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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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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복지 “어르신들의 선생님이 되어주세요”
    “어르신들의 선생님이 되어주세요” 완주군, 성인문해 진달래학교 문해교사 공개모집   완주군이 2021 성인문해 진달래학교 교육과정을 지도할 역량있는 문해교사 10명을 공개 모집한다.     1일 완주군에 따르면 성인문해 진달래학교는 교육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제2의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평생학습 사업으로, 벌써 10년 넘게 어르신들과 배움을 함께해오고 있다.   문해교사 신청자격은 공고일인 1일부터 현재 완주군에 거주하고 있으며, 문해교육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자다.   문해교사로 선정되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정된 교육장소나 가정방문, 전화 등의 방식으로 한글과 수학, 생활문해 등 초등과정을 지도하게 된다.   희망자는 이력서, 학습지도안 등 공고에 명시된 서류들을 갖춰 오는 10일까지 완주군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 평생학습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애희 도서관평생학습소장은 “성인문해 교육에 관심이 있고 어르신들을 사랑으로 가르칠 수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홈페이지( www.wanju.go.kr )를 참고하거나 290-2638(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담당부서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 290-2638>    
    2021-02-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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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재난안전 완주군 주요 도로 정비 실시
    완주군 주요 도로 정비 실시 강설?한파로 파손 사례 많아 9일까지 마무리 예정   완주군이 주요도로를 대상으로 도로정비를 실시한다.   1일 완주군은 오는 9일까지 군도, 농어촌도로, 구국도 등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도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정비사항으로는 포장도 노면(포트홀)보수, 노견 정비, 불법간판 및 현수막 제거, 도로표지판 정비 등이다.     특히 올해는 지속된 강설과 한파로 도로 파손 사례가 많이 발생됨에 따라 군은 지난달부터 대대적인 보수를 벌이고 있다.     또한, 순찰을 강화해 파손 발견시 신속한 조치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외에도 설 연휴 기간 강설에 대비해 위봉재, 모래재 등 주요 고개지역, 응달지역, 교량 등에 모래주머니를 보충하고, 설해대책 비상상황근무조를 편성해 강설 시 즉각 대응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거리두기 속 맞는 설 연휴기간이지만 차량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도로정비와 제설대책 추진으로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도로교통과 290-2782>  
    2021-02-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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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군대중교통체계개편용역중간보고회.jpg
    주민행정 완주군, 버스노선-운영체계 종합적 개편 계획 수립한다
    완주군, 버스노선-운영체계 종합적 개편 계획 수립한다 ‘완주군 대중교통 체계개편 용역’ 중간보고회 지난달 말 개최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전주 시내버스 지간선제 등 노선개편에 따라 자체 버스 노선과 운영체계 개편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중교통 계획 수립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1일 완주군에 따르면 전주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따른 군의 대중교통 운영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달 말 군청 전략회의실에서 ‘완주군 대중교통 체계개편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 시내버스 노선과 운영체계 개편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코로나19로 내부위원 위주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버스이용객과 재정지원 문제 등 완주지역 대중교통 운행 현황에 대해 분석하고, 노선체계 개편 방안과 함께 공영제와 준공영제 등 운영체계 개편방안을 포함해 관심을 끌었다.    완주지역 읍면별 승차인원과 1순위 정류소 분석에서는 하루 3,500여 명이 이용하는 삼례읍의 경우 우석대 정류소가, 2,500여 명이 이용하는 봉동읍은 봉동전통시장 정류소가, 500명가량이 이용하는 용진읍은 용진 정류소가 각각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객 요청에 따라 주요 거점과 마을을 수요응답형으로 운행하는 ‘행복콜버스 운행’은 최근 20개월 동안 월평균 2.6%의 증가율을 꾸준히 유지했으며, 읍면별 이용인원 역시 월중 최대 2,200명(이서면)까지 다양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특히 농어촌버스 노선체계 개편안 수립과 관련해 ▲전주시 노선개편에 대응한 완주군의 지선노선을 계획하고 ▲고산북부 지간선을 계획하며 ▲완주군 자체 농어촌버스 노선체계 확립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등 3단계 전략을 제시해 관심을 끌었다.   또 버스운영체계와 관련해 공영제와 준공영제, 민영제 등 3가지 방안에 대한 장·단점을 검토하고, 최적의 대안을 모색해 나갈 필요성이 제기됐다.   완주군은 이와 관련, 앞으로 군의회 보고회와 대중교통 군민공감위원회 개최 등 용역내용을 설명하고, 합리적인 버스체계 개편이 될 수 있도록 최종보고 전에 각 읍면 주민설명회를 갖는 등 적극적인 의견수렴 과정을 거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번 용역으로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전주 시내버스 노선개편안에 대한 지선노선 운행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운영주체 선정 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박성일 군수는 “대중교통 이용객은 과거에 비해 줄고 있지만 주이용객이 고령자와 학생들인 만큼 장기적으로 교통복지 차원에서 계획이 수립되어야 한다”며 “최종 용역결과가 나오면 이를 토대로 ‘완주형 대중교통 모델’을 만들어 군민들의 교통여건이 향상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담당부서 도로교통과 290-2809>  
    2021-02-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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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산림 완주군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한다
    완주군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한다 양봉인?내수면 어가 포함 60만원 지급 예정   완주군이 양봉농가와 내수면 어가도 포함해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급한다.   1일 완주군은 이날부터 4월 30일까지 관내 13개 읍·면사무소에서 2021년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된 농민 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의 보전과 지속적인 유지 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9,003농가에게 54억원을 완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코로나로 힘든 농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올해 농민 공익수당 지원대상은 신청년도 기준 2년 이상 연속해서 전라북도내 주소와 농어업경영체를 두고 도내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농어가다.   농지를 1,000㎡ 이상 경작하는 농가나, 신청연도 1월 1일 기준 양봉업을 등록한 양봉농가, 어업 관련 법에 따라 어업면허?허가?신고한 어가이며 지급액은 연 60만원을 1회 지역화폐인 완주사랑상품권으로 9월에 지급할 계획이다.     향후, 신청서 접수가 4월까지 마무리되면 5월부터 9월까지 신청자에 대한 농업경영체 등록여부, 농업외 소득 3700만원 이상, 전라북도 외 전출 여부, 한세대 중복신청, 부부 분리 신청 여부 등의 부적격자 확인 작업을 거쳐, 8월 말까지 최종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9월중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어업인구 고령화와 청년 농어업인 진입 감소 등으로 농어촌 마을이 공동화 되는 상황 속에서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농업인에게 보람과 자긍심을 심어 주자는 취지다”며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농업축산과 290-3212>  
    2021-02-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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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사진-박성일군수.jpg
    보건·복지 박성일 완주군수 “주민건강 위해 백신접종 철저 준비를”
    박성일 완주군수 “주민건강 위해 백신접종 철저 준비를” 1일 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 접종 준비 최선다하라 거듭 강조   박성일 완주군수는 1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올해 각종 공모사업 확보가 중요한 만큼 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아울러 주민들의 안전과 안심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위한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이날 오전 군청 중회의실에서 올해 2월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부서별 쟁점·현안업무 청취와 함께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공모사업 대응, ‘완주 방문의 해’ 사전 준비, 기타 당면업무 등을 점검한 후 이 같이 말했다.   박 군수는 이 자리에서 “부서별로 여건에 맞는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사업추진 로드맵을 세워 실국장 책임 하에 적극 실행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내년도 국가예산과 올해 공모사업을 많이 담아내기 위해 타 지역 벤치마킹과 전문가 자문은 물론 전북도와 협력·공조를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또 “수소산업 육성 등 100대 중점사업의 목록화(化)를 적극 추진하고, 전주 항공대대 이전 소음 등 집단 민원사항에 대해서도 실·국·소장 책임 아래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거듭 주문했다.   박 군수는 특히 당면업무와 관련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위탁 의료기관 지정 운영과 접종계획 수립, 관련시설 완비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참여자의 사전교육과 함께 주민홍보 강화로 적기에 예방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군수는 2월 중순의 설 연휴를 앞두고 교차로(IC) 주변 환경정비와 물가관리, 장사시설 운영 등 명절 대책도 입체적으로 추진하고, ‘완주 방문의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 직원들의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박 군수는 “완주군이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만큼 이와 연계해 완주 방문의해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추진 단계별 실행주체들과 전문가 등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논의구조를 만들어 실질적인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담당부서 기획감사실 290-2143>  
    2021-02-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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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복지 완주군, 서울 공공기숙사 입사생 모집
    완주군, 서울 공공기숙사 입사생 모집 수도권 소재 대학생 대상… 월 12만원 부담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박성일)이 서울 공공기숙사 입사생을 모집한다.   1일 완주군에 따르면 서울 공공기숙사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내발산동(강서구 수명로1길 131)에 위치해 있으며, 완주군을 포함해 15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건립했다.   자격기준은 수도권 소재 대학교 신입생 및 재학생으로, 학생 또는 보호자가 선발 공고일 기준으로 완주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하며 가정형편과 성적을 고려해 총 4명(남자2, 여자2)을 선발한다.   총198실 규모의 기숙사로 2인 1실(개인룸 사용) 기숙사실과 체력단련실, 동아리방, 컴퓨터실, 휴게실, 게스트룸 등의 부대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15일까지이며, 최종합격자는 2월 22일에 발표예정이다.   입사생으로 선발되면 2021년 3월부터 다음연도 2월까지 거주할 수 있으며 매월 개인부담금 12만원을 부담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인재육성재단과 완주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재단 사무국(063-290-2286)으로 문의하면 된다.   <담당부서 교육아동복지과 290-2286>  
    2021-02-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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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건전지.jpg
    주민행정 ”폐건전지·종이팩 가져오면 화장지?새 건전지로“
    ”폐건전지·종이팩 가져오면 화장지?새 건전지로“ 완주군, 교환사업 시행… 읍면 행정복지센터서 접수   완주군이 올해부터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가져오면 화장지와 새 건전지로 교환해주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환경오염 예방과 일상생활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운동의 실천 기회와 환경의식 고취를 위해 폐건전지·종이팩 교환사업을 시행한다.   폐건전지·종이팩 교환사업은 폐건전지와 우유팩, 두유팩, 주스팩 등을 모아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가져가면 새 건전지와 두루마리 화장지를 받을 수 있다.   폐건전지 10개는 새 건전지 1개 또는 화장지 1롤, 종이팩은 200㎖ 25개, 500㎖ 12개, 1,000㎖ 7개당 롤 화장지 1개로 교환해준다. 종이팩은 물로 행군 후 가져와야 한다.   임동빈 환경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나아가 환경오염 예방과 중요자원 회수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1-02-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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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경제 완주군, 공설시장 사용료 50% 감면 연장
    완주군, 공설시장 사용료 50% 감면 연장 올해 12월까지 “상인 부담 완화 조치”   완주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전통시장 상인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공설시장 사용료 50% 감면을 연장한다.   29일 완주군은 최근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착한 임대료 운동 활성화’ 시책이 펼쳐지고 있는데 이에 동참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감면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삼례시장, 봉동생강골 시장 및 고산미소시장 3곳의 100여 점포에 대해 사용료를 감면해 임대인의 부담을 덜었다.   이에 더해 고산 구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고산미소시장 한우시설 증축공사, 삼례시장 청년몰 활성화사업, 삼례상점가 시설현대화 사업도 완료해 시장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시켰다.     완주군은 올해도 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 경영바우처 지원,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 지원, 전통시장 장보기 도우미 및 문화행사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 빈점포 13개소(삼례8, 청년몰4, 봉동1) 입점자도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자격 및 모집규모 등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홈페이지( www.wanju.go.kr )를 참고하면 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전통시장 상인을 비롯한 소상공인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이번 사용료 감면이 조금이나마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완주사랑상품권 특별 할인판매가 소비 진작으로 이어져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이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일자리경제과 290-2404>  
    2021-02-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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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보장위원회사진(2021.1.28).jpg
    보건·복지 완주군,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박차
    완주군,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박차 생활보장위원회 열어 4가구 6명 지원 결정   완주군이 어려움에 처해있는 4가구 6명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29일 완주군은 2021년 생활보장위원회를 지난 28일 열고, 실질적인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어렵게 살아왔던 관내 4가구 6명을 지원 대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군청 4층 상담실에서 열린 생활보장위원회에는 7명의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2021년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계획에 관한 보고를 시작으로 자활지원계획, 가족관계단절 및 부양기피가구 보장결정 등 총 3개 안건을 상정, 의결했다.   특히 심의회를 통해 실질적인 가족관계 단절상태 및 부양의무자 거부?기피 등으로 실제 부양을 받지 못해 생활이 곤란한 수급자 4가구 9명에 대하여 권리 구제를 결정했다.   또한 기초생활보장 급여 지급에 관한 적정성 및 공정성을 확보키도 했다.   아울러 기초생활보장 업무 추진 내실화 및 투명성을 기하는 등 지역복지 발전과 선진 복지완주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군민 한 사람도 소외 없는 현미경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생산적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사회복지과 290-2181>  
    2021-02-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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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복지용역보고.JPG
    보건·복지 완주군, 사회복지사업 주민 신뢰도·만족도 모두 높다
    완주군, 사회복지사업 주민 신뢰도·만족도 모두 높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완주형 복지모델‘ 구축 관련 보고서 밝혀   완주군의 각종 사회복지 사업은 주민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점이 최대 강점이라는 국내 전문기관의 고평가가 나왔다.   완주군은 29일 오후 박성일 군수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정홍원 책임연구원, 박도희 사회복지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중회의실에서 ‘완주형 복지모델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관련 사업의 기본방향 정립과 향후 과제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이날 최종보고서를 통해 “완주군은 다른 지역과 비교해 ‘삶의 만족’ 수준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아울러 각계를 대상으로 초점집단면접(FGI)에 나선 결과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신뢰도 역시 높은 것으로 추론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완주군민의 삶의 만족도 평균 점수는 7.0점(2017년 기준)으로 비교대상 전국 19개 시(6.7점)나 전국 16개 군(6.9점) 지역보다 높았으며, 여가생활 만족 비율(2019년 기준) 역시 완주군(67.95%)이 비교대상 시(66.47%)나 군(63.24%)에 비해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군의원과 주민 대표, 군청 사회복지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한 포커스 그룹 인터뷰(FGI)에서도 군의 사회복지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와 우선순위, 방향성 등에 대해 의견이 일치했다”며 “특히 군이 추진하는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신뢰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또 완주군의 ‘수급자 1인당 기초보장 예산’은 529만8천 원(2019년 기준)으로, 완주군과 인구나 사회지표가 비슷한 전국의 35개 비교대상 시·군 평균(511만1천 원)은 물론 전국 평균(496만6천 원)보다 높았다고 제시했다. 주민 1인당 사회복지 예산과 장애인 1인당 취약계층 지원 등도 타 지역보다 앞서가는 등 ‘사회복지 5대 지표’의 대부분이 다른 지역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보고서는 특히 “완주군의 사회복지 예산은 전체 예산대비 25%(2019년 기준) 수준으로 비교대상 시·군보다 2% 포인트 높지만 재정자립도(18.1%)가 비교대상 시·군(13.1%)보다 5% 포인트 우위에 있다”며 “사회복지 재원의 추가확보 여력이 있는 점도 완주군만의 강점”이라고 덧붙였다.   연구원은 이와 관련, 완주군 복지모델의 향후 과제로 ▲사회복지관 신설 등 인프라 확충을 통한 지속가능한 실행체계 구축과 ▲돌봄 안전망 등 미래지향적 선도복지 실현 ▲고(高)성과 복지사업 구현 등을 제시해 관심을 끌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복지 인프라 확충 등 대안을 토대로 맞춤형 복지, 사각지대 없는 완성도 높은 복지를 강화해 ‘소득과 삶의 질 높은 자족도시 으뜸완주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부서 사회복지과 290-2152>  
    2021-02-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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