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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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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쌀후원).jpg
    보건·복지 완주 화산지렁이협회, 백미 10kg 50포 후원
    완주 화산지렁이협회, 백미 10kg 50포 후원 저소득 취약계층 50세대 전달 예정     완주군 화산지렁이협회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가정에 지원해달라며 백미10kg 50포를 후원했다.   21일 화산면에 따르면 지렁이협회는 이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다는 뜻과 함께 쌀을 기부했다.   이날 후원 받은 쌀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각 마을 이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윤당호 화산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드리고, 나눔 문화가 확산돼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화산지렁이협회는 지렁이 농장을 운영하는 대표 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육하고 있는 지렁이는 주로 화장품 회사 원료로 납품되고 있다.      <담당부서 화산면 290-3717>  
    2021-01-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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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재난안전 완주군, 재해예방 사업 전국 최고 수준이다
    완주군, 재해예방 사업 전국 최고 수준이다 3년 연속 행안부 추진실태 점검서 순위권 올라     완주군의 재해예방 사업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다.     22일 완주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에서 3년 연속 순위권에 올랐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전국 재해예방사업 추진 16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서류평가와 현장평가 등 1년간의 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있다.     완주군은 2018년도 행정안전부 주관 재해예방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으며, 2019년도에는 전국 3위, 가장 최근에 실시된 2020년 평가에서도 전국 3위를 기록했다.   완주군의 이 같은 성과는 사전 대비에 있었다. 군은 재해 위험지구 조기발주를 통해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사업장 안전관리 대책도 꼼꼼하게 수립했다.   행안부 평가에서 완주군이 높은 평가를 받은 항목은 상하반기 2회에 걸친 사업 조기발주 실적, 사업장 안전관리 대책수립, 지방비 확보 등 15개 항목에 달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점검하고, 또 점검해야 하는 것이 안전이다”며 “완주군이 재해예방 사업에 좋은 평가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현장에서 열심히 일해 준 직원과 잘 협조해준 주민들 덕분으로 앞으로도 노력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재난안전과 290-2938>  
    2021-01-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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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경제 완주군, 코로나 위기 속 고용안전 전폭 지원
    완주군, 코로나 위기 속 고용안전 전폭 지원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가속도   완주군이 코로나 위기 속 고용안정을 전폭 지원하고 있다.   고용·경제적 위기 기업을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추진에 가속도를 내고 있는 것.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군은 분산됐던 4개의 일자리센터를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로 통합하고 고용노동부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생산량 감소와 실업률 증가로 고용위기를 맞은 관내 중소기업과 실업자 지원에 적극 나섰다.     지난해만 기업지원 분야에서 위기기업 고용안정자금 34곳, 고용유지를 위한 교육훈련 10곳, 작업현장 유해공정 및 노후장비 교체 등 작업환경개선 20곳, 코로나19 방역 및 확산방지 출입시스템 구축 24곳, 기업의 기술-고용연계 애로해결 및 개선 32곳, 기업애로 발굴 지원 및 컨설팅 67곳 등 187개의 관내기업을 지원했다.   특히 기업 애로해결, 컨설팅 지원 사업은 전문컨설턴트가 기업을 방문해 기업의 현황·작업환경·재정 상황을 살피면서 큰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전문가는 30시간 이상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상담하며 경영의 원초적인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1년 가까이 지속된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과 무인발열측정기를 24개 기업에 지원했다.     코로나로 침체된 완주군 근로자를 독려하고자 2회에 걸쳐 문화의 날 ‘자동차 극장’을 진행, 총 88개사 근로자 가족단위로 구성된 1000여명의 관람객들이 자동차에서 영화를 관람하며 문화생활의 갈증을 잠시나마 해소할 수 있었다.    구직자 고용 분야에는 122건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326건의 알선과 223명의 취업을 창출했다.   취업자 연령에서 남성은 20대, 여성은 40대가 가장 많은 취업 분포를 보였고, 업종은 제조업, 교육기관, 공공기관 순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기준 완주 인구 분포도를 보면 전라북도에서 인구 증가 시군으로 완주군이 전주시에 이어 두 번째 순위를 보였으며, 전입 사유로 직업과 가족을 꼽았다.   연령별로는 19세에서 39세의 청년인구가 가장 많은 증가 인원을 기록했고, 이는 20대 청년층 취업률 향상과 40대 여성 경제인구 활성화에 긍정적인 의미를 두고 있다.   올해에도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는 재직자·실업자·재취업자 일자리 고용서비스 제공과 교육훈련, 근로자를 위한 문화의 날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공정 환경개선으로 3000만원씩 16개 기업지원과 코로나19 전염병 확산방지 시스템, 기업 홍보를 위한 동영상 제작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 지역맞춤형 ‘2025 완주 수소도시’ 프로젝트와 더불어 수소·상용차 클러스터 산업 기술 고도화와 완주로컬푸드 농식품 생산 스마트화 사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산학연이 힘을 모아 고용안정화를 위한 투자유치, 기업지원,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일자리와 기업지원을 융합한 온라인 비대면 서비스를 도입하고, 사후관리 설문조사, 구인·구직자 빅데이터를 구축해 향후 5년간 3천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고용안정지원, 환경개선 및 기업애로해결 컨설팅 사업 문의는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 고용안정팀(063-261-1421~2)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담당부서 일자리경제과 290-3929>    
    2021-01-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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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관광 완주 콩쥐팥쥐도서관 25일 재개관한다
    완주 콩쥐팥쥐도서관 25일 재개관한다 만화카페?동아리방?창업센터까지 복합문화공간으로 업그레이드   완주군 이서면의 콩쥐팥쥐도서관이 증축공사를 마치고 재개관한다.   22일 완주군은 콩쥐팥쥐도서관의 4~5층 증축공사를 마무리하고, 25일 재개관 날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10월 23일 개관한 콩쥐팥쥐도서관은 종합·어린이·디지털자료실, 공부방, 문화강좌실, 민원센터 등이 조성된 최신식 건물이다.   지식정보센터로서의 기능 수행은 물론이고, 지역주민이 체험하며 함께 소통하는 창조적 문화공간으로 운영됐다.   이후 완주군은 국토교통부 복합혁신센터 조성 예산 확보에 성공하면서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콩쥐팥쥐도서관 도서관 4~5층을 증축해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했다.   복합혁신센터는 주민 친화적 개방형 공간 구성, 창업 인프라 구축, 지역인재 육성이라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북카페, 만화카페, 휴게쉼터, 스마트 기기를 사용해 학습할 수 있는 스마트룸, 소규모 그룹이 토론하며 공부할 수 있는 동아리방, 창업베드센터, 방과후강의실, 평생학습배움터 등이 신설돼 지역주민들의 서비스 질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이애희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긴 휴관으로 도서관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며 이해해주신 군민께 감사드린다”며 “지식정보?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안전한 복합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에 따라, 자료실과 공부방 이용인원을 30% 이내로 제한하고 있으며, 이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 도서관 홈페이지( https://lib.wanju.go.kr )를 참조하면 된다.   <담당부서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 290-2659>  
    2021-01-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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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산림 완주군, 2021년 상반기 귀농자금 접수 실시
    완주군, 2021년 상반기 귀농자금 접수 실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접수   완주군이 귀농자금 지원을 시작한다.     21일 완주군은 2021년 상반기 귀농자금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접수를 오는 2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신규 농업 인력을 육성하고 농업·농촌의 활성화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전입일로부터 5년 이내 귀농인을 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사업내용으로는 농업창업 최대 3억원, 주택마련은 최대 7500만원 한도로 융자가 가능하다.   귀농교육 100시간이상 이수 등의 자격요건을 갖춰야 하며, 해당사업의 접수기간인 1월 25일부터 2월 5일까지 완주군 농업축산과 귀농귀촌팀에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재촌인으로 5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지역민들도 귀농자금 접수가 가능해 농촌에 거주하지만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2020년 귀농자금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송모씨는 “은퇴 후 귀농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농지 및 주택구입에 자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귀농자금의 도움을 받아 완주군에 수월하게 정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귀농귀촌인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귀농인들이 완주군민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농업축산과 290-2474>  
    2021-01-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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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민행정 박성일 완주군수, “조직 진단 통해 불필요한 업무 조정해야”
    박성일 완주군수, “조직 진단 통해 불필요한 업무 조정해야” 신년 주요업무 보고회서 강조, 포스트 코로나 대응책도 주문   박성일 완주군수가 조직진단을 통한 업무 통·폐합 등 일 중심의 조직 운영과 포스트 코로나 대응책 마련을 강하게 주문하고 나서 이목이 집중된다.   박 군수는 22일 실·국·과별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코로나19 이후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우리 사회 전반의 변화와 혁신이 일상으로 자리하게 될 것”이라며 “행정도 이에 맞춰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선 일 중심의 조직 운영이 필요하다”며 “조직진단을 통해 중복되거나 불필요한 업무를 자체적으로 기능 조정하고 필요할 경우 업무의 통·폐합도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주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주민 애로와 건의사항, 의견수렴 등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주요 사업 추진과 관련해서 읍면과 실·과·소의 유기적인 업무 공조는 물론 주민들에게 사전에 설명하는 등 궁금증을 해소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현장 소통행정을 강화해 달라는 요지다.     박 군수는 “도시재생 뉴딜과 농촌 중심지 활성화 등 각종 지역개발 사업을 추진할 경우에도 계획단계부터 주민과 중간조직, 관련부서 등이 충분한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며 “특히 거점시설을 조성할 경우 단순시설이 아니라 복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부서간 유기적인 공조에 나서 달라”고 피력했다.     박 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공공부문의 신속집행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지역경제 회복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부서장 중심의 전 직원이 적극적인 추진의지를 갖고 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담당부서 기획감사실 290-2105>  
    2021-01-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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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일군수업무보고.JPG
    주민행정 완주군, 내년도 국가예산 5,000억 원 시대 개막 연초 화력집중
    완주군, 내년도 국가예산 5,000억 원 시대 개막 연초 화력집중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하고 신 완주시대 도약 위해 총력전 올 1월부터 미래 신산업 추가 발굴, 전 부서 일제 출장 등 나서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내년도 국가예산 5,000억 원 시대를 열기 위해 국책사업 발굴과 국·도비 확보에 총력전을 기울이기로 했다.   22일 완주군에 따르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고 신(新) 완주시대의 도약을 위해 현안의 탄력적인 추진이 필요한 만큼 2022년도 국가예산 5,000억 원 시대 개막을 위해 올 1월 중 전 부서 일제출장 등 대공략에 나서고 있다.     완주군의 지난 5년 동안 국가예산 확보액은 2017년 2,648억 원에서 이듬해 3,215억원을 기록해 3,000억 원 시대에 안착한 데 이어 2020년엔 4,165억 원에 육박했다. 또 코로나19 발병으로 정부의 재정적 부담이 컸던 지난해에 부처별 현안 공략에 나선 결과 올해 4,513억 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하는 등 전년대비 348억 원(8.3%) 증가의 큰 성과를 거뒀다.   완주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고, 미래 100년 먹거리를 창출하는 신(新) 완주시대 도약을 위해 내년도 국가예산의 최대한 확보가 중요하다고 보고 미래 신산업 추가 발굴과 전 부서 일제 출장 등 연초부터 집중 공략에 들어가기로 했다.   신산업 관련 부처의 정책동향을 파악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 자문을 통해 대규모 사업비를 담아낼 새로운 ‘국가예산 물그릇’을 빚어내 연차적인 예산확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완주군은 신규로 발굴한 대형 사업이 전북도의 중점사업에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내년 대선공약의 지역 대표사업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등 전략적 접근에 돌입한다는 구상이다.     앞서 완주군은 전국 각 지자체의 국가예산 확보 전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어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미 지난해 9월부터 두 차례에 걸쳐 ‘2022년 신규 국가예산 발굴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완주군이 내년도 국가예산 5,000억 원 시대를 달성할 경우 지난 2017년(2,648억 원) 대비 5년 만에 2배에 가까운 날뛰기 증가율을 기록하는 셈이다.   완주군은 또 중앙부처의 예산을 담기 위해 2021년도 각종 공모사업 발굴과 적극적인 응모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각 부처와 전북도의 업무보고 자료를 분석하고 주요 대응사업을 목록화하고, 사업별 대응계획을 수립하는 등 ‘공모사업의 시스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공모사업 확보액인 국·도비 445억 원(총 78건)을 훌쩍 뛰어넘는 성과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재정력이 열악한 기초단체는 국가예산 확보 등 외부재원을 많이 끌어와 지역현안을 탄력적으로 추진하는 게 중요하다”며 “국가예산 5,000억 원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군정의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담당부서 기획감사실 290-2103>  
    2021-01-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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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호인력검체채취교육.jpg
    보건·복지 완주군, “고위험시설 검체 채취 협력시스템 효과 좋다” 화제
    완주군, “고위험시설 검체 채취 협력시스템 효과 좋다” 화제 48개 시설과 협력체계 구축해 시설 간호인력이 교육 후 직접 검체 채취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요양시설 등 고위험시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검체 채취에 나서는 등 코로나19 철벽차단의 큰 효과를 거두고 있어 화제다.     21일 완주군보건소에 따르면 작년 말 3차 대유행 이후 전국 각지의 집단고위험시설에서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완주지역 요양시설 등 48개소와 협력체계를 구축, 입소자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신속한 선제적 검사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실제로 완주군보건소는 지역 내 양로·요양시설에서 근무하는 간호 인력을 대상으로 보건소 공중보건의가 검체 채취 방법 등을 충분히 교육한 후 직접 신속하게 검사할 수 있는 협력시스템을 가동하고 있어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이는 상대적으로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이 추운 날씨 탓에 선별검사소까지 방문해 검사를 받는 것이 쉽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시설의 간호인력들은 보건소로부터 방호복 등 보호장구와 진단키트를 제공받아 직접 주기적으로 검체 채취에 나서는 등 선제적 방역 대응에 톡톡히 한 몫을 하고 있다.   자체 간호 인력이 없는 주간보호시설에 대해서는 보건소의 간호사와 임상병리사로 구성된 검체 채취 요원이 이들 시설을 직접 순회 방문해 검체 채취를 하는 등 신속하고 폭넓은 검사 협력시스템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보건소와 고위험시설 간 협력 덕분에 완주지역에서 검사를 마친 고위험시설 종사자와 입소자 지금까지 총 6,130명을 기록했으며, 전원‘음성’판정을 받아 3차 대유행기의 지역 집단감염 우려를 말끔히 해소해 주었다.   요양시설의 간호 인력 K씨(37)는 “직접 검체 채취 방법을 배워 시설 안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하니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고 나름의 자부심도 생긴다”고 말했다.      라순정 완주군보건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능동적·선제적 대응만이 감염을 완벽히 차단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앞으로 코로나19 위기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완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보건소는 노인(요양·양로·주간)시설과 정신(재활, 요양)시설,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입소자에 대해서는 월 1회, 종사자는 주 1회 검사를 하고 있으며, 요양병원 종사자에 대해서는 주 2회 검사를 하는 등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발 디딜 틈을 주지 않는 철벽방어에 나서고 있다.     <담당부서 보건관리과 290-3121>  
    2021-01-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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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재난안전 완주군 “미세먼지 줄인다” 노후경유차 집중 지원
    완주군 “미세먼지 줄인다” 노후경유차 집중 지원 1300여대 저공해 사업 적극 시행   완주군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를 집중 지원한다.   21일 완주군은 노후된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초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올해 총 49억 원을 지원해 노후경유차 1300여대에 대한 저공해 사업을 상반기부터 적극 시행한다고 밝혔다.   운행차 저공해사업은 배출가스 5등급차량을 조기폐차시 보조금을 지급하거나 매연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하는 등 노후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먼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을 폐차하는 경우 최대 300만원, 3.5톤 이상이면 최대 3000만 원까지로 1000여대 16억원을 지원한다.   매연 감소장치인 DPF를 부착시 장치비용의 90%를 지원하는 매연 저감장치 부착사업은 150대 6억원, LPG 화물차 40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15대,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10대 등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에 총 1228대 28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매연저감장치 부착 차량은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단속에서 제외되며 환경개선부담금이 3년간 면제되는 등 별도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미세먼지 배출이 없어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는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에 총 110대 21억 원을 지원해 승용차는 대당 1600만원, 화물차는 25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 청정한 대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완주군은 미세먼지 악화에 대비해 지난 2017년부터 운행차 저공해사업을 추진한 결과 배출가스 5등급차량이 2017년 당시 9000대에서 2020년 5000대로 약 4000여 대가 줄었으며, 향후 4년간 연간 1400여대를 지원해 오는 2024년까지 잔여노후차량에 대한 저공해화를 완료할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적극 추진해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환경과 290-2664>  
    2021-01-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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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산도시락봉사.jpg
    보건·복지 완주 화산면 생활지원사, 도시락 나눔 봉사
    완주 화산면 생활지원사, 도시락 나눔 봉사 직접 조리해 독거어르신 130명 전달   완주군 화산면 생활지원사들이 외출도 힘들고, 식사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도시락을 만들어 전달했다.     21일 화산면은 생활지원사들이 지난 20일 짜장 도시락을 정성껏 조리해 돌봄이 필요한 독거어르신 130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로당 휴관으로 집에서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덜어드리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화산면을 담당하는 8명의 생활지원사는 취약노인을 관리하고 있는 수행 인력으로 방문안전 지원, 가사 및 청소 지원 등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윤당호 화산면장은 “취약노인을 위한 사회안전망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계신 생활지원사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 활동으로 추운겨울을 홀로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화산면 290-3717>  
    2021-01-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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