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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비만 탈출’ 식이요법부터 운동까지 돕는다
- ‘비만 탈출’ 식이요법부터 운동까지 돕는다 완주군, 건강한 체중 만들기 프로그램 시작 완주군이 성인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한 체중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28일 완주군 보건소는 비만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고, 만성질환의 대표적인 위험인자인 성인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한 체중 만들기 프로그램을 참여자를 모집해 3개월간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현재 과체지방, 복부 비만자를 대상으로 삼례, 봉동 2개 권역에서 주 3회 3개월간 의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프로그램에서는 사전 기초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헤모글로빈)와 더불어 허리둘레, 체성분 검사 결과에 따라 체육지도자의 체계적인 운동처방을 받는다. 또한 체력에 맞는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한다. 특히, 매주 영양사의 1:1 식이 평가와 건강한 다이어트에 적합한 식단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일일 식사일지’를 작성해 식사량에 대한 스스로의 점검 기회를 갖는다. 이외에도 매 4주간 프로그램 진행 후 체성분 측정 모니터링으로 프로그램 참여자의 참가 전·후 변화 모습을 스스로 비교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2개 권역(삼례, 봉동)외에 1개 권역(이서)을 더 운영할 계획이며 참여 신청은 보건사업 1팀(이서보건지소)에 신청하면 된다”며 “다이어트는 단순히 체중을 줄이는 것이 아닌 지방량을 줄이고 근육량을 늘리는 건강한 체중 만들기가 목표인 만큼 비만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교정하고 건강생활 습관을 유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보건소 290-3023>
- 작성일 : 2019-05-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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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행정 완주 용진읍, 도시재생 사업 최종 선정
- 완주 용진읍, 도시재생 사업 최종 선정 ‘바람, 발길, 공동체가 머무는 용진읍’3억2000만원 확보 완주군 용진읍이 ‘바람, 발길, 공동체가 머무는 용진읍’으로 거듭난다. 28일 완주군은 2019년 국토부가 주관하는 상반기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3억2000만원(국비 1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은 지역주민이 직접 도시재생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계획을 수립하는 방식이다. 대규모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연계·발전시킬 수 있도록 주민 참여 확대 및 주민역량 강화에 목적이 있다. 완주군은 용진읍의 골목길에 아름다운 꽃나무를 가꾸고, 보행로를 만들어 주민들의 안전을 강화한다. 특히, 로컬푸드 1번지 용진의 특화자산을 활용해 마을회관에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여 작업 할 수 있는 로컬푸드 공방 등을 설치해 커뮤니티 거점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동마을텃밭을 경작하고 마을주민, 귀농귀촌인, 지역상인이 함께 참여하는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향후 주민 일자리 창출 및 마을 공동체 문화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진읍은 이외에도 지난 4월 용진읍 진입관문 경관개선 사업에도 선정돼 이번 소규모 재생사업과 연계 추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역 주민이 참여하고 결과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도시재생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올해 하반기 공모사업에도 노력을 기울여 다른 지역도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용진읍 290-2884>
- 작성일 : 2019-05-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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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완주군 위기 아동가정에 주거?생계비 지원
- 완주군 위기 아동가정에 주거?생계비 지원 굿네이버스, 신한금융그룹 공모 선정 300만원 전달 완주군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가정에게 주거비와 생계비를 지원했다. 28일 완주군은 굿네이버스, 신한금융그룹이 함께하는 위기가정 재기지원사업 일환으로 아동가정에게 300만원을 전달했다. 위기가정 재기지원사업은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으로 완주군의 적극 공모로 선정된 후원금이다. 사업에 선정된 아동의 어머니는 “홀로 아이들을 키우면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도움을 받아 행복하고 부자가 된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교육아동복지과 관계자는 “홀로 생계를 책임지면서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이 자립을 하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아동들이 동심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고, 굿네이버스와도 지속적인 협력을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위기상황에 처한 가정을 발굴해 생계주거비, 교육양육비, 의료비, 재해?재난구호비, 학대피해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담당부서 교육아동복지과 290-2772>
- 작성일 : 2019-05-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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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완주군 고등학생 서울권 대학 탐방 활동
- 완주군 고등학생 서울권 대학 탐방 활동 서울대, 연세대 방문… 소규모 멘토링 등 진로 탐색 완주군이 관내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서울 소재 대학 탐방 활동을 진행했다. 28일 완주군은 지난 26일부터 이날까지 2박 3일 동안 관내 고등학생 20명이 미래 진로 탐색을 위해 서울 소재 대학교를 탐방했다고 밝혔다. 완주군인재육성재단과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 협력해 추진하는 대학 탐방 활동은 학생들의 진로 설정과 대학 선택을 돕기 위한 것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탐방 활동에서는 서울대와 연세대를 방문해 진로 관련 전문가의 강의를 청취하고, 또래 청소년들 간의 교류 활동을 나눴다. 특히, 서울대학교 자원봉사단체인 드림컨설턴트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대학교 재학생과 고등학생들의 소규모 멘토링이 진행돼 대학교 및 학과 선택 등 미래 진로에 대한 선배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크게 호응을 얻었다. (재)완주군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대학 탐방 활동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며 “지역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교육아동복지과 290-2286>
- 작성일 : 2019-05-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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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재난안전 완주군 통합방위협의회 안보 점검
- 완주군 통합방위협의회 안보 점검 을지태극연습 일환 완주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박성일)가 안보상황을 점검했다. 27일 완주군은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위원 및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을지태극연습으로 지역방위 및 국가안보태세학립 방안에 대한 보고회의로 이뤄졌다. 박성일 군수는 “올해부터 을지연습이 을지태극연습으로 변경돼 재난 등 국가위기 전체에 대한 상황훈련으로 실시된다”며 “지역안보와 재난 등에 대한 대비한 실질적 훈련이 되도록 민·관·군·경이 자리를 함께해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과 대형복합위기 상황시 위기대응능력에 대한 완벽한 검증을 위해 각 기관·단체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재난안전과 290-2919>
- 작성일 : 2019-05-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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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재난안전 “훈련도 실제처럼” 완주군, 국가위기대응훈련
- “훈련도 실제처럼” 완주군, 국가위기대응훈련 자체 훈련상황 설정해 지진대응 도상 훈련 실시 완주군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019년 을지태극연습 국가위기대응훈련(지진대응) 일환으로 자체 훈련상황을 설정, 지진대비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27일 완주군은 오전 9시 30분에 경북 영천시의 규모 6.9 지진발생 후 전국적으로 피해가 발생하는 재난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 군은 지진발생 후 10분후 ‘지진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13개 협업부서를 소집 완주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했다. 완주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박성일 군수는 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13개 협업부서의 대처상황을 점검했다. 완주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진이 발생 후 즉시 지휘부 보고, 상급기관 및 유관기관 상황을 전파했으며, 재난문자발송, 재난안내방송으로 관내 96개소 지진옥외 대피소로 주민대피를 유도했다. 삼례읍 우석대주변 필로티 주택 파손, 봉동읍 둔산리 아파트 엘리베이터 갇힘사고, 이서면 혁신도시 단독주택 화재발생, 봉동읍 둔산리 주민 대피중 낙하물에 의한 부상자 발생, 고산면 일원 통신장애 발생, 이재민 발생을 상황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국가위기대응연습은 을지태극연습의 일환으로써 전시 대비뿐만 아니라 테러,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훈련으로 국가 재난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대응역량을 강화해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우리나라도 지속적으로 지진에 대한 피해가 발생해 더 이상 지진안전지대가 아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긴급구조 및 복구체계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재난안전과 290-2935>
- 작성일 : 2019-05-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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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관광 완주산업단지에서 장미꽃 ‘인증샷’ 인기
- 완주산업단지에서 장미꽃 ‘인증샷’ 인기 로즈산단 프로젝트로 꽃 만발… 지역 활력 완주산업단지에 장미꽃이 만발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개화시기를 맞아 완주산업단지 곳곳에 장미가 활짝 피어나면서 지역주민과 근로자들이 장미꽃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다. 지난 2017년 10월 가로경관과 산단 이미지 개선을 위해 완주군은 산단 주변과 기업체 펜스 주변 등지에 장미를 대대적으로 식재하는 ‘로즈산단 프로젝트’를 시행했다. 해가 갈수록 장미들이 풍성해지면서 근로자, 인근 주민들을 통해 입소문이 났다. 산업단지라는 딱딱한 이미지를 벗고, 지역주민과 근로자들에게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낳고 있다. 유원옥 소장은 “만발한 장미꽃이 산단의 이미지 개선과 기업체에서 근로하는 근로자들의 자긍심 고취, 외부인들에게 로즈산단 이라는 또 다른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완주산업단지 290-3344>
- 작성일 : 2019-05-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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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완주군장애인복지관 장애인인권정보지원센터 “데이트폭력엔 단호하게 대응하세요”
- 완주군장애인복지관 장애인인권정보지원센터 “데이트폭력엔 단호하게 대응하세요” 프러포즈축제 참여 665명 대상 데이트폭력예방 설문 찌질마초형(나는 되고 너는 안돼)이 꼴불견 1위 데이트 폭력 흔적 남기고 주변 사람과 함께 상의하는 것 권장 사소한 폭력은 없다. 사랑하는 사람일지라도 데이트 중에 언어적, 정신적, 성적, 신체적 폭력을 가하거나 무시하고 과도하게 관여한다면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최근 데이트폭력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데이트 폭력은 분명한 범죄임을 인지하고 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가져야 한다. 완주군장애인복지관 장애인인권정보지원센터는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전북도립미술관 인근에서 펼쳐진 완주프러포즈축제에 참여하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데이트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완주군장애인복지관 조성문 관장은 연인들이 다수 참여하는 프러포즈축제의 성격과도 잘 맞고, 공익적 가치를 추구하는 지역축제로 확장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캠페인의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축제에 참여한 지역민 665명을 대상으로 연인관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데이트폭력 의심사례를 알리고 꼴불견 애인 유형을 물었다. 그 결과 ‘진상애인’ 중에는 “나는 되고 너는 안 된다”는 식의 ‘찌질마초형 애인’을 꼽은 비율이 29.6%(197명)를 차지해 1위로 나타났다.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애인 유형의 두 번째는 “나만 바라봐”라는 식의 ‘감시형 애인’으로 15.9%(106명)가 응답했다. 세 번째 꼴불견 애인으로는 “우리의 소중한 시간을 간직하고 싶다”며 상대의 동의 없이 사진을 찍는 등 ‘파파라치 애인(13.8%)’이 차지했으며, 살 좀 빼라거나 안경을 바꿔 보라는 식으로 외모를 지적하는 ‘심사위원형 애인(12.3%)’은 4위에 랭크됐다. 이어서 “참을 수 없다”는 식의 ‘짐승형 애인(11.4%)’과 “내가 다 책임지겠다”라는 식의 ‘막가파형 애인(9.6%)’과, 다른 사람들이 애인을 바라보는 것조차 싫어하고 복장까지 단속하는 ‘선도부장형 애인(7.2%)’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유형으로 지적됐다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은 이와 관련하여, “데이트 폭력을 겪고 있다면 폭력에 단호하게 대응하고 폭력의 흔적을 남기며,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라”고 강조했다.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싫으면 싫다고 분명하게 표현하고, 사건일지나 동영상, 문자, 메일, 진단서, 상담기록 등 폭력의 흔적을 남겨야 한다는 말이다. 장애인복지관은 특히 가족이나 친구, 직장동료, 상담원, 경찰 등 주변 사람에게 데이트 폭력을 알리고 함께 대응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담당부서 사회복지과 290-2193>
- 작성일 : 2019-05-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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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행정 “자식대신 어머니의 발이 되어준 분들께 감사드려요”
- “자식대신 어머니의 발이 되어준 분들께 감사드려요” 완주군청 게시판 으뜸택시 정책 칭찬글 ‘훈훈’ “집 앞까지 택시가 와서 매번 편하게 병원을 다녀. 기사님도 얼마나 친절한지 몰라. 참말 좋은 세상이야. 걱정할 것 없다” 완주군의 으뜸택시(500원 택시) 덕분에 어머니의 걱정을 한시름 덜었다는 딸의 글이 훈훈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완주군청 홈페이지 열린군수실에 완주가 고향이라는 임모씨의 글이 직원들 사이에 회자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씨는 “자식대신 어머니의 발이 되어주고 있는 택시기사 분과 정책을 시행하는 직원들게 감사하다”며 “세금을 내는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어 “한 달에 한번은 고향에 내려가는데 갈 때마다 생색내기 행사보다 군민에게 필요한 정책들이 시행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며 “언젠가는 고향으로 돌아가 완주군민이 될 것이기에 뜨거움 관심과 애정으로 바라보겠다”고 말했다. 임씨의 어머니가 이용하는 택시는 으뜸택시로 민선6기에 ‘교통도 복지다’라는 패러다임으로 처음 시행됐다. 대중교통이 운행되지 않는 마을, 버스 승강장과의 거리가 멀어 불편을 겪는 마을 주민을 위해 도입된 것으로 1인당 요금이 500원에 불과하고, 택시 운송 사업자의 경영여건 개선에도 기여해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정책이다. 이번 게시글 이외에도 완주군의 교통정책 관련 미담은 또 있다. 지난 2017년에는 옥수수 농사를 짓고 있는 백모씨(49)가 무더운 날씨에 탈수현상을 겪어 어려움에 처하자 콜버스 기사(박성주씨)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박씨가 안전하게 구급대에 인계한 일도 있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임씨가 감사하다고 글을 올렸지만 그 마음에 더욱 감사하고, 감동스러웠다”며 “교통을 복지로 접근한 정책들이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 주민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도로교통과 290-2803>
- 작성일 : 2019-05-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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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산림 농업 전공 청년에게 완주 농업 소개
- 농업 전공 청년에게 완주 농업 소개 농수산대학교 학생 대상 농촌활동캠프 실시 완주군이 한국농수산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농촌활동 캠프를 실시했다. 27일 완주군은 귀농귀촌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한국농수산대학교 학생들 20여명과 함께 농촌활동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인 이번 행사는 청년캠프의 일환으로, 완주군 농업을 소개하기 위해 로컬푸드 가공센터와 직매장 강의 및 견학, 귀농농가 방문 등으로 구성됐다. 화산면에 위치한 에버팜 농장을 방문해 치유농업과 사회적 농업이라는 새로운 농업의 비전을 경험하고, 농업을 통해 경제적 부가가치뿐만 아니라 사회적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에버팜은 지역 어르신과 아동 등을 대상으로 공동체 텃밭을 일구는 사회적 농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실제 귀농한 분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아직 보편화되지 않은 농업 분야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농업을 전공하는 청년들에게 완주군 농촌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농업의 소중함과 가치를 알고 실행하는 농촌의 주역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 중인 청년캠프에서는 오는 6월, ‘문화로, 완주’를 주제로 문화 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완주군의 다양한 문화예술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담당부서 농업축산과 290-2473>
- 작성일 : 2019-05-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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