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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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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경제 완주군 청년 외식창업 공동체 ‘가치식당’, 인기 폭발 비결은?
    완주군 청년 외식창업 공동체 ‘가치식당’, 인기 폭발 비결은? 완주군,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돼 옛 삼례중 폐교 활용   같은 공간에서 주방과 매장을 공유하는 청년 4팀의 ‘공동 외식창업’이 농촌의 명소로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전북 완주군 삼례읍의 옛 삼례중학교 급식소를 개조해 만든 청년 외식창업 공동체 공간인 ‘완주 가치식당’이 주인공이다.   29일 11시 50분께 가치식당은 순식간에 17개 테이블 모두 손님들로 가득 찼다. 다양한 덮밥을 파는 ‘덮고식당’과 일본식 돈까스를 선보인 ‘유정카츠’, 한우 꼬치 도시락을 제공하는 ‘밥, 꽃피다’, 다문화 여성이 운영하는 ‘보물밥상’ 등 4곳의 주방이 동시에 빠르게 움직였다.   인근 삼례읍과 봉동읍에서 직장 동료와 함께 오거나 모처럼 가족과 식사를 하며 힐링 하려는 고객이 많았고, 밭일을 하다가 부랴부랴 밥상을 찾은 농부도 있었다.   자녀 둘과 함께 왔다는 70대의 K씨는 “청년들의 일자리를 만들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식당이 있다고 해서 바람도 쐴 겸 방문하게 되었다”며 “음식 종류도 다양해 친구, 선후배들이 함께 와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오픈한 가치식당은 개업 1주일 만에 하루 평균 200여 명이 북적이는 완주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외식업소 청년 사장들은 “이렇게 호응이 뜨거울지 몰랐다”며 “시설을 같이 쓰고 같이 노력하면서 ‘가치식당’의 가치가 높아질 수 있도록 의기투합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치식당은 완주군이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 원과 지방비 3억6천만 원을 지원받아 3개월가량의 치밀한 준비과정을 거쳐 문을 열게 됐다.   완주군은 외식 분야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공동체 단위로 특색 있는 외식문화 공간을 조성한다면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보고 폐교인 옛 삼례중학교의 급식동 322.5㎡을 리모델링해 개별 주방 4개와 홀, 사무실 등으로 공간을 재창조했다.   또 지난해 11월부터 입주 희망업체의 신청을 받아 엄격한 선정 절차를 거쳤고, 다양한 메뉴 제공이 가능한 경쟁력이 있는 외식업소 4팀을 선발해 무상시설 사용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주방 1호실을 쓰는 ‘덮고식당’은 1인당 8천 원 정도에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덮밥을 선보여 히트를 치고 있으며, 2호실 ‘밥, 꽃피다’도 한우를 활용한 7천~8천 원대의 꼬치구이 도시락을 제공해 호응을 받고 있다.   일본식 돈까스를 파는 주방 3호실의 ‘유정카츠’는 돼지고기 돈까스 외에 면·튀김과 샐러드까지 즐길 수 있는 외식업소로 인기이며, 4호실의 ‘보물밥상’은 다문화여성들이 만든 지역 농산물 이용 베트남음식으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들의 초기 성공비법은 시설비와 임대료 지원, 공동구매로 인한 가격 경쟁력 강화, 매장운영 컨설팅, 전문가 멘토링, 완주 식재료 유통 시스템 지원, 공동 브랜드 홍보 등이 손꼽히고 있다.   또 메뉴의 다양화와 함께 농촌지역에서도 배달주문이 크게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지역 배달업체인 ‘배고파’와 연계해 인근 읍면은 물론 전주시 송천동 등 주변 대도시 지역까지 총알 배달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갖춘 것도 성공요인 중 하나로 분석된다.   정재윤 완주군 먹거리정책과장은 “이제 첫 발을 내디딘 만큼 농촌지역 외식업과 청년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청년 사업자가 단순한 창업이 아닌 지역과 상생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동체로 함께 공존공영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부서 먹거리정책과 290-2829>  
    2021-04-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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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행정 완주군민만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 한 눈에
    완주군민만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 한 눈에 완주군,‘2021 완주군이 쏘는 행복지원정책 가이드북’발간   완주군민만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총 정리한 안내서가 발간됐다.     30일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완주군민이 누릴 수 있는 지원정책을 총 정리한 안내서인 ‘2021 완주군이 쏘는 행복지원정책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가이드북에는 임신·출산기에서 청년기, 어르신 복지까지 완주군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지원정책 총 116개 사업을 생애주기별로 나누어 담아 완주군민이기에 누릴 수 있는 모든 혜택을 보기 쉽게 정리했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출산장려금, 다자녀가정 아동 양육비, 해외연수, 애향장학금, 원어민 외국어 방학캠프, 결혼 축하금 지원, 청년 쉐어하우스, 성인 예방접종, 전입장려 지원금, 행복콜버스 등이 다양하게 정리됐다.   가이드북은 군 홈페이지 ‘어서와 인구방’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문명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군의 거의 모든 부서에서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기에 군민들이 관련 정보에 쉽게 접근하기가 힘든 부분이 있었다”며 “완주군의 모든 지원정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 책을 통해 군민들이 관련 정보를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얻고 체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 2019년부터 해마다 인구정책 가이드북을 제작하고 군청 및 읍면 민원실, 로컬푸드 매장, 관광지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비치해 군민들이 손쉽게 지원정책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담당부서 교육아동복지과 290-2372>  
    2021-04-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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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복지 완주군,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걷기 챌린지 시작
    완주군,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걷기 챌린지 시작 관내 7곳 업무협약 맺어 목표 달성시 모바일쿠폰 선물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소상공인들과 연계해 걷기 챌린지를 시작한다.   30일 완주군 보건소는 주민의 걷기 실천을 도모하는 ‘일상 속 걷기 챌린지’ 운영을 위해, 관내 휴게음식점과 제과점 등 총 7개 기관과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일상 속 걷기 챌린지를 성공한 이들에게 7곳의 소상공인 제품을 선물하는 것으로 군은 사전에 참여사업장을 모집했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최종 7곳을 정했다.   이디야(봉동제일점), 파리바게트(완주첨단점), 카페삼월, 카페라온, 삼례책마을협동조합, 마실, 파리바게트(혁신스타점)로 챌린지 기간 내에 목표를 달성한 주민에게 보상품으로 소상공인 연계 이용 모바일쿠폰이 제공된다.   군은 내달 중 8만보를 목표로 하는 일상 속 걷기챌린지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모바일 어플 ‘워크온’ 내 완주군 커뮤니티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보건소(290-3005)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연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 이때에, 주민들이 걷기를 통해 일상 속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건강증진과 290-3023>  
    2021-04-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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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경제 완주군, ‘쿠팡 이펙트’에 지역경제 선순환 기대감 증폭
    완주군, ‘쿠팡 이펙트’에 지역경제 선순환 기대감 증폭 완주군 테크노밸리 제2산단에 2024년 완공 목표로 1,300억 원 투자   완주군이 쿠팡(주)의 뉴욕증시 상장 이후 첫 투자처로 알려지면서 글로벌 기업 유치 효과인 ‘쿠팡 이펙트(effect)’에 지역경제 전반의 선순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쿠팡(주)은 1,300억 원을 투자해 완주 테크노밸리 제2산단 부지에 10만㎡ 규모의 물류센터를 신설하게 되며,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2022년 착공에 들어간다. 쿠팡(주)은 전국 어느 곳에서나 접근성이 뛰어나고,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구축돼 있는 등 교통이 편리한 점을 장점으로 꼽아 신속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쿠팡의 완주 입주로 직간접적 고용 효과는 물론 세금 납부, 원부자재 조달선과 제품 판매선에 대한 전후방 연관효과 등 다양한 효과를 점치는 군민들과 상공업계의 기대감이 커가고 있다.   실제로 쿠팡의 향후 5년간 지역경제 기여 효과로는 500명에서 2,000명까지의 직간접적 고용창출과 함께 중장년층과 노년층, 청소년 등 전 연령대가 근무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쿠팡은 지난해 9월 기준 시 국내에서 3번째로 고용창출을 많이 한 기업(4만3천100여 명)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채용과 투자를 통해 양질의 근로환경을 제공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쿠팡의 완주군 투자는 유사업종의 집적 등 관련산업 활성화의 기대감도 한껏 높여주고 있다. 전자상거래인 이커머스 앵커기업의 완주 입주로 ‘법정 문화도시’ 완주군이 국내 최고의 물류 거점으로 우뚝 설 것이란 예측이다. 이로 인해 완주군의 브랜드 가치와 이미지 상승은 다른 기업의 연쇄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는 등 ‘쿠팡 이펙트’를 확장해 줄 것이란 전망이다.   아울러 쿠팡과 직접 거래하거나 플랫폼을 활용한 지역특산품 등의 간접 판매 등 지역 중소기업의 매출과 영업이익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간선과 용달차량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지역 영세화물운송업자에 대한 일자리도 추가되는 등 여러 직간접적인 효과도 뛰어날 것이라는 예측이다.   상공업계의 한 관계자는 “여러 효과 외에 물류센터 운영에 따른 부속 자재나 운용 장비 등에 대한 수요가 늘어 실제 물류센터 운영 과정에서 부수적 파급 효과는 더욱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완주군의 한 관계자는 “쿠팡 투자소식이 전해지면서 완주테크노밸리 제2산단의 입지가 부각돼 기업들의 문의도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라며 “뉴욕증시 상장 이후 첫 투자이자 전북 내 물류 최대투자라는 점에서 산업 전반의 선순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일자리경제과 290-2412>  
    2021-04-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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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산림 저온피해 상시화 추세… 완주군 예방 총력
    저온피해 상시화 추세… 완주군 예방 총력 재해보험 가입? 4월 하순 노지이식 적극 독려   완주군이 저온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29일 완주군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온으로 인한 피해가 매년 반복되는 상황에서 특히, 올 봄 기온이 평년보다 다소 높고 기온변화가 클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대책마련 주민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년 완주군의 주요 산림작물 생산량 조사에 따르면 떫은감은 343농가에서600ha 규모로 약 1,400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조경수는 700여 농가가 452ha 규모로 약 1,000만주 정도를 재배하고 있다.   지난해 자연재해에 따른 완주군의 산림작물(떫은감, 조경수 등) 피해규모는 510농가에서 189ha로 파악됐으며, 피해농가에 9억여 원의 재난복구비가 지급됐다.   피해 유형으로는 4월초 개화기에 찾아온 저온피해로 인한 떫은감의 생산량 감소와 여름철에 집중된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조경수 피해가 컸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군은 풍수해 및 재해보험 가입과 조경수 묘목의 노지 이식은 늦서리 피해 우려가 없는 4월 하순경에 실시하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상저온 피해가 해마다 반복되는 상황으로 자연재해는 이제 변수가 아닌 상수가 되어버렸다”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전국 자치단체 산림재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봄철 저온피해 예방대책 영상회의를 개최해 행정의 지속적인 관심과 농가의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담당부서 산림녹지과 290-2724>  
    2021-04-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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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산림 “조심, 또 조심” 완주군 비봉면 산불예방홍보활동
    “조심, 또 조심” 완주군 비봉면 산불예방홍보활동 의용소방대원 20여명 캠페인 전개     완주군 비봉면 남여 의용소방대원이 봄철 산불발생 위험성이 높아지자 산불예방 홍보활동에 나섰다.   29일 비봉면은 남여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이 이전리 산116 번지 일원에 집결해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비봉면은 76%가 임야로 산림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이들은 영농철 소각 금지와 담뱃불로 인한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홍보를 실시했다.     아울러 인근 임야에 버려진 불법 쓰레기를 수거하며 500m에 달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비봉면 남자의용소방대는 김재준 대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여자소방대원 대장 박종숙)은 17명으로 평소 크고 작은 재난신고에 신속 출동하는 등 자율적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원옥 비봉면장은 “봄철은 작은 불씨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비봉면 290-3656>  
    2021-04-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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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관광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 나, ‘완주 도서관’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 나, ‘완주 도서관’ 완주군, 내달 12일부터 도서관 주간 행사 실시   완주군(군수 박성일) 중앙도서관이 코로나 상황에 주민들에게 작은 쉼표를 선물한다.   29일 완주군 중앙도서관은 제57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을 주제로 다양한 독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달 12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는 도서관 주관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되새기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도서관의 가치와 더불어 사서의 역할을 재고해보고자 도서관 사서 역량 강화를 위한 저자 특강이 실시될 예정이며, 1층 로비에는 ‘세계의 아름다운 도서관’을 테마로 한 도서 20여종이 전시된다.   또한 음악이 흐르는 북카페도 조성해 휴식을 제공한다.   도서관 주관에 도서 대출 반납자들을 대상으로 깜짝 추첨도 실시해 도서관 이용에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연체된 도서를 전부 반납한 이용자에 한해 대출정지 기간을 해제, 자유롭게 책을 빌릴 수 있는 이벤트도 개최한다.   이애희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도서관주간은 도서관의 설립 및 도서관 이용자의 증대, 도서관의 중요성에 대하여 전 국민의 인식제고를 위해 도서관협회가 1964년부터 제정해 매년 운영하는 행사다”며 “올해도 우리 도서관이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그 의미를 되살리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lib.wanju.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담당부서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 290-2652>  
    2021-04-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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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무위원장희망나눔가게후원1.jpg
    보건·복지 “희망나눔가게에 희망을”
    “희망나눔가게에 희망을” 이종무 완주군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식료품 후원   이종무 완주군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식료품을 후원하고 나섰다.   29일 고산면은 이종무 위원장이 희망나눔가게에 라면과 즉석떡볶이 등 25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후원받은 식료품은 운영을 재개하는 희망나눔가게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무 민간위원장은 “주변에 희망나눔가게 운영재개를 물어보는 분들이 많다”며 “희망나눔가게 진열대가 후원품들로 가득 채워져 희망나눔가게를 이용하는 분들의 마음도 풍성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 후원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희수 고산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예전에 비해 후원이 많이 줄었는데, 이종무 위원장님의 따뜻한 나눔이 희망나눔가게를 다시 이용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고산면 희망나눔가게는 저소득층 가구에 쿠폰을 발송해 후원받은 생필품과 무료로 교환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운영이 중단됐다가 재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담당부서 고산면 290-3645>  
    2021-03-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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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재난안전 완주군, 상관면 일원 전주천 정비 내달 착공
    완주군, 상관면 일원 전주천 정비 내달 착공 총 248억 원 투입… 신리 어두교부터 용암리 명덕교까지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급변하는 기후변화 속, 홍수 대응능력 향상과 친환경적인 하천 복지 향상을 위해, 상관면 일원의 전주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6일 완주군은 전주천 정비사업에 국비 124억 원을 포함해 모두 248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상관면 신리 어두교부터 상관면 용암리 명덕교까지 총연장 6.5km에, 축제 및 보축 7.58km, 교량 5개소, 자연형 여울 10개소, 보 1개소 등을 설치해 재해를 예방하고,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앞서 완주군은 익산 지방국토관리청에서 2019년 수립 완료한 전주천 하천기본계획을 토대로, 작년 12월까지 전주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 했다. 이에 따라 오는 4월에 착공을 시작해 2023년까지 하천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하천의 이수·치수·친환경적 기능 수행과 해당 지역 여건의 특성을 고려한 효율적인 하천 정비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최용민 재난안전과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이상 기후변화에 대비한 국토의 홍수 대응능력 향상과 친환경적인 하천 환경 조성을 통해 군민의 편익 제고를 최고 가치로 추구하는 ‘명품 하천’으로 재탄생될 것”이라고 밝혔다.   <담당부서 재난안전과 290-2922>  
    2021-03-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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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테크노밸리제2산업단지투자협약체결.JPG
    지역경제 뉴욕증시 상장 글로벌 기업 쿠팡(주), 완주군에 대규모 투자
    뉴욕증시 상장 글로벌 기업 쿠팡(주), 완주군에 대규모 투자 쿠팡(주)-전북도-완주군, 26일 대규모 투자 3자 협약 체결 주목   최근 뉴욕증시에 상장한 글로벌 초우량 이커머스 기업인 쿠팡(주)이 전국 단위의 혁신적 물류시스템 구축을 위해 완주군에 대규모 투자를 추진한다.   전북도와 완주군은 26일 오전 전북도청 4층 회의실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박성일 완주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쿠팡(주)(대표이사 박대준)과 3자간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대규모 투자와 이를 통한 고용창출을 위해 노력할 뜻을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쿠팡(주)은 1,300억 원을 투자해 완주 테크노밸리 제2산단 부지에 10만㎡ 규모의 물류센터를 신설하게 되며,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2022년 착공에 들어간다. 쿠팡(주)은 전국 어느 곳에서나 접근성이 뛰어나고,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구축돼 있는 등 교통이 편리한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전북도와 완주군은 쿠팡의 투자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행정적 지원과 인허가 진행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 쿠팡(주)과 전북도, 완주군은 근무환경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했다.   지난 2010년 7월에 설립된 쿠팡(주)은 아시아 최대 이커머스 기업 중 하나로, 고객의 삶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미션으로 삼고 있다. 특히, 새벽배송과 당일배송을 통해 생필품과 공산품은 물론 신선도가 중요한 신선식품까지도 고객에게 빠르게 배송하고 있다.   박대준 쿠팡(주) 대표이사는 이날 “상장을 통해 유치한 글로벌 자금으로 완주군에 물류센터를 건립해 지역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각 지역 거점에 투자를 확대해 고용을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의 아마존을 표방하는 쿠팡이 앞으로 도내 소상공인과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전북에 질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도민들의 사랑을 받는 기업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회 안호영 의원(더민주, 완진무장)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초우량 기업이 혁신적 시스템의 전국 거점화를 위해 전북과 완주를 선택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활발한 기업 활동을 통해 기업도 성장하고 지역도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송지용 전북도의회 의장도 “국내 최고의 전자상거래 앵커기업이 완주에 들어서 다른 기업 유치를 위한 긍정적 효과도 기대된다”며 “완주군이 국내 물류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부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쿠팡이 뉴욕 증시 상장을 통해 유치한 글로벌 자금으로 국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첫 투자를 전라북도 완주에 진행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다”며 “지역 중소기업의 매출 확대는 물론 인근상권 형성과 지역주민 소득증대, 인구유입 증대, 고용창출 등 여러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쿠팡은 이번 투자를 통해 중부권과 남부권까지 수렴할 수 있는 첨단 물류거점을 확보하고 향후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경우 중요한 물류센터로 활용할 것으로 알려져 비상한 관심을 끈다.   <담당부서 일자리경제과 290-2412>  
    2021-03-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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