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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고향 위한 통 큰 기부, 완주 상관면 출신 이학구씨
- 고향 위한 통 큰 기부, 완주 상관면 출신 이학구씨 지난해 이어 상관면에 쌀 150포대 기부 완주군 상관면 공덕마을 출신 이학구씨가 어려운 독거노인을 위해 써달라며 쌀 150포(10kg)를 기부했다. 29일 상관면에 따르면 서울에 거주하는 이학구씨는 고향인 상관면을 통해 쌀 150포를 기부해왔다고 밝혔다. 이 씨는 작년에도 150포대의 통 큰 기부를 해왔다. 기부된 쌀은 상관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 씨는 “타지에 살고 있지만 항상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순덕 상관면장은 “잊지 않고 상관면을 위해 따뜻한 기부를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상관면 290-3515>
- 작성일 : 2020-12-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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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김춘열 삼례읍 주민자치위원장 장학금 쾌척
- 김춘열 삼례읍 주민자치위원장 장학금 쾌척 500만원 후원, 25명 관내 학생 전달 김춘열 삼례읍 주민자치위원장이 지역의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29일 삼례읍 주민자치위원에 따르면 김춘열 위원장은 2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 사비 500만원 금액을 후원했다. 가정 형편이 어렵고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해당 장학금으로 지원해달라는 위원장의 요청에 따라 최근 25명의 삼례지역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김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을 맞은 학생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학업을 이어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내년 1월에 시작되는 ‘제3기 삼례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도 선출, 연임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봉사활동에 전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담당부서 삼례읍 290-3402>
- 작성일 : 2020-12-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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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코로나19 위기극복 도움되길”
- “코로나19 위기극복 도움되길” 전북합성수지공업협동조합, 전북 가구공업협동조합, 선진기업 완주군에 백미?마스크 전달 전북합성수지공업협동조합(대표 채정묵), 전북 가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명모), 선진기업(회장 김상용)이 최근 완주군에 백미 10kg 100포와 코로나19예방 마스크 5000장(환가액 450만원 상당)을 기탁해왔다. 기탁 받은 후원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및 감염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기적 기부로 사랑나눔 활동을 매년 꾸준히 해오고 있는 세 기업은 “코로나19확산 및 갑자기 찾아온 한파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준비한 마스크와 백미가 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각 조합 및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담당부서 사회복지과 290-2172>
- 작성일 : 2020-12-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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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어르신, 응급상황 이럴 땐 이렇게 하세요”
- “어르신, 응급상황 이럴 땐 이렇게 하세요” 완주군, 독거어르신 위한 응급안전안내지침서 제작 배포 완주군이 코로나19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 응급상황에 노출되어있는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응급안전안내지침서 3000부를 제작·배포한다. 29일 완주군은 다양한 응급상황에서의 대처가 부족해 응급발생 위험이 큰 어르신을 위해 응급안내지침서를 제작, 이달 말까지 응급안전요원 및 생활지원사를 통해 취약어르신에게 배포한다고 밝혔다. 안내서에는 ▲응급상황 대처 대표전화 ▲심폐소생술 ▲화재관련응급상황대처 ▲혹서기·혹한기 대처방법 ▲각종 감염병 예방수칙 ▲치매예방운동법 등을 세심하게 구성해 어르신들 누구나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한 눈에 볼 수 있는 응급안내지침서를 통해 어르신이 응급상황에 바쁘고 쉽게 활용할 수 있기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완주군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담당부서 사회복지과 290-2202>
- 작성일 : 2020-12-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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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이용국 완주생강전통농업시스템보존위원회장 장학금 전달 이용국 완주생강전통농업시스템보존위원회장이 청소년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29일 봉동읍은 이용국 회장이 읍의 추천을 받아 어려운 가정 환경 속에서도 타의 모범이 되고 성적이 우수한 청소년 2명에게 장학금 13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10여 년 전부터 매년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며 봉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 원을 쾌척했다. 이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을 응원한다”며 “지역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담당부서 봉동읍 290-3296>
- 작성일 : 2020-12-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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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산림 “소처럼 우직하게 각자 본분 다하면 코로나 극복 가능해요”
- “소처럼 우직하게 각자 본분 다하면 코로나 극복 가능해요” 아들과 함께 갓 태어난 송아지를 돌보던 그의 얼굴에서 보석과 같이 빛나는 웃음꽃이 피었다. “소처럼 우직하고 정직하게 살고 싶어요. 각자 본분을 다하면 코로나19도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요?” 2021년 신축년(辛丑年) 소띠의 해를 앞두고 한 평생을 소와 함께 해온 완주군 화산면 축산농가 김중배 씨(65)의 소박한 새해 꿈이다. 화산에서 태어난 그는 군 생활 3년과 직장 생활 1년 등 외지에서 4년을 보낸 후 개인 사정으로 스물여섯의 나이에 고향으로 돌아왔다. 그는 귀향 직후 아내와 함께 낙후된 농촌의 생활 향상과 기술 개량을 도모하고 청소년을 육성하는 ‘4H 운동’에 뛰어 들어 8년 동안 고향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었다. 축산업은 지난 89년 정부가 실시한 농어민 후계자로 선정되며 운명처럼 시작하게 됐다. 당시 마리당 50만~60만원 하던 송아지 7마리를 400여만 원에 사들여 야심차게 출발했지만 초보 축산농에게 녹록하지 않았다. 돈을 좀 벌겠다 싶으면 소 값이 뚝 떨어지는 파동이 발생하거나 전국적 구제역 확산 등 악재가 돌출해 낙담을 거듭하게 됐다. “소 값 파동이 일어 200만 원 하던 암송아지 한 마리가 20만 원까지 곤두박질 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의 절망감이란 말로 다할 수 없지요. 당시에 25kg짜리 한 포대 당 4천 원 정도 하던 사료 값까지 치솟아 이중고를 겪어야 했지요. 마음고생 심했습니다.” ? 과거를 회상하던 김 씨의 얼굴에서 갑자기 미소가 사라졌다. 고통과 난관 속에서도 30여 년 동안 축산업을 떠날 수 없었던 것은 고향에서 좌절하고 무릎을 꿇으면 갈 곳이 없다는 생각과 함께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았기 때문이다. 화산면의 인구는 약 2천700여 명(올 9월말 현재)에 불과하지만, 소 사육농가는 330여 가구에 사육두수는 1만6천600여 마리에 육박한다. 이런 사육규모는 전북지역 면 단위 중 화산면이 최고일 정도로 ‘소의 고장’으로 손꼽힌다. 그는 “젊은 날의 패기와 열정을 쏟았던 ‘고향에서 반드시 일어서리라’라는 생각으로 쉬지 않고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그야 말로 소처럼 우직하게 열심히 일했다”며 “농가에 대한 지원도 위로와 힘이 됐다”고 말했다. 지역 축산농가들은 소 인공수정에 필요한 지원부터 조사료 작업비(옥수수), 축사 CCTV와 환풍기 설치는 물론 스키로더와 사료배합기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기계도 지원받을 수 있어 고비 때마다 위안이 됐다. 2021년이면 축산농에 뛰어든 지 33년이 되는 그는 현재 180여 마리의 소를 키우는 베테랑 축산농민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직장생활을 하면서 새벽마다, 혹은 주말마다 축사에 나가 소를 돌보는 아들 종현 씨(30)가 있어 더욱 든든하다. 김 씨는 “축산업은 힘이 들지만 소처럼 우직하게 일하면 보람도 두 배”라며 “아들이 축산업을 잇겠다고 하면 주저하지 않고 적극 추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에게 소띠 해를 앞두고 소의 의미를 묻자 “내 인생”이라는 짤막한 답변이 돌아왔다. “우리 가족을 여기까지 오게 한 게 바로 소입니다. 소를 키우며 우직함과 정직함을 배웠고, 아들에게도 그렇게 살라고 말하지요. 우직하게 각자 본분을 다하면 코로나19도 조기에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하하!” 아들과 함께 갓 태어난 송아지를 돌보던 그의 얼굴에서 보석과 같이 빛나는 웃음꽃이 피었다.?
- 작성일 : 2020-12-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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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우리도 나누고 싶어요” 고사리 손의 돼지저금통
- “우리도 나누고 싶어요” 고사리 손의 돼지저금통 완주군 국공립 산내들 어린이집 원아들 15개 저금통 기탁 고사리 손들이 6개월간 소중히 모은 돼지저금통을 들고 완주군청을 찾아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에게 온기를 전했다. 29일 완주군은 봉동읍 봉동주공아파트 관리동에 있는 국공립 산내들 어린이집(원장 강영순) 원아들이 지난 28일 돼지저금통 15개를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이날 어린이집이 기탁한 돼지저금통 15개에는 만 2세반 아이들 각각의 이름이 새겨져 있었다. 어린이집에서는 지난 7월부터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동의를 얻어 6개월간 아이들이 직접 돼지저금통에 동전을 모았다. 엄마가 장을 보고 남은 돈, 아빠의 호주머니에서 나온 동전들, 간식 조금 먹고 아껴온 동전들 모두가 돼지저금통으로 들어갔다. 강영순 원장은 “이웃을 위해 돼지저금통에 밥을 주면 어떨까하며 아이들에게 성금기탁을 설명했는데 아주 적극적으로 참여해줬다”며 “학부모도 호응이 컸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뿌듯해 해서 기쁘다”고 설명했다. 군청에 함께 온 한 어린이는 “어려운 사람 돕고 싶어서 열심히 모았어요”라고 또박또박 말해 주변 온도를 순식간에 따뜻하게 만들었다. 고사리 손들이 모아온 돈은 총 22만원. 완주군은 아이들이 본인들의 기부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사용처를 고심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어른들도 실천하기 어려운 일을 아이들이 해냈다”며 “코로나19로 가까이 하지 못한 시기, 의미있는 지정기탁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잘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교육아동복지과 290-3872>
- 작성일 : 2020-12-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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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완주군, 드림스타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 완주군, 드림스타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전 분야 평균보다 웃돌아… 체계적 아동통합사례관리 우수 평가 완주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드림스타트 시범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서류 심사와 현장평가로 이뤄졌으며 조직구성 및 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 협력, 만족도 등 평가항목 4개 분야, 9개 영역 25개 지표가 반영됐다. 완주군은 모든 분야에서 전체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분야별 전담공무원 및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배치 등 조직구성의 안정성을 갖추고, 체계적인 아동통합사례관리를 수행했다는 점이 우수사항으로 평가 받았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 장관상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평가의 보완사항을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취약계층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교육아동복지과 290-2233>
- 작성일 : 2020-12-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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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경제 취업 특강도 이제는 온택트(On:tact) 시대!
- 취업 특강도 이제는 온택트(On:tact) 시대! 완주군 일자리지원센터, 2020 온라인 취업특강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 고용안정팀이 완주군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의 집중 취·창업 준비를 위해 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2020 온라인 취업특강을 열었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온라인 취업특강은 20여명의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양일간 진행된 특강에서는 첫째 날 면접 자세, 목소리, 화법 등 면접에 필요한 스피치기술교육을 진행했고 둘째 날은 장점을 부각하고 단점은 보완할 수 있는 이력서 작성과 진정성 있는 자기소개서 작성을 다룬 이력서 컨설팅으로 이뤄졌다. 수강자 전부가 동시에 화면과 수업자료를 공유하고 화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실시간 영상 수업으로 지원했다. 수강자들 또한 화상 스피치 교정과 온라인 이력서 첨삭 과정으로 대면 수업에 가까운 교육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열의를 보였다. 군 관계자는 “대면 수업이 어려운 지금,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효과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며 “이번 2020 온라인 취업특강이 취업 마인드 함양과 예비 취업자들의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취업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일자리경제과 290-3929>
- 작성일 : 2020-12-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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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 운주면 한부모 및 조손가정에 선물꾸러미 전달
- 운주면 한부모 및 조손가정에 선물꾸러미 전달 코로나블루 극복하는 크리스마스 선물 완주군 운주면이 지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관내 한부모 및 조손가정 8가구 10명의 아이들에게 겨울 의류를 포함한 성별과 나이에 맞는 맞춤형 선물꾸러미를 전달하였다. 28일 완주군은 관내에 소재한 심포니교회(목사 김연숙)에서 한부모 및 조손가정 아이들 한 사람 한 사람의 필요를 채워주고자 대상자 특성에 맞는 선물꾸러미를 준비해 코로나블루로 지친 이웃에게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김연숙 목사는 “종교적으로 뜻깊은 날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더욱 소외되기 쉬운 아이들을 생각하며 준비하는 시간이 정말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정관 면장은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꾸러미가 우리 아이들에게 작은 행복과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이러한 온정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운주면 290-3685>
- 작성일 : 2020-12-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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