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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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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상이몽출판기념.JPG
    문화·관광 주민채록 시집 ‘홍시 먹고 뱉은 말이 시가 되다’ 출판회
    주민채록 시집 ‘홍시 먹고 뱉은 말이 시가 되다’ 출판회 박성일 완주군수 서평 통해 “주민 삶이 시꽃으로 피어나” 극찬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오는 14일 오후 2시 동상면 학동마을에 있는 여산재에서 국내 최초의 주민 채록 시집 ‘동상이몽: 홍시 먹고 뱉은 말이 시가 되다’ 출간 기념회를 개최했다.   주민 시 읽은 시간과 동상이몽 탄생이야기, 서평과 후일담, 주민 이야기, 시 낭송 등을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박성일 완주군수는 서평을 통해 “동상면은 시인의 마을이 됐고, 주민 모두가 살아온 삶이 시꽃으로 피어나 그 꽃향기가 오래도록 퍼져 나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수필가 국중하 씨는 “동상면 주민들의 장엄한 대자연의 풍광 속에서 자연과 인간의 삶을 축으로 해 은밀하게 교감한 세계를 보여 준다”고,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인 윤흥길 소설가(제10회 박경리문학상 수상)는 “친숙한 농경 언어와 토착 정서의 때때옷을 입혀놓은 시편 하나하나가 사뭇 감동적인 독후감을 안겨준다”고 각각 서평했다.   270쪽의 시집은 ‘호랭이 물어가네’와 ‘다시 호미를 들다’ 등 6부로 나뉘어 총 150여 편의 글을 수록하고 있다. 주민들이 함께 울고 웃으며 만들어낸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내 울림이 크다는 평이다.   <담당부서 동상면 290-3740>  
    2021-04-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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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동친화도시완주표지.PNG
    보건·복지 아동 학대 등 사회적 이슈화에 대응 완주군, 올해 아동보호 사업 대폭 늘렸다
    아동 학대 등 사회적 이슈화에 대응 완주군, 올해 아동보호 사업 대폭 늘렸다 2021년 아동친화도시 정책소개 책자 제작 배포   아동 학대와 폭력 등이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한 가운데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아동 보호를 위한 사업과 예산을 대폭 늘리는 등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완주군은 올해 추진하는 179개 아동과 청소년 관련 사업을 담은 ‘아동친화도시 정책소개 책자’를 14일 발간하고 유엔아동권리협약 상 4대 아동권리별 사업과 예산을 분석·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모든 아이가 태어날 때부터 가지는 생존권과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 등 ‘4대 아동 권리’ 중 보호권 예산은 올해 총 85억5천700만 원으로, 작년보다 16억7천6900만 원(24.5%) 급증했다. 관련 사업 역시 같은 기간 중 42개에서 52개로 23.8%나 늘어났다.   ‘아동 보호권’은 차별이나 학대와 방임, 폭력, 과도한 노동 등에서 차별받지 않고 해로운 것으로부터 보호받을 권리를 뜻한다.   완주군은 아동 학대와 폭력, 차별 등이 사회적인 문제로 등장하고 있어 아동보호 업무 추진이나 아동청소년 안전네트워크 휴센터 조성 등 신규 사업을 늘려 과제수를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 보호를 위한 예산은 2018년 52억8천100만 원에서 계속 증액해 올해 처음으로 80억 원을 넘어섰다.     반면에 코로나19 여파로 대면활동이 감소하면서 ‘아동 발달권’ 예산과 사업은 감소세를 보였다. 발달권 예산은 올해 412억7천900만 원으로, 작년보다 26%가량 줄어들었다.   ‘발달권’은 아이들이 교육을 받고 놀고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등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권리를 뜻한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집합금지 등이 추진되며 대면사업이 줄어 사업과 예산 감소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이밖에 아이들이 안전한 주거지에서 기본적인 보건 서비스를 받는 등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는 권리를 뜻하는 ‘생존권’과, 아동이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존중받으며 적극 참여하는 ‘참여권’과 관련한 예산과 사업은 소폭 감소세로 돌아섰다.   문명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아동친화도시에 거주하는 아동과 군민 누구나 정책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정책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관련 서비스를 차별 없이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정보 제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최근 지역의 250개 아동·청소년기관을 대상으로 정책 책자를 배포했으며, 온라인상에서도 정책 내용을 알기 쉽도록 아동친화도시 블로그( https://blog.naver.com/wanjucfc )에 소개했다.   <담당부서 교육아동복지과 290-2775>  
    2021-04-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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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화산-위촉).jpg
    보건·복지 완주 화산면 제2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위촉
    완주 화산면 제2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위촉 위기가구 발굴 및 지역복지 활동 지역주민 41명 위촉   완주군 화산면(면장 윤당호)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희망지기’를 위촉해 위기가구발굴에 적극 나선다.   13일 화산면은 지역 안전망 역할을 수행할 제2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희망지기 41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모집공고를 통해 제2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모집했으며, 이장 및 지역주민 41명을 선정했다.   임기는 2년이며,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윤당호 화산면장은 “무보수·명예직인 사회복지공무원에 적극 참여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사회적 위험에 놓여있는 우리 이웃들이 지역 속에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행정과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화산면 290-3717>    
    2021-04-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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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찾아가는일자리상담.jpg
    지역경제 완주군, 일자리상담 직접 찾아간다
    완주군, 일자리상담 직접 찾아간다 관내 읍면 방문 구직자 직접 만나 전문 상담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관내 읍면 곳곳에서 ‘가가호호’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을 진행한다.   13일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는 완주군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관내 12개 읍면 지역에서 직접내방이 어려운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상담 및 현장매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상관면 기찻길작은도서관을 시작으로 시작한 이번 이동상담은 비봉면 오투그란데아파트, 구이면 모악작은도서관, 소양면 철쭉작은도서관, 동상면 생활문화센터, 고산면 미소시장, 화산면 화산골작은도서관, 경천면 경천애인작은도서관, 운주면 행정복지센터, 용진면 용꿈작은도서관, 삼례읍 삼례청년몰 등에서 일자리 전문가를 파견해 진행한다.   희망직종 및 근무지, 경력사항 등 맞춤형 일대일 구직 상담과 이력서 작성, 관련 일자리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구인 기업에 적합한 구직자가 있다면 현장 매칭이 이뤄진다.   취업을 희망하는 완주군민이라면 누구나 상담 받을 수 있으며, 지역에 따라 이동상담 일정과 장소가 다르니 상담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박인영 일자리팀장은 “40대에서 70대에 이르는 분들까지 취업 상담을 신청하실 정도로 군민들의 취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다시 한 번 체감할 수 있었다”며 “모두가 바라고 일할 수 있는 일자리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이동상담 일정은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063-262-1720~5)에서 확인 가능하다.   <담당부서 일자리경제과 262-1720>  
    2021-04-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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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경제 완주군, 주택 신재생에너지 설비 지원한다
    완주군, 주택 신재생에너지 설비 지원한다 19일부터 선착순 119가구 지원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주택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원한다.     13일 완주군은 오는 19일부터 1억2000만원(도비 3000만원, 군비 9000만원)을 들여 선착순 119가구를 대상으로 2021년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그린홈)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택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고자 하는 주택 소유자에게 설치비 일부를 보조해 주는 사업이다.     태양광(3kw) 기준 가구당 국비 230만원과 함께 지방비 100만원(도비 24만원, 군비 76만원)을 지원 받게 되며, 신청가구는 131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건물등기부등본 또는 건축물대장 상의 기존 또는 신축 주택의 소유자 또는 소유예정자다.   설치희망자는 이달 19일부터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http://greenhome.kemco.or.kr )을 통해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전문 시공업체로 선정한 참여기업을 선택하고 사업신청서를 제출, 지원대상사업 승인을 받은 후 군 일자리경제과로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오인석 일자리경제과장은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전기료 절감효과와 함께 완주군의 에너지 자립률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에너지 환경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일자리경제과 290-2424>  
    2021-04-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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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복지 완주군 상관면 의용소방대 코로나 철통 방역
    완주군 상관면 의용소방대 코로나 철통 방역 공공기관?아파트 상가?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   완주군 상관면 의용소방대(남대장 김수희, 여대장 한숙화)가 마을을 철통 방역하고 있다.   13일 상관면에 따르면 의용소방대는 지난 8일과 12일 관내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의용소방대원 40여명은 지난 12일 비가 오는 가운데 면사무소와 농협, 우체국, 파출소 등 공공기관과 지큐빌아파트 상가 및 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국내 코로나 환자가 600명을 오르내리고 있고 관내에서도 연일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방역강화가 필요한 시기에 진행돼 주민들은 높은 호응을 받았다.   상관면 의용소방대는 매월 한 번씩 상관면 관내 주요 도로변과 생활주변에서 쓰레기 줍기 등 자발적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장애인단체를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돕기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한숙화 의용소방대 여대장은 “코로나 재확산 우려가 큰 어려운 시기에 방역활동에 참가하게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주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방역활동에 더욱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강향임 상관면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이 본연의 업무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코로나 방역활동을 해준 것에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코로나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상관면 290-3501>  
    2021-04-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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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례우성3.jpg
    농업·산림 완주 르네상스 “아름다운 아파트 만들어요”
    완주 르네상스 “아름다운 아파트 만들어요” 삼례 우성아파트 공동체, 화단에 꽃?나무 식재     완주군 삼례읍 아파트 공동체가 화단 가꾸기 활동을 통해 주민 결속력을 다졌다.   13일 완주군에 따르면 삼례읍 우성아파트 ‘삼례 우성부녀회 공동체’ 회원들은 최근 주민 등 20여명과 함께 아파트 단지 내 화단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아파트 화단의 잡초를 제거하고 잔디패랭이, 철쭉, 남천 등 여러 가지 꽃과 나무를 심어 아파트에 봄바람을 불게 했다.   이번 활동은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아파트 주민 공동체가 단지별 특색에 맞는 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제안해 진행됐다. 이 공동체는 올 한해 정기적으로 단지 내 화단 가꾸기 활동을 진행하며 아름다운 아파트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강영이 삼례우성아파트 부녀회 공동체 대표는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아파트 단지 내에서라도 아름다운 꽃들을 보며 주민들이 위로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형숙 사회적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아파트를 위해 봉사해주신 공동체에 감사드린다”며 “활짝 핀 꽃들처럼 주민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는 활기찬 아파트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사회적경제과 290-3233>  
    2021-04-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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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복지 완주군, 외국인 유학생 대상 2차 대규모 전수조사 계획
    완주군, 외국인 유학생 대상 2차 대규모 전수조사 계획 지난 10일 2명 최초 확진자 발생 후 이틀 동안 14명 추가 확진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지역의 한 대학에 다니는 외국인 유학생 집단감염과 관련해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12일 대규모 1차 전수조사에 나선 결과 8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고 13일 밝혔다.   완주군은 지역 내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2명이 지난 10일 최초 확진됐으며, 다음날인 11일 밀접접촉자 6명이 추가 확진됨에 따라 곧바로 이 대학 체육관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하고 학교 내 동선 파악 등 역학조사에 나섰다.   완주군은 또 12일 외국인 유학생과 유증상자 260여명을 대상으로 1차 전수조사 한 결과 이날 밤 외국인 유학생 관련 8명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말했다.   이로써 완주지역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관련 확진자는 총 16명으로 늘어났다.   완주군은 이와 관련, 조만간 250여 명을 대상으로 2차 전수검사를 실시하는 등 광범위한 방역망을 구축해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완주군은 확진자의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와 접촉자를 파악하고, 핸드폰GPS와 카드사용 내역, 방문지 CCTV 등을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 여부 등을 파악하고 있다.   추가 동선이 확인될 경우 즉시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앞서 박성일 완주군수는 12일 ‘군민들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지금은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감염될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이라며 “군민들께서 매순간 경각심을 갖고 긴장해서 지역 감염 확산을 차단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담당부서 재난안전과 290-3133>  
    2021-04-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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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방접종센터훈련.JPG
    보건·복지 완주군, 예방접종센터 개소 앞두고 만반의 준비 완료
    완주군, 예방접종센터 개소 앞두고 만반의 준비 완료 13일 모의훈련서 사전 점검 강화, 박성일 군수 “접종 최일선”당부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질병관리본부와 행정안전부의 추진 일정에 맞춰 이달 하순 삼례읍 문화체육센터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로 개소한다. 이날 내 문을 여는 센터는 전국적으로 162개소, 전북에서는 완주 등 7개소이다.     완주군은 센터 개소를 앞두고 13일 오후 2시 완주군 예방접종센터 현지에서 모의훈련을 진행하고 향후 만 18세 이상 주민들의 예방접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훈련을 참관한 박성일 군수는 이날 백신접종 입장과 발열체크 → 대상자 확인 → 예진표 작성 → 예진 → 접종 → 전산등록 → 이상반응 관찰 → 확인서 발급 → 귀가 등의 순으로 진행되는 과정에 문제는 없는지 꼼꼼히 체크했다.   박 군수는 “센터는 군민의 예방 접종을 책임지는 최일선”이라며 “10만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고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19를 종식하겠다는 각오로 일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센터는 앞으로 만 18세 이상 완주군 전체 접종인원(7만8천여 명) 중에서 올 2·4분기에 75세 이상을, 3·4분기에는 18~64세 주민을 각각 접종을 하게 된다.   올 2·4분기 하루 접종자 수는 300~400여명을 계획하고 있으며, 의사 2명과 간호사 5명, 행정 인력 15명 등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 3·4분기에는 하루 최대 800여 명을 접종하기 위해 의사와 간호 인력을 각각 4명과 10명으로 2배로 늘리고 행정인력도 20명을 투입하는 등 안전한 예방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군정의 역량을 결집해 나가기로 했다.   센터에서 이뤄지는 접종 백신은 화이자로, 영하 74.6도의 초저온 냉동이 유지돼야 한다. 또 화이자 백신은 1차 접종 후 21일 이후에 2차 접종을 해야 한다.   완주군은 이를 감안해 백신 저장을 위한 초저온 냉동고 2대와 비상발전시설, 무정전 전원장치인 UPS, CCTV 9대 등을 갖추는 등 이중삼중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갑자기 정전될 경우 UPS와 비상발전기가 가동되는 등 냉동고의 적정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 조치이다.   완주군은 센터에 의료진 외에 완주군 공직자들을 배치해 안전 접종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보호자가 화장실을 간 사이 혼자 남은 어르신이 접종 여부를 기억하지 못하는 등 예상치 못한 상황에도 적극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거주지에서 접종센터까지 이동하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별도의 이송대책도 마련하는 등 주민 건강과 안전 접종을 위해 군정의 역량을 총동원하기로 했다.     센터의 한 관계자는 “예방접종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10만 군민들이 예전처럼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보건관리과 290-4121>  
    2021-04-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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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복지 박성일 완주군수 간곡한 군민 호소문, “사적모임 자제를”
    박성일 완주군수 간곡한 군민 호소문, “사적모임 자제를” “지금은 누가, 언제, 어디서 감염될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비상상황”   박성일 완주군 군수가 12일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위중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10만 군민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를 간곡히 호소하고 나섰다.     박 군수는 이날 ‘군민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통해 “전국적으로는 닷새째 600명대를 기록하고, 전북에서도 사흘째 20명 이상 나오더니 급기야 어제는 40명에 육박해 하루 최고치를 나타냈다”며 “우리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4차 대유행이 심히 걱정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최근에는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은 물론 유아까지 국내 감염이 확산되고 있어 우려를 더해주고 있다”며 “지금은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감염될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이라고 규정했다.   박 군수는 “지금까지 군민 여러분께서 전폭적인 방역 동참과 협조를 해주셨다”며 “하지만 코로나19와의 전쟁은 앞으로가 진짜 싸움이 될 것으로 보여, 군민들이 매순간 경각심을 갖고 긴장해서 지역 감염 확산을 차단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박 군수는 이날 “각종 사적 모임을 반드시 자제하여 주시고, 마스크 착용과 소독 환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꼭 준수해 달라”며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출근을 자제하시고, 반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가셔서 진단검사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3개항 호소에 나섰다.   박 군수는 이어 “10만 군민 한 분 한 분이 위기 상황을 극복해나갈 ‘방역 사령탑’ 역할을 해주시길 간절히 호소한다”며 “완주군이 코로나19와의 지난한 싸움에서 ‘최후의 승리자’가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께서 끝까지 힘을 합쳐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또 이날 ‘군청 직원들에게 보내는 서한문’을 통해 △퇴근 후 모임 자제 즉시 귀가 △마스크 착용 등 핵심방역 수칙 준수 △밀집?밀폐?밀접 등 3밀 공간 기피 등 3가지를 준수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담당부서 재난안전과 290-2905>  
    2021-04-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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