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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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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둔산영어도서관도서관주간.jpg
    문화·관광 집콕 중인 당신, 도서관이 희망이 되어 드릴게요
    집콕 중인 당신, 도서관이 희망이 되어 드릴게요 완주군 둔산영어도서관 제57회 도서관주간 운영   완주군(군수 박성일) 둔산영어도서관에서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8일 둔산영어도서관은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의 슬로건 아래 제57회 도서관주간을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로는 ‘코로나 블루를 건강하게 이겨내는 법’을 주제로 14일 오전 10시 <주부의 인생을 경영하라> 유진영 작가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강의는 코로나 블루, 풀타임 육아로 인해 체력적·심적으로 지친 엄마들을 다시 일으켜줄 강의로 슬기로운 집콕생활 비법을 알려준다.   이외에도 그림책 <남극으로 가는 지하철>(한솔수북) 원화전시와 과월호 잡지 무료 배부가 4월 한 달 동안 진행된다.     도서 반납 연체자들을 위한 연체탈출 특별 기간도 운영한다.   이애희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렸던 도서관이 활성화 되고, 미루어 두었던 문화향유 활동에 대한 주민들의 갈증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서관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 운영계획 등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http://lib.wanju.go.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담당부서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 290-3866>  
    2021-04-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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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농바우처포스터(v5)-01.jpg
    농업·산림 코로나 피해 영농인 지원한다… 100만원 지급
    코로나 피해 영농인 지원한다… 100만원 지급 화훼, 학교급식납품 친환경농산물,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코로나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농인들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8일 완주군은 화훼, 학교급식 납품 친환경농산물, 농촌체험휴양마을, 겨울수박, 말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선불카드를 직접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조치로 학교 등교, 외식업 영업 등이 제한됨에 따라 피해가 발생한 화훼, 학교급식 납품 친환경농산물, 농촌체험휴양마을 등이 해당된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방역조치로 매출 감소 등 농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사업’ 일환이다.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가능하며, 온라인(농가지원바우처.kr)에서 먼저 신청을 받는다.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는 14일부터 3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요건 심사 후 5월 14일부터 농협을 통해 선불카드를 지급할 계획이다.     5개 분야에 종사하는 농가 및 마을의 출하 실적 확인서, 통장거래내역서 등 각종 증빙자료를 통해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액 감소가 확인된 경우에 한해 영농지원 바우처를 지급한다.   바우처를 수령한 사람는 타부처의 유사 재난지원금인 긴급고용안정지원금(고용부)과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플러스(중기부), 한시생계지원금(복지부), 코로나 극복 영어 지원 바우처(해수부), 코로나 극복 영림 지원 바우처(산림청)와 중복해 받을 수 없다.   단, 소규모 농가 경영지원 바우처(농식품부) 30만원과는 중복 지급이 가능하며, 각 분야별 지원요건, 증빙서류, 신청절차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바우처 누리집(농가지원바우처.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담당부서 농업축산과 290-3212>  
    2021-04-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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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산림 “우리 손으로 깨끗하게” 완주군 경천면 환경정화
    “우리 손으로 깨끗하게” 완주군 경천면 환경정화 주민자치위원회, 구룡천 주변 쓰레기 수거   완주군 경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남명우)가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8일 경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5명의 위원들이 합심해 면소재지 및 만경강 상류인 구룡천 주변을 중심으로 각종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남명우 위원장은 “앞으로 솔선수범해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천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문우 경천면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마을을 위해 앞장서준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살기 좋은 경천면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경천면 290-3772>  
    2021-04-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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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군통합방위협의회기관표창(1).JPG
    건설·재난안전 완주군 통합방위협의회 제2작전사령관 기관표창
    완주군 통합방위협의회 제2작전사령관 기관표창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 공로 인정받아   완주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 박성일 군수)가 지방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육군 제2작전사령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7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통합방위협의회는 민·관·군·경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으로 지역방위능력을 강화하고 예비군 군부대와의 협력적 관계를 공고히 하면서 유기적 안보태세를 구축해왔다.     또한 지역부대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설·추석 명절과 예비군의 각종 행사 각종 훈련시에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활동도 진행했다.    이외에도 예비군 훈련장시설 지원 및 각종 훈련용품 제공은 물론 전라북도 최초로  군청 CCTV관제센터와 군부대와 영상공유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지역의 철저한 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통합방위협의회의 이번 수상은 지역방위를 위해 늘 애쓰는 지역부대와 예비군의 협조 덕이다”며 “앞으로도 지역방위능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재난안전과 290-2919>  
    2021-04-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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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수-부군수영상회의.jpg
    보건·복지 박성일 완주군수 “경각심 갖고 4차 대유행 차단 총력 대응을”
    박성일 완주군수 “경각심 갖고 4차 대유행 차단 총력 대응을” 7일 정세균 총리 주재 영상회의 참석, 군 회의서 별도 강조   박성일 완주군 군수는 7일 “전북에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율이 상승하고 일상 중에 무증상 환자도 증가하고 있어 방역대응에 어려움이 많지만 4대 대유행을 반드시 차단해야 한다는 각오로 경각심을 갖고 일해 달라”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이날 오전 정세균 총리 주재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 참석한 후 곧바로 군 대책회의를 가진 자리에서 “끝까지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긴장의 끈을 놓아선 안 될 것”이라며 이 같이 강조했다.   박 군수는 “전북에서만 최근 하루 평균 20명 안팎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심상치 않은 상황”이라며 “각 부서마다 지역의 다중이용시설과 사업장을 대상으로 강화된 기본방역수칙을 적용해 현장점검을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또 “소관 부서에서 관리하고 있는 시설별 방역관리자 현행화와 함께 코로나19 긴급안내 문자 발송을 위한 연락처 정비 등 다양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할 때”라며 “아울러 주민들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차량 수송 지원 등도 철저히 점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특히 “전북에서 최근 들어 20대와 30대의 젊은 층 확진자 증가세가 뚜렷한 상황”이라며 “다중이용시설 이용자 증가에 따른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도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완주군 자체 대책회의에는 라태일 부군수와 신국섭 행정복지국장 등 고위직이 참석해 전반적인 방역 대책과 백신접종 계획 등을 점검했다.   한편 전북 전체 확진자 수는 올해 2월 이전에는 하루 평균 6명이었으나 3월에는 12명으로 늘어났고, 4월 첫 주에는 20명으로 급증한 상태다. 또 20~30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비율을 보면 지난해에는 28%에 그쳤으나 올 들어 1~3월 중에는 34%로 올라갔으며, 이달 들어서는 35%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담당부서 재난안전과 290-2905>  
    2021-04-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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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산림 완주군, 코로나 타격입은 임업인 지원한다
    완주군, 코로나 타격입은 임업인 지원한다 영림지원 바우처?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코로나19로 매출감소 등 위기에 처해있는 임업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   7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원사업은 두 가지 분야로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와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 지원사업이 있다.   영림지원 바우처는 판로 제한, 매출 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가에 100만 원을 직접 지원하는 것이며,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은 소규모 영세 임가의 경영 불안 해소를 위해 30만 원을 지원한다.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 지원 대상은 산림청에 등록된 임업경영체 등록 농가이며 영림지원 사업은 버섯, 산나물류 재배 농가중 매출이 감소된 농가가 해당된다. 소규모 한시경영지원대상은 임야면적 300㎡~5,000㎡에서 단기소득 임산물을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1차 신청기간은 4월 12일부터 30일까지이며 5월 17일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2차 이의·추가신청은 5월 17일부터 5월 21일까지, 지급은 31일에 진행된다. 다만 예산소진 시 신청 및 지급이 불가할 수 있다.농업경영체 경영주 주소지 지자체 시군구(읍·면사무소)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을 하며, 산림청 심사를 통해 확정되고 최종 바우처 지급은 선불 충전카드로 지급된다.   반창원 산림녹지과장은 “예산이 한정되어 있는 만큼 예산이 소진될 경우 바우처를 못 받을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신청해 보다 많은 임가가 혜택을 받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산림녹지과 290-2724>  
    2021-04-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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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복지 완주시니어합창단 창립한다
    완주시니어합창단 창립한다 만 60세 이상 창립단원 오는 20일까지 모집     완주시니어합창단이 창단한다.   7일 완주시니어클럽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문화예술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문화예술 공연을 전파할 완주시니어합창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립하게 될 완주시니어합창단은 노인일자리 공익형사업의 문화예술공연사업단에 소속되게 되며,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창립 단원은 남, 여 총 40명으로 오는 4월 20일까지 모집하며, 최종 오디션(4월 22일)을 거쳐 선발된다.   선발된 단원은 음악전문가로부터 매주 2회~3회 연습시간을 가지며, 7월부터 수요처에 찾아가는 공연활동을 펼쳐 갈 계획이다.   특히, 지역 경로당, 노인요양원,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문화공연 향유를 누릴 기회가 적은 수요층을 중심으로 시니어예술단으로서 색다른 공연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완주군 사회복지 관계자는 “재능을 갖춘 어르신들이 문화예술 공연의 전문가로 육성돼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누릴 뿐 아니라, 나아가 지역사회에 색다른 문화예술을 공연하여 건강한 문화복지 확산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사회복지과 290-2204>  
    2021-04-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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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시먹고뱉은말이시가되다.jpg
    문화·관광 국내 8대 오지 어르신 삶 엮은 국내 최초 주민채록 시집 ‘감동’
    국내 8대 오지 어르신 삶 엮은 국내 최초 주민채록 시집 ‘감동’ 법정 문화도시 완주군, 14일 ‘동상이몽 시집발간’ 출판회 개최   영감 산자락에 묻은 지 수년 지나 / 백 살에 초승달 허리 이마 주름 뒤덮는데 / 왜 어찌 날 안 데려가요이, 제발 후딱 데려가소, 영감 /   올해로 101세 되신 백성례 할머니의 ‘영감 땡감’이란 시(詩)의 한 부분이다.   국내 8대 오지(奧地)라 불릴 만큼 산세가 험했고 삶이 녹록하지 않았던 완주군 동상면 주민들이 고된 삶과 구구절절한 사연을 한 권의 아름다운 시집으로 내놓아 감동을 주고 있다.   법정 문화도시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오는 14일 오후 2시 동상면 학동마을에 있는 여산재에서 국내 최초의 주민 채록 시집 ‘동상이몽: 홍시 먹고 뱉은 말이 시가 되다’ 출판회를 갖고 수록 시 낭송과 시집 후일담을 발표할 예정이다.   270쪽의 시집은 ‘호랭이 물어가네’와 ‘다시 호미를 들다’ 등 6부로 나뉘어 총 150여 편의 글을 수록하고 있다. 주민들이 함께 울고 웃으며 만들어낸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아름다운 속삭임으로 담아내 울림이 더욱 크다.   마디풀과에 속한 한해살이풀인 ‘여뀌’를 바라보며 인생을 관조하듯 읊은 시는 읽는 이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참 곱다 // 붉은 사과처럼 / 참, 곱다 // 내 / 젊은 청춘 // 저 바닥으로 / 채운 삶 // 황혼에 그린 / 텃밭. -김형순 ‘여뀌’ 전문   다섯 살배기 박채언 어린이부터 100세 어르신까지 말문을 연 글에는 고향 홍시감을 먹다 톡톡 뱉어낸 다양한 사연들이 하나의 시가 되어 감동을 준다.   밤티마을의 채언이는 ‘강아지’라는 시를 통해 “우리 집 강아지 미오는 / 안아달라고 멍멍멍 // 우리 집 강아지 딸기는 / 안아달라고 월월월”이라고 썼다. 친구가 많지 않은 산골에서 강아지와 함께 뛰노는 동심을 느낄 수 있다.     이 밖에 ‘경로당에서 10원짜리 고스톱을 치고 있다’로 시작하는 ‘경로당 수다1’을 포함한 경로당 시리즈 10편 등 산간 오지마을 주민들의 희로애락을 토해낸 주옥같은 시가 가슴에 와 닿는다.      이 책이 출간되기까지 박병윤 동상면장(52)의 힘이 컸다. 시인이기도 한 그는 지난해 면장 취임 이후 ‘동네 어르신들이 돌아가시면 소용없으니 살아온 이야기를 채록해 놓으라’는 제안을 받았다.     박 면장은 작가나 출판사에 용역을 주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수천만 원의 비용이 소요되는 데다 코로나19로 외지인 대면을 꺼리는 분위기도 심해 직접 나서기로 했다.   자신의 업무에 충실하면서 틈틈이 시간을 내 발품을 팔며 어르신들을 찾아가 듣고 적고 녹음하는 등 혼신을 다했다. 그러다 탈진해 두 차례 병원 신세를 지기도 했지만 6개월 만에 원고가 만들어졌고 전국 최초의 구술채록 시집이 탄생했다.   박 면장은 “가슴 속 깊이 맺힌 어르신들의 구구절절한 사연을 직접 담고 싶었다”며 “시집의 주인공은 바로 완주군 동상면 주민 모두이다”고 환하게 웃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서평에서 “시를 읽는 동안 내내 우리 어머니와 아버지 세대에 겪어야 했던 아픔들이 글에 송곳처럼 가슴을 찌르는 것 같아 울먹였다”며 “이제 동상면은 시인의 마을이 됐고, 주민 모두가 살아온 삶이 시꽃으로 피어나 그 꽃향기가 오래도록 퍼져 나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수필가 국중하 씨는 “동상면 주민들의 장엄한 대자연의 풍광 속에서 자연과 인간의 삶을 축으로 해 은밀하게 교감한 세계를 보여 준다”며 “‘문화도시 완주군의 저력이 이런 것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인 윤흥길 소설가(제10회 박경리문학상 수상)는 발문 서평에서 “깊은 산골 작은 고장 동상면에 왜배기 대짜 물건이 돌출했다”며 “친숙한 농경 언어와 토착 정서의 때때옷을 입혀놓은 시편 하나하나가 사뭇 감동적인 독후감을 안겨준다”고 평했다.     비매품인 이 책은 동상면의 ‘동상이몽(東上二夢) 시인의 마을공동체 육성 프로그램 교육과 홍보 자료’로 활용되는 등 ‘법정 문화도시 완주군’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동상면은 또 시집에 그려진 다양한 이야기를 소재로 ‘고종시 마실길’에 ‘주민 시 감상길’을 만들고, 100세 어르신 등 다섯 가정에는 ‘시인의 집’ 이야기가 있는 시골테마 사업, 여산재를 중심으로 한 ‘시인의 마을 아카데미’ 사업 등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동상이몽’은 동상면의 두 가지 꿈을 말하는 데, 첫 번째 꿈은 동상 100년 역사 찾기이며 두 번째 꿈은 동상주민 예술가 만들기이다.   <담당부서 동상면 290-3740>   ?    
    2021-04-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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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보꽃다발.jpg
    주민행정 공직사회 불건전 관행 ‘시보 떡’? 완주군엔 없습니다
    공직사회 불건전 관행 ‘시보 떡’? 완주군엔 없습니다 교육아동복지과, 시보 해제 신규공무원 2명에 꽃다발 전달하고 응원 격려   완주군(군수 박성일) 교육아동복지과는 오는 12일로 시보 해제일을 맞는 신규 공무원 2명에게 7일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시보’는 주로 공무원을 임명하기 전에 업무를 익히고 공무원으로서의 자질을 판단하기 위해 일정 기간 동안 주어지는 수습과정을 말한다. 통상 6개월에서 1년 동안 시보 딱지를 달고 일하는데, 이 기간이 끝날 때 주변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돌리는 게 속칭 ‘시보 떡’이다.   교육아동복지과는 ‘시보 떡’ 문화를 자연스럽게 없애고 합리적인 공직문화 정착에 앞장서기 위해 되레 선배 공무원들이 축하하는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   법정 문화도시 완주군이 공직사회의 불건전 관행을 선제적으로 하나씩 없애가고 있다. 완주군은 신규공무원의 ‘시보(試補) 해제’ 기념으로 시보 떡 등 간식을 제공하는 기존의 관행이 비공식적인 갑질 행위로 볼 수 있다며 최근 관행 근절에 적극 나섰다.   완주군은 이와 관련, ‘시보 떡 제공은 지방공무원법 제53조(청렴의 의무)에 위반되는 행위에 해당 한다“며 ”실·과·소·읍면에서 신규 공무원이 시보 떡에 대한 부담을 갖지 않도록 부서 자체적으로 완전히 근절해 달라“고 시달했다.   완주군은 또 ”시보 해제 공무원에 대해 시보 떡 등의 부담보다는 선배 공무원들의 응원과 격려로 조직 적응에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권장했다.     덕분에 완주군에서는 올 들어 ’시보 떡‘을 돌리는 관행이 사라졌고, 선배들의 응원과 격려의 꽃다발을 전하는 조직문화가 생겼다.   최근 시보에서 해제된 공무원 정00씨는 ”간식을 돌리는 관행을 은근히 걱정했는데, 선배 공무원들이 먼저 꽃다발을 전달하고 응원해 줘 힘이 난다“고 말했다.   문명기 교육아동과 과장은 “시보 해제 후배 공무원의 힘찬 첫 출발을 선배가 축하해 주고 응원해 주는 게 옳다”며 “신규 직원들이 공직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업무적·정서적 지지에 나서는 등 소통과 배려로 함께 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부서 교육아동복지과 290-2212>  
    2021-04-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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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림스타트슈퍼비전.jpg
    보건·복지 완주군 아동문제 전문성 키운다
    완주군 아동문제 전문성 키운다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전담공무원 슈퍼비전 실시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아동통합사례관리사와 전담공무원 역량을 강화하는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7일 완주군은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외부 슈퍼바이저로 아이나래정신건강의학과의원 박기홍 원장을 초빙해 영유아 사례관리 시 유의점 및 부모의 정신적인 문제에 따른 사례관리 접근법 등을 논의하고, 전문적인 조언을 청취했다.     다양한 시각으로 사례들을 청취하며, 실제 현장에서의 사례관리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문명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슈퍼비전 회의를 통해 사례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 및 지도를 받음으로써, 사례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아동들에게 질 높은 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향상을 위해 매년 4회 이상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에게 슈퍼비전을 의뢰해 자문을 받고 있다.   <담당부서 교육아동복지과 290-2233>  
    2021-04-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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