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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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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래닛완주-림보책방전경.jpg
    보건·복지 완주군, 청년들의 목소리 담아 공간 만든다
    완주군, 청년들의 목소리 담아 공간 만든다 ‘플래닛 완주’삼례?고산면 이어 이서면도 개소 시동   청년활동공간 ‘플래닛 완주’를 조성해 청년들의 교류 물꼬를 터주고 있는 완주군이 공간을 확대해 청년들에게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플래닛 완주는 청년들의 교류 활동 및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하는 청년활동의 구심점이 되는 청년 플랫폼이다.   지난 2017년 삼례읍에 1호점(완충지대), 2019년 고산면에 2호점(림보책방)을 조성했으며, 지난해에는 이서면에 3호점(별빛공방)을 시범 운영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삼례읍 1호점을 공간 이용자 편의를 위해 접근성이 좋은 우석대학교 인근으로 확장 이전하기도 했다.   시범운영했던 이서지역의 경우 청년 교류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민간시설에서 했던 공간을 콩쥐팥쥐도서관으로 이전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청년들이 2021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통해 공간 조성을 제안했으며, 군은 이서 플래닛 완주의 시작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공간기획단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이서면 플래닛 완주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며 “올 4월쯤 이서 콩쥐팥쥐도서관에 이서면 3호점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기존 삼례, 고산의 청년거점공간은 각 공간 특색에 맞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1호점(완충지대)은 대학생 중심으로 일자리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취업지원형 프로그램, 청년 누구나 제안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및 청년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소모임 육성을 추진한다.   고산 2호점(림보책방)은 청년단체 민간위탁을 통해 지역청년 및 귀농귀촌 청년들과 함께 농촌의 특수성을 살린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청년공간이 청년활동의 중심이 되어가고 있다”며 “공간의 주인인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청년 문화 확산과 참여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플래닛 완주 1호점(완충지대) : 완주군 삼례읍 삼례로 382, 4층(070-4113-7770) 플래닛 완주 2호점(림보책방) : 완주군 고산면 고산로 100, 2층(070-4240-0088)   <담당부서 사회적경제과 290-3237>  
    2021-01-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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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복지 월드비전, 완주군 위기아동에 생계비 의료비 지원
    월드비전, 완주군 위기아동에 생계비 의료비 지원 위기아동지원사업 공모 선정   완주군이 월드비전에서 진행하는 ‘위기아동지원사업’에 선정돼 아동의 생계비와 의료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위기아동지원사업은 갑작스런 위기상황(실직, 이혼, 질병, 가정폭력, 재해, 가구주 소득원의 사망, 가출 등)에 놓여있는 아동·청소년이 위기를 극복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완주군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총 262만원의 생계비, 의료비 지원을 받게 됐다.     해당 아동의 어머니는 “공과금 및 의료비를 내지 못해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이번 지원을 통해 다시 아이들과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명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비전은 전 세계 가장 취약한 아동·가정·지역사회가 빈곤과 불평등에서 벗어나도록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모든 파트너와 함께 지속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글로벌 NGO이다. 국내외 아동 후원뿐만 아니라 위기아동 지원사업, 긴급구호사업, 북한사업 후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담당부서 교육아동복지과 290-2237>  
    2021-01-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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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진중학교후배사랑장학금전달식.JPG
    보건·복지 환갑맞은 완주군 용진중학교 졸업생, 장학금 후원
    환갑맞은 완주군 용진중학교 졸업생, 장학금 후원 십시일반으로 성금모아 아동복지시설 학생 후원     완주군 용진중학교 4회 졸업생(회장 김형원)들이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쾌척했다.   21일 완주군은 용진중학교 4회 졸업생이 군청을 방문해 청소년들의 학업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뜻과 함께 2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용진중학교 4회 졸업생들이 환갑이 되는 2020년에 십시일반으로 모았다.   동문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여건임을 고려해 학원비나 교재가 없어 꿈을 펼치기 힘든 아동복지시설 학생들을 후원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   장학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처리 후 선덕보육원 생활아동들의   학원비 등 교육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형원 용진중 4회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생활아동들이 편견을 극복해 사회에 빛과 소금이 되는 존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지역사랑의 귀감을 보여주신 용진중학교 총동문회에 감사를 표한다”며 “뜻깊은 성금이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자아실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담당부서 용진읍 290-2382>  
    2021-01-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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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민행정 완주군,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완주군,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행정안전부 지자체 등 공공기관 587개 기관 대상 평가 결과   완주군이 행정안전부에서 평가한 20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인증받았다.   20일 완주군은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2019년과 2020년 정보공개 운영실적 전반에 대해 지난해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완주군이 최우수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총 4개 분야 10개 지표를 통해 평가를 실시하고, 기관유형별 평가순위 및 점수를 기준으로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의 4개 등급을 부여했다.   4개의 평가분야는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로 구성됐다.   완주군은 2019년 평가에서 우수 등급으로 인증 받았고, 2020년 평가에서는 최우수 등급을 받아 한 단계 향상됐다.   신국섭 행정복지국장은 “완주군은 사전정보공표,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정보목록 공개율, 청구처리의 적정성, 고객만족도 등의 분야에서 우수항 성적을 거둬 최우수로 인증을 받게 됐다”며 “군민의 알권리와 군정운영의 투명성을 위해 최우수 등급에 만족하지 않고, 향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담당부서 행정지원과 290-2292>  
    2021-01-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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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경제 완주군, 수소전기차 84대 보급
    완주군, 수소전기차 84대 보급 올해 84대 계획… 1대당 3650만원 지원   수소시범도시 완주군이 친환경 수소전기차 보급 확산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보조금을 지원한다.   20일 완주군은 올해 총 84대의 수소전기차를 보급할 계획이며, 구매 보조금은 1대당 3650만원이다고 밝혔다.   보조금 지원대상은 완주군에 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연속해서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으로 지방세 체납이 없는 개인 또는 법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올해 12월 17일까지 전국 제조·판매사(영업점)를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구매 지원신청서 등을 영업점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 이내라도 예산소진 시 종료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홈페이지( http://www.wanju.go.kr , 공고/고시공고)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063-290-2493) 또는 제조·판매사(영업점)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수소전기차는 차량에 저장된 수소와 대기 중의 공기의 결합으로 생성된 전기로 운행되는 100% 무공해 차량으로 전기 생성 과정 중 배출하는 것은 순수한 물 뿐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소전기차(승용)는 1대가 1시간 운행 시 성인 42.6명이 1시간 동안 소비하는 26.9kg의 맑은 공기를 생산하며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친환경 차량으로, 수소전기차 1만대가 나무 60만 그루에 해당하는 탄소 저감 효과가 있고, 디젤차 2만 대 분의 미세먼지를 정화할 수 있다.   전북 도내에서는 전국 최고 수준의 사양을 갖춘 완주수소충전소(봉동읍 과학로 930)와 전주 송천동수소충전소(덕진구 동부대로 1275)가 운영 중이며, 올 연말까지 전주시 삼천동 버스회차지에 수소충전소가 추가 구축될 예정이다.   오인석 일자리경제과장은 “현재 완주군에 70여대의 수소전기차(승용)가 운행 중이다”며 “올해 87대의 수소전기차를 추가 보급함과 동시에 사용자의 편익을 고려해 추가 인프라 구축에 힘써 ‘수소도시 생태계 조성’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일자리경제과 290-2493>  
    2021-01-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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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군수노조면담.JPG
    지역경제 박성일 완주군수, 현대차 공장 노사 면담 등 대책 총력전
    박성일 완주군수, 현대차 공장 노사 면담 등 대책 총력전 “세계 최대 상용차 생산공장이자 전북경제의 버팀목 역할”   완주군이 코로나19로 상용차 시장 수요 감소에 따른 경영난을 앓고 있는 현대자동차 공장의 활로 모색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20일 오후 완주군 봉동읍에 있는 현대차 공장을 방문해 노사 양측과 잇따라 면담을 했다.   박 군수는 이 자리에서 “현대차 공장은 세계 최대 상용차 생산공장이자 전북에서 가장 큰 공장으로 지역경제에 큰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현대차 공장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노사 양측이 긴밀한 소통과 합의를 통해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면담에는 김재천 군의회 의장이 함께했다.   앞서 완주군은 지난 19일에도 현대차 공장을 방문해 노사 양 측의 입장을 듣는 등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섰으며, 군의회도 같은 날 “민·관·정 협력체계를 구축해 다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대차 공장은 코로나19에 따른 국내 경기의 심각한 침체로 상용차 시장 수요가 급감, 가동률이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노조 측은 직원 재배치에 의한 고용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위기 해소를 위한 사측의 투자와 신차배정을 촉구하고 있다. 하지만 사측은 친환경차 부각에 대한 사업성 등을 고려해 투자를 계획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완주군은 행정이 노사 간 주요 쟁점사항에 대해 관여하기 어려운 만큼 지역 정치권과 공조를 취하면서 긴밀한 대화 창구를 마련해 노사합의의 물꼬를 터주는 등 노사와 지속적인 소통에 나서기로 했다. 또 앞으로 전북도를 중심으로 노사정협의회가 추진될 경우 적극 참여하는 등 현대차 공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담당부서 일자리경제과 290-2411>  
    2021-01-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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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설-1.jpg
    건설·재난안전 완벽 제설 뒤엔 요원들의 고군분투 있었다
    완벽 제설 뒤엔 요원들의 고군분투 있었다 완주군 비봉면 제설요원, 제설장비 직접 수리해가며 새벽부터 구슬땀   완주군 비봉면의 제설작업 현장 속에서는 뒤에서 고군분투한 요원들이 있었다.   20일 비봉면에 따르면 지난 7일과 18일 많은 눈이 내린 비봉면. 교통혼잡이 예상됐지만 다행히 제설작업이 잘 마무리되면서 큰 혼잡은 발생하지 않았다.   당시 비봉면 제설작업에 동원할 수 있는 트랙터는 단 3대. 턱없이 부족한 상태에서 제설요원들은 새벽 3시부터 한낮까지 쉬지 않고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한정된 트렉터로 연신 작업을 시행하다 보니 트렉터가 갑자기 멈춰서는 일도 발생했다. 원수선 마을 이장이면서 제설요원인 유홍석씨는 고장 난 제설장비를 손수 고쳐가면서 제설작업을 멈추지 않았다.     유씨는 전날부터 제설 준비에 만전을 기했고, 담당구역을 넘어 다른 지역과 인접지역 위험도로까지 제설작업을 하는 등 남다른 봉사정신을 발휘했다.     또한 군으로부터 염화칼슘을 톤백으로 지원받아 결빙구산인 대치재와 사치재에 뿌리며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백도리 김경남씨 또한 새벽부터 바쁜 가정일은 뒤로하고 염화칼슘 살포 등 제설작업에 힘을 보탰다.   유원옥 비봉면장은 “제설요원의 신속한 대처와 눈부신 활약으로 큰 사고 없이 지나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 적설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담당부서 비봉면 290-3653>       ?    
    2021-01-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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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신접종시행추진단-1.jpg
    보건·복지 완주군 ‘코로나19 백신시행 추진단’ 구성 접종 준비 착수
    완주군 ‘코로나19 백신시행 추진단’ 구성 접종 준비 착수 라태일 부군수 단장으로 백신수급관리팀 등 6개 팀 편성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다음 달 말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의 신속하고 안전한 시행을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완주군은 라태일 부군수를 단장으로 ‘코로나19 백신 시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산하에 실무추진반을 두고 시행총괄팀과 백신수급관리팀, 접종기관관리팀, 대상자관리팀, 접종센터 운영관리팀, 이상반응관리팀 등 6개 팀을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실무추진반은 앞으로 코로나19 백신 운영을 총괄·조정하며 현장상황의 의사결정을 하게 되며, 시행총괄팀은 접종시행 계획을 수립하고 각종 회의체를 운영하게 된다.     접종센터 운영관리팀은 접종센터 장소 선정과 통신관리, 시설관리를 담당하게 되며, 백신수급관리팀은 백신의 수급현황과 관리부터 콜드체인 준수 관리, 기관별 백신 소요량 조사와 조정, 백신 폐기와 회수 관리 등에 나서게 된다.   접종기관관리팀은 접종센터 인력과 물자 확보부터 위탁 의료기관 현장 점검과 의료계·관계부처 협력 관리 등을, 대상자관리팀은 접종 대상자와 대당시설을 관리·조사하고 접종 현황 모니터링과 지역 내 예방접종 홍보를, 이상반응관리팀은 신속대응팀 구성과 운영부터 이상반응 역학조사와 접종 훙 이상 유무 판단 등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   완주군은 “안전한 백신예방 접종을 위해 질병관리청 지침을 기반으로 질병관리청과 전북도, 완주군, 접종위탁기관 등이 안전관리 역할범위를 정해 추진하게 된다”며 “코로나19 백신 도입으로 신속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을 시행하게 되면 집단면역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앞으로 정부와 전북도 방침에 맞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 장소 선정과 상세계획 수립 등에 나서는 등 백신접종의 안전한 시행을 위한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실제로 완주군은 지난 19일 오후 완주군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라태일 부군수와 이주형 전북도 감염병지원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시행을 위한 첫 회의를 개최하고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라태일 부군수는 “안정적이면서도 효율적인 백신접종 추진을 위해 세심한 업무분담 등 사전 준비 작업을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며 “접종대상자 예약과 적기접종 등 모든 단계에서 주민들이 안심하고 접종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주형 전북도 감염병지원단장은 이날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과 집단면역 확보를 위한 백신 예방접종인 만큼 단계적으로 원칙을 지켜가면서 시행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안전한 예방접종을 강조했다.   <담당부서 보건소 290-3041>  
    2021-01-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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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주요업무계획보고(행정복지국)(3).JPG
    주민행정 박성일 완주군수, 협업행정 활성화 강조하며 신(新)완주 시동
    박성일 완주군수, 협업행정 활성화 강조하며 신(新)완주 시동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 3일간 일정 돌입… “경제회복 최우선”   호남 유일의 법정 문화도시 완주군이 부서 간 협업행정 활성화를 강조하며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신(新)완주 실현의 시동을 걸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20일 부군수와 실·국·소장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부터 3일간 진행될 이번 보고회에서는 군정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 군정 역점사업 성과 완성, 신성장 먹거리 산업의 구체적 로드맵들이 논의해 관심을 끌었다.   박 군수는 이날 “새해 초에 군 단위 전국 최초이자 호남 유일의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되는 등 희망적인 소식이 전해졌다”며 “코로나19의 조기 극복과 함께 소득과 삶의 질 높은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수소경제 활성화 등 신성장 동력 창출에 주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이를 위해 전 부서의 주요 현안과 핵심업무를 계획대로 수립하고 다부서 추진사업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부서 간 칸막이를 제거하고 협업행정을 활성화해 현안의 돌파구를 마련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박 군수는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경제 회복과 지역안전망 구축을 최우선 시책으로 삼아 ▲현장중심 방역 및 응급의료 대응체계 구축 ▲고용안전망 강화 ▲완주사랑상품권 유통, 소상공인 지원 확대 등을 통한 민생경제 회복에 주력할 것을 밝혔다.   완주군은 이와 관련, 15만 자족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대규모 사업들도 가속도를 내 지역경제 활성을 견인해 나가기로 했다.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중소기업 농공단지 준공을 연내 완료하고 첨단스마트 농공단지 조성을 앞당겨 총 320만평 규모의 산업단지 집적화를 적극 도모하기로 했다. 또 100% 분양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는 복합행정타운과 삼봉웰링시티 등 1만 3천세대 명품 주거단지 조성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난 해 9월부터 으뜸도시 완주를 만들기 위한 신성장동력 확보에 본격 나서  2022년 국가예산 신규사업으로 총 141개 사업에 국비 1조 600억원 규모의 사업을 발굴했다. 발굴된 사업이 전라북도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관리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중앙부처 방문 등 발로 뛰는 전방위적 국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결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소시범도시 완성 및 수소산업 육성 ▲법정문화도시 본격화 ▲완주형 뉴딜 추진 ▲완주형 사회적경제 소셜굿즈 2025 플랜 본격화 ▲혁신도시 지역경제 성장 거점화 등을 5대 신(新)완주 핵심과제로 삼아 역점 추진해 나간다.   <담당부서 기획감사실 290-2105>  
    2021-01-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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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역점검.jpg
    보건·복지 완주군 주민, 2단계 연말연시 특별방역수칙 잘 지켰다
    완주군 주민, 2단계 연말연시 특별방역수칙 잘 지켰다 작년 12월부터 7,800개소 특별방역수칙 현장 점검 결과 23건 적발   완주군의 종교시설과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등 각종 시설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와 연말연시 특별대책기간에 방역수칙을 잘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되고 연말연시 특별대책 기간이었던 작년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14일까지 실내체육시설과 식당, 유흥주점, 종교시설 등 중점·일반관리시설 7,896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한 결과 0.3%인 23개소만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반 정도를 보면 대부분 경미해 19건은 현장에서 계도했으며, 집합금지명령을 위반하는 등 정도가 심해 과태료를 부과(1건)하거나 고발 조치(3건)된 사례는 모두 4건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3차 대유행이 시작됐던 작년 12월 이후 주민들과 시설들이 자발적으로 기본수칙인 마스크 착용과 소독·환기에 적극 나서고, 시설 내 손소독제 비치와 하루 3회 이상 시설 환기 등 핵심방역 수칙을 자발적으로 준수한 결과라는 해석이다.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일반음식점 등 위생업소의 경우 완주군 이서면의 모 음식점이 집합금지명령을 위반해 과태로 150만 원을 부과했으며, 위반 정도가 강한 유흥주점 3곳은 고발 조치됐다.   PC방과 노래연습장 등 검검대상 59개소 중에서 2개소만 이용자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1차 계도에 나섰을 뿐 음식섭취 금지와 밤 9시 이후 운영중단 등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온 것으로 파악됐다.   체육도장업과 골프연습장, 당구장업, 요가 등 실내체육시설도 578개소를 점검한 결과 밤 9시 이후 운영중단을 위반한 2개소만 적발됐다. 완주군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1월 중순까지 민간 체육시설의 야간단속을 6회 실시하는 등 대대적인 지도·점검에 나섰고, 절대다수의 시설들은 거리두기 2단계 수칙을 제대로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사회복지시설과 장례식장, 종교시설, 학원과 교습소 등도 일제점검과 수시점검에서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은 거리두기 2단계 수칙을 잘 지켰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완주군은 현재의 방역체계가 이완될 경우 자칫 지역 확진자 발생 위험성이 커질 수 있다고 보고 지난 18일 0시부터 이달 31일 자정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2주 동안 연장해 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식당과 카페의 경우 2인 이상이 커피·음료류, 디저트류 만을 주문했을 경우 매장 내 머무르는 시간이 1시간으로 제한되며, 밤 9시 이후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는 포장이나 배달만 허용된다.   완주군은 “거리두기 2단계의 2주간 연장으로 완주지역 내 5명부터 사적 모임이 금지되고,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5명 이상 예약과 동반입장도 금지된다”며 “3차 대유행 확산세가 완화됐지만 아직도 위험 요인이 있는 만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시설들의 방역수칙 준수가 요청된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재난안전과 290-2901>  
    2021-01-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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