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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행정 “꺼져있는 애향심의 불씨 지폈다”
- “꺼져있는 애향심의 불씨 지폈다” 완주군 비봉면 고향사랑 재경향우 만남 성료 완주군 비봉면 출향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고향의 정을 나눴다. 26일 비봉면은 최근 서울 구로구 지벨리컨벤션센터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경향우 만남의 행사’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비봉면 사회기관단체장들이 주축이 된 것으로 고향에서 150여명이 상경하고, 재경 향우 150여명을 초청하면서 만남이 이뤄졌다. 박두식 비봉면장은 “고향을 떠난 시점이 오래될수록 고향에 대한 애향심이 점점 옅어져 가고, 교류 활동도 뜸해지는 것 같다”며 “이 시점에 고향사랑 향우 만남 행사를 성황리에 가지면서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 곽순애 서울 재경향우회장은 “고향에 부모님이 계실 때는 자주 찾아왔으나, 다 돌아가시고 형제들도 나이가 많아 고향 나들이가 점점 뜸해져만 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며 “이런 만남의 장을 통해 꺼져 가던 고향 사랑의 마음이 다시 생겨나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담당부서 비봉면 290-3656>
- 작성일 : 2019-03-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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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완주군 봉동읍, 저장강박 가구 환경개선 ‘온 힘’
- 완주군 봉동읍, 저장강박 가구 환경개선 ‘온 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타리클럽 등 봉사자 70명 협력 봉사 완주군 봉동읍이 저장강박증을 갖고 있는 저소득 가구를 찾아 주거개선환경 활동을 펼쳤다. 26일 봉동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성덕리의 임모씨 할머니(79세) 세대를 찾아 집안의 음식물, 헌옷 및 생활쓰레기 등 약 7톤가량의 적치물을 정리하고, 집안 내부 방역활동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임씨는 저장강박증을 갖고 있었으며, 집안은 발 디딜 틈도 없이 옷가지와 음식물쓰레기로 쌓여 있고 마당에는 고물과 폐기물 쓰레기로 악취가 심하고 해충이 들끓어 건강에도 치명적인 심각한 상태였다. 이날 행사는 봉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봉동읍의용소방대, 봉동로타리클럽, 완주군좋은이웃들, (사)따뜻한한반도완주사랑의연탄나눔완주지부, 드림사회서비스센터,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 완주군장애인복지관, 원진알류미늄 등 9개 기관 70여명의 봉사자들이 협력했다. 김종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처음 가정을 방문했을 때는 막막했는데 여러 기관, 단체에서 함께해줘서 뜻깊은 봉사활동이 된 것 같다”며 “모쪼록 할머니께서 청결해진 주거환경에서 건강하게 오래 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동읍은 최근에도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출산예정 세대의 집에서 대청소와 도배, 장판 사업을 시행했으며, 앞으로도 저장강박 위기가구를 지속 발굴해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담당부서 봉동읍 290-3298>
- 작성일 : 2019-03-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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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관광 5월의 봄 날, “완주에서 사랑하세요”
- 5월의 봄 날, “완주에서 사랑하세요” 5월 25일부터 26일, 도립미술관 일원서 완주 프러포즈축제 개최 따뜻한 봄날, 완주군에 사랑의 향기가 가득 퍼진다. 26일 완주군은 오는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구이면 도립미술관 광장 일원에서 올해로 4번째 프러포즈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완주 프러포즈 축제는 20~30대 젊은 층 사이에서 사랑스러운 축제로 입소문이 나 매년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등 ‘꼭 가고 싶은 5월 축제’로 손꼽히고 있다. 지역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고 있는 축제는 ‘내 인생의 완주는 그대와 함께’라는 주제로 사랑하는 연인, 부부는 물론 새로운 사랑을 찾고자 하는 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평생 잊지 못할 프러포즈를 위한 ‘사랑의 세레나데’, 결혼한 부부를 위한 ‘리마인드웨딩’, 달달한 커플 게임 ‘최강 커플을 찾아라’ 등 특별 이벤트가 열린다. 또한, 25일 야간에는 러브콘서트, EDM 파티, 러블리 포토존, 작은결혼식 체험, 로컬푸드 러브푸드존, 프러포즈마켓 등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축제장 분위기를 더욱 빛낼 수 있는 감동의 선물샵 운영을 위한 프리마켓 셀러와 SNS 홍보와 현장 지원·모니터링을 위한 청년 서포터즈단(청춘사랑지기)을 4월 2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프러포즈축제는 구이면에 위치한 아버지 경각산과 어머니 모악산이 만나 생명의 근원과 풍요의 상징인 구이저수지를 탄생했다는 이야기를 엮어 만들어진 축제이다”며 “지역 청년과 관광객이 같이 만들어 가는 사랑스런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문화관광과 290-2622>
- 작성일 : 2019-03-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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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경제 완주군, 청년키움식당 내실 기한다
- 완주군, 청년키움식당 내실 기한다 5주간 일정으로 원가관리?메뉴개발?서비스 등 교육 진행 완주군이 청년키움식당 참가자들의 역량을 높이고 있다. 26일 완주군은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청년키움식당 참가자들이 식당 운영의 실습에 그치지 않고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에는 4개 참가팀 총 20명을 대상으로 중앙도서관에서 ‘청년셰프의 꿈을 완주에서 함께 도전해요’ 슬로건으로 외식창업 서비스전략, 외식창업메뉴개발전략 등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오는 30일에는 용진농협에서 ‘외식창업과 로컬푸드’를 주제로 교육을 받은 후 로컬푸드직매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내달 6일에는 청년키움식당 1기 참가팀으로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고 현재 협동조합을 구성해 창업한 일면식팀 매장을 방문해 선배들의 노하우도 전수받는다. 이어 13일과 20일에는 외식창업 원가관리, 홍보마케팅 학습 등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4월 20일까지 5주간에 걸쳐 알찬 교육이 진행된다. 완주군은 참가팀들이 기본교육을 수료할 수 있도록 돕고, 현업 전문가와 참가팀별 1대1 밀착형 컨설팅 진행, 운영 전과 후의 점검 및 운영 후 결과에 대한 피드백까지 진행해 사업의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암행평가지원단 활동을 통한 경험마케팅, 창업과 관련된 실제 운영에 대한 점검과 고객 만족도 평가 등 지역외식 창업 활성화의 다양한 지원을 실시한다. 송이목 외식창업인큐베이팅추진단장은 “급변하는 외식창업 분야의 성공열쇠는 서비스 강화?맛의 차별?새로운 마케팅 등으로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용고객들과 소통하고 피드백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는 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완주 ‘청년키움식당’은 지난 2월 15일 완주군청 옆 복합문화지구 누에아트홀 내에서 2년차 운영을 시작했다. <담당부서 먹거리정책과 290-2828>
- 작성일 : 2019-03-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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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재난안전 구이남성의용소방대, 취약계층 위해 소화기 기증
- 구이남성의용소방대, 취약계층 위해 소화기 기증 완주군 구이면에 50대 기탁… 사용법?초기진화요령 교육 병행 완주군 구이남성의용소방대(대장 이영택)가 취약계층을 위해 소화기 50대를 기탁했다. 26일 구이면은 최근 구이남성의용소방대가 ‘화재로부터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소화기 50대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기증받은 소화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각 마을 화재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전달돼 주택화재 인명피해 절감을 위해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화재를 초기에 신속히 진화할 수 있도록 소화기 사용법 및 초기진화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오인석 구이면장은 “지역 내 화재예방과 취약계층을 위해 힘써 주신 구이남성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린다”며 “안전한 구이면이 되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구이면 290-3597>
- 작성일 : 2019-03-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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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산림 완주군, 무허가축사 적법화 이행 총력
- 완주군, 무허가축사 적법화 이행 총력 3월~4월 이행기간 만료 대상 농가, 9월까지 기한 연장 완주군이 무허가 축사의 적법화 이행기간 종료를 앞두고, 전 축산농가가 적법화를 완료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무허가축사 적법화 이행기간을 부여받은 대상 농가 중 72개 농가는 오는 27일, 11개 농가는 4월 27일까지 적법화를 완료해야 한다. 다만, 군은 해당 농가들의 적법화 이행률이 저조하자 농가들의 불이익을 최소화기 위해 이행기간 연장신청서를 제출한 64곳 농가에 대해 9월 27일까지 기한을 연장하고,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은 11곳의 농가에 대해서는 개별 연락을 통해 이행기간 만료 전까지 신청서를 제출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축산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행노력이 필요하다”며, “군에서도 이행기간 안에 모든 축사들이 적법화를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허가축사 적법화 이행기간 만료일까지 적법화를 완료하지 않을 경우 이행강제금 감면(50%)과 가축사육거리제한 유예 등의 혜택을 받지 못하며, 가축분뇨법에 의거 단계별로 사용중지, 축사폐쇄명령, 고발조치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담당부서 환경과 290-2682>
- 작성일 : 2019-03-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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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완주 화산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희망지기’ 위촉
- 완주 화산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희망지기’ 위촉 40명 위촉장 수여… 위기가구 발굴 활동 완주군 화산면(면장 소병호)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희망지기’를 위촉했다. 25일 화산면은 2층 회의실에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희망지기 40명에게 위촉장 수여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희망지기는 선제적이고 효율적으로 복지서비스를 대응하기 위한 무보수 명예직이다. 이들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지역 곳곳의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이장, 부녀회장,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으로 4월부터 활동한다. 면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지원하는 촘촘한 인적지원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병호 화산면장은 “민관협력단체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참여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협동해 위기에 놓인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자 한다”며 “우리지역 어려운 이웃에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담당부서 화산면 290-3726>
- 작성일 : 2019-03-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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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완주군 이서면 “사회복지 안전망 더욱 촘촘하게”
- 완주군 이서면 “사회복지 안전망 더욱 촘촘하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희망지기’ 위촉 완주군 이서면이 사회복지 안전망을 촘촘히 구성했다. 25일 이서면은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장·부녀회 및 지역주민 등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했다. 희망지기는 앞으로 2년간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위기가구를 발견할 경우 행정복지센터로 즉각 신고해 신속하고 다양한 지원이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돕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전달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사업내용 설명, 복지사각지대 이해를 위한 간단한 설명과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중요성을 설명하기도 했다. 신승기 이서면장은 “최근 새로운 사회적 위험 증가와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 이서면 ‘희망지기’가 책임감을 가지고 함께 행복한 이서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이서면 290-3552>
- 작성일 : 2019-03-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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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산림 완주군 상관면 새봄맞이 환정정화활동
- 완주군 상관면 새봄맞이 환정정화활동 이장?부녀회장?기관 등 주민 100여명 참여 완주군 상관면(면장 여기현)이 새봄맞이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25일 상관면은 지난 22일 이장·부녀회장,기관 및 사회단체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서는 겨우내 방치된 어두교, 신리교 하천변 쓰레기와 생활체육공원을 중심으로 신리 소재지 주요도로 주변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상관면은 이번 행사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각 마을별로 새 봄맞이 대청소 운동을 3월말까지 집중 추진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을 홍보하고, 영농폐기물, 빈병 등 생활쓰레기 수거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여기현 상관면장은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참여해 준 각 단체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쾌적하고 깨끗한 상관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상관면 290-3507>
- 작성일 : 2019-03-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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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완주군 초등학교 찾아 구강관리 돕는다
- 완주군 초등학교 찾아 구강관리 돕는다 구강검진?관리방법?홈 메우기 등 구강건강관리사업 실시 완주군이 관내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어린이들의 구강을 관리한다. 25일 완주군 보건소는 오는 27일부터 관내 30개 초등학교를 방문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충치예방과 건강한 치아관리를 위한 구강건강관리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업을 희망하는 학교에서 사전신청서를 받아 일정을 협의한 후, 이동진료차량과 보건소 구강보건 인력이 학교로 방문해 구강검진, 올바른 구강관리방법, 불소바니쉬도포, 치아 홈 메우기 등 예방진료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학령기 아동은 영구치 맹출 시기로 치아우식증 등 구강질환 발생률이 높고, 한번 발생되면 지속적으로 악화되기 때문에 학년별 눈높이에 맞는 개별 상담 및 올바른 칫솔질 지도가 필요하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평생 구강건강의 기초가 되는 시기에 바른 구강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년도에도 관내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바니쉬도포를 추진했으며 1~2학년 410명을 대상으로 무료 치아 홈 메우기 사업을 추진하기도 했다. 또한 칫솔모가 많이 닳거나 벌어진 칫솔을 새 칫솔로 교체 해주기도 했다. 완주군 보건소 관계자는 “학령기 아동의 치아관리는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된다”며 “아동들에게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가장 큰 목적이고, 앞으로도 건강한 구강건강생활실천 유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구강보건실(290-3077)로 문의하면 된다. <담당부서 보건소290-3077>
- 작성일 : 2019-03-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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