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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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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놀이안전관리(2).JPG
    건설·재난안전 박성일 완주군수, 물놀이 현장찾아 ‘안전’ 강조
    박성일 완주군수, 물놀이 현장찾아 ‘안전’ 강조 고산면 오성교 일원 찾아… 안전장비?위험지역 출입금지 계도활동 점검   박성일 완주군수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을 방문, 안전상황을 점검했다.   14일 박성일 완주군수는 만경강 국가하천에 위치한 고산면 소재 오성교 일원에서 2019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완주군은 하천이 많아 매해 여름이면 물놀이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현재 완주군은 고산면 오성교 일원을 비롯해 운주면 장선천, 고산면 고산천, 동상면 용소 계곡 등 물놀이 관리지역 17개소에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39명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물놀이 관리지역 CCTV와 감시초소 설치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장점검에서는 물놀이 관리지역 내 안전장비 비치 여부, 안전관리요원 근무현황, 물놀이 위험구역 출입금지 계도 활동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우리 완주군을 찾은 모든 탐방객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마치고 즐거운 마음으로 귀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재난안전과 290-2902>    
    2019-08-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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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행복나눔 봉사단, 완주 상관서 행복전해
    행복나눔 봉사단, 완주 상관서 행복전해 독거노인?저소득가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자원봉사   완주군 상관면(면장 여기현)에 행복한 나눔의 손길이 펼쳐졌다.   14일 상관면은 전북 지역에서 다양한 형태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행복나눔 사랑의 봉사단(회장 박윤식)이 최근 관내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가구 2곳의 주거환경개선(도배, 장판, 리모델링 등)과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외계층에게 웃음을 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실천하고자 뜻을 같이한 사람들이 모여 시작한 행복나눔 사랑의 봉사단은 지난 2009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약 10년째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소외된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주거환경개선, 집수리봉사, 공연재능기부 활동 등 다양한 형태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행복나눔 사랑의 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박윤식 회장은 현재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집수리를 받은 어르신은 “집이 너무 깨끗하고 좋아져 마음까지 상쾌하다”며 “새집에 이사 온 기분이 든다, 정말 감사하다”며 인사를 건넸다.   박 회장은 “깨끗하게 고쳐진 집을 보고 활짝 웃는 어르신을 보니 우리도 너무 행복해진다”며 “함께 봉사에 참여해준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게 웃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기현 상관면장은 “폭염과 무더위에 애쓴 행복나눔 사랑의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현장에서 봉사하는 봉사자들의 얼굴에 행복함과 따뜻함이 고스란히 전해져 감동이 더하다”고 전했다.   <담당부서 상관면 290-3515>  
    2019-08-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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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회적경제육성위원회.JPG
    지역경제 완주군 사회적경제 육성 활성 머리맞대
    완주군 사회적경제 육성 활성 머리맞대 사회적경제육성기금 정기회의… 아이디어 공모전?크라우드펀딩 추진키로   완주군이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정책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14일 완주군은 지역 현장 활동가, 청년 창업가, 협동조합 대표, 사회적 기업가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한 사회적 경제 주요 사업을 점검하고 2020년도 신규 시책 제안과 2019년도 사회적경제육성기금 추가 사업을 심의했다.     심의결과 올 하반기에는 당초 계획한 공유경제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해 지역별?연령별 생활편의 맞춤형 공유서비스 발굴과 공유 활성화 정책?창업아이디어 도출에 의견을 모았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크라우드펀딩 지원 사업을 추진해 사회적 가치가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스토리와 상품들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조직을 육성해 보자고 의지를 다졌다.   놀이교육?공예 협동조합 놀터 송현주 대표는 “최근 온라인 플랫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크라우드 펀딩이라는 공유경제 방식의 새로운 판로지원사업을 알게돼 매우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정철우 완주군 부군수는 “소셜굿즈 2025플랜과 공유경제 활성화 사업을 통해 완주군 사회적경제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그동안 차별화된 사회적경제활성화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 상반기 사회적기업 육성 및 자치단체 전국 1위 대상 수상과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담당부서 사회적경제과 290-2489>    
    2019-08-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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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심콜첨부사진1.jpg
    보건·복지 “완주 안심콜이 아버지의 목숨을 살렸어요”
    “완주 안심콜이 아버지의 목숨을 살렸어요” 폭염에 건강이상 증세 보인 어르신 신속 대처 사연 ‘뭉클’   “완주안심콜 덕분에 저희 아버지 생명을 지킬 수 있었어요.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할지 모르겠어요. 감사합니다.”   지난 주 전주에 거주하는 박씨는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완주에 홀로 거주하는 아버지의 안부를 확인하고자 통화를 하는데 목소리가 여느 때하고는 상당히 달랐다.     발음도 어눌하고, 두서없는 이야기를 하는 아버지가 몹시 걱정된 박씨는 바로 완주안심콜에 전화를 걸었다.     “119보다 안심콜 1811-6999 번호가 먼저 떠오르더라고요. 저하고도 수시로 연락을 취해 거리감이 없었고, 아버지도 안심콜 직원들의 칭찬을 많이 하셨거든요. 또한 아버지의 정확한 상황도 모르는데 119직원들이 헛걸음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안심콜에 도움을 청했죠”   박씨의 연락을 받은 안심콜 담당자는 바로 박씨의 아버지 댁에 방문했다. 어지러움 증상을 호소하는 어르신의 상황을 파악한 담당자는 곧바로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후송했다.   어르신은 폭염으로 혈압이 급격하게 오르내리면서 순간 이상증세를 보였던 것. 병원에서 신속한 치료를 받은 어르신은 곧바로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   박씨는 “아버지가 직원 덕분에 목숨을 구했다고 얘기하시는데 만감이 교차했다”며 “홀로 계신 아버지를 든든하게 지켜주는 완주안심콜에 거듭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완주안심콜은 타 지역에 사는 자녀에게 홀로 계시는 부모님의 안부를 24시간 확인해주는 서비스다.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지난 5월 개통해 4개월 차밖에 되지 않았지만 507명의 보호자가 서비스를 신청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완주완심콜 1811-6999는 ‘걱정마세효(孝)! 미리 신청하세요’ 슬로건과 함께  홀몸 노인, 거주지를 달리하는 자녀, 손자녀 등을 대상으로 읍·면사무소에서 수시로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담당부서 사회복지과 290-2202>  
    2019-08-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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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판봉선생.jpg
    보건·복지 ‘남다른 광복절’ 완주 주민들 독립유공자 공적비 세워
    ‘남다른 광복절’ 완주 주민들 독립유공자 공적비 세워 소양면 대승마을, 오는 15일 김판봉선생 공적비 제막식   완주군의 주민들이 광복절에 독립유공자를 기리는 제막식을 준비하고 있어 화제다.   13일 소양면에 따르면 대승마을 주민들이 오는 15일 독립유공자 故김판봉선생의  공적비 제막식을 연다.     완주출신의 1901년생 김판봉 선생은 표면적으로는 종교단체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조선의 독립운동을 전개한 비밀결사조직 ‘황극교’에 가입해 전북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적극적인 활동으로 20여명을 조직에 가입시켰으며, 교세확장과 조선독립을 설파하던 중 일본경찰에 붙잡혀 전주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이 같은 김판봉선생의 업적을 기려 정부는 지난 2010년 건국포장을 추서했다.     현재 대승마을에는 김 선생의 장손인 김병수(65세)씨를 비롯해 후손 8명 정도가 거주하고 있다.   주민들은 훌륭한 업적을 남긴 김 선생의 뜻을 기리고 이를 후손들에게 널리 알려야 한다는 것에 마음을 모아 마을 입구에 세울 공적비 건립을 준비했다.   건립 추진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됐다. 목표액인 1500만원이 45여 일만에 채워진 것. 마을 주민들을 비롯해 소식을 접한 전북지역 곳곳에서 후원의 손길이 답지했다.   주민들은 후원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40여명의 이름을 공적비에 새겼다.   목표액을 훌쩍 넘겼지만 후원금 답지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주민들은 이 후원금으로 공적비 안내판과 대승마을에 있는 김 선생의 묘소에도 안내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박성래 대승마을 이장은 “우리 마을 출신 중 훌륭한 독립유공자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자랑스럽다”며 “한일 관계 악화로 이번 광복절에 대한 의미가 남다른데 제막식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성원해 준 주민들, 후원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건립을 주도한 강연식 추진위원장은 “처음 김 선생의 업적을 접하고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다”며 “공적비 건립을 준비하며 독립유공자들의 수많은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가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고 말했다.   한편, 제막식 행사는 15일 오후 2시 소양면 대승마을에서 치러진다.   <담당부서 소양면 290-3568>  
    2019-08-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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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양나눔가게현판-돈대돈.jpg
    보건·복지 완주군 이웃사랑 실천 나눔가게 현판 전달
    완주군 이웃사랑 실천 나눔가게 현판 전달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적 식사지원 16곳 현판식   완주군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신효, 유정희)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시하는 나눔가게에 현판을 전달했다.   13일 소양면은 나눔 가게로 지정된 원조화심두부와 돈대돈 등 16개 업체에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양면에서는 올해부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자체 특화사업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해소를 위해 나눔가게를 발굴해 현재까지 16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 가게는 매분기 관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식사제공과 밑반찬 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자발적 복지자원을 제공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판 전달과 함께 현판을 업체 정문에 부착하며, 나눔 동참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한신효 소양면장은 “나눔 가게 현판 전달은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업체에 자긍심을 부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자원 발굴에 더욱 노력해 사업에 참여하는 가게와 기업들이 더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정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에서 더 많은 분들이 기부와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들과 힘을 합쳐 널리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담당부서 소양면 290-3582>  
    2019-08-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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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관광 완주 상관면 전역에 태극기 펄럭인다
    완주 상관면 전역에 태극기 펄럭인다 주민들 태극기 나눔 행사 여는 등 광복절 태극기 달기 적극 동참   완주군 상관면 주민들이 광복절 태극기 달기 동참에 적극 나서고 있다.   13일 상관면에 따르면 관내 27개 마을에 태극기 달기를 독려한 가운데 각 마을에서 적극적인 의사를 피력하고 있다.   특히, 신리에 위치한 신세대 지큐빌아파트는 전 세대의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태극기 나눔 행사를 펼치는 등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지큐빌아파트는 총 820세대다.   김병윤 입주자대표는 “올해 광복절은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며 “주민들도 이번 태극기 달기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어 우리 아파트 전 세대에 태극기가 펄럭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여기현 상관면장은 “주민들이 먼저 나서서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해주고 있어 어느 때의 광복절보다 새삼 다른 느낌이다”며 “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에게 다시 한 번 존경의 마음을 표하고 싶다”고 전했다.   <담당부서 상관면 290-3507>  
    2019-08-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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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셜굿즈워크숍.jpg
    지역경제 완주군, 소셜굿즈-공유경제 활성 박차
    완주군, 소셜굿즈-공유경제 활성 박차 육성사업 실천조직 선정 공동체 대상 워크숍 진행 ? 완주군이 소셜굿즈 및 공유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3일 완주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소셜굿즈 및 공유경제 육성 사업’ 실천조직으로 선정된 6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완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2019년 소셜굿즈 및 공유경제 육성사업에 선정된 공동체 구성원과 전문컨설턴트,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중간지원조직인 완주소셜굿즈센터 직원, 분야별 관련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지역파트너플러스 나영삼 본부장의 ‘완주형 사회적경제 소셜굿즈 2025플랜’ 강의를 시작으로, 원활한 사업추진과 성과창출을 위한 정책방향 및 사업공유, 2019년 소셜굿즈 및 공유경제 실천조직의 자립기반 강화를 위한 교육, 컨설팅 순으로 진행됐다.    완주군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분야별 전문컨설턴트와 실천조직을 1:1로 매칭해 지속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실천조직의 질적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강평석 사회적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는 포용성장을 위한 핵심전략이자 양극화 해소, 일자리 창출 등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치유 수단이다”며 “이번 워크숍이 조직간 연대·협력의 계기가 되고,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차별화된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 3월에는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7월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사회적기업 육성 자치단체 평가에서 전국 1위인 대상을 수상했다.   <담당부서 사회적경제과 290-2483>  
    2019-08-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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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민행정 완주군, ‘적극행정 걸림돌’ 선제적 해소 나섰다
    완주군, ‘적극행정 걸림돌’ 선제적 해소 나섰다 실과별 규제애로 사항 등 선제적 파악, 중앙부처 건의 등 적극 추진   완주군이 지자체의 적극행정에 걸림돌이 되는 중앙부처 소관의 제도나 규제애로 사항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중앙에 적극 건의하기로 해 관심을 끈다.   완주군은 각 실과를 대상으로 적극행정의 걸림돌을 개선하는 과제를 발굴해 제출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제도개선 건의 유형으로는 △법령의 적극적 해석 △관계기관 협조 및 지원 △법령 등 개정 △기타 등 4개이다.   완주군은 “적극행정 제도개선 건의창구 운영으로 적극행정을 추진하는 데 걸림돌이 되는 중앙부처 소관의 제도나 규제애로 사항을 사전에 미리 파악해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완주군은 신기술 발전 등 환경변화에 맞게 규정의 적극적인 해석이나 적용이 필요한 경우나 이해충돌이 있는 상황에서 적극적인 이해·조정 등을 통해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중앙부처 협조나 지원이 필요한 경우 등을 사례로 들었다.     또 규정과 절차가 마련돼 있지 않아 새로운 기준이 필요한 경우, 행정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정책이 필요한 경우 등이 제도개선 건의 유형이 될 수 있다고 완주군은 덧붙였다.   앞서 완주군은 올해 4월에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지방규제 혁신 평가’에서 규제개혁을 잘 하는 지자체로 입증돼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지난 2017년에는 대한상의 주관 전국기업 환경지도 ‘경제활동 친화성 분야(관련조례 규제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작년에는 행안부에서 전국 15개 지자체만 선정한 ‘지방규제 혁신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완주군이 3년 연속 규제개혁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을 유지해온 배경에는 각종 규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려는 의지, 중앙부처·기관과의 소통 노력,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등 3가지 요인이 크게 작용해온 것이란 평가이다.   <담당부서 기획감사실 290-2831>  
    2019-08-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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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산림 완주군 작황호조 보리 수급안정 나섰다
    완주군 작황호조 보리 수급안정 나섰다 2019년산 보리매입 차액보전 사업 추진   완주군이 올해 작황호조로 과잉 생산된 보리의 수급안정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13일 완주군은 2019년산 보리매입 차액보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온난한 겨울과 봄철 적정 강우 등 양호한 기상여건으로 과잉 생산된 보리의 계약되지 않은 물량을 지역농협에서 수매 후 주정용으로 처리 판매하는 방식이다.     사업을 통해 농협의 수매금액과 주정용 판매금액의 손실된 금액을 보전지원(쌀보리 18,640원, 겉보리 15,320원)하게 된다.   2019년산 보리의 생산량은 전국적으로 20만톤으로 연간 수요 12~14만톤 대비 6~8만톤이 남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완주군은 선제적인 처리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 지자체 등과 협력해 이달 말까지 수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완주군의 수매 규모는 140톤이며, 보리 1가마당(40kg 기준) 수매단가는 쌀보리 27,000원, 겉보리 23,000원으로 진행된다.   최장혁 농업기술센터 식량자원담당은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등과 협력해 보리 수급조절과 안정화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장기적으로는 가격안정을 위한 수급조절 제도를 새롭게 마련해 보리생산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기술보급과 290-3302>  
    2019-08-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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