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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인터넷신문

함께하는 사람들 봉사단, 완주 홀몸노인 가구 청소활동

회원 10명 삼례읍 찾아 주거환경 정비

 

함께하는 사람들 봉사단(단장 권오채)이 회원 10명과 함께 완주군 삼례읍의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노인 가구를 찾아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가구는 집안에 폐가전과 곰팡이가 핀 가구들이 가득했지만 짐을 치울 경제적·신체적 능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 같은 소식을 들은 함께하는 사람들 봉사단이 흔쾌히 나서줘 집 청소를 도왔다.

 

특히, 청소 중 오수관이 깨져있음을 발견하고 봉사단원이 즉시 수리해 주기도 했다.

 

권오채 봉사단장은 대상자분이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유원옥 삼례읍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봉사에 선뜻 나서줘 감사드린다해당 가구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회원 수 15명으로 구성돼 있는 함께하는 사람들 봉사단은 올해 6월 삼례읍과 업무협약을 맺고 도움이 필요한 홀몸노인, 장애인 세대 등을 찾아 도배 및 장판 교체, 전등 교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담당부서 삼례읍 290-3417>

 

삼례읍_함께하는사람들홀몸노인가구청소.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