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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인터넷신문

원광보건대학교, 완주 고산면 농촌재능나눔 행사 진행

감염위생 교육, 영양 상담 등 맞춤 건강 프로그램 제공

 

원광보건대학교 사회봉사단이 최근 고산면 양야리 신풍경로당과 읍내리 부녀경로당에서 농촌재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완주군의 농촌 건강·복지 증진 정책과 연계해 지역 주민의 건강 관리와 생활 활력 증진을 목표로 마련됐다.

 

원광보건대학교는 바이오헬스 리빙랩(Bio-Health Living Lab)’ 기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디지털 의료 기술과 보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으로 선정된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행사에는 교수·학생 10여 명이 참여해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위생 교육 영양 상담 낙상·골절 예방 교육 치매 예방 인지훈련 등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유지숙 고산면장은 원광보건대학교 사회봉사단이 우리 지역을 찾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셔서 주민들이 큰 도움을 받았다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농촌 특성상 이런 전문 지원은 무척 소중하고, 앞으로도 지역 기관·대학과 협력해 주민이 체감하는 건강·복지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산면은 올해 6월 고산면 행정복지센터, 7월 어우마을·부동마을, 9월 상삼마을 에서도 농촌재능나눔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보건·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담당부서 고산면 290-3625>

 

 

고산면 농촌재능나눔행사 2 (2).jpg