해 여러 차례의 시식회와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한 끝에 탄생됐다.   정재윤 먹거리정책과장은 “개발 과정에서 생강의 매운맛에 대한 기호 차이가 너무 커서 표준화된 배합비를 결정하는 것이 무척 힘들었다”며 “여러 실험 끝에 최고의 배합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주력 제품인 ‘진저원 달콤한 생강 카스텔라’는 완주군 생강과 국내산 쌀 등을 혼합했으며, 생강의 알싸함에 달달한 맛, 쌀의 쫀득한 맛이 특징이다.   ‘진저원 밀크 생강캐러멜’, ‘진저원 생강달고나’는 기존의 캐러멜, 달고나에 생강진액, 생강가루 등을 혼합한 것이다. 중장년층에게 달고나의 추억을 선사하며, 건강한 생강의 맛을 느끼도록 하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고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생강 카스텔라는 9월 초에, 생강 캐러멜, 생강 달고나 선물세트는 2019년 완주와일드푸드축제에 맞추어 출시, 생산돼 시범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향후 완주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완주 생강을 홍보 할 수 있는 효자 상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에 개발한 대표상품이 완주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선택을 많이 받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며 “판매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마케팅 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 향토건강식품명품화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전라북도에서 추진하는 농촌자원복합산업화의 일환으로 2017년 지역발전 특별회계 시도자율편성사업 우수모델로 선정되기도 했다.   <담당부서 먹거리정책과 290-2687>  
    2019-09-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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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산림 완주군, 로컬푸드에서 푸드플랜으로 확대 ‘탄력’
    완주군, 로컬푸드에서 푸드플랜으로 확대 ‘탄력’ 농식품부 농산물산지유통지원사업 국비 18억 확보   완주군이 푸드플랜 선도지자체로 선정된 후 지역푸드플랜 확산의 마중물이 될 농산물산지유통지원사업에도 선정되면서 사업에 탄력을 받고 있다.   17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역푸드플랜은 먹거리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을 연계하는 로컬순환시스템을 통해 지역민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하고, 도농상생, 지속가능한 먹거리 산업을 도모하는 지역 단위의 먹거리 종합전략이다. 푸드플랜 선도지자체인 완주군은 현재 6개 사업을 추진 중이거나 공모예정이다.   이번에 완주군은 농식품부 농산물산지유통지원사업에서 국비 18억원을 확보하면서 푸드통합지원센터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신축될 푸드통합지원센터는 산지 농산물을 규격화·상품화하기 위해 필요한 집하·선별·포장·저장 및 출하 등의 기능수행을 위한 복합시설이다.   푸드통합지원센터 신축으로 기존 공공급식지원센터의 공급영역 확대로 인한 농산물 처리물량의 한계에 따른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역 먹거리의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운영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월 박성일 완주군수는 농산물산지유통지원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농식품부 등을 연달아 찾아 농산물산지유통지원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대응을 펼치기도 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로컬푸드와 연계한 기획생산으로 수요예측가능성을 높이고, 지역순환형 경제모델의 정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가 먹거리 위기상황에도 안정적인 농산물 수급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담당부서 먹거리정책과 290-2462>  
    2019-09-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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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의료분과교욱(게이트키퍼).jpg
    보건·복지 “친구의 생명지킴이가 되어주세요”
    “친구의 생명지킴이가 되어주세요”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의료분과 전북체육중 게이트키퍼 교육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의료분과(분과장 송석주)가 전북체육중학교를 찾아 게이트키퍼(생명사랑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16일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의료분과에 따르면 게이트키퍼는 생명사랑지킴이라고도 불리며, 가족이나 친구 또는 이웃 등 주변 사람의 자살 위험 신호를 인지해 적절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가 또는 전문기관에 연계해 주는 역할을 한다.   보건의료분과는 최근 전북체육중학교 전교생 76명을 대상으로 △청소년기 자살특징 △언어·행동·상황적 자살위험요인 △전문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방법 등 자살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인식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도움 줄 수 있도록 교육했다.   송석주 보건의료분과장은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자살안전망 구축 및 자살예방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사회 내 자살예방사업과 관련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의료분과는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생명사랑 사업을 진행 중으로 지역특성을 반영한 음독 자살예방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담당부서 사회복지과 290-2173>  
    2019-09-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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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완주와일드푸드(5).JPG
    문화·관광 와푸족 의상 입고, GPS로 보물찾자
    와푸족 의상 입고, GPS로 보물찾자 완주와일드푸드축제 신규 프로그램 공개… 기대감 상승   2주 앞으로 다가온 완주와일드푸드축제가 새롭게 신설된 프로그램을 공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6일 완주군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고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리는 완주와일드푸드축제에서 ‘와일드 코스튬 와푸족 의상 체험’, ‘와푸 IN 퍼레이드’, ‘아름다운 길 걷기 자연의 품애(愛)’, ‘나랑 가까운 친구 자연을 담은 도화지’, ‘지오캐싱 보물찾기 이벤트’ 등 총 5개의 신규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우선 와푸족 의상 체험은 와일드푸드축제의 콘셉트인 야생을 표현한 의상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다. 기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리플 와푸족 체험’을 좀 더 확대시킨 것으로 누구나 축제장에서 와푸족으로 변신해 축제를 재밌게 즐길 수 있다. 어린이 70벌, 어른 30벌이 준비돼 있으며 와푸족 의상을 입은 체험객들이 축제장의 분위기를 더욱 북돋을 예정이다.   와푸 IN 퍼레이드의 물결은 주무대에서 와일드마당, 향수마당, 놀이마당 등 축제장 주변 곳곳까지 출렁인다. 와일드마칭밴드, 완주농악단, 대형인형, 댄스, 플래시몹 등의 다양함으로 무장한 퍼레이드가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퍼레이드는 축제기간 1일 2회씩 운영예정으로 퍼레이드 중간에는 퍼포먼스 공연도 펼친다. 또한 관광객과 함께하는 퍼레이드로 참가를 희망하는 관광객을 완주와일드푸드축제 홈페이지( http://www.wildfoodfestival.kr )를 통해 사전접수 받고 있다.   아름다운 길 걷기 자연의 품애(愛)는 축제장 곳곳을 걸으며 진행되는 힐링의 시간이다. 코스는 무궁화테마식물원, 고산자연휴양림, 바이오매스홍보관으로 이어지며, 코스별로 미션을 부여해 재미와 흥미를 더한다.   나랑 가까운 친구 자연을 담은 도화지는 유치원생,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그림체험 마당이다. 나뭇잎, 풀, 열매 등 자연물을 활용한 그림을 그리고 이를 전시한다.   마지막 지오캐싱 보물찾기 이벤트는 단순 보물찾기에서 첨단을 더했다. GPS기반 스마트폰을 이용해 보물을 찾는 게임이다. 참가자들이 보물을 찾기 위해 축제장 곳곳을 누비다보면 축제장 위치를 축제관계자보다 잘 알 수도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매해 와일드푸드축제를 준비하면서 관광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한다”며 “그 고민 끝에 신규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 맘껏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문화관광과 290-2622>  
    2019-09-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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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공방증서전(3).jpg
    문화·관광 인쇄술로 바라본 증서의 발견
    인쇄술로 바라본 증서의 발견 완주 책공방아트센터 기획전시… 손 글씨 증서 가득   손 글씨로 꾹꾹 눌러쓴 상장, 성혼선언문, 수료증.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증서들이 완주에서 펼쳐지고 있다.   삼례문화예술촌 내 책공방북아트센터에서는 올해 기획전시로 ‘인쇄술로 바라보는 여러 가지 증서전’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 5월 30일까지 만나볼 수 있는 이 전시에서는 한 사람이 삶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갖게 되는 다양한 증서를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우리는 증서에 쓰인 날짜나 문구, 기법 등을 통해 인쇄 및 문화와 관련한 시대적 배경을 유추해 볼 수 있다.   요즘 대부분의 문서들은 A4 용지에 일반 프린터기로 출력한 것이지만 과거의 증서는 활판인쇄부터 석판 인쇄, 필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과정을 통해 만들어졌다. 지금이야 재료나 기술이 풍부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지만 과거에는 여러 단계를 거쳐 증서를 제작했다는 것은 대단한 정성이 아닐 수 없다.   전영선 문화관광과장은 “기성세대들은 이번 전시가 추억에 한껏 젖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고, 어린 친구들에게는 새로움이 느껴질 것이다”며 “세대 간 소통의 기회가 될 전시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책공방은 삼례문화예술촌이 개관한 2013년부터 지금까지 ‘읽는 책에서 경험하는 책으로 나아가다’는 주제로 책공방 자서전학교, 책학교와 지역출판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출판하는 자유출판을 7년째 계속 발행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며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담당부서 문화관광과 290-2614>    
    2019-09-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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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완주군, 안전한 학교급식 위한 ‘영양교사 워크숍’
    완주군, 안전한 학교급식 위한 ‘영양교사 워크숍’ 완주교육지원청 합동 로컬푸드 안전성 이해 높여   완주군이 학생들의 건강한 급식을 위해 영양교사 워크숍을 진행했다.   16일 완주군은 최근 완주군 로컬푸드 공공급식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한 영양교사 워크숍’을 완주군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완주군 소재 초?중?고 학교의 영양(교)사 35명을 대상으로 완주군청, 완주교육지원청 등 관계 기관 합동으로 실시됐다.   워크숍은 ‘안전한 학교급식’을 주요 내용으로 양윤영 완주교육지원청 주무관이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실무 교육을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이세자 과학영농팀장은 ‘로컬푸드 농산물 안전관리’에 대한 설명과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지역의 농산물이 어떠한 방식으로 안전하게 생산되고 검증되어 학교급식에 공급되는지를 실제 분석 데이터와 함께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토양검정과 잔류농약분석 등 실제 분석이 이루어지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확인하는 등 로컬푸드 안전성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 2013년부터 전국 최초로 ‘완주로컬푸드 인증’이라는 자체 인증제도를 시행하며,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을 더욱 엄격하게 관리·감독하고 있으며, 현재 조성 중인 ‘완주 로컬푸드 안전관리센터’를 연내에 완공 및 개관해 지역 농산물의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담당부서 먹거리정책과 290-2579>  
    2019-09-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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