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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인터넷신문

완주군 청년 목소리 담을 청년정책위원회출범

청년정책 심의·자문 역할15명 구성

 

완주군이 청년정책위원회를 출범시키며, 청년 목소리를 정책에 담고 청년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2일 완주군은 청년정책 전반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청년정책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위촉식과 첫 회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유희태 완주군수는 총 11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완주군이 내실 있는 청년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위원회는 당연직 공무원과 군의원, 청년 활동가, 청년정책 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도별 추진실적 점검 관련 사업 조정·협력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유 군수는 현재 봉동읍 동창햇살 창조센터 2층에 청년종합지원센터를 조성 중이라며 이를 중심으로 삼례 완충지대’, 고산 청촌방앗간’, 이서 이서나루등 청년거점공간을 통합 운영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첫 회의에서는 청년종합지원센터 민간위탁 운영의 적정성을 심의하고, 자유토론을 통해 청년정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완주군은 앞으로 청년 주거·일자리 정책 개선 청년 문화·복지 확대 신규 청년사업 발굴 청년종합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청년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담당부서 인구정책과 290-3237>

 

청년정책위원회출범 (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