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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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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봉면주민소통간담회.jpg
    주민행정 완주군 비봉면, 주민소통 간담회 실시
    완주군 비봉면, 주민소통 간담회 실시 32개 경로당 방문… 의견수렴?주요사업 안내 등 활동   완주군 비봉면(면장 박두식)이 관내 경로당들을 방문하는 주민소통 간담회를 시작했다.   20일 비봉면은 봉산리 원봉산마을 경로당을 시작으로 32개 경로당을 방문해 마을어르신들의 의견과 면정을 살피는 주민소통 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수렴, 군정시책 홍보, 애로사항 청취, 비봉면 주요사업 안내 등의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한 마을주민은 “면장이 마을을 자주 방문해 주민과 대화를 하고, 일상을 살펴주길 바란다”며 “항상 주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두식 비봉면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의 의견을 면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과 함께하며 살기좋은 비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비봉면 290-3656>  
    2019-02-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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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달래학교졸업식.JPG
    보건·복지 “늦었다고 포기했으면 오늘의 기쁨 없었을 것”
    “늦었다고 포기했으면 오늘의 기쁨 없었을 것” 완주군 진달래학교 졸업식… 어르신 42명 초등 학력인정 졸업장 수여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이 초등 학력인정 졸업장을 수여받았다.   20일 완주군은 문화강좌실에서 졸업생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진달래학교 학력인정 졸업식’을 열었다.   완주군 진달래학교는 ‘진짜 달콤한 내인생을 꿈꾸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을 경로당이나 읍·면사무소 등에 문해강사를 파견해 한글 기초반, 초등 학력인정반, 초등 심화반 등을 운영하는 학교다.   진달래학교의 졸업식은 지난해 이서 정농경로당반 11명의 졸업생 이후 두 번째다.   이번 졸업식에는 삼례읍사무소반 12명, 고산면사무소반 19명, 비봉면사무소반 11명 등 총 42명이 배출됐다.   졸업생 3명이 개근상을 수여받았으며, 최숙자(삼례읍·고산면반), 이신희(비봉면) 반문해교사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유한순(삼례읍), 인금순(고산면), 최정순(비봉면) 학습장별 대표 3명에게는 모범학습자 상장을, 진달래학교 학력인정반 최고령인 소채순(91세?고산면)에게는 진달래 으뜸상이 수여됐다.   졸업식에는 졸업생을 비롯해 가족들이 참석해 늦깎이 졸업을 축하했다.     졸업생들의 졸업과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자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는 성인문해 지원사업으로 제작한 책가방 282개와 경로당반 좌식의자 110개를 전달해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졸업생 유한순(76세)씨는 졸업식 답사를 통해 “비록 배움에 있어서 많이 늦었지만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고 생각했다”며 “공부하는 걸 포기했으면 오늘 이 기쁨은 없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진짜 달콤한 내 인생을 꿈꾸는 진달래학교에서 배움과 인생의 재미를 느끼고 학력인정 졸업장까지 받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졸업생들의 열정이 자랑스럽고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도서관편생학습사업소 290-2282>  
    2019-02-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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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재난안전 완주군 교통안전시설 보수 신속 대처한다
    완주군 교통안전시설 보수 신속 대처한다 신호등?교통표지판?반사경 등 대비체제 마련   완주군이 운전자·보행자 및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교통안전시설 유지보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유지보수 사업은 차량 및 보행 신호등과 교통표지판, 반사경, 시내버스 승강장 등 총 175개 공종이 해당된다.   특히 이번 유지보수 사업은 단가계약에 의해 보수와 교체가 필요할 경우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파손되거나 노후로 보수 및 교체가 필요한 교통시설물에 대해 즉각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체제를 마련, 주민 불편사항에 보다 신속하게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상대적으로 유지보수에 신속성이 요구되는 교통신호등의 적극 대처가 가능하져 교통사고 위험성이 감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세희 도로교통과장은 “교통신호등, 교통안전시설물 및 시내버스승강장 유지보수 사업을 통해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도로교통과 290-2805>  
    2019-02-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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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규모개발사업.jpg
    건설·재난안전 완주군 소규모지역개발 사업 조기 착공 추진
    완주군 소규모지역개발 사업 조기 착공 추진 영농기 이전 완료 목표… 175개 사업 추진     완주군이 지난해에 이어 소규모지역개발 사업을 조기 착공한다.   20일 완주군은 군민 생활편의 증진 및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소규모지역개발사업을 조기착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 소규모지역개발사업은 주민참여예산 및 읍면 긴급현안 사업비 등을 포함해  약 64억원이 투입된다.     마을안길 71건, 배수로 31건, 세천정비 및 기타시설 정비 등 총 175개의 사업이며, 3월초 착공해 영농기 이전 6월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완주군은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하기 위해 올해 초 대상사업 확정 후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해빙기에 사업이 착공될 수 있도록 진행 중에 있다.   소규모지역개발사업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사업으로서 마을안길포장, 배수로개선 등 비교적 적은 사업비로 주민에게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사업선정과 실시설계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진행함에 따라 주민들의 체감 만족도가 높다.     완주군은 그동안 2017년에 269건 99억, 2018년에 196건에 72억원의 사업을 시행해왔다.   이덕준 공영개발과장은 “완주군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등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주민편익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적극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담당부서 공영개발과 290-2852>  
    2019-02-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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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산면희망나눔가게간담회1.jpg
    보건·복지 완주 고산면, 희망나눔가게 활성 머리맞대
    완주 고산면, 희망나눔가게 활성 머리맞대 6개면지역 담당자 간담회 개최     완주군 고산면이 희망나눔가게 활성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20일 고산면은 맞춤형복지팀을 비롯해 인근 6개면지역 맞춤형복지 담당자와 함께 지난 19일 간담회를 열고, 희망나눔가게 활성화와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희망나눔가게는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면사무소 1층에 설치해 지난해 3월 28일부터 운영 중이다.     각 단체, 회사 및 개인들이 후원해준 라면, 김, 떡갈비, 채소, 치즈, 의류 등의 생필품들을 편의점 형태로 전시해 고산, 비봉, 운주, 화산, 동상, 경천 등 6개지역 저소득층들이 매주 한번씩 5개 이내의 품목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 개소이후 1월 말 현재까지 총 이용자수는 9800여명에 달하면서 큰 호응을 보이고 있지만 지역별, 월별 이용자수 편차가 크게 나타나 간담회에서는 이에 대한 방법을 강구했다.    또한, 희망나눔가게 장기 미이용자에 대한 관리방안과 사례관리연계 및 사후관리 등을 놓고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외에도 이용권 발급, 전달방법, 나눔가게이용 개선방안 등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됐다.   고산면 맞춤형복지팀 관계자는 “희망나눔가게는 고산 6개면을 밝혀주는 등대와 같다”며 “희망나눔가게를 활성화시켜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도전하고 성공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발로뛰는 현장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담당부서 고산면 290-3645>  
    2019-02-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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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경제 완주군, ‘기업하기 좋은 전북만들기’ 우수기관 선정
    완주군, ‘기업하기 좋은 전북만들기’ 우수기관 선정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재정 인센티브 2천만원 확보   완주군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2000만원을 확보했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2018년 기업하기 좋은 전북만들기 평가는 매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시행하는 전국기업환경지도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 시군을 선정하던 방식을 개선해 기업애로 해소 및 지원, 기업규제 개선 등 기업들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항목을 추가해 진행됐다.   그 결과 인구수, 제조업체수 및 산업규모 등을 고려한 평가대상에서 완주군은 2017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2018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완주군은 군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인구수 8만 이상으로 포함돼 실시한 평가에서 다른 시 지역을 제치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완주군은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차 보전 및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한 기업 간담회 추진, 규제애로 개선, 네거티브 규제 개선 등과 더불어 기숙사 임차료 지원, 로컬 잡센터 운영 등의 추진으로 실질적인 기업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   박성일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모든 공직자들이 중소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적극적이고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결실이다”며 “앞으로 테크노밸리2단계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조성 등을 통한 기업유치와 더불어 양질의 일자리를 적극 유치해 기업하기 좋은 완주와  전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포상으로 받은 재정 인센티브를 기업유치를 위한 홍보물품 구입에 활용해 적극적인 투자유치에 힘쓸 계획이다.   <담당부서 일자리경제과 290-2493>  
    2019-02-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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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주정월대보름.jpg
    보건·복지 완주군 운주면, 11년째 이어진 쌀 나눔
    완주군 운주면, 11년째 이어진 쌀 나눔 정월대보름맞이 나눔행사 1100만원 상당 쌀 소외계층에 전달   완주군 운주면에서 정월대보름을 이웃과 함께 하고자 쌀 나눔행사가 열렸다.     19일 운주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동주관으로 지난 18일 오후 4시 면사무소 광장에서 ‘제11회 정월대보름맞이 쌀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정월 대보름 쌀 나눔 행사는 운주면에서 지난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행사로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솔선수범해 적극 참여함으로써 자발적인 나눔정신을 실천하고 확산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금된 1100만원 상당의 쌀 10kg짜리 370여포를 지역 저소득층 및 경로당 등의 사회복지시설로 전달했다.   강원양 운주면장은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쌀 나눔 행사는 자발적인 주민들의 참여로 시작돼 운주면 지역사회에 대표적인 나눔 문화로 정착해 가고 있다”며 “조상들의 상부상조 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면민들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선재 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 해도 적극적으로 모금에 협조해주신 지역 주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운주면 지역사회의 소외된 분들과 어르신들께 애정 어린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담당부서 운주면 290-3685>  
    2019-02-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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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레읍개강식전체2.jpg
    주민행정 완주군 삼례읍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개강
    완주군 삼례읍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개강 학습?운동?취미 등 6개 프로그램 115명 참여 완주군 삼례읍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이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19일 삼례읍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춘열) 주관으로 지난 18일 오전 10시 상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합동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장 및 주민자치위원, 프로그램 강사,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개강을 축하했다.   또한, 완주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 자매의 축하 공연과 주민자치프로그램 중 하나인 한글학당의 어르신들이 한글을 배우면서 익히게 된 노래를 합창해 큰 박수를 받았다.   삼례읍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오는 6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서예 등 학습프로그램과 요가 등 운동프로그램, 캘리그라피 등 취미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총 6개 프로그램에 115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한다.   김춘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을 위한 문화와 복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주민의 소통공간이다”며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주민자치 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향상시키는 구성체 역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삼례읍 290-3402>  
    2019-02-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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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산림 완주군, 봄철 산불방지 총력
    완주군, 봄철 산불방지 총력 산림인접 밭두렁 소각하면 과태료 부과 등 강력 처벌   완주군이 봄철 산불예방 특별기간에 맞춰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하고, 관계자 비상근무를 확대하는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9일 완주군은 산불감시원 80명, 산불진화대 40명 등을 산불 발생 취약지에 집중 배치해 산불발생을 감시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계속적으로 산불 조심 계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불 발생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산림사범으로 처리하고, 산림 연접지(산으로부터 100m이내) 소각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 들어 5건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도 했다.   산림보호법에 따르면 허가를 받지 않고 산림이나 산림 인접지역에 불을 가지고 들어가면 30만원, 불을 피우다 적발될 경우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실수로 산불을 낼 경우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최우식 산림녹지과장은 “논·밭두렁 및 생활 쓰레기 등 각종 소각행위로 산불이 빈번이 발생하고 있다”며 “사소한 불씨로 인해 소중한 산림자원은 물론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절대 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불 발생자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의거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정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담당부서 산림녹지과 290-2722>    
    2019-02-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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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사진-웅치전투추모식(62).JPG
    문화·관광 완주군 곳곳이 항일역사의 현장
    완주군 곳곳이 항일역사의 현장 웅치?이치전투, 동학농민혁명, 독립운동추모공원 등 기념물 곳곳 산재     3.1운동 100주년을 맞는 올해 완주군이 항일역사의 독립정신을 되새기는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임진왜란 당시 이치 및 웅치전투의 현장을 포함해 동학농민혁명 기념지, 독립운동 추모공원 등 호국보훈을 상징하는 곳이 다수 산재해 있다.   완주 웅치?이치전적지는 임진왜란(1952년·선조 25년) 당시 호남으로 진출하려는 왜군과 맞서 싸워 전주성을 지키고 호남 곡창지대를 왜군의 수탈로부터 막아내는 전과를 거둔 역사적 장소로 현재 전적비가 세워져 있다.   당시 왜군은 주력부대를 둘로 나눠 장수·진안을 지나 웅치(熊峙·곰치재)를 넘어 전주성으로 진격하고자 했으나 상당한 전력의 피해를 입고 물러났다가 다시 금산을 통해 이치(梨峙·배티제)를 넘어 전주로 진격하려 하였다.   이에 호남을 지키기 위해 관군과 의병 1만2000여명이 결사항전으로 맞서 승리를 거둠으로써, 호남을 보전하고 임진왜란의 전세를 역전시키는데 결정적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 웅치?이치전적지에는 이를 추념하기 위한 전적비가 남아있는데, 매년 음력 7월 8일 소양면 웅치전적비에서는 당시 나라를 위해 순국한 선조들을 위한 추모식 거행되고 있다.   또한 완주군에는 봉건 정부의 수탈과 일본의 침략에 맞서 반봉건과 반외세를 목적으로 시작된 동학농민혁명 2차 봉기와 최후 항전지가 소재하고 있다.     동학농민혁명 2차 봉기는 항일투쟁의 성격을 띠는 역사적 사건으로, 완주군 삼례읍은 전봉준 장군이 일본군과 맞서 싸우고자 북상하기 위한 동학군의 근거지로 삼은 곳이다.   특히 2차 봉기 당시 수많은 농민군이 삼례에 재집결했었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현재 삼례읍에는 동학농민혁명 삼례봉기 역사광장과 기념탑이 조성되어 당시 그들의 호국정신을 후손들에게 전해주고 있다.   아울러 운주면에는 농민군 최후 항전지라는 역사적 가치가 높은 완주군 대둔산 전적지가 있다. 이곳은 동학 농민군이 우금치 전투 이후 거의 궤멸된 상황 속에서도 대둔산의 험한 산세를 활용해 일본군에 끝까지 항전했던 곳으로, 지금도 추정 돌담 등 당시 흔적이 잘 남아있다.   이외에도 경천면 용복리에는 완주독립운동 추모공원이 위치해 있다.   이곳은 완주 출신의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28위의 애국애족정신과 위업을 기리고, 군민의 민족정기 선양을 위한 산 교육장을 마련하기 위해 조성됐는데, 총 1만446㎡ 부지에 사당, 기념관, 관리사, 정각이 건립돼 있다.   공원 내에는 독립운동 기념탑과 6.25 참전 기념탑, 베트남 참전 기념탑 등이 건립돼 나라사랑과 민족정기를 드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리적으로 주요한 곳으로 평가받는 완주군의 경우 역사적으로 나라를 지키기 위한 선조들의 정신과 피가 연연히 흐르는 곳이다”며 “3.1운동 100년을 맞아 완주에서 나라의 중요성을 재차 느껴보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내달 1일 3.1운동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담당부서 문화관광과 290-2604>  
    2019-02-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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